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씩 내냐는건 헌금말하는건가요?
헌금은 일반교회처럼 십일조. 감사헌금이 있고 행사가 몇번있는데 행사때 특별헌금이 있네요. 물론 반강제적은 아닙니다. 십일조는 십분의 일정도 내는건데 그것도 기준이고 경제형편이 어려우면 조건으로 더 적게 헌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통일교에서 축복(결혼)받으면 가정회비라고 해서 매달 15000원씩 나갑니다.
일년간 총액이라고 하면 개인이 일년동안 교회에 낸 금액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제 기준으로 봤을때 작년엔 200만원정도 했네요. 십일조는 한 7개월치밖에 안내고 십일조도 수입의 10분의1도 아니라서 경제적 여유를 고려해서 냈습니다. 올해는 문선명총재 탄신100주년이라 해서 100만원헌금냈습니다. 물론 자발적입니다.
이혼률이 3%라고 하시니 구체적으로 아시는듯하여 놀랍습니다. 저는 이혼률통계치를 보지 못했거든요.
성혼이라 하면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이후의 가정이혼률은 적을것으로 봅니다.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 축복이라는 것을 받는데 축복결혼을 받았더라도 서로 마음이 안맞으면 깨지는 경우가 더러 있고 정말 같이 사는게 행복하다면 혼인신고를 하고 가정출발(부부생활)을 함으로써 부부의 삶이 시작됩니다.
통일교에서는 자신의 생식기주인은 배우자이기 때문에 함부로 대해서는 안됩니다. 생식기의 주인은 하나일 수밖에 없고 불륜이나 성법죄에 대해서는 엄격합니다.(물론 그럼에도 이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1세대부모들은 종교문제로 이혼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2세대부터는 이혼률이 적다고 느껴집니다. 아마 그 차이가 있어 이혼률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적인 얘기를 꺼내자면, 내 친구중에 통일교인인 친구가 하나 있었고
적당히 합리적인 오래전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집안이 통일교였고
사회적 합리적인 판단을 할 줄 아는 친구였던지라
"얼굴도 모르는 이성과 무슨 결혼인가?" 라고 집안과 대립했으나
"그래도 한번 만나보라"란 집안의 결정을 수용했고
그 친구는 자신의 기조를 철회하고 현재는 6자녀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납득하기 어려웠는데
"상대의 성기는 배우자가 판단의 주체"란 얘길 들으니 이해가 되는군요
배우자가 되다면 서로의 성욕의 촉매가 배우자여야 한다는 확실한 기조..
이는 통일교의 지혜이지 싶습니다
이런 건 기독교보다 낫군요
사회가 해결 못하는 성혼과 파생적인 부분적인 문제를 통일교는 해소하니 말이죠
다만..
사상의 개발을 통해 사회의 상위를 차지하는 엘리트를 확보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은데 이는 어찌 보십니까?
그러니까 극단적인 이성을 요구하는 공학이나
극단적인 감성을 요구하는 예술이나..
이런 게 요구되는 엘리트 개발에는
통일교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호기심이 생깁니다
홀로섬님 다른 분들께 답변하는 것을 보면 반응적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종교인분들과는 좀 다르게 '여유'가 있어요
이건 자기 삶의 범위에서 수용할만한 "입증적 유익"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예상되는 답변이 있습니다만 의외로 통일교는 종교 중에는 괜찮네요
불교와 대립할만한 종교로 카톨릭 계열 중에 하나로 전망했습니다만,
그 계열 중 하나가 통일교여도 한국 기독교보단 괜찮지 싶네요
십일조를 내는 이유는 일반교회에서 하는것과 비슷하지 않나쉽습니다. 근거를 찾는다면 찾을수 있는데 궁금하시다면 추후에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돼지고기는 당연히 먹지요~ 먹으면 안되는건 아마 술이지 않나 쉽습니다. 교인들 가운데에서도 신앙심이 깊지 않은 사람들은 술을 먹기도하고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술을 멀리하라는건 자신을 주관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주는 마십니다. 10원짜리 동전크기 잔에다가요.
안믿으면 낙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는다고 해서 천국간다는 개념이 아니라 믿음과 동시에 실천해야 하죠. 책임분담이라고 하는건데 책임분담을 어느정도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하는거죠.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모든인류는 지옥이거나 낙원에 있으며 천국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옥에 가는 기준은 통일교를 안믿으면 지옥간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인류 타락의 원인이 성경에 나와있듯이 선악과(불륜)로 인한 타락으로 보고 성범죄, 또 책임분담을 못하고 살자(반댓말)한 사람들은 좋은 곳에 못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평생 지옥에서 살아야 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단지 영계(저세상이라고 하지요)도 언젠간 벽이 무너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책임분담은 부모로서 부부로서 자녀로서 그 도리를 다한다거나 하는 내용등 다양합니다. 크게 말한다면 애천애인애국이네요. 하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를 비롯한 모든사람들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라. 이건 선문대학교 건학이념이랑 같습니다.
나일론신자들... 글쎄요 과거에는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언제부턴가 결혼목적으로, 혹은 불순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은 결혼을 못하게 합니다. 거짓사랑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정이 과연 행복해질까 하는 우려도 포함되기 때문이죠. 아무튼 그 조건이 좀 까다롭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답변은 길어지니 요약으로 전달하겠습니다.(제가 이해한 내용입니다.)
기됵교와 통일교의 신학적 의미로 다가간다면,, 기독교는 개인의구원입니다. 나 자신만 예수믿으면 천국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희생하신 메시아로 받아들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는 개인의 구원이 아닌 가정의 구원입니다. 가정이 천국가는 기본단위로 보고 있죠. 통일교의 현재 정식명칭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입니다. 로고를 보시면 알듯이 3대(조부모,부모,자녀)가 그려진 마크가 있죠.
또 예수에 대한 관점입니다. 통일교에서는 예수가 이땅에 오신 이유는 희생하기 위해서 오신게 아니고 참부모가 되어 인류를 구원하고 하나님을 알게 하고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오셨는데 십자가로 말미암아 그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사후에 번성하게 되었죠. 인류에게 하나님을 그리워할수 있도록 영적인 구원은 성공했다고 봅니다.
메시아의 사명은 하나님해방(인류타락으로 한의 하나님,슬픔의 하나님을 기쁨의 하나님으로), 인류구원(타락했기 때문에 원죄를 청산하자는 의미) 항구적인 평화세계 실현을 이뤄야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통일교는 부자지관계신인지인연(문선명총재자서전참고)이라 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과 같은 관계라 고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내용도 많을거 같은데 현재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근거가 전혀 없는걸 그냥 믿는 내용 같네요 ? 정식으로 교회를 안 다니지만 하나님은 믿는 사람인데요. 성경에서 개인의 구원으로 안 믿습니다. 네가 믿으면 너로 말미암아 땅의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네가 믿고 세상사람들(그중에는 가정도 포함)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을 받게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믿음이 강하신 분들은 복음 전파를 하지 않으면 내가 이 사람의 생명을 버린거라며 열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은거구요
그리고 성경에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양의 피로 자기 죄를 덮기위해 제사를 지냈습니다. 하나님은 그 죄를 덮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냈고 다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즉 그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믿고 내가 구원받았다는것을 의심하는 속박을 벗어버리고 거듭나서 하나님이 보기에도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전광훈 같이 빤스발언에 하나님을 혼낸다는 등의 발언하는 사람들이나 정치에 개입해서 혼란 스럽게 만드는 거짓목사들은 그에 해당 안되겠죠
정말 성경 구절보면 근거있는 얘기를 해야하는데 나오지도 않는 말을 왜 믿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하다못해 관공서 문서 만들때도 관련근거 조사하고 보고할때 주석으로 안 달면 보고서로 인정도 못 받는데 그 보다도 더 중요한 믿음을 상상으로 믿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한 구원에 대한 부분은 저세상에 갔을때 개인만 구원받을수 있는가, 아니면 가정까지도 포함해서 구원받을수 있는가인거 같네요. 가족중에도 누구는 예수안믿고 지옥간다면 예수믿은 다른 가족들은 천국에 간다고 보는가에 대한거라고 봅니다. 통일교는 적어도 이런부분에 있어 가족이 통일교를 믿지 않은 가족이 영계에 간다면 조상해원,조상축복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걸로 해원시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답변이 길어질거 같아 우선 이렇게 답변드리고, 나머지 부분은 제가 다시 답변해드릴게요.
한일해저터널사업은 1980년대부터 추진되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치할때쯤에는 이런 계획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문선명총재는 국가간의 문제를 넘어서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경선철폐를 주장하였습니다. 알레스카베링해협에 다리를 건설해 러시아와 이어지도록 하여 평화고속도로를 건설하기를 원했지요. 이건 종교자금으로는 턱없는 규모입니다. 정치계에서, 나라에서 도와줘야 가능한겁니다.
한일해저터널을 만든다면 한일관계에 있어서 평화가 찹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제는 양 국가간 사회적이해가 맞아야 가능한 일이죠. 현재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익적 성향등 국가분쟁을 조장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도 해저터널을 만드는것에 호의적이진 않습니다. 먼 미래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적 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일본 사회통념상 서로 증오와 투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과거의 일을 용서하자는 건 아니고요. 과거의 반성과 회개,사실을 직시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하네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국력이면 일본에 뒤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훗날 한국을 침략하거나 그럴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경우가 생기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통일교와 일본의 연계성은...뭐 교리적으로 본다면 한국은 아담국가, 일본은 해와국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익세력에 동조하거나 밀접한 관계는 없습니다. 정확한 의미는 길어지니 간략하게 이정도로 쓰겠습니다.
음 그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통일교에서 6.25에 대해서는 의미기 깊습니다. 조그만 땅에서 해외 36개국이 참전할정도로 세계에서 관심을 가졌던 이유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합니다. 또 공산권과 자유권의 싸움을 성경에서의 가인과 아벨에 대한 관계적으로 해석하기도 하지요. 아마 연관이 있어 인천이라는 영화에 투자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외 다란이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양반이 개독 목사였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다시말해서 자신이 뭔지도 모르고 돈버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는 말이죠...
지금 이만희마냥 신도가 많아지고 쌓이는 재력이 많아지면서 자신을 신으로 만든 것이죠.
요즘 기독교에선 삼위일체를 주장하죠.
님이 말하는 예수의 재림...
여호와, 예수, 성령...이 세가지를 삼위일체라 하는데... 문선명이 예수의 재림이라면 아직까지 세상을 이런 쓰레기로 만들고 다시 죽었는지 한번 꿈에서라도 물어보시죠.
자서전을 보면 기독교를 기반으로 출발한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뭔지도 모르고 돈버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는건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러면 돈은 돈대로 많이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죽기 전까지 말씀을 전파하다 죽었을까요? 돈이 더 필요해서? 아닙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의 뜻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더 높은 차원으로 하늘의 뜻, 구약과 신약성경을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깨닫고 그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풀었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쓰레기로 만들고 다시 죽었는지는 그건 모르는 일이죠. 단지 세상이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아 시간이 연장되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의 배우자인 한학자총재가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통일교를 믿는 가정이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부여받아 문선명총재가 펼치고자 했던 활동을 행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있죠. 안그러면 그냥 이스라엘민족의 역사기록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내용을 문자그대로 받아들이느냐 해석하느냐 그 차이에 따라서 여러 집단이 벌생될수도 있겠죠.
통일교도 원래는 종교로 시작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간판으로 들어갔으니까요. 기독교를 하나로 합할 목적이었는데 기독교에서 반대했죠. 그래서 한 집단이 된거고 그 무리가 쌓여 교회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성경을 해석한다한들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지탄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공분을 살 만큼 그러한 해석을 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부분은 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에게 찾아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확인했습니다. 제가 말한 내용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있겠네요.
사회문란혐의로 1940년대 감옥에 간 이유는 그의 자서전에도 나와있듯이 기성교회에서 공산당에 반체제인사라고 투고하여 죄를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희정부때 통일교가 활성화되었다는건 영상에도 나왔듯이 반공운동과 연관있던거같네요. 그렇다고 유신체제를 옹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통일교에서는 공생,공영,공의주의를 표방하기 때문이죠. 이건 1970년대에 쓰여진 통일사상이라는 책에 나와있습니다.
자녀들간의 분쟁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저도 교인으로서 마음아픕니다.
일본의 헌금규모가 큰건 압니다. 그건 일본에서의 조상의 죄를 탕감하기 위한 조건으로 행해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종교단체 건물주와 지도자들 싸그리다 해체시키고 나라에서 종교건물을 지정하고 관리감독해야됨
그래야 사이비 개독같은 것들이 줄어들지..헌금? ㅋ 사람에게 종교의 의미와 필요성이 먼데? 힘들때 기도하고 기쁠때 기도하는게 종교의 목적아님? 근데 종교를 운영하는 수뇌부들은 돈이 목적이라는거야 포교활동하고 영역넓혀나가는것도 다그런이유고..ㅋㅋ 헌금을 거둬들여 과연 그것으로 무엇을할까..ㅎ 자기들의 영역을 점점더 확장하고 더많은 신도들을 포교해서 더많은 돈을 걷어들이는게 그들의 목적이지.. 신천지 신도들 모아놓고 강연하는거봤냐?ㅋ 진짜 개싸이코패쓰 사이비 집단들 같더라..ㅋ 구원이니 영생이니 악마니 하면서..말이야 ㅋㅋ
종교는 단체행동이 아닌 개인스스로 필요할때마다 찾아와 기도를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곳이야
헌금걷어들이고 헌금통 가져다놓고 헌금받고 수련회가고 봉사활동하고 이런 씨잘떼기없는 짓거리를 하는곳이 아니라는거야 불교도 마찬가지고.ㅎㅎ 종교단체 간부들 보통보면 좋은집에 외제차 끌고댕기고 각종 비리와 의혹은 기본적으로 조금씩 다 가지고 있지.. 종교를 가지고 비지니스를 하면서 그들말대로 지들은 부와 영생을 누리는 아주 야비하고 악랄한 인간들이라는거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종교는 개인이 아닌 국가가 지정하고 관리감독해야됨
맞는 말입니다. 종교는 마음의 평안을 찾는곳입니다. 하지만 세계평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업도 운영한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게 기업이 잘나간다거나 그렇지도 않은것 같네요. 자기만 잘 살겠다고 헌금을 사유화한다면 헌금도 안들어옵니다. 통일교에서는 헌금을 가지고 교회운영에도 쓰이고 있으며 산학평화상과 같은 인류제반문제를 해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사에게 상을 수여하기도합니다. 원모평애재단으로 통일교는 물론 다른 종교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하고요. 이러한 일들은 돈이 없으면 운영이 안됩니다. 어느정도 평화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겐 투자라고 생각하고 헌금하는게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통일교 뿐만 아니라 기독교계든 불교든 자신의 삶에 대해서 구원받고 있다, 감사를 느끼고 있다 하면 우러나오는 감사의 표현을 헌금으로 하기도 하지 않을까요? 헌금안한다고 해서 해코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혼전색이라고 하셨으니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혼전색은 원칙적으로 금기입니다. 만약 제 자식이 그러한 상황,또는 결혼도 하기 전에 이성교제를 한다고 하면 억장이 무너질거 같군요. 관련내용은 위에 댓글에도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외도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통일교에서 나가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교회에서는 회개하도록 합니다. 그냥 넌 타락했으니 나가! 이런게 아닙니다. 그들도 구원해줘야죠. 특별은사라는게 있는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외도뿐만 아니라 세상결혼한 커플포함입니다. 외도는 사회적규범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재혼시켜주는 경우는 극소수입니다. 정말 드문케이스입니다. 가정출발이라는걸 안한 통일교커플이 배우자중 한명이 성화(사망)하거나 그러면 재혼할수도 있지만 그런경우는 드문거 같네요.
부부관계는 부부로서 가지는 생활입니다. 위에 댓글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생식기의 주인은 배우자 한사람이며 여럿이 될수 없습니다.
이성교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과거의 연인과 현재의 배우자와 비교를 하게 됩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비교하는 삶을 살아가다보면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으로 오래 갈수 있다고 확신할수 없습니다.
ㅎㅎ 보통 일반인이나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통일교의 시선과 같네요. 저도 저런 질문을 살아가면서 여러번 받아오긴 했습니다만 모든정보에는 사실관계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곡된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느냐 비판적사고로 받아들이느냐는 본인의 몫이지만 좀더 포괄적인 시선에서 바라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말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통일교회믿는 사람들 이렇게까지 규모가 커지지 않습니다.
저 내용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아니면 과반수 이상 왜곡된 내용이라고 판단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