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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8 20:14
양자역학의 이해
 글쓴이 : 범신론자
조회 : 2,592  

어느 날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길이 막힌다. 이때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 어디야? 언제 도착하는데? 우리는 내비게이션을 보고 친구에게 말해 준다. 지금 10킬로미터 남았는데, 10킬로미터로 기어가고 있어. 친구가 짜증을 내며 이렇게 말한다. 한 시간 있다 오겠네. 알았다. 빨리 와라.


위치와 속도는 고전역학에서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주어진 순간의 위치와 속도만 알면 미래를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10킬로미터가 남은 지점에서 시속 10킬로미터의 속도로 운전하면, 한 시간 후 목표 지점에 도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처럼고전 물리학은 우리가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운동으로 예측하게 만들었다. 우주에 쏘아 올린 로켓이궤도의 어디에 있는지, 발에 맞은 축구공이 어디로 날아갈 것인지, 우리는고전 물리학으로 인하여 모두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고전 물리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게 있었다. 바로 빛이었다.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하다고 했던 고전 물리학은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이나 도는 빛의 운동 때문에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과학자들은빛의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빛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했다.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빛의 성질은 크게두 가지였다. 입자와 파동. 과학자들은 빛의 정체를 둘러싸고입자설과 파동설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1642년 태어난 뉴턴은 빛이입자로 이뤄져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과학계의 거물이었던 뉴턴의 입자설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어져 왔다. 그런데 1801년 토마스 영이라는 과학자가 빛이 이중슬릿을 지나자물결무늬처럼 밝은 선과 어두운 선이 번갈아 나타나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빛은 파동이라고 주장했다. 또맥스웰이라는 과학자가 빛의 정체는 전자기파라고 주장하면서 빛의 파동설이 정설로 인정되는 듯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나왔다. 바로 광전효과였다. 광전효과는빛을 금속에 쏘면 전자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말하는데, 빛을 파동으로 생각했던 당시의 관점에서 설명할수 없는 현상이었다. 이때 아인슈타인이 등장했다. 그는 빛을불연속적인 에너지를 가진 입자인 광양자라고 주장했다. 불연속적인 운동을 하는 입자인 빛을 통해 아인슈타인은광전효과를 설명할 수 있었고,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이 아닌 이 광양자설로 노벨상을 받게 되었다. 이후 입자설과 파동설은 끊임없이 대립했지만, 논쟁에서 어느 쪽도완벽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이중성을 갖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그런데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가 왜 그토록 대단한 문제일까.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이 아닌가. 둘다 똑같이 좋아요라고 대답하면 모든 게 무난하게 해결될 문제다. 하지만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의 문제는이와는 완전히 다르다. 입자는 특정한 시간에 한 장소에 존재하므로 위치와 속도 등 운동을 정확히 기술할수 있지만, 파동은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입자와파동은 전혀 닮은 곳이 없는, 달라도 너무 다른 속성인 것이다. 따라서빛이 입자이면서 파동이라고 말하는 것은 마치 너 여자니, 남자니라는 질문에 난 여자이면서 남자이기도해라고 대답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빛이 이 두 가지 속성을 다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게 된 것이다. 


양자역학에서 아주 중요한 실험이 있었다. 바로 이중슬릿 실험이다. 이중슬릿 실험은 실험 대상이 입자인지 파동인지를 구분해 주는 실험이었다. 이중슬릿실험에서 실험 대상이 파동이면 물결이 부딪힌 것과 같은 형태로 간섭무늬가 나타나게 되고, 입자라면 간섭무늬가나타나지 않게 된다. 양자물리학자들은 토마스 영이 했던 이중슬릿을 발전시켜 빛이 아닌 전자를 하나씩쏘아보았다. 그런데 믿기 어려운 일이 나타났다. 관측을 하면간섭무늬가 나타나지 않다가 관측하지 않으면 간섭무늬가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해, 전자가 관측하면 입자처럼 행동했다가 관측하지 않으면 파동처럼 행동하는 것이었다. 전자는 마치 관측을 당하는지 아닌지를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양자물리학자들은이 실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 입자는 이중성을 가지며 중첩된 상태로 있다가측정과 동시에 한 상태로 결정된다.


입자는 이중성을 가지며 중첩된 상태로 있다가 측정과 동시에 한 상태로 결정된다. 두 번 읽어도이해하기 어려운 결론이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이 이상한 결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말했다. 사람들이 결과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우주가 이상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가이상하기 때문이다.


A4 용지 안에 2차원 사람들이 사는 세계가 있다. 3차원에 사는 우리가 종이 위에오백 원짜리 동전을 올려 놓으면, 종이에 사는 2차원 사람들은오백 원이라 적힌 동그라미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이때 동전을 뒤집으면, 2차원 사람들은 오백 원이라고 적힌 동그라미가 순식간에 학이 그려진 동그라미로 바뀌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2차원 사람들에게 도무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양자물리학자들은 3차원에서 일어난 일을 2차원 사람들이이해하지 못하듯, 4차원에서 일어난 일을 3차원에 사는 우리는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입자는 이중성을 가지지만중첩된 상태로 있다가 측정과 동시에 한 상태로 결정된다는 사실은 4차원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차원이 낮은 우리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였다.


슈뢰딩거라는 과학자는 이런 터무니 없는 양자물리학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상상실험을 제안했다. 밀폐된 상자에 방사능 물질을 넣고, 방사능 검출기를 청산가리 용기에연결한다. 고양이를 이 상자에 넣고 뚜껑을 닫는다. 그리고검출기 스위치를 누른다. 방사능 물질이 입자를 방출하면, 검출기가반응하면서 청산가리가 퍼지게 될 것이다. 이때 방사능 물질은 입자일 수도 있고 파동일 수도 있기 때문에입자가 방출되면 검출기가 작동하여 고양이가 청산가리 용액으로 죽을 것이고, 파동이라면 검출기가 작동하지않기 때문에 고양이는 살 것이다. 확률은 반반이다. 따라서스위치를 누르기 전의 방사능 물질은 입자면서 파동인 중첩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받는 고양이도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는, 중첩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슈뢰딩거는 이 고양이 상상실험을 통해 양자물리학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고양이는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는 고양이에요. 이것이 당신들이 말하고 있는, 말도 안 되는 논리죠. 당신들이 빛은 입자면서 파동인 중첩 상태라고말하는 것은 내 고양이가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는 중첩 상태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게 없지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오랫동안 양자물리학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 하지만 고양이의 역설도 시간이지남에 따라 중첩 상태가 가능하다는 결론으로 바뀌었다. 차일링거라는 과학자가 전자보다 1,800배 더 무거운 중성자와 그보다 700배 이상 무거운 분자에서도입자와 파동의 중첩 상태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는 전자에 부딪히지 않을 100% 진공 상태 조건을 만들 수 있다면, 고양이도 간섭 패턴이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죽은 것과 동시에 살아 있는 고양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말이다.


양자역학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우리뿐만이 아니다.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양자역학은 이해하기힘들다고 주장했다. 파인만이라는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역학을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보어라는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론을 처음 접하고도 충격을 받지 않으면 그것은 이해한 것이 아니다. 겔만이라는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역학은 누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용할 줄은 아는, 무척 신비스럽고 당혹스러운 학문이다.


  양자역학은 이해하기 어렵고, 그 해석에 대한 논란도 많은학문이다. 하지만 양자역학은 이미 오늘날의 모든 전자문명을 떠받치고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전자레인지와같은 전자기기부터 통신 기술, 암호 기술까지 모두 양자역학과 관련되어 있다. 또 고전 물리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미시 세계도 모두 양자역학으로 돌아가고 있다. 심지어 순간이동과 평행우주론까지 양자역학으로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황금열쇠>, https://blog.naver.com/hnysh/22148512802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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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9-04-09 00:13
 
https://m.blog.naver.com/creator009/221332389351

참고하면 도움이 될 자료라고 보여집니다.
     
우주신비 19-04-09 08:14
 
도움이 될 자료?  사이비종교에 입문 권유하는 글 같은데요  ㅎㅎㅎ
          
베이컨칩 19-04-10 00:23
 
빅뱅이론을 포함한 몇몇 사이비 냄새가 나는 글도 있지만 결론은 육신 속의 죄의
본성과 싸워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6‭-‬7 KRV
               
목수 19-04-10 16:19
 
본문의 글과 아무 상관없는 이따위 답글은 내리시죠
심외무물 19-04-09 16:46
 
파동설과 입자설은
무와 유의 철학적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파동이면서도 입자인  이중성은
공의 개념과 유사한 것 같네요
물리학에 있어 무지한 저이지만
이중성의 문제는
불교에서 화두와 같은 부분이고
이중성에 대한 궁극의 대답은
유무 단상을 뛰어 넘는 중도 실상이
진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과학과 불교 철학의 만남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우면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청수 19-04-09 17:14
 
전혀 다릅니다.

공 사상은 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실재라고 생각하는 것들, 심지어 나 자신도 사실은 공이라는 것이지만, 이중슬릿 실험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이중성을 가진다는 겁니다.

공 사상 : A인 듯 하지만 사실은 B이다.
양자역학 : A이면서 B이다.
          
심외무물 19-04-09 17:39
 
진공묘유가 중도실상을 얘기하는 것이죠
진공=묘유

공사상이든 양자역학이든
어설프게 얘기하는 것은 별로 유익하지 않을듯

최소한 한 분야에 전문가 이상은 되야 말 한마디라도 주고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지청수 19-04-09 18:33
 
님의 의도대로라면 둘 다 전문가 수준으로 잘 알든가,
서로 다른 분야의 두 전문가가 서로의 전공을 상대방에게 단시간 내에 확실히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자기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도 단시간에 이해할 수 있는 능력(전문지식+전달능력+이해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겠죠?

그게 아니면, 님 주장대로라면 모든 토론은 집단독백 밖에 안됩니다.

참고로 양자역학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해하는 과학자가 한 명도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 양자역학과 공 사상의 관계에 대해 말 한마디라도 주고받을 수 있는 있는 사람은 오로지 불교를 공부한 사람 밖에 없겠네요?
                    
심외무물 19-04-09 19:25
 
불교에서도 공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양자역학에서 제대로 이해하는 과학자가 한 명도 없다고 하는 것은
제대로 과학적 고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불교에서도 긍극적 질문에 대한 답은
" 모른다 "
에서부터 출발하니까요

님은 왜 모르는지도 모르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쓴 첫 댓글을 보십시요
아주..

님이 지적했듯이
이 부분에서는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용감한 것은
그냥 무식한 것일 뿐입니다
특히 이부분의 논점에서는 더욱이 그렇죠
                         
지나가다쩜 19-04-09 20:36
 
님은 유와 무와 공을 정확하게 이해 하시는 분이라
신중보다는 그 유, 무, 공을 현대물리학에
빗대어 보시는 개X철학 글을 올려 보는 것을 선택하신거였군요.
                         
심외무물 19-04-09 20:39
 
저 역시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나가다쩜 19-04-09 20:43
 
//심외무물
"용감한 것은
그냥 무식한 것일 뿐입니다
특히 이부분의 논점에서는 더욱이 그렇" 다고 주장하시면서
그런 용감이 얼마나 무식해 보이는지 예까지 몸소 올리신 것????
                         
심외무물 19-04-09 20:45
 
뭔 소리를 하는지...
                         
지나가다쩜 19-04-09 20:53
 
//심외무물...
불경으로 치면 "부처의 이름은 석가모니였다." 정도가
님이 언급한 빛이 파동이자 입자라는 부분입니다.
고등학생 정도면 다 이해 하는 거구요.
님이 이해한 그 쪽 공, 유, 무,가 고작 그 수준 깊이라는 것을
용감히 보여주시네요.

양자역학이 다루는 전체 중에 일부가 전문가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지
양자역학의 모든 부분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닌데

고등학생도 가르치면 다 이해하는 부분 가지고 와서
공이요, 유요, 무요, 따지면 님이 그쪽을 잘안다는 생각이 들까요,
아님 이 사람 진짜 물리의 기초 중에 기초도 이해 못하네
(불경으로 치면 부처의 이름이 석가모니였다. 정도의 기초)
라는 생각이 들까요?

님의 일단 글로 찌끄리는 용감이 님의 주장대로 무식함을 드러내는 예가 되었군요.
피곤해 19-04-09 21:07
 
matter wave 라고 있음.
이 떡밥이 발전해서
코펜하겐 해석이란게 나옴.

양자역학 이야기 할꺼면
코펜하겐 해석 이후의 이야기를 좀 했으면 함.

ps : 그 고양이 이미 늙어 디짐
심외무물 19-04-09 21:10
 
//지나가다쩜

양자역학에서의 이중성은 아직까지 답이 안나온 이론일 텐데요?
진공묘유의 중도실상을 얘기한 것은
수천년 전에 아니 세상의 모든 정각자들이 얘기한 것이죠

고등학생들도 아는 것이 무엇이라는 건가요?

이분은 지청수님하고 나눈 얘기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군요
     
지나가다쩜 19-04-10 10:20
 
물리학과 출신입니다.

이중성이 왜 답이 안나왔다는거죠?

입자면 파동이 될 수 없고 파동이면 입자가 될 수 없다는 추측이

틀렸다는게 입증 되었을 뿐인데...

쯧쯧쯧
     
지나가다쩜 19-04-10 10:25
 
님의 개똥철학은
맑은 날은 비가 오지 않는다 라는 추측을 가지고 살다가
해가 쨍쨍한 날 여우비 내리는걸 처음 보고
"해가 떴는데 비가 내리다니..." 라며
답을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유가 어떻고 무가 어떻고 공을 차는
듯한 소리입니다.

위에 지청수님 고견에 달린 님 답글이 그 수준이라서 한심해서
이야기 시작한겁니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 답이 안나왔다는 개소리는 뭘 보고와서 짖는건지 참....
팔상인 19-04-09 22:35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갖는 소견은..

"거리를 고려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팔상인 19-04-10 04:07
 
여러분들께서 감히 이분이 누군지 아시고
이런 말씀을 "절제" 없이 하는지 모르실 것 같은데..

이 분 이야기의 핵심은
이분만 얘기하는 "진공모유의 중도실상"을 해제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해제하는 것 조차도 심외씨는 가벼운 상식이라 여기시고,
이를 통해 본인의 존엄을 여러분이 인정해주길 원하실텐데
여러분은 너무 야속하고도 냉엄한 반응은 아닐까 싶습니다
          
심외무물 19-04-10 06:03
 
이중적 인격인의
나름 발전된 비아냥이군

가벼운 상식이라는 식의 말을 한 것이 있던가요?
증거를 대보세요
뭘 인정해주길을 바래 ㅋ
말장난으로 자신의 쪼다스러움을 포장하는 폼새봐라
덕이니 뭐니하며 군자론을 펼치던 사람이 이정도 말밖에 못하는가?
               
확증편향 19-04-10 08:18
 
배려와 다름을 인정하는 예를 갖추지도 못한 사람이 어떻게 팔정도를 행하고 진공묘유알고, 중도실상 깨우치며 그 참뜻을 행한다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이것은 사견이지만, 접근하는 태도와 접근하는 기술은 다릅니다.
접근 하는 태도가 중도실상이고 접근하는 기술이 현대물리학이라면
굳이 중도실상의 태도를 위한 것이 불교일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외무물 19-04-10 09:54
 
정확히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논의 되는 것들이 워낙에 버거운 사안이죠
현실적으로 중도실상과 같은 말을 꺼내기엔 적절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만

양자역학과 불교사상의 교류가 너무 중요한 사안이였기에
마침 게시글이 올라와서 다소 무리해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말장난이나 비아냥으로 일관하며
토론을 방훼하는 것은 서로가 삼가해야할 것입니다
                         
확증편향 19-04-10 15:03
 
태도가 기술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손으로 검을 잡기만하고 마음으로만 눈 앞의 더미를 베려하면 베집니까...
베고자하는 마음이 있으면 결국 손으로 검을 사용해야합니다.

이렇듯 둘은 다른 개념입니다.
태도를 기술로 보시고 융합하시다는건 오류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불교는 접근하는 태도이고
양자역학은 이해하는 기술이라면
꼭 그 태도가 불교일 필요가 있을까? 라는 말입니다.
열정이나 호기심의 추구정도면 적당하겠지요.
마음만으로는 양자역학을 밝혀내지 못합니다.
                         
팔상인 19-04-10 23:18
 
심외무물씨에게 내가 신경쓰는 것은
"신경에너지"의 낭비이기도 합니다

심외무물씨의 심리적 지향이 타인과의 에너지 낭비를 인도하고 있는 이상,
안타깝지만 "심외무물씨와 소통"이라는 부질없는 목표를 세울 의사가 없습니다

즉 이제는 관심 밖입니다
더이상 신경 안쓸테니 좋을대로 지내세요
지청수 19-04-10 07:16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을 하나 더 답니다.

심외무물님은 교육학의 기초 중 하나인 지식의 구조에 대해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이것이 현대 모든 학문의 전파 방식의 근간이며, 토론의 기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공 사상을 먼저 꺼낸 분이 삿된 것에 그리 집착하는 걸 보니 쫌... 그래요. '그냥 머리로만 알고 체득하진 못했구나.'란 생각만 드네요.

제가 아는 공 사상은 모든 것은 아지랑이와 같이 일시적이고 헛된 것이니 집착을 버리라는 것이고, 님이 추가로 단 진공묘유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막 살지는 마라. 찰나의 것이지만, 네 지금의 행위가 업으로 쌓여서 미래에도 영향을 주니 막 살면 안돼~

라고 알고 있는데요. 우선 여기에 틀린 내용이 있나요? 지식의 얕고 깊음이 아니라 지식이 맞고 틀림을 가름에 있어서 코멘트 해주시기 바랍니다.
     
피곤해 19-04-10 08:34
 
저도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답니다.
지난글 검색...
시간 낭비 마세요

분석을 하기 위해선 분류를 해야해고
분류를 하기 위해선 각각의 차이를 알아야 하고
차이를 알기 위해선 각각의 특성을 파악해야하는데...

특성 파악 단계에서 부터 서로 어긋남이 있음이 있으니
분석 단계의 것들을 서로 논하는것은 서로 헛수고임.

ex) 그림에 대해 토론하는데 한쪽이 색맹인 상황을 대입해 보세요
          
심외무물 19-04-10 09:29
 
참 피곤하게 이죽거리는 글은 다른 곳에 쓰세요
대화에  방해되니까요
이곳 종게에 이상한 부류들이 정상인 코스프레하는 경우가 많네요
               
피곤해 19-04-10 10:21
 
정상의 기준은 평균값이고
평균값은 다수의 기준이고
다수의 기준이 이상하다고 느끼면
대걔의 경우 다수를 이상하다고 느끼는 이를 비정상이라고 부르지...

종교를 과학이라고 부르는고
과학을 종교라고 부르는게 어디가 다수기준이며
평균값이며 정상의 범주임?

평균값을 벗어난건 당신임.

물론 평균값 벗어 났다고 그게 꼭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정상인 코스프레는 좀 하지마 역겨우니까.
이상한 소리 하는 베모씨도 정상인 코스프레는 안해.

추가로 애초에 종교와 과학에 대한 특징 파악 부터 상이 한데
그 둘의 분석 이후를 논하는건 서로 헛수고여.

흔히들 정열의 붉은색이라고 하는데
색맹과 붉은색에 정열을 왜 매칭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건 헛수고여.
애초에 특징 파악 단계에서 견해가 갈리면 그 이후 단계는 서로 헛수고여.
특징 파악 단계부터 서로 짚어 봐야지...이걸 생략하면 헛짓거리지
                    
심외무물 19-04-10 11:46
 
종宗 교 敎
마루 종에 가르칠 교가 종교라는 뜻입니다
산꼭대기, 더이상 위가 없는, 긍극의 가르침이 종교라는 것이죠

님은 종교와 신앙을 혼동하고 있는듯

과학과 신념이 다르듯
종교와 신앙은 다른 것입니다

과학과 종교  둘 다 진리를 추구하며
다만 과학은 이성으로 종교는 직관적 깨달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다른 것이죠

과학과 종교가 객관적인 진리임을 검증 받는 준거로는
보편타당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사이비 과학과 종교를 거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종교가 무슨 신을 추종하는 뭐라고 떠벌이던데
그것은 신앙을 말하는 것이죠
현 기독교의 세계관이 비과학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지니까
종교라는 뜻도 신앙으로 대체해 놓은듯
                         
피곤해 19-04-10 12:30
 
종교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그 대상ㆍ교리ㆍ행사의 차이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애니미즘ㆍ토테미즘ㆍ물신 숭배 따위의 초기적 신앙 형태를 비롯하여 샤머니즘이나 다신교ㆍ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 따위의 세계 종교에 이르기까지 비제도적인 것과 제도적인 것이 있다.

종교의 특징에 대한 파악이 지 멋대로인건 당신임.
그러니 그 이후 단계는 헛수고라는거고
                         
심외무물 19-04-10 18:50
 
인터넷에 올려진 건 종교가 아니고 신앙을 얘기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님은 인터넷에 올려진 것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다음과 같이  취급하는군요

물론 평균값 벗어 났다고 그게 꼭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정상인 코스프레는 좀 하지마 역겨우니까.
이상한 소리 하는 베모씨도 정상인 코스프레는 안해.

추가로 애초에 종교와 과학에 대한 특징 파악 부터 상이 한데
그 둘의 분석 이후를 논하는건 서로 헛수고여.

흔히들 정열의 붉은색이라고 하는데
색맹과 붉은색에 정열을 왜 매칭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건 헛수고여.
애초에 특징 파악 단계에서 견해가 갈리면 그 이후 단계는 서로 헛수고여.
특징 파악 단계부터 서로 짚어 봐야지...이걸 생략하면 헛짓거리지

ㅋㅋ
참  종게  웃기는 사람들 많네
                         
피곤해 19-04-10 19:31
 
원래 종교라는 단어는
석가의 가르침이
중국으로 수입될때
종교라는 상표로 수입 되었음.
불교만을 지칭하던 단어였음.
Religion이 종교라고 번역되어 버리는 바람에
기독교도 종교고 불교도 종교고 이슬람도 종교가 되어 버려서
현대에는 단어의 본뜻을 바꿔서
Religion에 불교도 넣어 버리고
종교에 기독교도 넣어 버림.
이러한 현실에 종교가 어떻다라고 떠들려면
기독교나 유교 불교, 어디에 대입해도 모두 만족하는 이야기를 떠들어야 되는 법인데.
어이고~ㅋ


불교에서 신앙을 빼버린게 불학이란거고
유교에서 신앙을 빼버리면 유학이다
기독교에서 신앙을 빼버리면 신학이고


인터넷에 올려진?
시발 국어사전임.

북한에서는 오징어를 문어라고 하고 문어를 오징어라고 함.
그래서 표준국어사전이란게 존재하는거고
표준국어사전 무시하고
오징어를 지맘대로 문어라고 불러놓고
문어 다리 10개라고 씨부리면
듣는 사람 얼척 없지 등신아.
                         
심외무물 19-04-10 19:40
 
국어사전에 맞지 않으면

물론 평균값 벗어 났다고 그게 꼭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정상인 코스프레는 좀 하지마 역겨우니까.
이상한 소리 하는 베모씨도 정상인 코스프레는 안해.

추가로 애초에 종교와 과학에 대한 특징 파악 부터 상이 한데
그 둘의 분석 이후를 논하는건 서로 헛수고여.

흔히들 정열의 붉은색이라고 하는데
색맹과 붉은색에 정열을 왜 매칭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건 헛수고여.
애초에 특징 파악 단계에서 견해가 갈리면 그 이후 단계는 서로 헛수고여.
특징 파악 단계부터 서로 짚어 봐야지...이걸 생략하면 헛짓거리지

이런 취급을 하는구나

이 인간 참 저렴하군
     
심외무물 19-04-10 09:43
 
몇 번을 댓글로 올리려고 시도하다
잘못 올려 댓글을 날렸네요
님의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저를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집착을 버리라는 것은 방편으로서 설명되어지는 것이고
공사상의 핵심은 꿈에서 깨어나라는 것이죠

행위의 업이 중요하다는 것은 맞지만
꿈인 것을 알면 중요해지는 것은
꿈을 대하는 자세일듯 하네요
연극이 연극일 뿐일라고 알 때는 희극인지 비극인지보다 극의 완성도나 예술성이 중요해지듯
개인적인 성취보다는 대승적 이타행으로 변화되는 것과 같이요
          
지나가다쩜 19-04-10 10:28
 
평범한 사람으로 생각하기에는
글 내용과 수준
타인에 대한 대응 등등등이
평범 이하라...

그런 요청은 무리 같네요.
               
심외무물 19-04-10 11:26
 
양자역학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우리뿐만이 아니다.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양자역학은 이해하기힘들다고 주장했다. 파인만이라는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역학을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보어라는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론을 처음 접하고도 충격을 받지 않으면 그것은 이해한 것이 아니다. 겔만이라는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역학은 누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용할 줄은 아는, 무척 신비스럽고 당혹스러운 학문이다.

상황이 이런데 고등학생들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평범함으로 받아들지 못하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군요

님은  제가 다른사람과 얘기하는 부분에는 간여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따로 댓글을 다시는게 좋겠네요
                    
확증편향 19-04-10 15:05
 
그들이 이해하는 범주와 저나 심외무물님이 이해하는 범주는 다릅니다.
즉, 이해하는 깊이가 다르다는 것 입니다.
무지와 난해는 다른 개념이지요.
겸손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상이해보이나 합치하면 그것이 답에 근접하는 것일 수도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석가의 가르침이 아니었습니까?
                    
지나가다쩜 19-04-10 15:22
 
양자역학의 모든 부분이 이해하기 어려울거라는건 님의 망상일 뿐이구요.
위에서 님이 공이니 무니 유니 개 짖음과 함께 언급한
빛의 이중성 부분은 고등학생들도 이해하는 양자역학의 쉬운 부분입니다.

양자론이 빛의 이중성을 말하는 건가보다 라고 막연히 추측하는 님의 수준이나 좀 올려 보시죠.

불경의 "부처의 이름은 석가모니였다." 라는 쉬운 사실도
불경에 써 있으니 다른이야기들 처럼 어지간하면 이해 못할 부분일 거라는게
님의 태도 라는건 알고 있는지??

수학책을 놓고 미적분학을 사람들이 어렵다고 "수학 어렵네"라고들 하니
초딩도 이해하는 "분수의 곱셈" 정도를 가지고
공이 어떻고 유가 뭐고 무가 어떻고 하는게 님이 쓴 글의 수학에 대한 이해 수준으로
보인다면 이해가 될려나요?

내가 불경을 공부했더니 현대물리학까지 부록으로 공부가 되더라 같은 개 짖음은 삼갑시다.

모든 것이 파동이거나 입자이지 입자이면서 파동일 수는 없다는
현재는 거짓임이 밝혀진 명제를 가지고도
역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 등등 빗대어 하는 개소리는 얼마든지 짖을 수 있는 겁니다.

양자역학 입에 담기 전에
베이지안 사고와 소컬의 지적사기 관련된 글이라도 읽어 보면서 부끄러워 하시길....
지나가다쩜 19-04-10 16:14
 
//심외무물
양자역학의 (∃ 어떤) 부분은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이해하기 힘들다.  -> 정상인의 이해
양자역학의 (∀ 모든) 부분은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이해하기 힘들다.  -> 님의 태도

그런 혼자만의 이해(?)에 근거해
어지간하면 다 이해하는 (∃ 어떤) 부분을 언급하며
"이 어려운 부분(딱히 어렵지도 않은 부분)이 불교와 어떻게 통하고 공이 어쩌고 유무가 어쩌고..."
가 님이 쓴 글...

이해 가심?
     
심외무물 19-04-10 18:45
 
본인 :
양자역학에서의 <<이중성은 아직까지 답이 안나온 이론일 텐데요?>>


지나가다 :
물리학과 출신입니다.
<<이중성이 왜 답이 안나왔다는거죠? >>
입자면 파동이 될 수 없고 파동이면 입자가 될 수 없다는 추측이
틀렸다는게 입증 되었을 뿐인데...

발제글 :
양자역학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우리뿐만이 아니다.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양자역학은 이해하기힘들다고 주장했다. 파인만이라는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역학을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보어라는 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론을 처음 접하고도 충격을 받지 않으면 그것은 이해한 것이 아니다. 겔만이라는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자역학은 누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용할 줄은 아는, 무척 신비스럽고 당혹스러운 학문이다.


지나가다님 :
양자역학의 (∃ 어떤) 부분은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이해하기 힘들다.  -> 정상인의 이해
양자역학의 (∀ 모든) 부분은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이해하기 힘들다.  -> 님의 태도

내가 모든  양자역학을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해다고 ?????????????

뭐 한 문장도 제 정신으로 썼다고 할 수 없네요
          
지나가다쩜 19-04-10 19:17
 
쯧쯧쯧...
님이 제정신인 사람일거라 생각한 내가 잘못했구려...
"내가 모든  양자역학을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해다고 ?????????????" 라는 소리를 받아들여 님도 양자역학의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칩시다.
님한테는 그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고딩도 이해하는 "빛의 이중성"인가보오????
               
심외무물 19-04-10 19:28
 
내가 모든  양자역학을 양자물리학자 본인들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해다고

어디에 내가 이런 식의 말을 했나요

어의가 없네
                    
지나가다쩜 19-04-10 20:04
 
님은 태도라는 단어가 뭔지 모르시나봄????
어의가 뭔지도 모르시는 것 같고...
쯧쯧쯧....
                         
심외무물 19-04-10 20:22
 
그런 말을 한 적은 없지만
나의 태도가 그런 식이였다는 말인가요?????

어의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쩜 19-04-10 20:24
 
//심외무물
"어의"가 뭔지 모른다는 걸 확인까지 해주실 필요야...
그 친절함에는 감사하오.
                         
심외무물 19-04-10 20:52
 
이사람들은 목적이 이죽거림인  건가?

지금 이중성에 대한 얘기만 하고 있고만
모든 양자역학이 왜 나오냐고
                         
지나가다쩜 19-04-10 21:41
 
//심외무물
이죽거릴 수준은 도달했다는 과대망상???
                         
심외무물 19-04-10 22:25
 
지금 이중성에 대한 얘기만 하고 있고만
모든 양자역학이 왜 나오냐고

모지리야
이것에 답하라고
                         
지나가다쩜 19-04-10 23:09
 
//심외무물
내 말이 그 말이다...
현재까지의 양자역학의 모든 부분 중 어떤 부분-일부가 이해하기 어려운건데...
너는 어지간하면 이해하는 그 쉬운 "부분" 조차
누구한테나 이해하기 어려운거라 혼자 망상하고 있으니 말이다.
목수 19-04-10 16:58
 
종계에 왜 양자 역학을 올렸는지 이해 할수는 없지만 글쓴이는 그냥 양자역학의 이해가 아닌 양자역학 자체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가볍게 올린것 같은데
이 글을 읽고 여러 고수님들께서 서로 치고받고 난타전을 벌이시는데 별루 내용도 없고 오늘은 눈팅도 피곤하네요.
     
팔상인 19-04-10 17:34
 
관전포인트를 심리에 맞추면
덜 피곤한 관전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 논리들이 상충하여 갈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엄밀하게는 "이것과 저것이 같지 않다"여야 하는 주장을,
대충 "이것과 저것이 같다"는 환원주의의 주장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갈등으로 논쟁이 형성된 상태로 보입니다

"환원주의"는 소위 "꼰대"와도 맥락이 상통한다고 볼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식이 환원주의자들이 비해서 부족하면 "꼰대"이기 쉽고,
어떤 지식이 있어서 표현이 되는 정도까지 가면 "환원주의"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이 갈등인데,
심리적 핵심은 "호승심"에 있습니다
환원주의와 꼰대들이 소통공간에서 논쟁을 벌이는 본질적인 원인은
그 의욕으로서 "호승심"이 작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기애"를 지키기 위한 호승심이 발동하게 됩니다

한편 여기 댓글에서 보이는 다른 분들이 논쟁을 벌이는 원인도
그 의욕으로서 "호승심"이 작동하는 것이긴 하나
이분들은 "인간성"을 위한 호승심이 발동하는게 다릅니다

인간성이란
대부분 자신의 행복을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 규정하기 쉽상이고
이로 인해 경쟁이 잉태되나,
아무런 규칙없이 경쟁하면 서로 다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평등하다"는 형평성의 규칙선상에서 좀 더 경쟁우위에
서기 위한 계산을 하게 되는데 이 계산이 "논리"가 됩니다

결국 "자기애" vs "인간성"의 구도로 대립되는 상황이 연출된 것 같습니다
마치 꼰대 vs 협객 이랄까요?

어차피 본문은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 하고
이런 구도로 관전하시는 걸 추천드려 봅니다
          
심외무물 19-04-10 18:58
 
님의 첫 댓글을 한 번 보세요
그게 토의를 하자는 얘기인지
토론 보다는  이죽거림의 진흑탕으로 방향을 잡은 것인지를
          
지나가다쩜 19-04-10 19:29
 
ㅋㅋㅋㅋ
엄밀하게는 "이것과 저것이 같지 않다"여야 하는 주장을,
대충 "이것과 저것이 같다"는 환원주의의 주장이라는
님의 식견에 감탄합니다.

"엄밀"따위는 개나 줘버려 라는 마인드로
"대충" 둘러대며 과학을 끌어다 모욕하고 있는거지요.

심지어 양자역학 중 과학을 하는 사람들도 어렵다고 느낄 부분도 아니고
중딩도 Newton 같은 잡지 보면 이해하는 내용을 가지고...
          
목수 19-04-11 03:24
 
때로 우리는 의욕이 과하여 실수를 하기도 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논쟁보단 토론을 나무람보단 이해를...

고수님들 생각들을 항상 경청하는 독자로서....
               
팔상인 19-04-11 04:12
 
목수님께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심외무물씨가 등장한게 몇 년 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처음부터 환원주의적 주장을 포기하지 않아,
당시에도 지금 달리는 댓글들과 같은 맥락의 전개가 되었더랍니다

그때는 저도 논쟁에 참여했었고,
뜻있는 분들도 그 논쟁에 동참하여
지금과 별다를 바 없는 지적을 했었지요

그리고 그때도 심외무물씨 반응의 귀결은
상대에 대한 미움으로 인해 "상대를 향한 저주의 토설"일 뿐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전개가 되고 있지요

그리고 질적으로는 이 게시판에서
노답으로 대표되는 어떤 분과 대단히 닮아있어요

이 순환의 고리로부터 전 그만 벗어나려는 것이고,
아직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한번 겪어보는 것도 의미가 없진 않을 겁니다

"환원주의"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체험해볼 수 있거든요
환원주의에 대한 체험이 기분이 안좋아서 그렇지
인간의 한가지 "유형"으로서 좋은 샘플이 됩니다
심외무물 19-04-10 19:10
 
양자역학과 공사상의 연관성에 대한 토론의 제안이였는데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사람들로 넘치는군요
그냥 관심 없고 마음에 안들면
지나치세요
아니면 정확히 논리적으로 얘기하고 토론을 하던가

앞에서도 밝혔지만
양자역학에서의 이중성의 문제 등은
불교의 사상체계에서도 중요한 부분이어서
제가 평생을 고민하고 풀어왔던 문제입니다

불교 수천년의 사상이 현대 양자역학의 이중성과 같은 부분과 궤를 같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잘 모르겠고 관심없거나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치면 됩니다
     
지나가다쩜 19-04-10 19:20
 
쯧쯧쯧...
병세가...
안타깝소...
          
심외무물 19-04-10 19:23
 
할 말 없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지나가다쩜 19-04-10 19:32
 
님도 귀동냥만 말고
제대로 된 물리상식 책이라도 한 권 읽어 보세요.
초딩 대상으로도 빛의 이중성 정도는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도
책들이 나와 있는 듯 하니...

최소 슈레딩거 고양이가 살아있느냐 죽어있느냐 정도의 양자상태를 가지고
도니 유니 무니 떠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어디서 들었는지 빛의 이중성 가지고
도니 유니 무니 떠드니...

쯧쯧쯧
                    
심외무물 19-04-10 19:36
 
빛의 이중성은
세계의 이중성

세계는 무인가 유인가의
철학적인 문제로부터
진공묘유의 중도실상의 진리에 이르기까지 깊숙히 연관되 있는 문제죠

님이 ㅉㅉㅉ
거릴 말이 아닌데
뭔 근자감으로
쩝쩝거리는지
                         
지나가다쩜 19-04-10 20:03
 
님의 유치한 "이중성"이 그러한 연원이 있는 것이었구려...
님이야 말로 뭔 근자감으로 현대물리학을 이야기 하는 건지...
살면서 프사이, 대거, 더블대거 기호 들어간 수식 구경은 해보셨소?
쯧쯧쯧
                         
피곤해 19-04-10 20:09
 
돌(소리)은
물질(파동)인가 생명(입자)인가?
물질임.

인간(빛)은
물질(파동)인가 생명(입자)인가?
물질이며 생명임.
그럼 이건 인간의 이중성이라고 하면 되겠군 ㅋ
빛의 이중성이라는게 딱 저 경우임.
애초에 파동과 입자는 상반되는 개념이 아님.
                         
심외무물 19-04-10 20:16
 
양자역학자들이 물질의 이중성에 대해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철학적으로 진리에 대한 질문에 모른다라고 대답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오
소크라테스가 나는 모른다라고 말한 것 하나로
그가 세계 4대 성인의 반열에 올른 것이라고 하는 말은
아주 유명한 설이죠


현대 양자역학자들이 물질의 양면성에 대한 고민을 이제 시작한 단계라면
종교 철학의 분야에서는
만고의 사랑 받는 주제가
나는 모른다라는 주제입니다

이제 현대 물리학과 인류정신사상사가 교류하고 합류하려는 시점에 놓인 것입니다

불교는 이러한 문제의 긍극을 해결하려 했던 진정한 과학의 종교이기에
현대물리학과 동서양의 철학 사상이 문제 제기했던
모른다의 구경을 밝히고 있죠

현대물리학은 물질의 양면성의 고찰에서
과학적 철학과 종교로부터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심외무물 19-04-10 20:19
 
피곤해님
돌 인간 생명 등등 모든 것이  철학적 개념으로는
다 물질입니다
양면성이라는 것은
이것이 유인가 무인가
파장뿐인가, 움직임 뿐인가
아니면 입자나 어떤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 문제가 유무 양면성의 문제
양자역학의 이중성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피곤해 19-04-10 20:27
 
모든 생명이 물질이듯
모든 입자도 파동이여

돌은 물질인가 생명인가 하는 질문과
소리는 파동인가 입자인가 하는 질문은 동일한 부류임

이 질문의 대상을
각각 인간과 빛으로 바꾸니
물질이며 생명이라는 답이 나왔고
파동이며 입자라는 답이 나온겨

양자역학의 이중성 개념을 유무의 개념으로 이해해 확대해석 하니 사람들이 어이 없어 하는겨
                         
지나가다쩜 19-04-10 20:30
 
양자역학 하는 사람들이 물질의 이중성에 대해 모르겠다고 한다면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그 이중성은 누가 알아서 학문이 되었다는 건지...
"아무도 모르는데 그 내용 담긴 책이 짠 하고 저절로 나타났어요!" 라는 주장을 할 정도로
어리석은 분은 아니길...
쯧쯧쯧...
심외무물 19-04-10 20:45
 
피곤해//  생명은 물질의 외연에 내포되는 하위 개념이고
            파동과 입자는 대립되는 개념임
     
피곤해 19-04-10 20:48
 
          
심외무물 19-04-10 20:50
 
어느 부분이 땡?
               
피곤해 19-04-10 20:51
 
                    
심외무물 19-04-10 21:01
 
생명은 물질의 하위개념에 속한다는 것은 인정하시는가?
파동과 입자는 본래 대립되는 개념인대
이것이 이중적으로  상존한다는 것이  이중성이라는 개념이라는 것임
파동과 입자 개념이 본래적으로 대립하는 개념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
그러한 대립적 개념이 모순적으로 상존하는 것이 이중성이라는 개념이라는 것
                         
피곤해 19-04-10 21:03
 
독해력이 딸리시나...
                         
심외무물 19-04-10 21:04
 
원래 본인은 모르는 논쟁을 펼치려니
기껏 반론이 링크 하나에
독해력이라는 개솔인가요?
                         
심외무물 19-04-10 21:10
 
애초에 생명이라는 생뚱맞은 말이 튀어 나올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죠
그점은 애교로 넘겨줄수도 있는데
님은 아예
이중성이라는 개념
즉 상호 모순도 모르고  이중성은 더더욱 모르는듯

님이 말한
[모든 생명이 물질이듯
모든 입자도 파동이여 ]는

똥인지 된장인지 뭔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말이죠
                         
피곤해 19-04-10 21:12
 
링크글 읽고도
그런 소리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은거임?

역사적으로 파동-입자 이중성은 빛이 과연 입자인지, 아니면 파동인지에 대한 논란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빛이 두 가지 성질을 모두 지닌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고, 이후 빛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물질도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둘 다 지닌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모든 물질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다만 파동으로 생각했던 빛이 입자라는 사실이 먼저 밝혀진 것이다. 입자라고 생각한 전자가 파동임을 보인 것은 프랑스의 루이 드 브로이이다. 그는 1924년, 모든 물질은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물질마다의 파동을 ‘물질파’라고 주장하였다. 1927년에 미국의 데이비슨이 실험적으로 전자에 파동적 성질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모든 물질에 파동성이 있지만 그것을 확인하기 힘든 이유는 파장이 매우 짧기 때문이다
                         
지나가다쩜 19-04-10 21:48
 
과거에는
파동과 입자는 본래 대립되는 개념이라고 여겨졌는데
이제는 그 개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는 얘기...

이미 잘못되었다고 알려진 개념의 끝을 잡고 늘어지는 것을
뿌리로 개똥철학을 설파하는 님의 모습~~

어이도 없고 어의도 없고....
                         
심외무물 19-04-10 22:07
 
님이 링크한 걸 한번 훑어보았네요
윗 댓글에 인용한 것은 물질의 이중성을 논증하려고 말한 것이 아니라
물질에 파동성과 입자성이라는 성격이 발견된었다는 식이의 표현이네요
즉  파장과 입자가 같은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는 파장의 성격과 입자의 성격이 같이 있음을 주장하는 설명이라는 것이죠

실제 물질의 이중성은 파장과 입자의 개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모순된 개념이 상존하는 이유배반적 현실을 설명하는 이론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곧 님이 주장하듯 세계를 유의 개념과 무의 개념 모순된  양 개념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님은 유무의 개념 거론이 마치 무슨 큰 오류를 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 같은데
이는 인류사상사의 주요 논점이었고
현대 양자역학 역시  파장성이나 입자성의 대립개념으로 고민되어진 것 같네요
그러한 이율배반적 통일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으로 안된다는 점이
물리학자들이 말하는 물질의 이중성에 대한 모름이 되는 것일듯


[모든 생명이 물질이듯
모든 입자도 파동이여]
라는 말은 그냥 님의 생각일 뿐이라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이 님을 무시해도 충분한 사유가 되지는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러한 주장이 옳바른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와 다르게 주장하는 타인을  비하하는 태도는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파동과 입자
유와 무
이중성
모순성
이런 명제는
종교적 진리에 있어서는 화두와 같은 사안이라서
님이 상상하는 이상의 부분이 존재합니다
심외무물 19-04-10 20:46
 
지나가다//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그 이중성은 누가 알아서 학문이 되었다는 건지...
"아무도 모르는데 그 내용 담긴 책이 짠 하고 저절로 나타났어요!

무슨 말을 하려고 한건지...
     
지나가다쩜 19-04-10 21:46
 
----------------------------------------------------------------------------
양자역학자들이 물질의 이중성에 대해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
이라고 적은 놈이 알겠죠.
          
심외무물 19-04-10 22:17
 
과학자든 철학자든
깊은 진리에 대해
모른다고 말한 것은
님이 생각하는 모른다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나는 모른다
라고 해서
세계 4대성인의 반열에 들었다고 말했잖아요?

님이 생각하는 모른다는 것은
그냥 아는 것에 반대되는 개념이고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궁극의 물음에서 모른다는 것이기에
이는 자신을 성찰한 결과물이고 하나의 깨달음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현대 양자역학자들이 모른다고 하는 것은
앞서말한 철학적 사상적 모름하고는 다르겠지만
일종의 심오함에서 알아지는 모름이라는 방향에서는
일정한 정도의 비숫함이 있습니다

제가 말장난 하는 것 같겠지만
정신사상사에 조금이라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은
이게 뭘 말하는 지
다들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물리학 전공했다고
깝죽대다가
인류사상사를 희롱하는 우를 범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나가다쩜 19-04-10 22:48
 
님이야 말로 그 정신사상사 좀 기웃겨렸다고 깝죽대며 과학 욕보이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건 아실려나?
비유하자면
천동설 틀렸다고 밝힐 정도로 과학이 발전했는데
천동설 붙들고 늘어지면서 현대천문학(지동설)은 이해하기가 어렵고..., 도가 어쩌고..., 유가 어떻고..., 무가 이러하고...
등 개똥철학 늘어 놓는 것이 님이 하고 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은 겸손하고 신중해서 못하시나 보구려?
                    
심외무물 19-04-10 22:53
 
감히 수천년전에 삼천대천세계와 무진장 세계해를 설파하고
또한 하나의 티끌로 우주를 섭렵한
진리의 종교 앞에서
천동 지동을 거론하다니 ㅋㅋㅋㅋ
아가야
우유 먹을 시간이 된 것 같다
엄마가 부르신다
                         
지나가다쩜 19-04-10 22:54
 
정신수준 드러나네...
쯧쯧쯧....

아가야 너야 말로 사이비 교주놀이 하면 엄마가 칭찬이라도 해주는 건지 묻고 싶구나...!

엄마한테
어의가 뭐고 어이가 뭔지나 여쭤보고 오렴...
                         
심외무물 19-04-10 23:00
 
이 모지리
물리학 전공했다면서
하루 종일 논쟁할 때 한 말이
기껏해야
고딩도 아는 양자역학
파동과 입자의 개념적 모순도 이해 못하고
헛소리만 뿡뿡하고
결국
지동이 천동이 ...
에휴~~~
진짜 다음부터는 제발 그냥 지나가라
                         
지나가다쩜 19-04-10 23:03
 
//심외무물

논쟁????
나와 피곤해 님 등은
요즘은 고딩도 이해하는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가르쳐 줄려 했을 뿐이고,
너님은 못 알아 듣고 이해도 못하고 있을 뿐인데...

그러한 교육을 논쟁이라 여기다니 너 과대망상이 심해도 많이 심하구나...
                         
심외무물 19-04-10 23:09
 
고딩 물리학
잘 배웠슴다

앞으로는 꼭 지나가라
잉~
                         
지나가다쩜 19-04-10 23:12
 
//심외무물
네 수준의 겸손함과 네 수준의 신중함이 넘치는 태도로 잘 배웠다고 하니
기특하구나...
어지간하면 상호 존중의 의미로 나도 그런 말을 해주고 싶은데
너의 공,유,무, 타령 개똥철학은 차마 지나가는 말로라도 잘 배웠다 해주기는 어렵겠구나...
                    
심외무물 19-04-10 22:55
 
과학은 님이 욕보이눈구만
고딩들도 아는게  현대물리학이라매
 이중성은
개나 소나 다 아는 기초 개념이라매
ㅋㅋㅋㅋ
                         
지나가다쩜 19-04-10 23:00
 
아가야...

나는 "어떤" 고딩들은 현대물리학의 "어떤" 부분 - 빛의 이중성- 정도는 이해한다는 상식적인 표현을 했는데...
너는 그게
"모든" 고등학생이 현대물리학의 "모든" 부분을 이해한다
라고 이야기 한 것으로 이해(?)되나 보구나...

한마디로 "어떤"과 "모든"의 개념이 없나보구나...

내 기억이 맞으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에서 논리, 명제 등 배울 때 "어떤"과 "모든"에 대해서 배우는 걸로 기억하는데...

언능 자라서 고등학교 입학해 배우고 구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심외무물 19-04-10 23:02
 
모지리
다음부터는 꼭
지나가라 잉...
                         
지나가다쩜 19-04-10 23:06
 
//심외무물
고딩도 이해하는걸 이해 못하는 "모지리"가 누구인지
댓글들 보고 사람들이 판단하겠지...

그리고 고1 수학도 못 만나본 것 같은 아가야...
네가 지나가라고 한다고 내가 지나가야 할 이유라도 있는거니???

부탁을 하는 거라면 좀 더 공손히 해보렴!
                         
심외무물 19-04-10 23:10
 
니예 니예
전동 지동님
                         
지나가다쩜 19-04-10 23:16
 
//심외무물
위에서는 아직 중이병 덜치료된 고딩 수준은 되어 보였는데...
대화를 나눠 보니
유치원생들도 쪽팔려할 수준의 댓글을 다네...
귀여워 질려 그런다.
지나가다쩜 19-04-10 23:17
 
중이병 증상도 가지가지라는걸 댓글에서 확인하게 될줄이야...
쩝...
베이컨칩 19-04-10 23:18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디모데후서 3:1‭-‬5 KRV


※ 마귀의 세계관 빅뱅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다 속았어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사람을 만드셨어요. 사람은 핵폐기물이 아닙니다.
     
지나가다쩜 19-04-10 23:28
 
빅뱅이 마귀의 세계관이라는게 마귀의 속삭임이라니까요...
님 혼자 속고 있는 것 같은데요.
          
베이컨칩 19-04-10 23:59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1‭-‬3 KRV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야고보서 1:6‭-‬8 KRV


우리의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린도후서 4:18 KRV
               
지나가다쩜 19-04-11 01:01
 
위 글이 "빅뱅이 마귀의 세계관"이라고 한다는 성경 얘기로 읽히나요?
님한테는?
     
확증편향 19-04-10 23:29
 
그 아버지는 인간들이 만든 허상아니에요?
          
베이컨칩 19-04-11 00:02
 
허상이 무엇이었는지는 잠들자마자 알게 됩니다.
잠이 들면 바로 깨어나지요.
               
확증편향 19-04-11 00:26
 
베님은 언제 잠이 드시고 알게되나요?
잠을 주무시지않는 것 같은데요.
확증편향 19-04-10 23:20
 
무종교로 돌아섰지만 20년정도 저에게 영향을 주었던 불교를 저렇게 해석하는 자를 보니 제가 부끄러워지는군요...

팔정도를 실천하시어 올바른 마음을 가지시길...
석가가 살아있다면 배움을 얻고자했겠지.. 그대의 신념을 관철하기위해 어리광을 부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철학자여서 그런지 지능적으로 석가를 깎아내리는 것이 보기에 좋지않네요.
     
지나가다쩜 19-04-10 23:32
 
위 댓글들 중에서 혹시라도 불교를 욕한 듯 오해할 제 댓글이 있다면
제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고 표현이 부족하였던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확증편향 19-04-10 23:40
 
우선 저에대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다쩜님의 발언에 오해할만한 소지는 전혀 없었으니,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글에서 많은 배움을 얻고있습니다.
다시한번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다쩜 19-04-10 23:47
 
그렇게 봐 주셨다니 다행입니다. ^_^
확증편향 19-04-10 23:22
 
그의 중정의 도라는 태도가 만능이면 몰라도...
발달한 과학세계에선 통용되지않는 기술이 많을 것입니다.
태도가 기술을 만들어낼 수는있지만...
이미 만들어진 그리고 검증된 기술을 태도의 범주로 싸잡아 묶는 것은...
제가 보기엔 진정하시고 다시 생각을 해보시는 게 어떤지 권유드립니다.
     
심외무물 19-04-10 23:34
 
이번 게시글에 토론을 위한 댓글을 올린 분이
몇 분이나 계시다고 생각하나요?
전 한 분 외엔 토론을 방훼하려고 작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독은 독으로서 대하는 것이 응급처방일 수 있죠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유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부덕하다고 비난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름 현대과학과 종교사상의 만남이라는  논점을
제기한 것은 있으니
저는 나름 만족하려구요

검증된 기술 태도의 범주...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제가 흥미를 갖는 방향은 아닌듯하지만
후에 이에 관해 토론할  인연이 만들어진다면
성의껏 참여해 보겠습니다
          
확증편향 19-04-10 23:47
 
그 호기심의 끝에는 해답에 도달하는 열쇠을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나가다쩜 19-04-10 23:52
 
전문가 모임도 아닌
인터넷 게시판에서
자기 글에 댓글 달아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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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한 분야에 전문가 이상은 되야 말 한마디라도 주고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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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더니
자기와 토론하려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다고 투덜거리는 자칭 전문가(?)...
????? 뭐지????
목수 19-04-11 10:42
 
물질의 이중성 , 생명은 물질의 하위개념... 이런 표현들이 더더욱 과학을 전공한 님들을 자극하는듯

위의 난투극을 편견을 포함해 보자하면 물질이 아니고 그 물질중의 하나일 빛이 입자로 서의 성질과 파동으로서의 성질을 가진다라는 현상을 관측한 것이지 궂이 얄궂게 이중성이란 도드라진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한 사안이고.
현상은 알고있으나 그 실체를 알기 어려운 빛이나 다른 양자들에 대해서 종교적인 측면에서 접근할수는 있겠으나 워낙에 과학이란게 증명이란게 필수이니 궂이 이 과정을 생략하시려면 그냥 종교적 접근 또는 종교적 이해 정도로 끝내야 할것으로 봅니다.

암튼 우리 아들 말마따나 피~~이스
목수 19-04-11 10:46
 
궂이 하나 보태자면 팔상인님은 글은 어렵게 쓰시는데 그 글을 풀어서 제 언어로 맞추면 어쩐지 저랑 감정의 공감대가 맞는듯 합니다 해서 좀 웃기지만 .... 혹시 서태지 세대?
지나가다쩜 19-04-11 11:02
 
하루 지나서 다시 댓글들 주욱 읽어 보니

100점 만점에 99점 맞는 학생이 틀린 1점 부분이 어려웠다고 하니
선생님이 날로 먹으라고 내주신 기본 중의 기본문제도 모르고 0점 맞은 놈이
나도 그 과목이 이해하기 어려웠으니
99점 짜리 이해나 자기의 0점짜리 이해나 어렵다고 말하는 건 똑같으니
수준이 같은거다 라고 떠드는 현장이었네요.

심지어 날로 먹으라고 준 문제의 어려움(?) 가지고 공이 어떻고 무가 어떻고 유가 어떻고
중이병 언급하면 중이에게 미안해 질 수준의 개똥철학까지...
확증편향 19-04-11 14:01
 
진리라는 것은 지금의 저의 인지능력안에서는 하나로 모든 학문을 증명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각각의 학문이나 상황이나 문제마다 각각의 진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분은 중립적인 태도 하나로 모든 것을 싸잡아서 어차피 하나다.
불도로 밝혀낼 수 있을 것 같다고하시니...
조금 답답한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물론 선입견이 없는 바른 생각으로 어떠한 학문의 비밀을 어떠한 기술을 채택해서 밝힐 수는 있겠죠.
전자가 중정의 도라면, 사실 불도가 없이도 가질 수있는 마음입니다.
예를들면 순수한 호기심이나 열정이나, 열등감으로 인한 우월성의 욕구라거나..
그러한 것들로 말입니다.
그래도 개인이 그런 태도로써 불도를 채택했다하더라도, 양자역학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는,
현대물리학이라는 기술이 필요하겠죠..

제 생각으로는 불도 하나로만 얻을 수 있는 최대의 것은
양자역학같은 현대물리학이나, 그와 같은 어떠한 학문이 아니라
"개인의 평화와 여유, 그로인한 개인 주변의 타인에게의 긍정적인 영향력"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akrja 19-04-11 19:53
 
그냥 글만 일고 지나칠까 하다 이것도 인연이기에 한마디 언급힐까 합니다 필자는 지식이 미챈하여 양자역학에 대해 잘 모르고 저의 심안에 비춰진 차이를 언급하자면 진리란 바뀌지  않는 불변의 근본이고 과학이란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비유를 들까 합니다 보통 눈밝은 분들은 내가 누구인가 라고 관조하라고 합니다 지식을 떠나 이 세상 진리를 가르치는 그 모든 경전을 떠나
 이 나  즉 나가  있어야 즉 세상을 지식이든 진리든 인식을 한다는 겁니다 그럼 이 내가 누구인가?  관조를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내가 누구인가? 를 찾으려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 질문에  앞서 선행되어져야
했던  질문이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 그것은 "나"가 무엇인가? 였습니다  제가 언급할수 있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확증편향 19-04-12 07:19
 
제 말이 그 말입니다.
akrja님처럼 정체성을 깨닫는다해도 양자역학에대한 지식이 없다면,
정체성 하나로는 양자역학을 안다고 할 수없습니다.
과학이 지금보다 발달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모든것의 진리는 하나가 아니라는 반증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태도와 기술을 분리해서 이해하자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체성은 태도이지 기술이 아닙니다.

그 태도가 기술로 데려다 주거나 하나의 기술을 만들어 낼지는 모릅니다.
그것마저도 학습을 해야 가능하죠
즉 상호작용은 하지만 별개라는 뜻입니다.

필연적 죽음이나, 태어남과 존재에대한 고민등은 각각 분리된 진리가 있을 뿐입니다.
이 진리도 인지능력의 한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사람마다 또 진리가 다르겠지요.
진리는 불변이 아닌 유동적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옛말에 틀린거 없다는 말이 상황에따라서는 진리일때도, 아닐 때도있지요.
               
akrja 19-04-14 04:26
 
님께서는 저의뜻을 이해를 못하시군요 먼저 불교를 공부하셨다하셨는데 수식관을 하셨소?  수식관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사유를 외부가 아닌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는데 ᆢ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나는누구인가와? 나란 무엇인가란  이 둘은 전혀 다르다오 마음의 진면목은 님 스스로 개안해야 합니다 그건 인정하던 하지 않던 증명하든 그러지 않든 전혀 상관이 없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위 언급한 저 둘의 진면목은 과학이든 지식이든 논리든 그 어떤것도 증명할수가 없습니다  오직 스스로 체득만이 가능합니다 ᆢ죽음이후에 상황은 오직 스스로 체험한 자만 그 죽음을 알수 있듯  과학은 분석과 지식을 토대로 헤아려 유추만을 할뿐이지 이렇다라고 단정할수 없는것 처럼 마음의 진리는 오직 스스로 찾을수 있을 뿐입니다 

비유를 들자면 무지개는 빛과 물방울의 존재로 무지개를 탄생시키지만 마음의 진면목(진리)은 빛과 무지개 그리고 이 둘을 보는 당처의 3가지를 포함한 전체이며 과학은 빨주노초파남보하나하나를 찾아간다오  아직 수용하지 못하는 1~9의 그릇중 이 한가지 중10을 담으려니 담을수 없고  담지 못하니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것 뿐이요 10 을 담으려면 스스로 10 이 되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니 수행하라하며 체득하라고 하는것이고  오직 답은 스스로에게 있다고 가르치는겁니다  참고로 님은 고기를 백일간  전혀 먹지 않고 풀만 세끼식사로  유지 할수 있겠소? 음식의 식탐이 일어날때 마음에선 먹고자하는 합리화가 일어나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쪽으로 몰아간다오 눈이 밝고 근기가 출중하고 탁월한 이는 이 작은 수행에서조차 관조가 일어나 왜 고기를 먹지 말라고 했는지 그제서야 이해하고 스스로 체득하는 법이요 이것조차 보잘것 없는 수행에 지나지 않는 답니다 이것보다 더한 수행이 마음의 의정의 지속이요 가히 목숨을 걸 정도로 나와의 싸움이지  그래서 아직 탕기에 때가 있는자는 어떤 글과 가르침도 아직은 때가 아닌지라 눈밝은 분은 기다리는것이고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과일이  무르익어 먹을 때가 되어야 그때부터 범부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상생활의 한마디에서 부터 열가지의 행동으로 가르칩니다 아직은 님은 불도의 진면목을 이해하기엔 이른것 같군요  타인을 비방하고 논쟁에 휘둘리는것보다 글에 속지 않고 글이 만드는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글의 시발점인 각자들의 마음을 관조하는것이 님에게 도움이 될거라 보여집니다
                    
확증편향 19-04-14 06:58
 
먼저 존중이나 배려를 찾아 볼 수 없으니.

저도 그 두가지를 배제하겠습니다.

제 말을 님이 이해 못하신 것같은데요?ㅋ

..... 그래서 그 마음가짐으로 기술의 습득도 없이 과학기술을 밝힐 수 있나요?

그 마음가짐으로 전체를 알 수있다고하나,

세부적인 것을 알지도못한다고 계속 실토하시면서

왜 계속 그런 개소리를 뿜어대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보다 지능이나 지식도 부족하신 것같은데 가르치려고하는 태도도 마음에 안들구요 ㅎㅎ

오히려 귀엽다고 해야하나 ㅋㅋ..

그말에 따르면 님은 거기에 집중하면됩니다.

타인과 다름을 인정하지않는 자가 불도를 논한다니 ㅋㅋ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그 고민은 저는 이미 넘어선지 오래되었습니다.

초기불교와는 다른 조계종적인 사고관도 보이네요.

스스로 못하신다고 말씀하셔놓고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환원주의자들은 왜 하나같이 논점일탈자가 넘칠까요. ㅋㅋ;;

부처께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팔정도와 사성제로 연마하라 가르치셨는데

불제자라고 설치는 작자는 그릇된 사고관에 갇혀 하나의 답만 있다고 설치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ㅋㅋ

3명 다 동일인물인가?
                         
akrja 19-04-14 08:16
 
님의 뜻이 그러하다면 ^^님의 마음가는대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대는 자꾸 오해하시는대 필자는 있는 그대로 뜻을 전하는바 그대를 공격하는것이 아니요 의견이 상충된다고 하여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 존중의 유무는 그대마음에서 일어났을뿐이요 또한 필자는 지식의 습득은 미천하여  뭘 가르치고 이끄는 그릇이 못된다오 그리고 타인을 비방하지 않는다오 그리고 심외무물과 필자는 동일인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요 ^^
좋은 하루 보내시구려
                         
확증편향 19-04-14 08:29
 
늬앙스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게 보였지만...

정신승리하시는게 행복하다면 그리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오.
                         
akrja 19-04-14 08:32
 
^^
                    
목수 19-04-16 12:00
 
모르는 사람이 봐도 시비를 거는게 확연히 보이는데 뭐라뭐라 잔뜩 써놓고 그게 불가의 가르침인듯이 써놨네여
"님께서는 저의뜻을 이해를 못하시군요 먼저 불교를 공부하셨다하셨는데 수식관을 하셨소"
이거 한판 하잔 애기죠?
          
확증편향 19-04-12 07:23
 
보통 "나"라는건 육체의 생성이후의 총제적 기억에 의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나를 말하곤 합니다.
그 이상은 불가지론적인 것이라서 본인의 고정관념만 더해질 뿐입니다.
증명할 수 없는것은 생각만하고 저는 내버려 두는 편입니다.
알 수없는 것을 잡고있어봐야 ...
그부분은 생각은 할 수있겠지만 많은 가능성을 열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직 akrja님이 주장하시는 불변의 진리에대한 고민만 말씀하시고 아직까지는 답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든 마찬가지겠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nigma 19-04-12 10:50
 
와, 이건 읽어볼 엄두가 안 납니다. 본문도 그렇지만 댓글이...
     
팔상인 19-04-12 23:08
 
Enigma가 수수께끼라는 뜻이고 예전에 이런 밴드가 있었죠.
그런데 nigma라는 아이디는 일단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구체적 접근에 부담이 될때는 무슨 구도로 접근하는게 적합한지를 파악하는게 유리합니다
댓글들을 보면 한 분의 주장에 대해서 반론을 펴는 여러사람이 있는 것에 불과하고,
그 한분이 다각도의 접근에 대해서 항변하는 구도가 펼쳐지는 것 뿐이거든요

그것만 파악하는 정도로 충분할 것이라는 인식의 추천을 드려봅니다
세세하게 접근하는 것은 아마도 관련 종사자가 아니면 혼란스러울 거예요

다만 역지사지라는 입장에서 살펴보시면,
무익한 논쟁은 아닐 겁니다

왜냐면 이런 일은 현실에서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일이고,
이를 통해 예비할 수 있는 대책을 고려할 수 있을테니까요
유전 19-04-13 07:19
 
심외무물 19-04-09 16:46 답변  /// 파동설과 입자설은 무와 유의 철학적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파동이면서도 입자인  이중성은 공의 개념과 유사한 것 같네요 물리학에 있어 무지한 저이지만 이중성의 문제는 불교에서 화두와 같은 부분이고 이중성에 대한 궁극의 대답은 유무 단상을 뛰어 넘는 중도 실상이 진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과학과 불교 철학의 만남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우면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유전: 위 심외무물님의 답변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스스로 오해를 한 다수의 유저들이 무의미한 공격만을 일삼고 있다고 판단하여 참가합니다. 과학자 무리는 물론 저명한 외국 물리학자들까지 불교를 통해 우주 물리를 이해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불교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힌두교와 명상을 즐기는 물리학자들은 더욱 많죠.  공사상은 원래 석가모니 이전 힌두교에 있었던 사상이고 그것을 잘 설명한 것이 석가모니입니다. 다만 석가모니는 그 공사상을 뛰어넘는 대자대비심을 증득하여 깨달음에 이른 것입니다. 공사상의 기본은 색즉시공 공즉시색입니다. 색(물질)이 곧 공(빛)이고 공이 곧 색이라는 뜻으로 빛의 이중성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은 이미 물리학계에서도 이미 상식적인 일이 된지 오래된 것으로 이곳에서 이런 문제로 논란이 된다는 자체가 불교에 대한 지나친 적개심을 지닌 것이 아닌지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예수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예수를 저버리는 것이 됩니다. ㅎ
     
지나가다쩜 19-04-13 12:57
 
님 혹시 심외무물???
아님 제자쯤???
오해라?
그럼 그 오해(?)라는게
심외무물이 다수가 오해할 찌질한 필력으로 글을 써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
상식적인 사고는 가능?
     
심외무물 19-04-13 20:40
 
현대 물리학의 발전은 불교와 동양사상에 의해 더욱 발전이 촉진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동시에 현대 물리학의 발전으로 현대인의 인식의 틀을 획기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래사회에 예상되어지는 AI와 산업의 자동화로 인류의 여유 노동력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현대 과학과 사상이 혁명적으로 발전되어지면서
미래 인류에게 주어진 여유시간을 정신적 향상의 길로 승화시키는 미래문명을 예상해 봅니다

이곳 종게는 아직 시대의 흐름과 함께 할 수 있는 정도는 못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가생이가  어느정도 시대를 주도하는 선진적인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종철게의 분위기는 많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지나가다쩜 19-04-14 03:03
 
어라!
정상 수준의 글도 쓰실 줄 아시네요.!

뒤에 세 줄 빼고...
에스프리 19-04-14 14:46
 
양자역학은 종교나 철학이 아닙니다.

..어째서 이런  ㅡ어의ㅡ가  ㅡ어의ㅡ를 자꾸 불러

ㅡ어의ㅡ 들이 다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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