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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0 21:44
휴거는 과연 있을 것인가...우리는 누구인가? 2편
 글쓴이 : 태극
조회 : 1,108  

연이어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읽으실때는 꼭 열린마음으로 어쩌면 제 글이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 지금 눈앞에서 이해할 수 없는 터무니 없이 놀랍고 황당무계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니 정말 우리가 상상만 했던 그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놀라긴 하겠지만 그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창조된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이 삶은 영원히 살아가는 우리의 유희 같은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미치도록 괴롭고 아프기도하고 즐겁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이토록 애착을 갖는 이 삶은

어쩌면 언제든 덧없이 사라질 수 있는 허상 같은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아주 오래된 과거부터 존재해 왔으며 이후 또 영원을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유희를 즐기는자, 공동 창조자, 신의 조각, 그 무엇이라 불려도 좋으며 우리 모두는 형제와 같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같이 즐기고 있는 이 세상의 삶은 어쩌면 얼마 남지 않았고 근본에 가깝게 살아온 소수

이제 곧 황금의 문을 통과하는 영광스러운 게임의 우승자, 깨달은 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언행에 흠이 없으며 거짓이 없고 진실하며 덕을 쌓은 소수는 어쩌면 휴거될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마치 꿈같은 얘기죠? 재미있으신가요?


마지막까지 주변에 도움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 진실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근래의 상황을 보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쉽고도 아쉽지요...아직 하고 싶은 것들 미련이 너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율배반적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도 마음속에 가득하고요.


자 어차피 선택되든 남든 우리는 같은 길고 걷고 있으니 또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맡은바 위치에서 다들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런데....

정말 당신은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일까요?

어렵고 어렵습니다...자신의 깊은 곳의 내면의 소리를 믿고 당당히 나가아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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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요 19-04-20 22:01
 
이글을 보니 안타까워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휴거는 100% 구라입니다. 다만 확신하고 계시니 꼭 없으리라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말그대로 갑자기 지구상에 게이트가 나타나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 소설의 설정이나 좀비대란이 일어날 확률과 비슷한 확률은 있지요.

신이나 신의 조각으로 이야기를 하셨는데 사실 인간과 지구환경의 창조자는 이미 명확히 나와있습니다. 태양과 지구입니다. 조력자로 달이나 다른 태양계 행성등이 있겠죠. 다만 이런 창조자들을 사람들이 단지 무생물로 물건으로 생각하기에.. 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것이죠.

사람의 사고와 인격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고 신도 인간과 같은 이미지를 씌워 그와 부합하지 않으니 인정하지 않고 하느님등의 가상의 신을 만들어 믿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확실한건 종교에 열중하는건 덕을 쌓는것이 아니라는 점이죠. 천억분의 1 확률로 휴거가 온다해도 결국 종교신자들은 다 버림받게 될게 확실해요. 그만큼 종교라는건 거짓과 죄악의 덩어리니까요. 모조리 끌고 지옥으로 떨어질겁니다.
유전 19-04-20 22:50
 
https://open.kakao.com/o/grQ9mV2 유전의 카톡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전 19-04-20 22:52
 
허접한 질문이나 지나치게 무례하면 무조건 강퇴입니다.
유전 19-04-20 22:53
 
필명 이상한거 달고 들어와도 무조건 강퇴입니다.
유전 19-04-20 22:59
 
요즘 세대의 허접한 인간들의 요설 보다...2천5백년 전에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한 인간 석가모니를 믿으세요.
허접한 것들이 떠드는 ㄱㅅㄹ 는 그냥 ㄱㅅㄹ 일 뿐입니다.
유전 19-04-20 23:06
 
부모미생전 나는 누구인가? 이걸 검색해 보면 님의 지금과 같은 화두로 수 많은 고승들이 깨달음을 얻었음을 알게 됩니다. 부모로 부터 몸을 받기 전에 나는 누구인가? 이것이 원래 지구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물어야 할 화두죠.
유전 19-04-20 23:07
 
풀어헤치기 19-04-20 23:15
 
정직원이 되면..."휴가"는 확실하게 보장 받습니다.

근무환경 좋거나...
본인이 인정받는 직장이면...
휴가비까지 두둑하게 받을 수 있다는....
해늘 19-04-21 02:21
 
삶에서 길을 잃어 신에게 의탁했지만
그 곳에서 마저 길을 잃으셨군요...
kleinen 19-04-21 05:39
 
세상이 창조되었을 수도 있어요. 그 창조자가 신일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 신은 최소한 사람들이 제대로 해석하지도 못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읽어대는 그런 경전 쪼가리들만 남겨두고 사라져서 더이상 보이지 않는 지금 현존하는 종교들이 말하는 신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휴거로 좋은 동네 가서 착한 사람들과 착한 생각만 하는 삶을 사는 내가 진짜 나 자신일까요?  동물적 욕구와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도 그것을 학습된 이성으로 자제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성인의 존경받을만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게 쏙 빠져버리고 착함만 남은 세상에서 착하게 사는건 그다지 존경스럽거나 대단한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원래 왼손 밖에 못쓰게 되어 있는 사람이 왼손을 쓰며 사는건 딱히 뭐라 평가할 만한 일은 아닌거죠.
무엇보다도... 저는 그 동물적 욕구와 이기적인 본성들 그리고 학습된 도덕, 규율들 사이에서자제하고 고뇌하는 그 모든것들의 총합입니다. 어느 것 하나도 빠져버린다면 더이상 저는 아니겠지요. 다른 무언가가 되어버린 그 존재의 이후의 삶에는 딱히 관심이 가지 않네요. 배도 안고프고 모두가 욕심도 없고 질투도 없는 세상에서 호의호식하는게 뭐가 좋을지 상상이 잘 안됩니다. 그냥 배부른 돼지만큼도 안될 것 같네요. 최소한 돼지는 식욕이라도 남아 있을테니까요.저는 그냥 배고파서 한끼를 걱정하고 배부름에 행복해하며 다른 이의 음식에 질투도 하는 배고픈 돼지로 살겠습니다.그 휴거로 올라가버린 천국이란 세상에서 아무 생각없이 천년만년 신을 찬양하며 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무좀발 19-04-21 09:03
 
왜  휴거에 집착 하는지.....
이 시대가 차원이 분리되는  시기라 합니디.
통상 이런 시기가 도래하면 대규모 이동 즉
대 격변을 통해서 단체로 이동 하게 한다고 합니다.

지구의 것은 자구에 남겨두고 가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육체를 벗는 과정이며
아 지구를 떠나는  모습중 하나 입니다.
장구하게 존재하는 행성도 태양들도 결국
그들의  모습울 우주의 원초적 에너지로 환원 시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휴거를 이야기 합니다.
휴거란 무었입니까? 죽음의 대혼란 소용돌이에서
유유히 벗어나서 사라지는것?
있는 그 모습 그 대로...ㅋ
휴거란 우리 차원의 헌계를 벗어 나는것
-누군가의 조력에 의 하든, 않하든...
이런 면으로 본다면  휴거란  현재 모습에
집착하는 모습 중 하나...

진정한 휴거의 모습은 자신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사라지는것.
삼매의 불꽃으로 지상의 물질체를  모조리
산화시킨 빛 에너지체로 전환 시카는 것이 휴거...

외계인들이 UFO룰  타고와서  견인빔으로
인간을 낚아가  무슨용도로 사용할줄 모르는
운명에 처해지는것을  휴거라 한다해도
자신의 선택이  지구 아닌  어느 끔찍히도 먼 행성에서
또 지구와 같은 비극이 재연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
     
태지1 19-04-24 01:30
 
차원 변화 없을 것입니다.
뭐가 도래한다? 그렇다면 석가모니보다 그가 더 똑똑해야 할 것인데... 계략인 것이고 모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천재지변이나 인간에게 있어서 인간이 아니고 그런 일 때문에 일이 일어났었나요?

글 읽다가 말았고 화면에 휴거란 단어가 나오더군요... 인간들이 어쩌구 한 것 아닐까요?
우주신비 19-04-21 18:14
 
사회부적응자,  인생 실패자, 저지능자들이 쉽게 종교에 빠져든다고 하던데.....
확증편향 19-04-21 18:47
 
종교는 사고라는 것이 정지된 자나 맹신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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