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0-01-14 12:11
눈물의 호소 - 그리고 용서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287  


[아메리카 인디언 연설문 중 가장 유명한
시애틀 추장의 이 연설은
1854년 수콰미쉬족과 두와미쉬족 원주민들을 강요된 보호구역 안으로 밀어넣기 위해
백인 관리 아이삭 스티븐스가 시애틀의 퓨젓사운드에 도착했을 때 행해진 것이다.
시애틀 추장의 원래 이름은 시앨트이며 두와미쉬 족 어머니와 수콰미쉬 족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콜럼버스이후 3백년이 지나
유럽인들이 미국 서부의 퓨젓 사운드에 도착했을 때 시애틀 추장은 어린 소년이었다.

그 후 70년이라는 한 인간의 전 생애에 걸쳐
그가 태어난 풍요로운 문화가 꽃피어나던 장소가 사라져가는 현실에 대한
눈물어린 호소이자 자신이 살던 땅과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대한 
진심어린 태도가 보이는 연설문입니다 ]
더불어 침략적이고 살육적이었던 백인들을 용서해 주는 모습까지 행간에서 읽혀 지는 
명문입니다 

111.gif



<아메리카 인디언 시애틀 추장의 연설문>

"저 하늘은 수많은 세월 동안 우리 아버지들의 얼굴에 자비의 눈물을 뿌려 왔다
우리에게 영원하리라 여겨지던 것들도 이제는 변하려 하고 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이지만, 내일은 구름으로 뒤덮일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은 영원히 지지 않는 별들과 같으리라.
나  추장 시애틀이 하는 말은 믿어도 좋다.
우리의 얼굴 흰 형제(백인:그들의 관습에 따라 타 부족도 형제라 불렀다)들이 
계절의 돌아옴을 의심하지 않듯이.

워싱턴의 얼굴 흰 대추장이 우리에게 우정의 인사와 안부를 전해 왔다.
무척 친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위대하고 훌륭한 백인 추장은 아울러 우리의 땅을 사고 싶다고 제의했다.
그러면서 아무 불편없이 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덧 붙였다.
실로 자비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얼굴 붉은 사람들은 더 이상 그에게서 존경받을 아무런 권리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제안이 현명한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이제 넓은 땅이 필요없을 테니까.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가 조개들 널린 바닥을 뒤덮듯 
우리 부족이 모든 대지를 뒤덮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 시절은 오래전에 떠나갔고, 우리의 위대했던 부족들도 잊혀져 갔다.
우리가 다 사라진다 해도 나는 슬퍼하지 않으리라.
얼굴 흰 형제들이 이 대지를 다 차지한다 해도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으리라
그것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며, 우리 자신의 책임이기도 하니까.

그러나 우리 희망을 갖자.
우리 얼굴 붉은 사람들과 얼굴 흰 형제들 사이의 적대감이 다시는 되살아나지 않기를.
서로를 적대시 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잃기만 할 뿐,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젊은 전사들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복수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미 자식들을 잃은 우리 늙은이들은 잘 알고 있다.
싸움을 통해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우리의 땅을 사겠다는 당신들의 제안에 대해 심사숙고 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공기를 사고팔 수 있단 말인가?
대지의 따듯함을 어떻게 사고판단 말인가?
우리로선 상상하기 조차 어려운 일이다.
부드러운 공기와 재잘거리는 시냇물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으며,
또한 소유하지도 않은 것을 어떻게 사고 팔 수 있단 말인가?

햇살 속에 반짝이는 소나무들, 모래사장, 검은 숲에 걸려 있는 안개,
눈길 닿는 모든 곳, 잉잉대는 꿀벌 한 마리까지도 우리의 기억과 가슴속에서는
모두가 신성한 숨결이 담긴 소중한 것들이다.
나무에서 솟아오르는 수액은 우리 얼굴 붉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우리는 대지의 일부분이며, 대지는 우리의 일부분이다.
들꽃은 우리의 누이이고, 순록과 말과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다.
강의 물결과 초원에 핀 꽃들의 수액, 조랑말의 땀과 인간의 땀은 ​
모두 하나다. 모두가 같은 부족, 우리의 부족이다.​

​우리는 워싱턴 대추장이 우리의 삶의 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안다
그는 자신에게 필요한 땅을 손에 넣기 위해 한 밤중에 찿아온 낯선 자다.
대지는 그의 형제가 아니라 적이며, 그는 대지를 정복한 다음 그곳으로 이주한다.
그는 어머니인 대지와 맏형인 하늘을 물건처럼 취급한다.
결국 그의 욕심은 대지를 다 먹어 치워 사막으로 만들고야 말 것이다.

우리가 대지를 팔아야 한다면, 당신들은 알아야 한다.
그 공기 또한 우리에게 더 없이 소중한 것임을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주는 공기이며,
모든 아침마다 우리가 맞이하는 것도 그 공기다.
바람은 나의 할아버지에게 첫 숨과 마지막 숨을 주었다.
그 바람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생명을 불어다 줄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대지에게 일어나는 일은 대지의 아들들에게도 일어난다.
사람이 삶의 거미줄을 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사람 역시 한 올의 거미줄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가 거미줄에 가하는 행동은 반드시 그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마련이다.

당신들의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이 땅은 조상들의 육신과 같은 것이라고.
대지가 풍요로울 때 우리의 삶도 풍요롭다는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당신들도 당신들의 아이들에게 대지가 우리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대지에게 가해지는 일은 대지의 자식들에게도 가해진다.

대지는 인간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인간이 오히려 대지에게 속해 있다.
그것을 우리는 안다.​

당신들의 신은 우리의 신이 아니다.
당신들의 신은 당신들만을 사랑하고 우리는 미워한다.
정말로 우리가 그의 자식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신 위대한 성령(
Soul & Spirit : 인디언들이 믿고자 하는 대지와 하늘의 신성한 힘) 
조차도 우리를 버리고 떠난 듯하다.
얼굴 흰 사람들의 신은 그의 얼굴 붉은 자식들을 사랑하지도 보호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고아나 다를 바 없으며, 어디를 둘러봐도 도움받을 곳이 없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형제가 될 수 있으며,
어떻게 그가 우리에게 옛 시절의 번영과 위대함을 가져다 줄 것인가?

밤과 낮은 한 집에 살 수 없다.
얼굴 붉은 사람들은 떠오르는 아침 태양에 새벽 안개가 달아나듯
얼굴 흰 사람들이 다가오면 뒤로 달아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의 제안이 공정한 것이라고 나는 여긴다.
나의 부족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당신들이 제공하는 인디언 보호구역 안으로 물러날 것이다.
그곳에서 얼굴 흰 대추장의 명령을
짙은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대자연의 목소리라 여기며 평화롭게 살아갈 것이다.
그 어둠은 한 밤중에 바다에서 밀려오는 짙은 안개처럼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

남아있는 날들을 어디서 보내는가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도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
단 한 개의 밝은 별도 지평선에 걸려 있지 않다.
슬픈 목소리를 한 바람만이 멀리서 울부짖고 있다.
냉정한 복수의 여신이 얼굴 붉은 사람들의 오솔길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느 곳으로 가든 우리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파괴자들의 발자국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운명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상처 입은 사슴이 사냥꾼의 발자국 소리로 듣는 것 처럼.

몇번의 달이 더 기울고 몇 차례의 겨울을 더 넘기고 나면,
한 때 이 드넓은 보호를 받으며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살던
힘 센 부족의 아들들은 모두 무덤 속으로 걸어들어갈 것이다.
한때는 당신들보다 더 강하고 더 희망이 넘쳐있던 부족의 아들들이.

하지만 우리가 왜 불평할 것인가?
내가 왜 내 부족의 운명에 대해 슬퍼 할 것인가?

사람은 왔다가 가기 마련이다.
그것은 바다의 파도와 같은 것이다.
한 차례의 눈물, 한 번의 타마나무스, 한 번의 이별 노래와 더불어
그들은 그리워하는 우리의 눈에서 영원히 떠나간다.
그것이 자연의 질서다. 슬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당신들의 부족이 쓰러질 날이 지금으로선 아득히 먼 훗날의 일처럼 여겨 질 지 모르지만
그날은 반드시 온다.
신의 보호를 받고 있는 얼굴 흰 사람들이라 해도 인간의 공통된 운명에서 예외일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한 형제인지도 모른다. 그것을 곧 알게 되리라.

당신들의 제안에 대해 우리는 깊이 생각할 것이며 결정이 나는 대로 알려주겠다
하지만, 우리의 땅을 당신들에게 팔더라도
우리가 언제나 자유롭게 우리조상들의 무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달라.

짧은 계절 동안 이곳에서 즐거운 삶을 누렸던,
지금은 이름조차 잊혀진 흩어진 전사들과 그리운 어머니들,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들과 아이들은 아직도 이곳의 장엄한 침묵을 사랑한다.
설령 최후의 얼굴 붉은 사람이 사라져
우리 부족에 대한 기억이 백인들 사이에 하나의 전설로 남을지라도
이 해안은 우리 부족의 보이지 않는 혼들로 가득할 것이다.

이 대지 위에 자기 혼자라고 할 만한 장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을과 도시의 거리들이 밤이 되어 고요해지면 당신들은 황량하다고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아직도 이 아름다운 대지를 사랑하는 우리 부족의 숨결이 모든 곳에 가득하다.

얼굴 흰 사람들은 결코 고독하지 않으리라.
죽는 자라고 해서 아무런 힘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당신들은 사라져 가는 우리 부족에게 공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그들은 단지 세상의 다른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아니, '지금 내가 죽는자' 라고 말했던가! 그렇지 않다.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변화하는 세계만이 있을뿐이다.

.......................................................


“신은 진정 우리에게 축복을 내렸다. 
황금은 여기 우리의 발치에 널려 있어 그저 주워 담기만 하면 된다”고 
했던 미군 소령의 말이 당시 백인들의 신념을 대변한다. 
땅을 빼앗기 위해 워싱턴의 정책입안자들은 ‘명백한 운명’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명백한 운명/명백한 사명/팽창의 천명)이란, 
제임스 매디슨이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할 당시 민주공화당, 
특히 매파(주전파, Warhawks)에 의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즉, 19세기 중반에서 후반의 미국 팽창기에 유행한 이론으로, 
미합중국은 북미 전역을 정치·사회·경제적으로 지배하고 개발하라는 신의 명령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이는 팽창주의와 영토 약탈을 합리화하였다.-
 
유럽인과 그 후손들이 신대륙을 다스리도록 신의(기독교신) 뜻에 따라 운명 지어져 있으며, 
지배민족으로서 당연히 인디언의 땅과 삼림과 광산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디언들은 ‘백인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양도 서류에 백인 식으로 서명을 했다. 
백인들이 땅 값으로 건넨 것은 인디언들이 신기해하는 ‘구슬 몇 개’가 전부였다. 
그 후 30년간 인디언들의 씨를 말릴 때까지, 백인들은 계속 거짓말로 땅을 차지했고, 
꾸준히 백인의 말을 믿었던 인디언들은 결국 멸족당한다. 

1970년대 초에 디 브라운은 한 신문기자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내가 놀랐던 것은 인디언들이 얼마나 많은 백인들을 거듭 되풀이해 믿었던가 하는 점이다. 
그들의 신뢰는 경이로울 정도였다. 
그들은 어느 누구라도 인간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믿지 못하는 듯했다.”



출처:
인디언 추장 연설문/W.C. 밴더워스 저
나를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디 브라운저 ...외 여러 인디언 기록문서 참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좀발 20-01-14 13:44
 
다른이에게 해를 끼치고 기쁨과 괘락을 느끼고 이익을 얻었다하는것은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해악을 끼친 자해행위인것이다.
피해자에게 가해진 고통과 분노는 언제인가 내가 갚아야하는 부채이며 양패국상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또한 자기자신 에게도 그 기쁨 만큼이나  상대의 분노와 고통은 나의 무의식 넘어 저편에 각인이 되는것이다.
피해를 받은 내가 용서 한다는것은 언제인가 몇백년, 아니  몇천년이 지나서도 서로 누구인지도 모르게 다가온 상대에게  심원한 기억의발동(업)으로 자신도 모르게  자기가 받은 만큼 돌려주어(?)  가해자와 피해자의 챗바퀴속에 다시 들지 않기 위함도 포함 된다.
이 에너지 법칙을 단순히 사랑,용서라는 무지하고, 고상한 논리로 다단계를 꾸려나가는 존재들에게는 알턱도 없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진리는 그들이 만들어내고, 짜집기하고,창작 해석해,  편집한 글과 종이를 뜯어먹으며 스스로를 쇠뇌하는 쾌감을 즐길 뿐이다. 
 인디언을 죽였던 백인들은 지금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태어나 그 자신들이 만든 그 분노와 고통을 받으며 살고있고 인디언들은 백인으로 태어나 지금도 그 인디언으로 태어난 백인들을  질시한다,, 아니 보호구역을 잘  보전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도 미국이 전세계를 헤집고 다니며 전쟁을 하며 죽는 이유는 그들의 부채를 갚기 위함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예수가 우리가 우리의 부채-빚 (죄)를 스스로 청산(갑은것)한 처럼 우리의 부채-빚을 청산해 달라 한 기도문은  바로 이 피해자와 가해자게임을 끝내게 해달라는 , 끝내자는 요청인 것이다.

오 씨애틀 추장이여 ! 
그대가 바로 예수님과 어께동무하고 당신의 가족과 부족을 이끌고
더 높은 빛의 차원에서 존재하는 승리자 입니다.
방랑노Zㅐ 20-01-15 03:46
 
고스트 댄스 (Ghost Dance, 영혼의 춤)
대지와 하늘에 감사기도하며
생명나무를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만들어서 춤을 추다가
고대 전사들의(성스럽고 지혜로운 인디언 선지자들 영과 혼) 성령을 만나는 축제
낙원으로 가는 길 이라고도 일컫는다


운디드 니 학살 (Wounded Knee Massacre)
운디드 니의 초원에서 벌어진 고스트 댄스 축제중 일어난 대학살 사건
미국정부는 공식적으로 운디드 니 전투(Battle of Wounded Knee)라고 하며,
1890년 12월 29일, 운디드 니 라코타 족 파인 릿지 인디언 보호구역(Pine Ridge Indian Reservation)에서
미군에 의해 운디드니 언덕에서 벌어진 인디언 대학살 사건이다.
1890년 12월 29일, 기관총 등으로 무장하고 있던 제7기병대 500여명은
수우 족을 무장해제하던 중 1명의 수우 족 용사가 칼을 놓지 않는다는 이유로 총격을 가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 200명(축소 발표) 이상의 수우 족을 죽이는 대량 학살을 감행했다.
이 사건은 미군과 인디언 사이의 마지막 전투로
 (전투가 아닌 학살 - 고스트 댄스 축제 참가자들에게 가해진 살육)  미국역사에 기록되고 있다.
이 학살이 벌어진 지역은 현재 국립역사지표구로 지정해 놓고 있다


초월적 에너지와 성스러운 대지와 하늘을 이해 하는 사람이라면
당시의 미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
그리고 현재의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더 영적이고 진실하게 종교적 삶을 살았던
네이티브 아메리카 인디언들을 공감 할 수 있을 겄입니다





[수우족 인디언 선지자가 부족들에게 전해준 전래 기도문]



바람결에 당신의 음성이 들리고

당신의 숨결이 자연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수많은 자식들 중에

힘없는 조그만 어린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 걷게 하시고

내 눈이 오랫동안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드신 모든 만물을 내 두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열어 주소서.

당신이 우리 선조에게 가르쳐 준 교훈을

나 또한 배우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둔 지혜를

나 또한 깨닫게 하소서.



다른 형제보다 내가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나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리하여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이 다할 때

내 혼이 부끄럼 없이 당신 품 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 주소서.
태지1 20-01-15 04:01
 
제목만 보고 글을 씁니다. 벌을 받았어야 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벌 안 받고 있다는 것을 자랑질 하고... 니들도 부럽지?
기본적으로 속이는 일이라 소통이 안 될 일이었던 것입니다. 나 잘났다 실현... 공주병도 선화공주병도 안되고... 왕자병? 사람을 속이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 그 길을 계속 갈 일인 것 같습니다.

왜? 사람은 잘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Total 3,5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14154
3579 (올바른 기독교).10편.. (1) 돌통 01-23 91
3578 (올바른 기독교). 09편.. 돌통 01-23 57
3577 애국 (18) 유일구화 01-23 157
3576 역사 (13) 유일구화 01-23 102
3575 경찰, 한기총 ‘이단 해제’ 대가 수억원 받은 혐의 전광훈 수사 우주신비 01-22 186
3574 불경 속의 역설(패러독스)과 여래장의 이해 (2) 유전 01-22 252
3573 최초의 인간은 어떻게 생겼을까? (11) ForMuzik 01-21 289
3572 (올바른 기독교).08편.. (4) 돌통 01-21 134
3571 종교는 愛國에 귀의한다. (4) 일류 01-21 194
3570 교사 (2) 유일구화 01-21 90
3569 (올바른 기독교) 07편. (2) 돌통 01-20 159
3568 (올바른 기독교) 06편.. 돌통 01-20 101
3567 세계 4대 성인중 한분 "석가모니" 붓다, 부처님의 실제 실제 말씀 (4) 돌통 01-20 259
3566 유전이는 여전히 (5) 세넓돌많 01-20 228
3565 성모 마리아 상이 서쪽에서 온 까닭은? (24) 유전 01-19 455
3564 격추 (3) 유일구화 01-16 571
3563 수불에 대한 이야기... 댓글 단 내용 (2) 태지1 01-15 298
3562 "목사가 주인 노릇 하는 게 한국 교회 가장 큰 문제" (4) 너를나를 01-14 625
3561 하나님 (2) 유일구화 01-14 302
3560 눈물의 호소 - 그리고 용서 (3) 방랑노Zㅐ 01-14 288
3559 (몽산법어) 석가와 미륵은 누구의 종인가? (3) 유전 01-14 276
3558 위성 (4) 유일구화 01-13 219
3557 백장스님, 백장광록 비판 (1) 유전 01-12 252
3556 심판 투 (4) 유일구화 01-10 355
3555 이슬람교의 예수 (14) Irene 01-09 96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