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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5 17:44
정게에 쓸까 종게에 쓸까하다 종게로..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694  

자한당 콘크리트 지지율의 근거가 어르신들도 있지만 

기독교=자한당 (다그런건 아님)

진보성향과 부딪치는 성향이 보수적인 기독교라서 특히 동성애 관련..

가짜뉴스 생산지도 거의 기독교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자한당에서 그 힘을 이용해 상식이 통하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콘크리트 지지율

한번 주변에 문재인 정부(진보정부) 욕하는 분들 종교 어딘가 물어보세요 

기독교가 상당할겁니다...(종교있는분들에 한해서)

변00 가 애국청년이라는 말을 몇일전에 들었는데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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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9-09-25 18:17
 
한국 기독교는 자한당이 맞습니다.
모든 기독교인이 자한당은 아니지만요.

집단의 입장과 집단의 소속된 개인의 입장이 반드시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집단의 입장이라는 것은 존재하며
한국 기독교 집단의 입장은 왜구가 맞습니다.
     
나비싸 19-09-25 18:23
 
결국 이공식이 성립 하더군요

기독교=자한당=일본

셋다 논리가 없어요...
          
피곤해 19-09-25 18:28
 
극히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만...

해방 당시
친일파 새끼들이 지들 살려고
방어수단으로 삼은것이 종교의 자유이고
이 종교의 자유라는 방패 아래
버러지들이 뭉쳐 만든것이 교회이고
숨죽여 정치적 영향력을 확장시켜 오다가

이젠 대놓고 왜구짓 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백주대낮에도  기어 나오고 있는거일 뿐이라는

제 뇌피셜
이리저리 19-09-25 18:28
 
변땡땡이 설마 왕년의 그 변리바바  말씀이신가..
     
피곤해 19-09-25 18:29
 
설마 "청년"인데요.
아 그 치들이라면 충분히 저 나이 쳐 먹어도 청년이라는 헛소리가 가능할듯도....
          
이리저리 19-09-25 18:40
 
변씨는 영원한 청년 맞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철이 안 들거든요.
t1cup 19-09-25 18:31
 
한국기독교는 기독교 탄압국가인 북한과 중국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친중, 친북 성향의 진보정치를 싫어합니다.

자칭 보수를 표방하는 한국의 우파들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기독교를 적대시하지 않고 친기독교적이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자칭 보수를 지지한다고 보여집니다.
     
이리저리 19-09-25 18:38
 
뭐 이 말도 틀리진 않지만, 친중은 모르겠으나
진보의 그 친북 방향성을 평화 통일 지향으로
보지 않고, 되도 않는 레드 컴플렉스에 물들어
소수 존재하는 진짜 종북주의자들을 진보진영
전체로 일반화 시켜 죄다 빨갱이로 몰아세우는
이러한 한심한 작태들은... 가히 광신과 망상이
뒤섞인 환상의 앙상블이 아닐 수 없죠.
이리저리 19-09-25 18:33
 
보수가 기독교와 궁합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정부간섭을 최소화 하고 지네들끼리 쿵짝거리기
가장 좋은 이념과 방향성을 보수가 가졌고,

근본주의적 관점이 더해진데다 집단 세뇌를 통한
군중 제어에 가장 적격인 매개가 바로 종교이니..
     
피곤해 19-09-25 18:37
 
보수라는 단어사용에 대한 수정 혹은 첨언 요망.

어떤 기준에서의 보수를 지칭하시는 건지.

민주주의 보수?
자본주의 보수?
민족주의 보수?
인본주의 보수?
          
이리저리 19-09-25 18:39
 
갸들이 지들끼리만 정의내리고 사용하는 '그' 보수
               
피곤해 19-09-25 18:40
 
아항 이해 했음
a 보수가 아니라 the 보수 말씀이시군요 ㅎㅎ

"그" 보수가 근본이 없죠 ㅎ
아닌가?...근본이 이기주의에 내로남불이던가
                    
이리저리 19-09-25 18:59
 
귀찮아서 걍 대충 뭉뚱그렸는데, 찰떡같이
일목요연히 정리를 해주시는 친절이라니..
피곤해님 말씀대로 바로 그러합니다. ㅎㅎ

이기주의 내로남불, 철면을 가지기까지 한
바로 그 보수. ㅇㅇ
                         
태지1 19-09-26 04:57
 
그 것은 뭔 보수이고 진보인지 모름?

말을 혀 보셔야 할 것 같네요.
CIGARno6 19-09-25 21:27
 
진짜 땡중나 땡목사나 다 지옥이 안무섭나 모르겠네.
하기사 하나님이나 부처 믿는 놈들이 저러겠나 싶고.
     
이리저리 19-09-25 22:07
 
지옥이고 신이고 다 없는 걸 아니까 신 팔아 장사하죠. ㅋ
팔상인 19-09-25 22:21
 
용어를 좀 정리해서 모형을 만들자면,
"개독=일베=토왜"라고 보는게 가장 현실을 잘 반영할 겁니다

기독교엔 이신과 맹신이 있고
이신이 기독이란 칭호에 걸맞다면 맹신은 개독이란 칭호에 걸맞죠

일베엔 자기애를 위한 타인의 희생도 거리낌이 없는 집단이고
토왜는 자기애를 위한 과도한 기회주의 측면이 강한 집단입니다

셋다 자기애라는 공통 분모로 공통된 보상을 노리기에
자신들의 인식에서 같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서 융합에 적절한 조건을 가진 셈이라고 봐야겠지요

옛말에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는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엔 애매하지만
본질을 살피는 통찰이 있었기에 이런 말을 남겼던 것이라고 봅니다

본문에 "기독이 다 그런 건 아님"을
좀 더 구체화하되 동시에 명료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표현이 맹신과 이신이란 모형적 이분법입니다

모형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사람은
선하기만 하지도 않고 악하기만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누구나 자기가 규정짓기에 나름 가능한 쉬운 원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쉬운 쪽으로 생각하려다보니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리는 '악습'이 생기는 것일진데..

그 점은 경계해서 인간의 개선 가능성은 남겨두고 싶습니다
또 옛말에 "쥐를 몰아도 쥐구멍을 만들고 몰아라"란 말처럼,
온전한 적대로 대하기보단 개선의 방향으로 몰아가는 게
민주주의의 숭고한 평화적 방향성이라고 봅니다

물론 딱히 답과 성과가 나오지 않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제정신의 분들이 상당시간 '빡침'을 감수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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