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님 피하지말고 답을 줘야 할거 아니요
진료기록 보여줄테니까 직접 눈으로 보여줄텐께
내가 수고한 만큼 보상이 있어야할거 아뇨
그리고 님도 아 하나님이 있구나 알게되면 님에게도 소중한 기회고
상식적으로 암 53개 걸리는 사람 없죠
배팅하세요 그리고 까보고 여기 게시판에 올려 사실인지 아닌지 한번 밝혀봅시다
남자가 뭐요 칼을 뺏으면 호박이라도 잘라야지
핫바지 방구새듯이 빠져나가면 그게 남자요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진짜 관심은 있는데 쪽지는 안드릴 겁니다
왜 서면으로 된 증거는 하나도 없나요????
더욱더 의심스럽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암이 몸에 퍼지는 몇달동안 지속적으로 체크하셨다구요???
종양을 제거할때 어떤식으로 수술하는지 아십니까?
일단 크게 보이는 종양 덩어리를 적출하고 난 부위의 조직을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일일히 암세포를 찾아야합니다. 그 샘플에서 암세포가 보인다면 조금더 적출해내고, 이 과정을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을때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암의 재발 가능성이 적진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체크를 어떤 방식으로 하셨나요? 조직검사로요?
근데 온몸이 70%면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한건가요?
100중의 30정도의 정상적인 세포만을 가지고 있는데 생존이 가능하다는것도 허무맹랑한겁니다
그러니까 이 허무맹랑한 말을 믿게 하고 싶으시면 학술적으로 신빙성이 있는 자료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요샌 논문검색도 쉽게 할수 있거든요?
암이 몸전체의 70%를 잠식하면 생존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합니다
장기의 70%겠지요.
그 몸 전체의 70%라고 진단한 병원명을 알려주세요
정말이라면 그 병원쪽이든 co work하는 곳이든 이슈가 되었을테니까요
만나자 드립 사절합니다. 병원명 밝혀주세요 담당의사랑 같이요
정말 그런 케이스라면 학계에 보고가 되었겠지요
담당의사 이름 알려주시면 검색해볼게요
학회발표회자료나 논문 검색가능하니까 알려주세요
어디 병원에서 환자분께서는 암이 온몸에 70%입니다. 그런데 완치되었네요 .
라고 하는순간 . 모든 암관련 의사들은 저 소식 다 알고있어야 합니다 .
그냥 온몸에 70%로가 암인데도 생존해 계신다라고 하는순간에도 다 소식 다 전파됩니다만 .
주치의가 완치판정내고 그자리에서 급사하지 않았다면 말이죠(자기만 알고 죽었다는거)
서울 4대병원 의사들 자주 세미나 다닙니다 . 연구성과가 조금이라도 있어도 발표하기 바쁩니다 .
죄송하지만 암 관련 의사가 장기부위별로 얼마나 세분화 되어있는줄 아시나요 ?
암 걸리면 의사 한명이 온몸의 장기를 다 치료하는거 같나요 ?
대학병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각 기관별 암 전문의사들이있고 외과 내과로 나누어지며 그분들 평생 그 부위만 연구하고 치료하는데 매진하는분들입니다 .
한국에서만 매년 15~20만에 가까운 암환자들이 생겨납니다 .
딱 한마디 하자면 목숨가지고 장난하지 마세요 . 종교선교하는건 좋은데
그게다 암이 70%로인데 기도로 살았다라는 말은 하지마시고 그냥 말기인데 살았다라고 정도로
뻥을 쳐주세요 ... 그러면 그냥 읽고 뭐 그럴수도 하고 생각하겠습니다 .
환자 본인이 의사소견서나 진단서 떼서 환자의 개인정보만 가리고, 게시판에 올리거나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메일로 보내거나 하면 확인가능한 일입니다.
번잡스럽게 오프를 고집하는 이유가 뭡니까? 오프에서 만나게 되면 최소한의 개인정보도 상호간에 노출이 되고, 만나기 위해 오가는 시간도 꽤 많이 들고, 만나서 서류만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격식 차리느라 시간+돈 듭니다. 돈이야 간단히 커피 한잔 정도 할테니까 크게 부담은 안되지만 시간만 오가는 시간 포함해서 최소 3시간은 소요될 겁니다.
그런데 오프를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도 가능성도 0에 수렴하는 일로, 나이트위시님이 시간과 돈을 들이고, 개인정보를 노출해가면서까지 오프에서 만나러 갈 필요가 있습니까?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종이쪼가리 하나만 확인하면 끝나는 일을 왜 오프를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