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역량이 없는 사람이
짱구를 굴릴 때는 언제나 "왜"를 생략하고
자신만의 결론적 주장만 세웁니다

전광훈이가 대표적으로 이런 유형이지요
그리고 이런 행태가 통해왔거나 극복 가능했으며
"한기총 회장"이란 권위에 자리잡을 정도로
그들의 세계에선 입증이 가능했습니다

그게 기독교라는 종교계를 벗어나도 통할거란 '교만'이 불러일으킨 민낯이죠
이제 전광훈이 덕분에 종교계 중 기독교는
'일부'가 아닌 '다수'가 "합리적 역량"이 없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들의 집합체로서
한국 기독교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신도가
'다수'로 이루어진 상태란 의미를 갖는 것이죠

이렇게 보면 다른 종교의 실태는 어떨까 싶은 대목이기도 합니다

정교분리위배->표현의 자유->집시법위반->종교탄압

이 ㅆㄹㄱ 같은 넘은 어떨땐 법뒤에 것두 안될땐 종교뒤에 숨어 장난치는 그냥 정치자영업 양아치일뿐.

황교안 장로를 보노라면 기독교에 대한 부정이 생기다가도
이낙연 집사를 보노라면 기독교에 대한 긍정이 생기는..

건전하게 신앙생활 하는 분들한텐 참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예수파는 사기꾼 종교업자에게 놀아나는 무지한 추종자들도  문제

애초에 종교인이 권력과 돈을 탐하는 것부터가 나가리
전빤스의 어느 구석하나 예수와 닮아있는게 있던가...
거짓선지자의 전형이 뭔지 표본이되는 인간
하나님의 심판전에 세상의 심판도 피하지 못할것

'종교탄압' 전가의 보도지

종교는 종교가 한 개인의 삶에서 어떤 가치를 갖는지를
명료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명료한 제시는 신학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고,
합당한 여러 학문을 통찰해야 가능할 겁니다

인간이 삶의 지침으로 삼을만한 지혜는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도 기반으로 하는 상징적인 기반도 있습니다

기독교의 부흥을 바라는 건전한 의욕이 있고
제대로 복음이란걸 성립시키려면 이 상징적 기반의 해석이
청자의 삶에 대한 지혜로 연결되는 의욕 기반의 논거가 가능해야 합니다

아마 종철게에서 이에 의욕이 있고 가능한 분들은
지청수님과 제로니모님 정도가 쉽진 않지만 가능하실 겁니다
두 분이나 두 분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분들이 이 작업을 하셨으면 합니다

가치란건 사실에 의해서만 성립되진 않습니다
가치를 성립시키는 방향성을 전달하는데
사실에만 근거할 필요도 없고,
옳은 것에만 근거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접근이 어렵다면 조던.피터슨의 저서를 살펴보시는게
예시로서 참고가 되실 것이고 제가 부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괜찮더군요
그 밖에도 몇몇 괜찮은 기독교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는 분들은 있습니다

부디 긍정적인 기독교의 부활로서
건전한 신앙인 분들의 분투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