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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4 23:26
"낙태 절대 못한다, 거부권 달라" 한 산부인과 의사의 靑 청원
 글쓴이 : 무명검
조회 : 1,117  

기사 링크 : https://news.joins.com/article/2344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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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천국과 지옥 간증책에서 낙태한 자가 유죄이고(지옥에 떨어짐), 

낙태된 아이들이 천국에서 길러지고 있음을 읽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DfOhQSuV4AMU0ge.jpg

사람이 보기에 죄가 아니게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에 죄가 된 경우가 이번일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 낙태 " 라는 것이 어떠한 행위인지 잘 알지도 못하는 가운데

찬성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재판정에서1800여번이나 낙태수술을 집행한 의사의 

회고 영상을 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4분만에 낙태 합법 진영을 침묵 시킨 의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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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검 19-04-14 23:43
 
이번 헌법 불합치의 낙태 자기결정권 한도기간은 "임신 22주"  이내 라고 합니다.
청원 의사분께서 12주로 잘못 적으셨네요.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24200/
확증편향 19-04-15 00:32
 
대부분의 인간들은 굳이 당신들이 주장하는 "신"의 말을 빌리지않아도.
자유에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회피성 낙태는 법으로 강력히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제성에의한 것은 안타깝지만... 저는 이것은 뭐가 선이고 악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한해서는 낙태를 원한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참...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풀어헤치기 19-04-15 00:45
 
임신하게 만드는 주체는....
"신"이 아니고....

"본인"과 그 행위를 같이 한 "남성"이죠.
지가 안했으면 낙태할 일도 없죠.
(의사를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저기에다 종교를 들이미는 행위는 미개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  단, 강.간에 의한 원치 않는 임신의 경우는 제외합니다.
팔상인 19-04-15 16:42
 
현대인으로서는
시공간의 지각에 대한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저 문제를 살피는게 타당하지,

종교의 시각으로만 선과악을 구별하는 것은
르네상스 이전의 중세시대의 사고관과
동일한 방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이것도 한번 글을 써보는게 낫겠네요
이리저리 19-04-15 20:11
 
이번 낙태 헌법 불일치 판정은 개인적으로 많이 우려됨.
그러나 이 걱정은 무슨 특정 종교에서 말하는 종교적인
교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순수히 생명존중의 측면에서
크게 우려가 되는 것이고, '조건부 낙태' 는 당연히 허용
되어야 마땅하다 생각함.

낙태를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똘아이 중 똘아이 일테고, 생명존중 사상과도
크게 어긋난 길을 걷는 것임.

인간사회에서 죄의 판단 유무는 오롯이 인간들이 정한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져야지, 특정 종교의 사상 교리가
상위에 서거나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음.
교리 우선하며 살꺼면 해당 정교일치 국가로 쳐 가세요.
그게 아니라면 법 체계의 범주 안에서 신실하게 사시고.
피곤해 19-04-16 14:45
 
피곤해교에선
부조리한 세상에서 자존과 자강을 추구하고
이를 위한 방편으로 건전한 자기합리화(자기방어기재)를 제시함.

요기서 주목해야할게 "건전한" 인데
이 건전한을 위해 책임을 강조하고
이 책임을 상호책임, 상호존중으로 확장시킴.

이 건전한을 위한 책임이라는 안전장치가 없으면

낙태 같은것도 한방에 아무런 저항 없이 합리화 시켜버리는 일이 발생하여...
책임이라는 안전장치를 달아둬서 고민을 하게하고(변증법이 작동할 여지를 둠)
이 고민 해결을 위해 선험,후험적 인것들을 각자 습득하여 활용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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