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05-16 21:01
힘을 주는 불교 명언
 글쓴이 : 뻥독이
조회 : 1,229  

공덕이란 목이 마른 다음에 우물을 파거나

저수지를 만들듯 베풀 것이 아니라

미리부터 쌓은 노력에 의해 이룩되어야 한다

미란타왕문경

 

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법구경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미래를 원망하지도 말라

과거는 이미 사라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느니라

불경

 

다섯 자 여섯 자의 몸에 담긴 정신은

한 자의 얼굴에 나타나며, 한 자 얼굴의 정신은

한 치의 눈속에 들어 있다

묘법니어전어반사

 

떨쳐 일어나야할 때 일어나지 않고,

젊음만 믿고 힘쓰지 아니하고,

나태하며, 마음이 약해 비굴하면

그는 언제나 어둠속을 헤매리라

법구경

 

독수리는 마지막 성공을 거둘 때 까지

온 생명을 바쳐 노력한다

여안교

 

들어서 이익이 없는 천만마디 말보다

마음이 고요해지는 단 한마디가 낫다

성전

 

막다른 곳에 빠지게 될 때에는

온몸을 바쳐 부딪쳐라

무문관

 

모든 살아있는 생물은 고통과 죽음을 두려워한다

피조물을 학대하지 말고 죽이지도 말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해하도록 노력해라

나 이외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도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며 자신의 목숨을

최고로 여긴다

불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듯

시간은 나로부터 달아난다

불경

 

모순은 조그만 몸뚱이에 커다란 발자국과 같다

팔만대장경

 

몸은 달라도 마음은 같으면 모든일이 이루어지고,

몸은 같으나 마음이 다르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불경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 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 하라

석가모니

 

번뇌의 근원은 욕망이다

석가모니

 

베풀어주되 베풀어준다는 그 생각조차 하지 말라

불경

 

병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며

만족을 아는 자가 가장 넉넉한 자이다

법구경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만 그는 남들을 가르칠 수 있다

붇다

 

참된 친구란 줄 수 없는 것을 주고

할 수 없는 일을 해주며, 비밀을 이야기하고,

들은 비밀을 남에게 발설하지 않으며

괴롭힘을 당했을 때에도 버리지 않고,

가난하고 천해졌다 해도 경멸하지 않는

이 같은 덕을 갖춘 사람이다

사분율

 

지팡이를 든 사람을 보라!

지팡이를 든 연유로 두려움이 생긴다

불경

 

진실로 삶은 죽음으로 끝난다

부처

 

   이상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풀어헤치기 19-05-16 21:57
 
좋은 글에 미안한 댓글이지만....

산속에 처박혀서 혼자 살면....
다 해결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대중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는....
그리고, 법치주의에서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선....
별로 쓸모 없는 설법...

이기행이냐? 이타행이냐?
새벽바다 19-05-16 23:01
 
그렇죠 진실로 삶은 죽음으로써 끝납니다
근데 사람은 알긴 아는데 실감을 못 느끼죠

늙고 병들어서야 실감이 나겠죠.
팔상인 19-05-16 23:32
 
검은색으로 쓴 글의 내용엔 적절함이 담겨있지만,
곤색으로 남긴 출처는 "불교미화"의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출처란 건 "근거"가 필요할 때 남기는 것인데
근거를 요구하는 내용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게시자의 "미화"를 의도하는 시도를 고려해야 하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구태여 출처를 남길 필요도 없는 것이 됩니다

불교는 명언도 있고 망언도 있습니다
이를 종합하여 하나의 중심을 잡는 괜찮은 말은
"다른 누구로도 말고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으라" 란 말도 불가엔 있죠

이 게시판에 불교를 미화하려는 환원계 꼰대들이 자주 출현합니다
덕분에 관용적으로만 봐주질 못하는 점은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nigma 19-05-20 18:06
 
딴지는 아닙니다만 내용의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르고 뭐 이런 것을 떠나서 무슨 힘을 주는 그런 글이라기엔 좀...
그냥 뭐랄까 하여튼 제 생각엔 뭔가 좀 내용과 안 어울리는 수식어 같습니다. ^^;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48
4719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점 간단 설명. (9) 어비스 08-21 487
4718 공(空)한 가운데에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4) 어비스 08-20 383
4717 똥구녁에 매화꽃은................. (5) 방랑노Zㅐ 08-19 523
4716 스님들에게 육식을 금하게 한 이유 (69) 유전 08-19 734
4715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는 근거들 (6) 어비스 08-18 497
4714 남방불교를 따르지 말라는 석가모니의 예언 (10) 어비스 08-17 484
4713 이론에는 배경이 깔린다... 사기인지, 진심인지 구별했던 사람들… 태지2 08-16 327
4712 우주 모든 종족들의 헌법. (3) 어비스 08-16 414
4711 은탄환은 없다. (1) 이름없는자 08-15 441
4710 당신 입에서 악취가 나는군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2) 유전 08-13 404
4709 깨달은 고승 청화스님의 법문, 불생불멸은 영원이다. (3) 어비스 08-13 517
4708 원하는 바 없다 하면, 원하는 바 없음을 이루라 (1) 방랑노Zㅐ 08-12 471
4707 단멸공(斷滅空) 상주공(常住空)과 다른 진공묘유(眞空妙有) (5) 어비스 08-12 380
4706 죽음과 부활(생명) 인과성으로 본 인간 인식 불완전함. (2) 제로니모 08-11 387
4705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으로 길은 걸음을 재촉한다 - 만트라의 고… (3) 방랑노Zㅐ 08-09 462
4704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1) 어비스 08-09 460
4703 .............................. (4) 방랑노Zㅐ 08-08 413
4702 김대중의 지혜와 부처를 보는 지혜 (1) 어비스 08-05 510
4701 가우디성당 마방진 숫자의 비밀은?, 즐겁다 08-01 533
4700 방구 유일구화 08-01 370
4699 인공지능은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름없는자 07-31 491
4698 팔풍(八風)에 휘둘리지 말고 실상(實相)을 보아야 한다. (5) 어비스 07-30 712
4697 허경영 사진을 붙인 우유! 썩지 않고 치즈로 변신 즐겁다 07-29 505
4696 종교의 아편 역할을 대신할 게 없을까? (5) 이름없는자 07-26 515
4695 토인비 역사 연구의 궁극적 결론. (1) 어비스 07-23 5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