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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0 18:37
거울
 글쓴이 : akrja
조회 : 469  

눈앞에 있는 이익을 찾아 명분으로 합리화 하지만 상대의 마음이란 보는 자의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도 알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라 상대의 마음도 명분과 합리화의 잣대로 재단할수 없는 법이다 상대가 법을 어겼다고는 하나 상대의 의중을 재단하지 못해  불의와 정의를 나누고 판단할땐 어떤 선택을 해야 올바른 선택일까? 

마음이란 거울이라고 한다 비추는 마음이 불의라면 불의인것이고 비추는 마음이 선의라면 선의인것이지만 선과 악이란 마음에서 나왓을 뿐 실체가 없어 비추는 거울 그 자체와 같다  거울의 존재는 비추는 상대가 있어야 거울의 존재의 의미가 탄생하니  이 이치를 각성하므로 곧 비추는 대상이 곧 나임을 알아 비로서 자비가 나오는 것이다 어제로 비롯되어 오늘이 나왓으며 오늘로 말미암아 내일을 희망한다  어제는 지니가버려 잡지를 못하며 내일은 곧 내일로만 머물러 삶의 시간이 주는 심신의 체득은 오늘이라 그 오늘조차 순간의 연속이다 그 연속속에 지금 이순간의 심신의 체험과 체득이 일어나므로 심신의 존재의 모습이 곧 지금 이 순간을 가르친것이다 이 순간은 어제 오늘 내일의 한몸이요 마음안팎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과 한몸이다  비로서 이 순간을 관하여 어제를 성찰하되 얽매이지 않으며 내일을 희망하되 집착을 하지않는다 어제를 성찰하되 고통에  잡혀있는 마음을 놓을 줄 알며 내일을 희망하되 일어나지 않을 생각에 집착하지 않아 자기합리화를 놓을줄 아는 것이다 혹자가 이르길 약육강식의 자연의 질서속에서 한 생명이  다른생명에게 죽임을 당할때 자연의 질서에 따라 놓아 두어야 하나 살려야 하나? 하니 
필자가 이르길.. 놓아 두어야 하는 이유는 그 이유의 기준에 따라 생사를 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라는 이유는 곧 일어나지 않는 마음이 만든 생각의 모습이요 심신의 비치는 모습은 지금 이 순간 생사의 모습이다 
필자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자연의 섭리에 상관없이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것이다 인과가 있다면 생사를 바꿀수가 없다 신비롭게도 반드시 죽어야 되는데 사는 자가 잇는건 그 누가 와도 막을수가 없는 것처럼 내일은 인연에 맡길 뿐 마음이 관해야 하는건 지금 이 순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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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다 19-09-21 14:36
 
불교는 마음공부라 하는데 ...
인간의 욕망과 생각은 물론...물질도 마음과 다르지 않음을 공부했을 때..참 신기  하더군요
     
태지1 19-09-22 04:40
 
본 문 안 읽어보고 님 답글에만 답글을 달면...
물질과 마음은 달라요. 제 생각엔 계속 다르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가 같은가요?
조작에 속지 말고 조작으로 남을 속이려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물질도 마음과 다르지 않음을 공부했을 때.."
=> 님이 만든 현실이고, 과거에 누가 이런 말을 했었더라도 그도 이 문제에서 답을 얻을 수 없었을 거에요. 더불어 화두 생각을 할 수 있는데.... 2사람이 하는 내지는 끼리끼리 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그렇다 하는 내용이 보다 많은 대중에게 말 하는 것이지요.
공부 결과는 뭔가요?
          
새벽바다 19-09-22 07:08
 
물질과 마음은 달라요. //태지님

저의글 어디에 마음과 물질이 같다 했습니까?^^
태지님의 글을 보면 태지님도 나름 불교공부를 하신듯 합니다

불교공부를 한 사람은 느끼겠지만  불교공부의 처음과 끝도 (십이처)공부입니다
즉,마음공부라는 것이죠

예를들면 물질 즉,돈 좋은 집 아름다운 여성의 몸과 체취등과
이러한 물질들이 마음과의 관계를 잘 살펴서 (마음과 물질의 진실과 마음을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 나가는 공부)입니다

물론 이 공부를 하고 안하고는 태지님의 선택에 있겠죠
               
태지1 19-09-23 10:01
 
님 글에는 물질과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 없고 멍청한 상태로 있는 것 같아요.
뭐가 어떻게 같고 다르다는 거에요? 다 비스무리... 하자는 것인가요?
다르지 않다고요? 뭐가? 그렇나요.... 전부에서 다 그렇다 하는 것인가요?
최고봉 사람이 님과 비슷해야 된다 하는 주장과 같은 거에요.... 비스무리?
님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그 라인에 서야 해요?
                    
새벽바다 19-09-23 21:42
 
이 곳 종교게시판에서 상대방과 생각이 다르다 해서 열 낼 필요는 없지 싶네요

덕담을 주어도 짧은인생인데 저같이 멍청한 중생한테 열 내셔봤자  태지님의 심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태풍도 지나갔고 지금은 시원한 밤처럼 태지님의 마음도 시원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altaly 19-09-22 01:04
 
그게 무엇이든 일단 관념은 현재(전체)가 아닌...
현재가 섭리인.. 이후에 누가 몸을 내듯 말을 내어 섭리라 하면 그렇다 할지라도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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