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0-01-20 17:02
(올바른 기독교) 07편.
 글쓴이 : 돌통
조회 : 428  

  

돌아선 사람들.




사람들과 얘기하다보면

이따금 절에 간다는 사람들 외에는

교회를 생판 모르는 사람보다는

다니다 그만 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경험이 있다.

이십년 전쯤 성당에서 세례 받고 한달쯤 지났을까.

뭔 일이 있었고,

뭐 이래.. 하며 돌아섰다.



신앙 공동체라 해도

관계는 어렵고

공동체 안의 질서를 이해하기도 쉽지않다.


 

처음에는 그들에게(신자든 사제든)

믿음의 선배로 존경심마저 들며 대하지만

어느 순간 문득 실망을 하게되고

떠나고만다..

그들도 신앙의 성숙으로 가는 여정에 있다는걸

나중에는 알게되지만..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미사 드릴때면 편안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평안이 더는 없다고..

혹은 그런 평안은 없어도 된다고..


 

그건 평안이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걸

예배중에 운행하시는 성령님이 주신다는걸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평안을 밖에서는 누리기 어렵고

그러나 미처 그런 생각에 이르질못한다.



27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요한복음 14장.



떠난다는건 신앙의 본질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있다는걸 모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주님이시라는걸 놓쳤고

죄사함의 은혜를 깨닫지못하고

구원과 내세를 아직 모른다.

마귀를 아직 모르는거처럼..

마귀의 미혹이 있다는거도.



혹은 그분이 주시는 평안이란걸 알았다 해도

기도 응답이 없다고

기적이 없다고 돌아서는거도 마찬가지다.

 


돌짝밭 마음이라 할까..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마태복음 13장.



그러나 그 돌짝밭 마음이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깨지고 부서져 다시 주님을 찾기도 한다.



 

               이상..    08편에서 계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지1 20-01-20 17:21
 
누가 쓴 글?.... 님 생각? 님이 옥동자? 님 글을 안 읽어 보았습니다. 서평도 쓰고 하데요?
뭔 글인데 님이 자꾸 올리고 할까요? 님 동료에게 함 물어 보심이... 세상과 얘기하고 어쩌구 생각이 있는 것 같네요.
태지1 20-01-20 17:39
 
그 인간이 있고 사회적 사람이라 하는 인간이 있을 것 같은데....
뭔 일? 뭔 일을 하는 것이고 하는 일.... 아니겠지만 엄청 잘난 것 말 했었을 것 같으고 하지 말았어야 해었을 일 같은데...

위치 이전에 그 사람이 뭔 생각을 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주는 것이 있고 받는 것이 있는데....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71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태지2 03-27 72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152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101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135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98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185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93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163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127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290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210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272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263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313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617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521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602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602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912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778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006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960
4872 별 시덥지않은걸로 싸우네 (11) 하이시윤 01-28 779
4871 창세기에는 기록된 창조설화는 2가지 VㅏJㅏZㅣ 01-28 937
4870 구약을 잘못 인용한 예수 VㅏJㅏZㅣ 01-25 71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