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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3 23:32
야훼는 나이외에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고했고
 글쓴이 : moim
조회 : 1,141  

예수는 니 이웃을 제몸같이 사랑하라했는데...

왜 기독교는 타종교를 그렇게 싫어해요?

불교한테 하는것보면 무슨 악마대하듯 하고

같은 야훼와 예수를 믿는 이단이라 규정짖는 타종교는 왜 싫어해요?

진짜 기독교 인들에게 묻고 싶네요(가짜 기독교인 말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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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바리 16-05-23 23:39
 
머...일부 드립 나오겠지요..
지나가다쩜 16-05-24 00:13
 
나 이외의 신은 가짜다 라는 얘기가 아닌 걸로 봐서는
신들 중에 욕심을 관장하는, 욕심 자체인 신인 모양이네요!
아래 화검상스님 말씀으로는 물질-돈 욕심도 빠지지 않는 듯 하고...
     
moim 16-05-24 04:40
 
뭐 물질과 돈은 그냥 니모든걸 나한테 받칠만큼 자신에대한 믿음이 확고한지
실험하는걸수도 있으니 그건 그렇다고 치는데........
목사 주둥이에 그게 들어가는건 목사가 신 도 아니고......
교회를 믿으라는건지 목사를 믿으라는건지 신을 믿으라는건지.....
레종프렌치 16-05-24 01:30
 
무식한 새끼들만 믿을 수 있는 희대의 개종자들의 종교라 그거 믿는 넘들은 성경 구절도 해석을 못하는 수준임..

성경 그거 번역한 넘들도 무식해서 곳곳에 문장도 못이루는 번역을 했는데도, 그  저급한 글을 읽는 넘들은 그깟것을 경전이라고 떠받듬.
     
moim 16-05-24 04:41
 
글세요 저는 종교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편이라
그건아니지 16-05-24 03:00
 
그 시대는 뭐든 다 신격화 시키는 시대라서,

다 가짜다라고 해 봐야 씨알도 안 먹히는 시대고.

당시 종교라는게 지금 IS 하는 짓 보다 더 악랄한 종교들로만 가득한 시대고.

당시 시대에 함무라비 법전을 기본으로 한 정교일치 국가라는 것은

매우 혁명적인 상황인 것만은 인정하고 봐야 할 것.

윤회 및 환생을 기본으로 해서 인지

너무 사람 목숨을 파리 죽이듯 쉽게 여기는 여호와의 성격과

사람 목숨을 너무 쉽게 죽이는 율법때문에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두려워 하게 되면서 멀리 하게 되고,

그래서 왕을 세우고 왕들은 점점 다른 종교를 믿게 되는데,

아까 말했듯이 다른 종교는 더 심각한 종교들이라..

결국 정교일치 국가는 한계를 드러 내고 망하게 된 것.

아마,

그나마 여호와를 충실히 믿었던 다윗왕 시대때

여호와가 다윗의 잘못을 벌한다는 명목으로 너무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인게 결정타 였을 것.

누가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죽이는 신을 믿고 따르겠는가!

이후 부터 이스라엘은 망하기 시작 했다고 할 수 있슴.

결론은 이 세상 그 어떤 종교든 좋은 종교는 존재 하지 않음.

지금 남아 있는 종교(유교 포함)들도 인간의 정상적인 발전을 방해 하는 요소들이 가득.

모든 종교는 사라져야 함.
     
moim 16-05-24 05:05
 
기독교가 윤회와 환생을 기본으로 하지는지 잘몰랐네요
불교가 윤회와 환생을 믿지 않나요?

사람목숨을 쉽게 여기는건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자신이 주인이라서 그런지
주인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도 동의 하고요

기독교 신약은 사랑에 대해 많이 나오고
바울은 내가 예수를 닮으려는듯 너희들도 나를 닮아야한다 라고 하지만
그러는 기독교인이 별로 없을뿐이죠

유교 사상중에
아버지는 아버지 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군주는 군주 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 다워야 한다
맹자는 군주가 군주답지 못하면 군주를 바꿔야 한다라고도 했죠
이런 사상은 좋아합니다
          
그건아니지 16-05-24 08:53
 
기독교와 유대교는 다르죠.
유대교도 위에 말한대로 변질 되어 버린 상태고.

초기 기독교는 윤회와 환생을 기본적으로 가르쳤는데,
로마 황제들에 의해서 사라져 버리고
태양신 교리들로 가득차게 되죠.
               
moim 16-05-24 08:59
 
새로운걸 알았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노스 16-05-24 03:47
 
그 분들께 이웃이란 같은 종교, 신앙을 공유하는 이들만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요?
중세 유럽을 보면 교황청에서 노예제는 반대하면서 이교도에 대한 노예매매는 인정했더군요.
노예로서 살며 고행을 하면 종교적인 속죄가 될거라는...
사실상 타종교인을 이웃은 커녕 같은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던 그 당시 사고방식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그 분들은 제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는 개의치 않은채 정신 개조 대상으로만 보시는 것 같더군요.
화석도 화석으로서의 가치가 있겠으나 이 시대에 맞지도 융화하기도 어려운 분들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본인들도 그것을 아시고 스스로는 변화하기 싫으니 도리어 저희 같은 사람들이 변했으면 하고 개종시키려 그렇게 노력들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꼭 융화의 길을 택하지 않아도 서로의 영역을 인정한채 상호존중의 길을 나아간다면 공존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텐데요...
     
moim 16-05-24 05:15
 
개인적으로 상호존중의 길은 힘들게 보이기는 하네요
억지로 교화시키려하기때문에...
그리고 서로 생각의 차이가 상당하죠^^

전 교회는 다니지만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천국의 존재를 믿지 않기 떄문이죠

보통 기독교인들이 저한테 천국을 믿지않으면 성경의 아무것도 믿지않는것과 같다
라고 많이 하시고 이단시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전분명히 말하지만 기독교인 아닙니다^^ 이단이라고 하지마세요

그런분들과 상호존중의 길을 가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자꾸 저를 교화시키려해요..ㅎㅎ
제로니모 16-05-24 17:06
 
복음서 한마리 길 잃은 양 비유아시죠?
그분이 최대한 한명이라도 더 품게하는데 돕는 방향으로 살아가야하는게 신앙의 가장 큰 본분 중 하납니다.
이웃사랑의 마음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구요. 같은 맥락이죠.

즉 상대가 이방인 이교도 박해자일지라도 그들을 사랑하여 그들의 마음을 돌릴수 있다면 돌리게 해야하는게 의무인거라는겁니다. 

늑.  모씨 같이 믿지 않는 자가 욕한다해서 같이 진흙탕에 뒹굴며 욕하고 싸우는건 이미 그리스도의 자녀가 아닌겁니다. 
같이 싸우고 욕한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실망하고 예수와 하나님을 비난할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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