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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9 01:11
질문) 예수가 직접 자기(하느님) 믿으면 천국
 글쓴이 : 트렌드
조회 : 823  

간다고 말한적 있나요?
사기꾼 바울이' 지어낸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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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노Zㅐ 20-03-19 03:29
 
위대한 선지자 예수가 말하고 행동했던 기록은
공관복음서 라 불리는 마태 마가 누가 복음서에 기록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기록한 복음서 경전입니다
여기에 더 하여져서 후기에 기록된 복음서가 요한복음 입니다
요한복음의 특징은 인간 예수를 신성한 존재 즉 - 하나님의 직계 독생자로 기술한 특징이 있습니다
(-희랍 헬라 철학 - 특히 로고스 사상이라는 배경을 이해하지 않으면
요한복음 해설이 안된다고 전문 종교학자들은 말합니다 .
요한복음이 희랍 세계, 특히 희랍의 지식인들을 향해 쓴 책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도마복음서, 마리아 복음서, 베드로 복음서. 유다 복음서
등등 나그함마디 사해문서로 발굴되어 실체가 확인된  경전들에는
인간 예수의 온리, 말씀의 흔적들이 기록되 있습니다
(로마카톨릭은 이런 문서를 외경으로 취급하며 정경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예수는 자기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주장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구름위의 하늘 나라가 아닌 발 딛고선 이 땅이 곧 천국이라고 강력하게 설했습니다
천국이 도래하는 방식은 새계명 새약속
(구약시대를 종결하고 넘어서는 새시대 가치관- 새하늘 새땅 )
인간에 대한 불신과 이기주의가 가득한 당시 유대인 사회에 던진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철저한 실천주의 태도입니다

그가 야훼의(유대 민족신) 천국이라 부르지 않고, 내 아버지의 나라라고 부른 이유도
너나없이 모두가 동등한 아버지의 아들딸 - 즉 형제애입니다
예수 기독교의 기본정신이 형제 자매 - 형제애 입니다
이 정신은 국가 인종 혈족 이념을 다 넘어선 보편적 인류애 입니다
이런사상이 예수의 위대함입니다

선민사상(아브라함 후손 유대인만 신에게 선택되어 구원 받는다는 사상)
- 구약의 신으로 부터 선택받은 아브라함 혈족 민족신앙에 위배되는
당시대의 파격적인 사상때문에 
유대인들의 청원에 의해( 실제로 당시 로마 식민통치 행정부 보다 더 예수를 죽이라고 외친 사람들은
바래새파를 필두로 한 유대인들이엇습니다)   
그리하여 십자가에 강제 처형당합니다

후일 그의 저항정신 가득한 아름다운 죽음은
아이러니하게도 유대인들의 원죄를 대속한 희생(sacrifice)으로 변질 기록됩니다
     
마론볼 20-03-19 08:02
 
아죠씌

근데 왜 예수는 족보가 두개예요?
          
방랑노Zㅐ 20-03-19 15:53
 
요한의 복음서 탓입니다
당시 지식인 이었던 요한은
공관복음서 만으로는
로고스를 창조신으로 인식하던 이방인 헬라인들을 설득할 방법이 어렵다고 인식하여
이끌어낸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선언입니다
요한은 예수를
인자. 로고스. 그리스도. 아들 이라는 네가지 이름으로 칭합니다

로고스(그리스어: λόγος, logos)

철학:
우주 만물의 변화 유전하는 동안에 존재하는 조화·질서의 근본 원리로서의 이법(理法).

가톨릭•개신교 신학:
크리스트교에서 하느님의 말씀. 또는, 그것이 형태를 취하여 나타난 삼위 일체(三位一體)의 제2위인 크리스트.

고대 로마인들이나 이집트인들은
왕이나 황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방인들에게
왕의 대체자로 갈릴리 시골사람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 즉 - 지상의 왕 이라고
주장한게 요한의 사상입니다
그게 공관복음서보다 훨씬 후대에 쓰여진 요한복음입니다

따라서
복음서란
예수님 본인의 뜻과 크게 상관없는
후대의 제자들의 기억과 증언을 통해 바울이 기록하여 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4대복음이 비슷 하지만 제자들 각자의 관점차이에 의해
전개가 각기 다른이유입니다

1947년 쿰란동굴에서 발견된 기원후 3세기경의 사본의 사해문서
나그함마디 사해문서의 발견을 통해
다양한 여러 복음서의 관점이 무수히 많았다는게
현대 신학자들의 의견입니다

1991년 11월 19일자 「WEEKLY WORLD NEWS」는 사해사본 연구에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한 양심적인 고고학자가 쿰란 문서에 대해서 공개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준 본진 박사는 “그들이 50년간 대중을 속여 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그들은 비밀의 사해 문서 내용에 대해 아무 할말이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2천년된 사해 문서의 연구와 발간을 주간하고 있는 바티칸과
이스라엘 고고학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해 예외적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나그함마디 문서 영문 링크 http://blog.daum.net/jhchoi21/169
               
마론볼 20-03-19 17:38
 
그러니까 기독경에 오류가 있다

이말이군요?
마론볼 20-03-19 08:02
 
마태복음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태복음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마가복음 8: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누가복음 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병든성기사 20-03-19 09:31
 
예수는 "너희가 있는 지금 이곳이 천국이다(하느님 나라가 오신다)" 라고 강조 했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면 그곳이 천국이라는 뜻이죠.

개신교에서 설파하는 '죽어서 어디로 간다'는 예수의 가르침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지청수 20-03-19 11:1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장 6절


문제는... 예수가 직접 기록을 남긴 게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예수의 일생을 기록한 사복음서도 제자들이나 추종자들에 의해 쓰여진 것이기 때문에 예수가 진짜로 그런 말을 했냐라고 물으면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바울교 신자 제외)
방랑노Zㅐ 20-03-19 16:50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인간 고타마 시타르타의 언행과 가르침을 기억했던 제자들
특히 아난이라 불리는 기억력 왕짱 제자에 의해
제자들의 합의로 기록된 불교경전

신약성경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러한 불교경전은 이후 수 많은
불교경전 연구가와 승려들에 의해 첨삭되고 변형되며
우리나라 해인사에도 실물로 존재하는 한문판 팔만대장경서로  남아 있습니다
다시 한글로 번역 왜곡되며 한글판 팔만경전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초기 빠알리어 석가여래의 가르침으로 부터 너무나 멀리 벗어나 왜곡 변형되어 왔지만
그것을 크게 따지지않습니다
오히려 조사선의 등장 티벳중관학파의 등장 등등을 다 수용하며  발전하는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리키는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보라는, 불교철학적인 본질추구와 열린 태도때문입니다

본질적 뜻이 제대로 전해진다면 표현은 단지 방편이나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특히 개신교는 너무나 닫혀있습니다
가장 열려진 성품을 지녓던 예수의 참된 뜻과는 점점 멀리 벗어나고있습니다
     
마론볼 20-03-19 17:39
 
불교와 야훼교의 결정적인 차이는

다른 가르침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에 있지요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라는 말이 있듯이, 불교는 불교의 교리만이 유일무이한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단지 길의 하나로서 명시할 뿐이죠.

하지만 야훼교는?
     
마론볼 20-03-19 17:42
 
이방인을 개돼지라 불렀던 예수가 가장 열려진 성품을 지녔다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 ㅉㅉㅉㅉ
          
방랑노Zㅐ 20-03-19 18:08
 
먼말인지?  거꾸로 알고 있는 ...

의심할 여지 없이 예수와 초기 기독교 시대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루살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유대집단에 의해 거부되고 멸시당하였다(요한복음서 4:9)

예수는 아주 진보적인 인물이었다
이방인을 개 돼지 취급하는 유대인 선민사상 사회에서
이방인들과 대화하고 이방인인 사마리아 사람들과도 소통하였다.
예수는 세리 같은 사람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 당시 사회풍조에서
그들의 벗이 되었고.
 
예수는 소외된 사람들과 지체장애자들
가난한 사람들의 집을 방문하고 함께 밥을 먹으며
개돼지 취급받던 민중 그들을 사람으로 받아들인 인물이었다
               
마론볼 20-03-19 18:21
 
마태 15: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딸을 치료해 달라는 가나안 여자에게 예수가 한 말
                    
방랑노Zㅐ 20-03-19 18:37
 
                         
마론볼 20-03-19 18:39
 
???
                         
방랑노Zㅐ 20-03-19 18:47
 
난독증?

  개역개정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원문보기

  개역한글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원문보기

  공동번역 예수께서는 "자녀들이 먹을 빵을 강아지에게 던져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며 거절하셨다. 원문보기

  새번역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원문보기

  현대인의성경 '자녀들의 빵을 빼앗아 개에게 던지는 것은 옳지 않다.'
                         
마론볼 20-03-19 18:51
 
아 그러니까 이방인의 딸이 죽어가도 구해주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딸을 구해달라는 가나안 여인에게 저런 말을 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갑니까?

이방인을 구하는 행위가 "자식의 떡을 빼앗아 개에게 던지는 것"이라고 말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정말 모른다고?
                         
방랑노Zㅐ 20-03-19 18:55
 
저구절이 나온 앞뒤 문맥전체 직접 찾아보시길
왜그런구절이 있는지
구글에 엄청나게 많이 뜹니다
개독교인들처럼 한구절만 따지지말고
                         
마론볼 20-03-19 18:56
 
앞뒤문맥 따지면 이방인을 개 취급한게 없어지기라도 하는지?

할 말이 없으면 꼭 나오는 앞뒤문맥 타령

내가 댁 같은 사람 한두번 본 줄 압니까?
               
마론볼 20-03-19 18:30
 
마태 10:5-6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방랑노Zㅐ 20-03-19 18:39
 
                         
마론볼 20-03-19 18:41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예수가 사마리안을 차별하는게 당연했다?
                         
방랑노Zㅐ 20-03-19 18:44
 
40절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물기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지내시매 유대인과 사마리아 사람들의 배타적인 감정(요4:9)을 생각할 때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런 사마리아인들의 행동은 예수께 대한 유대인들의 배척(마13:58, 눅4:29)과 대조가 된다. 결코 예수께 대해 배타적이지 않은 이 사마리아인들의 행동 때문에 눅10:29-37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게 되셨을 것이다.
                         
마론볼 20-03-19 18:46
 
그러면 제가 제시한 구절은 어떻게 해석이 가능할까요?
                         
방랑노Zㅐ 20-03-19 18:53
 
난독증과 대화하는 일은
소모적인 시간낭비라 여겨집니다
이후 댓글 없습니다 !
                         
마론볼 20-03-19 18:55
 
네 대답 못하고 정신승리하며 빤쓰런하는 전형적인 기독교인의 모습 잘 봤습니다

누가 누구더러 난독증이래 ㅉㅉㅉㅉ
                         
헬로가생 20-03-19 22:33
 
이 문제는 예수를 진짜 신의 아들로 볼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마론볼님의 주장과 방랑노님의 주장 모두 틀리지 않단 말이죠.

기독교인들은 이 구절의 변명으로 "예수는 그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려한 것이다" 라고 주로 말합니다.
여인의 믿음이 꾸준하고 지속적이도록 하게 해서 다른이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려는 큰 그림이였다고.
하지만 이건 예수를 전 인류의 구원자로 볼 때 아주 궁색한 변명이죠.
전인류를 똑같이 구원하러 온 자의 입에서 개라느니 하는 단어는 나오면 안되죠.
이게 바로 마론볼님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예수는 온인류의 구원자라고 주장하는 개독들에게만 사용해야 하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예수를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예수가 아닌
진짜 2000년 전 인간 사상가 예수로 봤을 때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예수는 자신이 전 인류의 구원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지극히 유대적인 마인드로 유대인의 개혁을 바랐던 인물일 뿐이죠.
그렇기에 할례도 했고 십일조도 내야 한다 말한 것이지요.
그래서 우린 그를 현대인의 눈이 아닌 그 당시 사상 수준의 눈으로 봐야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 있는 제 글에도 말햇듯이
예수의 사상은 현대인 눈으로 봤을 때 오류도 많고 모자란 점도 많다고 한 것이지요.

예수가 아무리 깨닳은 자라 했어도 그의 사상은 그 당시 유대교 사상 속에서 나온 사상입니다.
이건 마치 붓다의 사상이 아무리 좋다한들
힌두교 교리의 틀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한마디로 유대인을 위해 유대교 속에서 유대교를 개혁하려 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의 행실은 그당시 유대인들의 문화와 관습과 풍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그는 절대 신의 아들이 되지 못하고 전인류의 구원자는 더더욱 아닌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유대교라는 작은 우주 안에서의 그의 행동이
존경 받지 못할 것인가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를 신이 아닌 한 유대인으로서 자신이 속해 있는 유대교 안에서 한 행동을
그 행동 그대로 볼 때 우린 충분히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존경할 수 있죠.

개독이 아닌 우린 예수의 모든 것을 사랑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구절은 어쩌면 인간예수가 아차 하고 또 다른 하나를 깨닳은 구절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마론볼 20-03-19 23:41
 
예수는 그 시대에 흔하디 흔한 종말론자일 뿐입니다

유대대혁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마태복음 12: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마태복음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마태복음 23: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마태복음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마가복음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누가복음 11: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누가복음 11: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누가복음 21: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전통적인 유대교 사상에는 사후세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심판도 구원도 살아서 받는 것이죠. 이는 기독경에서 계속 언급되는 영생과도 관계 있습니다. 지금의 기독교에서는 이 모순을 얼머부리기 위해 사후에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간다는 식으로 말합니다만, 전통적인 유대교 교리에서의 영생은 문자 그대로 죽지 않고 영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는 다양한 발언을 통해 "이 세대에 심판이 이루어진다" 라고 강조합니다. 즉 예수는 당시의 사람들이 살아있을 때 심판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 겁니다.

이리꼬고 저리꼬긴 했지만 결국 종말론에 불과하죠.

"세상에 종말이 온다! 회개하라!"

예수가 한 말을 저 문장으로 축약이 가능합니다.

여기 어디에 유대개혁이 있습니까?
방랑노Zㅐ 20-03-19 19:52
 
작성자님의 글에 예수가 언급되어 있음으로

예수에 대한 인식의 여러가지 관점중에서
크게 3가지를 적어봅니다

1. 받들어 모시는 맹신적인 관점 - 더 말할필요 없이 우리사회주변에서 늘 볼 수 있는 일입니다
2. 신화내지 유대인들의 창작소설에 나오는 비실존 인물로 보는 관점
3.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로 보거나 신화적 상징이거나 상관없이
그가 현대인에게도 던져주는 메시지가 무었인가
그의 사상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생각해보는 관점

이외에도 여러가지 관점이 있지만 생략하고
1. 긍정-몰입-신념의 특성을 가지지만 아이러니하게 집단이기주의및 배타적이됩니다
2. 부정-거부-무시의 태도를 가지므로 불만과 불평으로 가득합니다
3. 객관적 시야 - 지구별의 사대성인중 하나라 불리우므로
인간도리 도덕 윤리 사회정의 철학등의 인간의 길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누가 어떻게 바라보던 모두 다 관점의 차이일 뿐입니다
누가 옳고 그르다 함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됩니다

모든 사물은 아는 만큼 보인다
     
마론볼 20-03-19 20:15
 
심심하면 대량학살을 벌이는 신을 사랑과 평화의 신이라고 주장하는 종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니엘 20-03-21 00:59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믿는다고 입으로 말하는 사람이 천국이 가는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가 천국에 갑니다.
기간틱 20-03-23 00:09
 
예수 (제우스,지자스 등  이름이 뭐든)는  단지  여러 코쟁이들 중  하  캐릭터일 뿐  아무  의미 없음.
로마 병사가  창으로  찔러 죽였다면  그 살인범?을  형법에 따라  처벌하면 됨.
단지  살해 도구인  그 창을  찾아 내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되야함.
그런데 아직도  못찾았음. 그럼  무죄.
문제는  그  애비라는 새끼가  전능하다면  지  아들이  칼 맞고  꼴까닥 했으면  증거 찾는게  은하계 만드는 거 보다 쉬울 텐데  왜 가만히 있을까요?
세상  어떤 부모가  아들이 길빵 맞고 운명을 달리 했으면  눈알이 뒤집어졌을텐데?
기간틱 20-03-23 00:11
 
이태리 사망자가 속출하는 게 이제와서  신의 복수?
그럴거면 먼지 급도 안되는 태양계를 소멸시키는 게  훨 수월함.
고로  신이란  소설 속의 한 캐릭터 일 뿐.
즉  인간의 망상이 만들어 낸  만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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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8 거짓말 하지 않았다! 그 머리로는 잘났다 할 수 없었을 것인데... 태지2 09-21 577
4757 모든 악행과 과보는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은 결과임 (3) 유전 09-20 620
4756 사냥꾼 2탄. 인디언 전쟁 - 오해와 편견으로 시작된 비극 방랑노Zㅐ 09-16 509
4755 어느 사냥꾼의 고독 방랑노Zㅐ 09-16 444
4754 공여래장 불공여래장 (8) 유전 09-15 745
4753 불설 오온식경 (1) 후아유05 09-13 419
4752 천년동안의 사랑 (4) 방랑노Zㅐ 09-13 602
4751 아촉불의 45대 서원,, (4) 후아유05 09-12 514
4750 불교수행 교학정리 (1) 유위자 09-12 430
4749 진리의 영이 인간으로 올 수밖에 없는 이유 (7) 유전 09-12 564
4748 불설일체여래금강삼업최상비밀대교왕경 유전 09-11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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