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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0 18:48
짙은 장식이나 화장
 글쓴이 : altaly
조회 : 349  

기존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때, 기존의 언어보다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상징 체계를 사용하게 되고 이는 새로운 소통의 수단이 됩니다.

시나 예술의 상징/어/들이 이에 해당될 것이며
선시가 또한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소통 가능한 내용을 부러 맞춤법을 훼손하고 언어를 비틀어
은폐 미화하는 것은

짙은 장식이나 화장에 해당된다 하겠습니다.

이는 보는 이의 사고를 흐리게 하며 상대방을 쉬이 파악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함이 어느 때나 상황이 아닌 줄곧 이어지는 것이라면

오프의 경우 영업을 하는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특징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또한 장사나 영업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내적 성실함이 함께 하길 바라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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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19-11-10 19:53
 
시나 예술의 상징/어/들이 이에 해당될 것이며
선시가 또한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소통 가능한 내용을 부러 맞춤법을 훼손하고 언어를 비틀어
은폐 미화하는 것은
짙은 장식이나 화장에 해당된다 하겠습니다.


유전: "창조적 파괴" 도 있는데 위 발언은 그것을 무시하는 발언이군요. 양변을 여의어야 중도에 갈 수 있습니다.  짙은 장식이나 화장에 해당된다는 논조 자체가 편협한 발상입니다.
유전 19-11-10 19:57
 
"하지만 충분히 소통 가능한 내용을 부러 맞춤법을 훼손하고 언어를 비틀어
은폐 미화하는 것은 짙은 장식이나 화장에 해당된다 하겠습니다."

이 자체가 님의 짙은 아상이고 독단적인 집착이죠.
유전 19-11-10 19:59
 
그렇게 하고 싶은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님의 아상으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권력을 동원하고자 하는 건가요? 아님 도덕률에 의한 강요를 하고 싶은 건가요? 맞춤법을 훼손하고 언어를 비틀어 은폐 미화하지 말아야 한다고요? 언론(소설, 시 등 포함)의 자유를 폐하겠다느 건가요? 님이 무슨 권리로?
유전 19-11-10 20:01
 
언어를 비틀어 은폐 미화하는 것을 .......시(詩)라고 하죠. 시를 쓰지 말라는 건가요?
유전 19-11-10 20:03
 
시나 예술의 상징/어/들이 이에 해당될 것이며
선시가 또한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소통 가능한 내용을 부러 맞춤법을 훼손하고 언어를 비틀어
은폐 미화하는 것은 짙은 장식이나 화장에 해당된다 하겠습니다.
이는 보는 이의 사고를 흐리게 하며 상대방을 쉬이 파악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

유전: 위 문장 전체가 오류입니다. 그냥 님 기준에 따르라는 건가요? 님 마음에 들면 시요 아니면 장식이나 화장이라는 스토리.
유전 19-11-10 20:04
 
내로남불

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
유전 19-11-10 20:05
 
그런 것에 집착하여 자아도취 된 상태가 바로 아상입니다.
altaly 19-11-10 20:08
 
나 원 찔리는 게 있으신지.. ㅎㅎㅎ
     
유전 19-11-10 20:35
 
altaly 19-11-10 20:08답변 
나 원 찔리는 게 있으신지.. ㅎㅎㅎ

유전: 지금 나를 비아냥 대거나 비난하는 거죠? 비난할 게 있으면 어떤 대목이 그런지 말해 보세요.
          
altaly 19-11-10 20:50
 
전체 맥락을 보세요. 쪼개서 왜곡시키지 마시고... 당연한 내용의 댓글이 한번에 7개나 달리니뜬금없지 않겠습니까
               
유전 19-11-10 21:08
 
나는 전체 맥락을 보고 쓴 것인데, 무엇을 쪼갰고 무엇을 왜곡했는지 정당한 반론을 하라고요.  정당한 반론이 아닌 옹알이성 비난이 여기서 무슨 도움이 됩니까? 정당한 반론 해 보세요.
                    
altaly 19-11-10 21:13
 
님 얘기가 아니다 싶으면 옹알이다 하고 가세요. 방하착하시고..
시간되면 원글과 댓글을 되짚어보시든지요
                         
유전 19-11-10 21:18
 
남의 글은 장식이나 화장이라고 비판하면서 님의 글에 대한 비판은 못견디겠나요? 님이 정당하면 정당하게 반론을 하라고요. 님이 비판한 것과 같이 나도 님을 비판했을 뿐인데 여기서 무슨 남 얘기 내 얘기를 따져요? 지금 남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님의 생각에 대한 비판을 내가 했으니 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인 줄 알면 바로 시인을 하든가 그게 아니면 정당한 반론을 하면 그뿐입니다.
도학자 19-11-10 21:16
 
덧글 7개 문제가 아니라 학승윤홍식 견해하고 너무 비슷한디ㅇㅅㅇ 이런 식이면 글 지워야할 판국인데ㄷㄷ
altaly 19-11-10 21:25
 
가생이 규정에 특정인 언급이 안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소통의 답답함을 느끼는 유저에게, 어느 때엔 그건 저일수도 있고 또한 누구일 수도 있고 또한 어느 분일 수도 있습니다,  썼던 것이나 함께 읽어 나쁠 게 없을 겁니다.
     
유전 19-11-10 21:30
 
지금 가생이 규칙이 무슨 상관이죠? 그냥 님의 근본적 생각에 대한 비판을 한 겁니다. 그 비판에 대해 반론을 해 보라고요. 여기서 가생이 규칙은 무슨 상관이랍니까?
     
유전 19-11-10 21:31
 
님이 쓴 근본적 논지가 있을거 아닙니까? 그 근본적 논지에 에러와 모순이 있다고 내가 비판을 했죠. 그러한 나의 비판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정당한 반론을 해 보라는 겁니다.
     
도학자 19-11-10 21:46
 
물타기 고수네 ㄷㄷ 자한당도 못따라 갈듯.
유전 19-11-10 21:57
 
역대 선사들이나 고승들의 대화에서도 이런 식으로 회피하거나 근본 없는 논지로 비난하는 법은 없습니다. 잘못을 알았으면 바로 꿇어야죠. 님은 님이 쓴 글의 논지 조차 이해를 못하고 썼다는 걸 시인 못하겠습니까?
altaly 19-11-10 22:06
 
언어를 비틀고 왜곡하고 문법조차 파괴할 수 있는 게 시이지만 은폐와 미화가 곧 시는 아닙니다. 시를 어디까지 포함시킬지 하는 건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만

예술은 표현입니다. 아무리 어렵게 여겨지더라도 근본엔 소통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소통 자체를 어렵게 하고 읽으려는 이의 사고를 혼돈케 하는 건 필요에 의한 기술이지 시적자유나 자유의지는 아닙니다.

이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시면 됩니다.

아상에 관한 말씀이면 알아 듣습니다.  부족함도 알고요.
당연히 아상을 없애라는 말씀은 아닌 거로 압니다.
근본이라 말씀하셨는데 버릴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유전 19-11-10 22:24
 
"시를 어디까지 포함시킬지 하는 건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만"

유전: 이 자체가 님의 아상이라고 지적한 것을 모르겠습니까? 님만의 시에 대한 정의를 가지고 남의 시가 님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바로 그것이 "짙은 장식이나 화장" 이라는 비난성 제목을 붙인 것이며 그것을 지적하여 그러한 아상이 없어야 한다는 나의 논조를 곡해하고,

"당연히 아상을 없애라는 말씀은 아닌 거로 압니다.' 이런 멘트를 남겼군요. 님이 좋아하는 불교에서 절대적으로 저러한 아상을 없애야 한다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근본이라 말씀하셨는데, 버릴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멘트는 님이 근본이거나 부처나 하는 단언입니다. 님이 지금 부처라고 선언이라도 하는 겁니까? 중생이 저런 말을 하면 교만을 떨어도 이만 저만 떠는게 아닙니다.
          
altaly 19-11-10 22:28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유전 19-11-10 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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