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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20:21
종교란 양날의 검
 글쓴이 : 어설픈직딩
조회 : 525  

개인적으로 우리가족은 다들 종교가 다릅니다.
아버지 토속종교 어머니 천주교 친동생 기독교 사촌이모 무당 친한이종사촌 남묘호랭개교(일본종교)
친할머니 원불교

내친한 친구는 사이비 종교까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종교란 이름으로 제가 가본곳은 11개종교에서 3번내지 10번이상 한번식 가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것은
*종교의 장점*

1.개인으로써 기대고 평안을 얻을수있는 믿음

2.자신이 하고자하는일에 또는 어려운일을 극복가능게 하는 힘의원천

3.소속감의 연대로 인한 협동심과 단결력

4.종교란 이름아래 기부나 남을 도움


*종교의 단점*

1.간혹 자신의 종교가 절대진리라고 믿음으로 가는순간 다른종교 배척

2.간혹 자신말고 다른 타인또는 지인에게 자신의 종교를 믿으라는 부담감

3.종교라는 이름아래 폭언이나 폭력

4.종교라는 이름 아래 사기나 배반


개인적으로 느끼는 생각은

종교적 믿음과 광기의 차이가 종이 한장 차이처럼 느껴졌습니다.
종교가 사람을 지배해선 안되는 이유가 사람보다 종교가 먼저가 되는 순간 종교의 이름으로 살인과 폭력
또는 심하면 전쟁까지 갈수있는 최악의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종교로 기부나 다른종교 또는 다른이 또는 다른사상을 존중하는 종교도 있지만

배척하거나 이단이란 이름아래 죽일듯한 무서운 사람들 보면 전 그냥 무교로 있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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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9-09-29 21:27
 
종교는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간은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의 치명적인 오작동율과 부작용율이
1프로만 되어도요 도구 자체를 폐기합니다.

차량 결함에 의한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천에 하나라도 있으면...전량 리콜합니다.
약물에 의한 치명적인 부작용이 1프로만 되어도요
약물 자체를 금지 시켜 버립니다.
교육정책을 시행했는데
불량학생이 10프로 정도 발생하면요.잘못된 정책이라고 정책을 폐기합니다.

그러니
장단점을 봐야한다고 하는 인간들 보면 얼척이 없음.
(비슷한 것으로 박정희 공과 봐야 한다는 새끼들이 있음. 과가 일정선 넘으면 공은 거론할 필요도 없는거임)
단점이 졸라 치명적이면 어떤 장점이던지 무시됨(전쟁 같이 인명 갈아 넣는 극단적 상황이 아닌 이상)
그런데 종교를 왜 유통하는지 모르겠음.
     
헬로가생 19-09-29 21:31
 
머리 좋고 이기적인 사람이
머리 나쁘고 이기적인 사람을 이용하는 구조죠.
     
피곤해 19-09-29 21:41
 
파시즘 나치즘이 장점이 없어서 금기시 된 것이 아님.
단점이 졸라 치명적이라 금기시 된거임.
그래서 파시즘 나치즘 장점 있다고 옹호발언 하면 쳐 맞음.

쳐 맞을 발언 하는 새끼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음
새벽바다 19-09-29 22:12
 
개인적으로...보통 종교라  하면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그리고 잡다한 종교가 있습니다

근데 엄밀히 보면 대부분의 경우 (진리에 의한 종교)라기 보단 (신앙을 위주로 한 종교)죠
예를들면 사람이 죽고난 뒤의 (절대신에 의한 심판에 의해 천국으로 가서 영생)을 바라는 것이죠

하지만 불교는 절대신에 의한 영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찰을 통해 (참다운 진리를 항해 나아가는 종교)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태어난 이상 늙고 병들고 필경에는 반드시 죽게 됩니다
저도 반드시 죽게 되겠죠

하지만 저는 궁금합니다
왜 태어났으며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
과연 삶과 죽음의 진실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지금도 조금씩 불교를 생각하고 공부를 합니다
태지1 19-09-30 05:00
 
본문도 안 읽었고 댓글도 안 읽었습니다.
님들이 불교가 양날의 검이라면 무엇을 보아서 그러한 것입니까?
제목만 보고 글을 씁니다.

제가 개 쓰래기같이 살았는데... 님들은 더 개 쓰래기 같은 인간들이 아닌지요?
불교가 있는데 뭐가 어떻다는 것이고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까?

자아를 말하다 조장이 아니라 생각을 말해서 그 생각을 전하려 했었습니다.
양날의 검?
제가 속고 있는 것이라고... 말 하고 싶습니까?
할 짓에서 다 비스무리 한 것입니까? 어떻게 주둥이가 붙어있고 어떻게 생각 할 수 있는 것이 있었는데 있는 것을 말 하다! 에서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스스로 뭔 단어로 말 해야 한다 생각 하십니까? 님이란 인간이 카테고리에 들어서 비스무리 해지고 죽으면 천당도 가고. 주동자, 산동자가 되고 하는 것입니까?

왜 이렇게 드럽게 사십니까? 다른 사람도 그렇게 살아야 하거나 그렇게 산다고요?
altaly 19-09-30 06:07
 
많이들 들어보신 소가 마신 물과 독사가 마신 물의 비유도 있죠
우주신비 19-09-30 07:58
 
이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전쟁의 50프로 이상이  종교분쟁으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도
지청수 19-09-30 11:28
 
피곤해님의 의견에 동조하면 한 발 더 나아가자면, 본문에 쓰인 종교의 장점들은 다 대체제가 있습니다. 일례로 애국심이 있죠. 애국심도 위에 열거한 네 가지 장점들을 다 만족시킵니다.
(심지어 맹목적으로 갔을 때에는 종교와 흡사한 단점들도 나타나죠. 하지만 국가의 유무에 의한 득실은 종교와 비교할 수 없으므로 종교와의 동일비교는 불가. 종교가 급발진 전력이 있는 차라면 국가는 식칼과 같은 도구입니다.)
이 외에도 인간들이 집단을 이루면 다 위와 같은 장단점들이 드러납니다. 그 중에서도 종교는 단점이 쉽게 드러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폐기시키는 것이 현명합니다.

실상 종교는 유럽 기준으로 근대에는 폐기되었어야 했습니다. 자연의 원리가 과학으로, 인간이 추구해야 할 행태가 철학과 심리학으로 고도화된 시점부터 종교는 증명불가능한 내세만 남게 되었죠. 딱 그 시점부터 종교는 존재의 가치가 사라지고, 부작용만 남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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