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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30 23:07
헬스장 다녀오는 길입니다.
 글쓴이 : 해류뭄해리
조회 : 1,921  

가생이 눈팅하며 열심히 운동중인데
옆에 아주머니 두분이 이야기하십니다.


ㄱ아줌마 : 이번 행사에 떡 얼마나 해요 집사님?
집사님 :  교회 체면도 있으니까 적게 하면 안되죠 넉넉히 준비합시다.
ㄱ아줌마 : 그럼 묵은 쌀로 싸게 합시다 우리 교인들 먹을것도 아니고
집사님 : 그러면 되겠네 우리교인들 먹을건 잘챙겨도 어차피 두번 볼사람들도 아닌데


 이렇게 가생이 종교게시판서 놀다가 기독교인들 마주하면 참...
언행일치가 되는거 같아서 늘 은혜롭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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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늑대 16-04-30 23:12
 
소설쓰시고 계시네요
     
하이1004 16-04-30 23:22
 
소설은 바이블이 소설이고요
          
미우 16-05-01 00:00
 
통가가 터키 이기는 소설도 있더군요.
     
해류뭄해리 16-04-30 23:24
 
개신교못해  신앙님이 보시기에 소설인가요? 저는 늘 은혜로운 체험을 하고 있답니다.....
소설이라면 더 격하게 썼겠죠 고작 떡따위가 아니라...
     
ko딱지 16-05-01 07:42
 
G달면 다시 아이디파고 들어오시고, 또  G달면 또 들어오시고..
가생이에 대한 집착이 어마어마하군요..
어쩐지 하는 말과 패턴이.. 꼭 그사람들 같다 싶어서 의문이 들었는데....
역시나였군요.. 초원님.. 이제 그만 가생이를 놔주세요..
미우 16-04-30 23:36
 
시간을 아껴 현실을 달리다 보면 잠시 잠든 사이 본 것도 현실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몸져 누운 시간이 많아 꿈을 자꾸 꾸다보면 잠시 깨어있는 사이 일어난 일이 꿈인가 싶을 때도 있는 법이죠.
믿기 힘든 소설만을 신봉하다보면 세상 다른 모든 게 소설하고 헷갈릴 수 있을 겁니다.

시간을 아껴 현실을 바삐 살면 언젠가 여유가 찾아오고
병든 몸도 치료를 위해 누워있으면 언젠가 건강이 돌아와 꿈과 현실의 구분이 명확한 날이 올텐데
소설 신봉은... 결말이 가늠이 안되네요.
     
해류뭄해리 16-04-30 23:40
 
아..이게 꿈인가..
          
미우 16-04-30 23:41
 
남의 사소한 일상의 경험 마저 소설이 되어야하니
종국에 자신 마저 소설의 소재가 되어 눈에서 레이저가 나갈지..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
푸른고등어 16-05-01 11:42
 
왠지 재들 하는짓 보면 진짜같아요. 앞에서는 깨끗한척 하지만 뒤로는....
madmax 16-05-01 14:16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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