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때, 기존의 언어보다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상징 체계를 사용하게 되고 이는 새로운 소통의 수단이 됩니다.
시나 예술의 상징/어/들이 이에 해당될 것이며
선시가 또한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소통 가능한 내용을 부러 맞춤법을 훼손하고 언어를 비틀어
은폐 미화하는 것은
짙은 장식이나 화장에 해당된다 하겠습니다.
이는 보는 이의 사고를 흐리게 하며 상대방을 쉬이 파악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함이 어느 때나 상황이 아닌 줄곧 이어지는 것이라면
오프의 경우 영업을 하는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특징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또한 장사나 영업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내적 성실함이 함께 하길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