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06-14 12:59
기독교인중 이거 가능하신분?
 글쓴이 : 꼬리꾸리
조회 : 2,769  

1. 내 딸이 임신했는데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하면 그대로 믿는다.(가능?)
2. 본인이 예수라 칭하며 부활했다고 하면 그대로 믿는다.(가능?) 


이거 두개 가능하신분? 아마 제 예상엔

1. 이년이 어디서 남자 잘못만나서 임신했냐고 아빠가 누구냐고 사실대로 말해!! 라고 할듯..
2. 저샛기 사이비다 라며 이단으로 몰아갈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복찾기 19-06-14 14:19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새로운 개신교 종파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죠.
대표적인 것이 통일교, 신천지 등이죠.

한가지 희안한 것.. 이들 통일교나 신천지를 현재 한국의 주류 개신교가 이단이라고 주장하지만,
똑같은 것들끼리 밥그릇 싸움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명검 19-06-14 14:37
 
성경 말씀에 부활 이후로 다시 오실 예수님은 '하늘구름' 을 타고 오신다고 했으니,(계1:7)
승천하신 이후로 지상에서 부활한 자칭? 예수는 모두 가짜 사이비가 맞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당시 행한 여러 이적들은 실재하고 심지어 죽은 자를 살린 일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이 사도로서 복음을 전파한 것이 실재이고, 바울이 또한 그러하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확실합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것과 성령으로 잉태하는 것이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요?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차원론' 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보다 낮은 차원에서는 높은 차원에서의 일들이 기적으로 비춰진다고 합니다.

개미가 할 수 있는 일과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른것처럼, 우리가 너무 인본주의적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믿음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니,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겠고,
저도 개인적으로 1번, 2번 모두 현재에 다른 어떤 사람에게 일어났다고 하면 안믿을 것입니다.
     
순둥이 19-06-14 15:46
 
성령으로 잉태한 걸 인간이 본 적 있어요?
     
순둥이 19-06-14 15:50
 
성경을 누가 썼나요? 인간이 썼잖아요.
인간이 쓴 걸 가지고 실제 있었던 일인양 하는 것은 인간의 위선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은 소설이 아니라고 믿고싶은 거겠죠.
     
이리저리 19-06-14 16:02
 
예수가 부활하고, 죽은 자를 되살린 일은 검증 불가한 설화일 뿐.
동화에 유니콘과 트롤이 나온다고 둘을 실존한다 하는 이 없고,
박혁거세가 알에서 나오고 환웅이 쑥과 마늘을 먹었다는 설화를
오늘날에 검증하고자 하는 정신병자는 없을겁니다.

차원론은 연속사상에 입각해 아직 밝혀지지 않거나 간파치 못한
현상 등을 다차원 이란 가정 하에선 발현될 수도 있지 않나 정도
이론일 뿐임. 설명이 '가능'한게 아니라, 이 이론이 '만약 맞다면'
의 가정 안에선 '그럴 수도~' 있는 거지, 현대 과학의 관점으로
보면 굳이 기독교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종교의 설화나 종교적인
현상들은 검증 불가능 한 것이 사실입니다.

믿음은 개인의 문제란 이 말씀 자체부터 종교 현상과 기록들이
과학과 논리의 이 세계와 동떨어진, 양립 불가의 것이란 사실을
애둘러 말하고 계신거죠. 상식과 과학은 개개인 믿음에 따라서
달라지거나, 참 으로 인정받지는 않으니까요.
     
꼬리꾸리 19-06-14 17:49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면 불가능인건데요.....?;;  죽은자를 살린일도 있었다구요...? 하긴 현재에도 사망선고를 받고 다시 살아나는 사람이 있는걸 보면 그 앞에 있는 의사가 그사람들에겐 예수겠네요... 차원론으로 설명 가능한 일이 현재 다른사람에게 일어났다고 하면 왜 안믿으시는건가요..?
혹시 차원론이 과거에는 가능하나 현재는 불가능하다 라는건가요..?
          
무명검 19-06-14 21:22
 
아! 말세에 사탄과 적그리스도가 온갖 이적을 일으켜 사람을 미혹할 것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일도 할 지 모르겠네요..

마태복음 24장 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성경에 쓰여있던 내용 중 하나는 "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한다 " 는 것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 13절
["또 다른 짐승이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한다"]
     
영웅문 19-06-16 19:12
 
바울이 예수가 살아 계실때 생존했었나요?

제가 생각하는 기독교는 사실 바울에 의해서 재창조되었다 여깁니다.
수많은 사이비종교들과 매한가지로 무지한 자들의 호주머니를 털 방법으로 예수를 이용했다 여깁니다.

바울이란 자 자체가 돈에 환장한 자이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돈을 털수 있을까 하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던 자죠.

기독교같은 뿌리를 가진 종교들 가령 유대교, 카톨릭, 개신교, 이슬람등등은 모두 부활을 말합니다.
유대교는 아직 부활은 아직 하지 않았다 여기는 종교고, 카톨릭이나 개신교는 예수가 메시아라 여기는 종교고, 이슬람은 마호멧이 메시아라 여길뿐이죠.

원뿌리 입장인 유대교의 입장에선 모두가 사이비일뿐이고...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수많은 종교들 모두 바울이 만든 기독교의 돈벌이 방법을 그대로 답습할뿐이죠.
          
무명검 19-06-16 23:20
 
님은 바울선생님의 생애와 복음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글을 쓰셨습니다.

 바울선생님은 기원후 5년에 태어나셨으니 예수님과 동시대의 사람이겠습니다.
팔상인 19-06-14 15:55
 
인간은 사실과 미화 두 가지 모두에 적당히 심취해 있긴 합니다

어떤 내용에 대해서
사실이란 것은 구체적 헤아림을 통해서
모순의 여지가 없는 것을 사실로 판정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어떤 내용에 대해서
미화란 것은 애매하거나 모호한 헤아림을 통해서
모순과 관계없이 환원적 대상으로 치환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적당히 빠지는게 좋은데 정도가 좀 심하게 빠지는 사람들이지요
아마 미화에 심하게 빠진 분은 종교와도 관계없이 가능할 겁니다

이분들에겐
"모순과 관계없이 환원적 대상으로 치환"한 대상들이 여럿이 있을텐데,
그중에서도 높은 권위를 부여한 대상과 낮은 권위를 부여한 대상이
심미적 수직관계를 따를거고 본인의 자식이라도
상위 대상의 하위에 놓여있다면 가능한 얘기입니다

쉽게 말해 현실에선 1번과 2번의 이야기를
딸이 목사를 데리고 와서하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무좀발 19-06-14 18:21
 
1. 내 딸이 임신했는데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하면 그대로 믿는다.(가능?)
  가능 !!!  모든사람들은 성령으로 잉태해서 이 세상에 태어 났습니다.
  그래서 모두 하나님의 자식이고, 부처님들입니다.
  하나님 자식 답게 살고 행동하면 됩니다. 
  태어나자 마자 간음으로 태어난 원죄니 하는 거짓에 넘어가면,
  죄인이니 하는 구라에 넘어가면 그때부터, 
  회계하고 반성해야 하며 목사들에게 돈을 바치고 살아야 합니다.

2. 본인이 예수라 칭하며 부활했다고 하면 그대로 믿는다.(가능?)
  가능!!!
  성령은 우리모두 가슴에 내재되어 있는것으로
  하나님 자식답게 살며  성령을 일께우면 됩니다.
  성령을 일께우지도 못한 목회자들이 성령 운운하는데 넘어가서는 않됩니다.
  인간의자유의지와 성령은 같이 숨쉬며 거짓된 목회자들의 선동은
  성령이 밖에서 들어오는것, 목회자들에 의해오는것으로 사기에 당하게 됩니다.

  성령을 받으면 예수처럼 살며, 예수의 권능속에서 살면, 
  내가 예수라 칭해도 아무도 반대하지 않으것....
  너도 예수, 나도 예수, 저 사람도 예수~  예수의 세상에서 살아갑시다.
유일구화 19-06-14 18:38
 
하늘님이 보고 게시네
입과 손짖 , 눈가도 두지 말게.
더럽혀지네..
헬로가생 19-06-14 20:22
 
그것보다 이게 가능한 분 있으신지 더 궁금함.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마가복음 16장 17∼18절)
별찌찌 19-06-14 21:22
 
우리나라도있잖아요

인천제일교회 이강수목사

성령으로 남의여자가 자기애를배었다고하잖아요
starb612 19-06-15 11:25
 
성령=정액 인가요?
     
무좀발 19-06-15 15:01
 
단백질이 성령 일 수 있을 까요? ...
          
starb612 19-06-21 21:30
 
여성이 임신을 하기위해선 남자의 정액(정자)이 필요하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임신했다.
정액은 성령이다.

맞네...
북문 19-06-15 17:10
 
이단의 글!
베이컨칩 19-06-15 18:11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거대한 먹구름과 큰 바람을 이 곳에 보내고 계십니다.
     
헬로가생 19-06-16 04:42
 
워메 무서운거.

협박 밖에 할 줄 모르는 하나새끼랑 그 똘마니들.
     
무좀발 19-06-18 13:24
 
이스라엘과 중동은 사막인데....

왜 거기에는 거대한 먹구름과 큰 바람으로
옥토와 숲을 만들지 않는지....

자기 맘에 안들 면
저주가 습관이 된 책을 외우며
자기를 쇠뇌 시키는 모습....
배운대로 하는 것 입니까?
지나가다쩜 19-06-16 03:03
 
1끼 늦게 먹는걸 "구국의" 단식이라고도 하는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쪽 어법으로는 몇 번 밖에 안했는데 덜컥 임신했다 또는
배란기를 피했는데도 임신했다
정도를
"성령으로 잉태" 한다고 표현하는 것 아닌가 싶음.
콘돔 안낀 것이 중간에 생각나 끼었지만 임신했다 정도가
"성령으로 잉태"인 것 같음.

그나저나 목사들의 소위 기도발은  잘려나간 신체 재생만 못하는게 아니라
당뇨같은 질환도 못 고치는구나 라는걸 그 목사님이 알려주심.

기도로 남의 암 고쳤다고 짖는 먹사들은 많지만 정작 지들 당뇨는 못고치고 사나 봄
altaly 19-06-16 08:22
 
1번은 혹시나 만에 하나 있을지도.. 씨의 유무보다 성령이 중요, 성령이면 만사 ok 
2번은  불가일 듯
비기독교인의 개인적인 추측임.
가난한서민 19-06-17 12:57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연구하는 학자들이지 바보가 아닙니다..
무좀발 19-06-17 15:22
 
부처님이 온 까닭은  세상  사람 모두가 부처님인 불국토를
만들기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까닭은 세상  사람 모두가  그리스도인
천국을 만들기위해...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예수를 하나님이 육화했다 뻥을 쳐서
예수를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오늘도 예수님은 목사들과 신도들의
신 만들기 놀음, 협박 저주 놀음에
하나님 앞에 죄인이 되고
그 죄를 갚기 위해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람을 죽인 죄가 큰가
죽었다 살아 돌아 온
예수를 또 죽이려는 자들의 죄가 큰가?

지금도 예수님은  기독교인들이
저지른 죄를 갚기 위해 고생하신다.

이번주 일요일도 막창이 되어버릴 그곳에서
막말 쓰레기를 청소해야하는
청소부 예수님....
목사들이 이렇게 부려 먹는다....
코카인콜라 19-06-17 15:30
 
의도는 알겠는데
성경의 많은 기적이 오히려 불가능하면 문제가 되는데
1. 창조주가 일반 물리법칙을 거스르는게 불가능하면 창조주일까?
2. 창조주가 일반적인 상황으로 나타나거나 태어나면 사람들이 믿을까?
요런 문제가 생깁니다.

신앙은 각자각자...
     
확증편향 19-06-17 19:20
 
그 창조주를 데려오면 믿겠습니다.
     
헬로가생 19-06-17 20:37
 
기적이 기적 같잖으니 문제가 되는 것임.
목수 19-06-20 16:01
 
극단적 기독편향적 무식한 글들 때문에 종계 철학적 사고와 대화를 추구하시던 분들도 어투가 거칠어 지십니다 안타깝습니다.
술먹지말자 19-06-22 10:32
 
1,,인천제일교회 조강수 목사보시요


2  우리옆집에 자칭 에수라고하드라  죽이고싶음
     
무좀발 19-06-23 01:02
 
우리옆집에 자칭 에수라고하드라  죽이고싶음
-
-> 죽이려는 생각 하지말고
    -->  자칭 예수인자가 십자가에서 죽게 만드시요.....라고하면 안되겟죠?
    --> 자칭 예수가 스스로 예수가 되도록 만들어 주면 됩니다....
          - 일체 돈 없이/받지 않고  살기 / 다른이들 도움 없이 살기.
          - 자기가 말한것 지키기.
          - 매년 물없이 40일 단식.
          - 다른이들이 병에서 나을 때까지 쉬지않고 기도하게 하기... 등등
         
            예수 하라고 해도 않하고 도망 갈 것입니다.
차칸사람 19-06-30 01:49
 
제 개인적인 생각인 점 먼저 밝힙니다.
저와 다르게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도들의 전도 이후로, 그리고 예수님 재림전까진, 모든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인정할 만한 기독교적인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이게 발생하면 성경이 엉망이 되버린다고 생각합니다.
 
 
Total 4,8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3905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2) 유전 12:17 28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126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127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177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490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386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469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473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787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642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878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832
4872 별 시덥지않은걸로 싸우네 (11) 하이시윤 01-28 629
4871 창세기에는 기록된 창조설화는 2가지 VㅏJㅏZㅣ 01-28 800
4870 구약을 잘못 인용한 예수 VㅏJㅏZㅣ 01-25 593
4869 창세기 1장의 모순 (33) VㅏJㅏZㅣ 01-22 997
4868 불교 전문가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12) 죤쟐러 01-17 722
4867 넘 수준이 낮아서 나갈란다. (21) 기억의책장 01-15 955
4866 그래서 예수는 왜 족보가 두 개냐? (4) 마론볼 01-14 732
4865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시고 (5) 기억의책장 01-12 905
4864 유태인이 이집트를 탈출했을때 (5) 기억의책장 01-08 794
4863 역시 수준이..하하 (6) 기억의책장 01-08 866
4862 유대인 과학자 구원 간증 므드셀라 01-08 541
4861 구원은 쉽게 받습니다. (24) 므드셀라 01-05 938
4860 무지한 사람들 현생에도 안통한다 (12) 기억의책장 01-05 60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