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09-20 18:37
거울
 글쓴이 : akrja
조회 : 467  

눈앞에 있는 이익을 찾아 명분으로 합리화 하지만 상대의 마음이란 보는 자의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도 알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라 상대의 마음도 명분과 합리화의 잣대로 재단할수 없는 법이다 상대가 법을 어겼다고는 하나 상대의 의중을 재단하지 못해  불의와 정의를 나누고 판단할땐 어떤 선택을 해야 올바른 선택일까? 

마음이란 거울이라고 한다 비추는 마음이 불의라면 불의인것이고 비추는 마음이 선의라면 선의인것이지만 선과 악이란 마음에서 나왓을 뿐 실체가 없어 비추는 거울 그 자체와 같다  거울의 존재는 비추는 상대가 있어야 거울의 존재의 의미가 탄생하니  이 이치를 각성하므로 곧 비추는 대상이 곧 나임을 알아 비로서 자비가 나오는 것이다 어제로 비롯되어 오늘이 나왓으며 오늘로 말미암아 내일을 희망한다  어제는 지니가버려 잡지를 못하며 내일은 곧 내일로만 머물러 삶의 시간이 주는 심신의 체득은 오늘이라 그 오늘조차 순간의 연속이다 그 연속속에 지금 이순간의 심신의 체험과 체득이 일어나므로 심신의 존재의 모습이 곧 지금 이 순간을 가르친것이다 이 순간은 어제 오늘 내일의 한몸이요 마음안팎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과 한몸이다  비로서 이 순간을 관하여 어제를 성찰하되 얽매이지 않으며 내일을 희망하되 집착을 하지않는다 어제를 성찰하되 고통에  잡혀있는 마음을 놓을 줄 알며 내일을 희망하되 일어나지 않을 생각에 집착하지 않아 자기합리화를 놓을줄 아는 것이다 혹자가 이르길 약육강식의 자연의 질서속에서 한 생명이  다른생명에게 죽임을 당할때 자연의 질서에 따라 놓아 두어야 하나 살려야 하나? 하니 
필자가 이르길.. 놓아 두어야 하는 이유는 그 이유의 기준에 따라 생사를 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라는 이유는 곧 일어나지 않는 마음이 만든 생각의 모습이요 심신의 비치는 모습은 지금 이 순간 생사의 모습이다 
필자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자연의 섭리에 상관없이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것이다 인과가 있다면 생사를 바꿀수가 없다 신비롭게도 반드시 죽어야 되는데 사는 자가 잇는건 그 누가 와도 막을수가 없는 것처럼 내일은 인연에 맡길 뿐 마음이 관해야 하는건 지금 이 순간인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새벽바다 19-09-21 14:36
 
불교는 마음공부라 하는데 ...
인간의 욕망과 생각은 물론...물질도 마음과 다르지 않음을 공부했을 때..참 신기  하더군요
     
태지1 19-09-22 04:40
 
본 문 안 읽어보고 님 답글에만 답글을 달면...
물질과 마음은 달라요. 제 생각엔 계속 다르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가 같은가요?
조작에 속지 말고 조작으로 남을 속이려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물질도 마음과 다르지 않음을 공부했을 때.."
=> 님이 만든 현실이고, 과거에 누가 이런 말을 했었더라도 그도 이 문제에서 답을 얻을 수 없었을 거에요. 더불어 화두 생각을 할 수 있는데.... 2사람이 하는 내지는 끼리끼리 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그렇다 하는 내용이 보다 많은 대중에게 말 하는 것이지요.
공부 결과는 뭔가요?
          
새벽바다 19-09-22 07:08
 
물질과 마음은 달라요. //태지님

저의글 어디에 마음과 물질이 같다 했습니까?^^
태지님의 글을 보면 태지님도 나름 불교공부를 하신듯 합니다

불교공부를 한 사람은 느끼겠지만  불교공부의 처음과 끝도 (십이처)공부입니다
즉,마음공부라는 것이죠

예를들면 물질 즉,돈 좋은 집 아름다운 여성의 몸과 체취등과
이러한 물질들이 마음과의 관계를 잘 살펴서 (마음과 물질의 진실과 마음을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 나가는 공부)입니다

물론 이 공부를 하고 안하고는 태지님의 선택에 있겠죠
               
태지1 19-09-23 10:01
 
님 글에는 물질과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 없고 멍청한 상태로 있는 것 같아요.
뭐가 어떻게 같고 다르다는 거에요? 다 비스무리... 하자는 것인가요?
다르지 않다고요? 뭐가? 그렇나요.... 전부에서 다 그렇다 하는 것인가요?
최고봉 사람이 님과 비슷해야 된다 하는 주장과 같은 거에요.... 비스무리?
님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그 라인에 서야 해요?
                    
새벽바다 19-09-23 21:42
 
이 곳 종교게시판에서 상대방과 생각이 다르다 해서 열 낼 필요는 없지 싶네요

덕담을 주어도 짧은인생인데 저같이 멍청한 중생한테 열 내셔봤자  태지님의 심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태풍도 지나갔고 지금은 시원한 밤처럼 태지님의 마음도 시원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altaly 19-09-22 01:04
 
그게 무엇이든 일단 관념은 현재(전체)가 아닌...
현재가 섭리인.. 이후에 누가 몸을 내듯 말을 내어 섭리라 하면 그렇다 할지라도
_()_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77
1673 참 어이가 없는게 (11) 아키로드 07-05 549
1672 이건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기독경에 인류역사가 어찌 되는건가… (5) 나비싸 07-10 549
1671 오늘 설교 전에 목사님이 (9) 람다제트 02-05 549
1670 철학 게시판이라서 왔는데2 (14) 훼이 11-23 549
1669 예수께서 주신 생명은 (18) 하늘메신저 01-02 549
1668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 종교와 과학의 차이점. (18) 아날로그 04-23 549
1667 ♨ 인간의 오만 - 신은 인간이 지상에서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 (13) 하관 05-09 549
1666 그냥 그 대갈팍이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6) 태지2 06-26 549
1665 무식과 정직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4) 태지2 05-24 549
1664 사랑은 죽을때 가지고 갈 수 있읍니다 즐겁다 06-16 548
1663 예상이 어긋났네요 (7) 백전백패 08-30 548
1662 법성게 (1) akrja 02-09 548
1661 서로 사랑해야하는 확실한 이유. (12) 제로니모 01-16 548
1660 신이 이 세상을 만들었나 (14) 그레고리팍 08-21 548
1659 어느 연예인의 기독교 신앙과 삶. (3) 돌통 11-14 548
1658 7일 창조 이전에 선택 받았다고 해석해 온 짝퉁 성도들 (1/2) (4) 앗수르인 10-03 548
1657 천국 열쇠를 감독자로서 맡으신 베드로 사도와, 이에 동의하는 … (3) 앗수르인 10-04 548
1656 경제력(돈)+대인관계 (神 과 대 화2) 즐겁다 06-16 547
1655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잔잔한 설교 말씀) (5) 화검상s 08-23 547
1654 금강반야바라밀 (22) akrja 03-23 547
1653 시대적 신앙정신과 문화 (6) kyt0053 04-08 547
1652 하나님은 정말로 이스라엘을 버리셨을까?(대체신학의 위험성) (19) 솔로몬느 07-14 547
1651 행과앎 (18) akrja 07-26 547
1650 성령세례란 무엇인가? (1) 회개하여라 12-02 547
1649 개략적인 정신모형과 신비적 사고관의 유래 (11) 팔상인 04-08 547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