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08-15 03:09
요세푸스 란 자의 역사적 인물..
 글쓴이 : 돌통
조회 : 321  

요세푸스의 자서전과 아피온 반박문.

 

 
인류 역사상 요세푸스만큼 칭송과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유대인 동족들에게는 배신자요 변절자로 지탄을 받고 있는 반면에 그는 기독교인들, 특히 초대 변증가들과 중세 시대에는 위대한 저술가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그는 진실만을 탐구한 양심적이고도 공정한 탐구자라기보다는 어떤 인상을 주려는 고도의 목적을 가진 저술가였음이 분명하다. 고대 저술가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결점을 그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요세푸스는 탁월한 역사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는 유대주의와 헬레니즘의 두 전통을 종합하였으며 로마의 세속 세계와 성경의 종교적 유산을 연결시켰을 뿐만 아니라 로마제국 치하의 여러 민족들의 멘탈리티-특히 예수님 당시의 유대 백성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여러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 탄생 이전 시대와 기독교 1세기 동안에 일어났던 팔레스틴과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역사를 알려주는 유일한 역사서라는 점에서 본서 "요세푸스"의 위치는 거의 절대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리저리 19-08-15 03:14
 
옮긴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로 재직중인 김지찬씨.
피곤해 19-08-15 03:19
 
대학생 리포트도 복사&붙여넣기 만 하면 C학점 이상 나오기 힘듬.
그리고
요세푸스란 인간이 무엇을 했고 어떤 인간이었는지라는 담론이...
종철게와 무슨 상관이요?

ps : 조선왕조실록 연구하면서
내용을 중요시 하지 그거 작성한 사관을 중요시 하나?
사관이 중요시 되면 그 순간 그건 역사서가 아님.
그냥 저서가 되는거임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37
4898 끼리끼리 사기치는 인간들끼리 서로에게 인사라도 좀 해라! 태지2 04-23 26
4897 천지개벽경 1편 (3) 유란시아 04-07 227
4896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5) 유전 04-02 561
4895 (바울 묵시록 비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천국(지옥)을 보게 됨 (1) 유전 04-02 213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4) 태지2 03-27 513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367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447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293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384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313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371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286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401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34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491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385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554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416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897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41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887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712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18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900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27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