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게시판이 정치게시판입니다
오른쪽에 위치한게 종교/철학 게시판이죠
어떻게보면 가장 "갈등"이 심해야할 게시판인데,
이 갈등을 정게는 잘 보여주지만,
종철게는 활동자체가 적습니다
그런데 정게에서는 뭔가 "내공"을 보여주는 분이 적은데,
종철게는 "내공"을 보여주는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다만 종철게의 문제는 무슨 "빈익빈부익부"를 부여주는 것처럼
또라이부터 현자까지로 가늠될 정도로 간극이 엄청 심합니다
즉 소통에서의 간극이 가장 심한 게시판이 이 곳이지 싶네요
어찌보면 또라이가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 종철게고
또 어찌보면 정상을 지나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오는 곳도 종철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긴 한편으로는 또라이를 가늠하려면
일반인이 힘든게 당연하고,
현자를 가늠할 일반인도 힘든게 당연하겠죠
그래서 어찌보면 "상극"의 입장으로
묶인 게시판이 종철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와 무슨 논의를 갖는게 적절할려요
또라이는 또라이끼리..
맹신도는 맹신도끼리..
환원계는 환원계끼리..
사상계는 사상계끼리..
그리고 희철학계는 희철학계끼리 논의의 접점을 맺는게
유익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슬슬 나와바리를 정할때도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싸워오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