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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05:45
적그리스도
 글쓴이 : 천사와악질
조회 : 555  

얼마전까지 집근처 번화가 횡단보도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쳤던 곧 노년기에
접어든 듯한 남성이 있었음.
가끔 길을 건너다 마주칠때면 예수를 믿는 나도 그의 변조된 나즈막하고 음침한 불신지옥
외침소리에 등골이 오싹하곤 했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오직 했겠음.

언제부턴가 난 그런 자들은 분명 예수쟁이가 아니라 마귀의 종이란 확신이 들었음.
어떡해서든 대중들에게 예수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각인시켜서 편견을 갖게 만든후
예수의 말씀, 가르침을 접하지 못하게 하려는 마귀의 계략.
그는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이 전혀없었고 근엄하고 당당한 표정으로 보아 아마 자신을
훌륭한 예수쟁이로 생각하고 있었을것임.
이곳에도 쓰레기짓을 아무 꺼리낌없이 하는 인간이 스스로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하듯이.
생뚱맞지만 우리가 잘 아는 훌러덩 전씨도 회고록에 자신을 훌륭한 통치자라고 자뻑해서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지 않았음?

요즘들어 특히나 마귀의 자식들이 하나님의 자녀 행세를 하며 진짜 선에 속한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사건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것 같슴.
(내가 얘기하는 선에 속한자는 교회다니는 자들이 절대 아님.)

얼마전 이곳에서도 도배질로 회원들의 공분을 샀던 사모님과 말세론을 지나치게 주장하며
세상이 곧 끝날것처럼 왜곡시켜 게시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므로 회원들이 기독교에 대한
나쁜 편견을 갖게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자들 또한 적그리스도로 의심할수밖에 없음.
특히 코로나로 화제인 겉으론 예수사랑, 진리를 표방하지만 실상은 사회에 적응 못하는
젊은이들을 꼬득여 옳지 않은 교리로 세뇌시킨후 멸망으로 이끄는 사이비교주와 일당들도
예수를 부정적으로 인식시켜 대중들에게 편견을 갖게 만드는 마귀, 혹은 적그리스도가 분명함.

예전엔 주인과 종이 한집에 살때 어린애들은 자기들 신분을 모르고 함께 어울려 마당에서
뛰어 놀고 그랬다고함.
종의 자식이 자기가 주인의 자식인줄 알고 진짜 주인의 자식을 때리고 무시하고 그러다가
커서야 자신의 신분을 알게된다는 웃지못할 일들이 흔히 있었다고 함.

이렇듯 적그리스도인 마귀의자식들도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면서도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 혹은 종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더 큰 문제임.
그러니 자신도 속고 남도 속이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오늘날 정통교회라고 하는
개신교에서도 흔히 일어나는것 아니겠음?

어차피 나중에는 알곡과 죽정이로 나눠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세상에 사는동안에
선에 속한자들이 마귀들의 장난질에 현혹되어 상처받고 고통 받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음.
또한 선행을 하며 살아도 부족할 자들이 악에 휩쓸려 자기도 모르게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
괴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도 큰 문제임.
이런 인생은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이 사회에도 어느 누구에게도 이롭지 못함.
빨리 선에 속한자들이 어둠의 세계에서 나와 옳은 세계관을 갖도록, 그래서 선으로 악을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해 오지랍좀 떨어보겠겠음.

적어도 가생이종게의 선에 속한 자들만이라도 옳바른 세계관을 배워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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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s 20-04-05 21:23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 진실을 적어줄게.

성경은 신의 행적을 기록한게 아닌 인간들의 바램이 들어간 실존사건을 미화한 판타지 섞인 소설이며

예수는 실존인물이지만 그 시대와 상황. 그리고 인간들이 만들어낸 전설(예루살렘 구원자)에 떠밀려 추앙받다 극한에 몰려 어찌보면 원치않게 죽음당한 희생자이자 셀럽이었으며

예수가 죽자 사람들은 큰 실망감과 좌절에 굴하지 않고 영화 다크나이트의 배트맨처럼 현실을 거짓으로 덮어 부활설을 떠들어대기에 이른다.

당시에 얼마나 과학이 부족하고 정확한 증거를 남기기 어려웠는가?

심지어 한국은 서양을 추종하다가 극히 쓸데없는 포경수술까지 맹신하며 자행해오지 않았는가? 하물며 그 옜날엔 얼마나 잘못된 거짓들이 쉽게 전파되고 자신들이 믿고 싶은대로 판타지를 진실로 밀어붙였겠는가

단언해준다.

신은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인류 역사 내도록 자신을 믿으라고 한 적이 없으며

미래에도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

우주에서 한낱 먼지같은 지구의 고작 어떤 생명체들의 나약한 정신들의 추앙을 받기 위해서 행동하기에는 너무나 무의미한 일이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당신이 태평양 바다의 해저 생물이 사투를 벌이며 잡아먹히고 잡아먹는 것에 신경을 안 쓰듯이
     
천사와악질 20-04-06 00:35
 
이거.. 닉이 그지같아 호칭을 막 부르겠음.
그쪽 생각도 일리가 있음.
뭐 여기는 당신처럼 무신론자가 대다수니까 놀랄일은 아님.
수없이 논쟁을 해왔던 신존재 유무논쟁을 반복해야 하는것 아닌가 걱정스럽지만
그래도 성경에 기록된 신을 믿는사람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설마 수많은 유신론자들이 모두 그쪽보다 멍청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잘 들어봐
내가 성경에 기록된 신을 믿는 이유를 설명해 주지.

요즘 자기가 신인이라고 주장하는 허총재의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보지.

만일 수백년전에 단군신을 섬기는 조선시대의 여러왕들이 집권할때마다
조선실록에 미래에 허총재가 나타나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것이라고
수십번 기록을 했고 수백년이 지난 오늘날 그 예언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친다면
그쪽은 어떻게 생각하겠나?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있겠나?
만일 단군신이 존재하지 않는 신이라면 여러왕들이 각기 다르게 예언을 맟춘것이
우연일까?

난 허총재가 단군의 아들이라 해도 그 말을 믿을것 같은데 더불어 단군신도
신화가 아니라 한국의역사를 주관하는 실재신으로 믿어지지 않을까?

더 심한예로 어떤인간이 복권추첨 전날 1등 번호를 한번도 아니고 다음번에도
수십번 맞췄다면 그는 초능력인간일까? 신일까? 아님 외계인일까?
미안하지만 미래를 알수 있는 존재는 인간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 할 수있는 신 밖에 없네.
시간을 초월하는자는 당연히 공간도 초월할수 있다는건 잘 아실테고...

공상과학에 심취한 당신은 그래도 과학이 발달된 미래에서 온 인간이 예언한 것일거라
우기겠지만 난 수백년전에 문서를 기록한 사람의 말을 믿겠네.
그것이 합리적인 이유는 거짓말을 기록할 이유가 없거든.
요즘처럼 누구나 글을 쓸수있는 시대면 모를까?
비싼 밥먹고 종이도 귀한시절 왜 쓸데없는 거짓을 기록하겠는가?

이런 믿지못 할 사건, 기적이 수천년전에 팔레스틴이라는 작은지역의 역사속에
일어났다네.
당신도 공상과학을 연구한것에 일부만이라도 주석성경을 구해다 한달만 투자하면
다 알수 있는 내용일세.

그리고 댓글을 쓸때는 게시글과 부합한 내용을 쓰도록...
닉도 상대방이 알수있는것으로 사용하면 좋을듯
          
ddss 20-04-06 00:48
 
적은 글에 대한 사소한 반론을 잠깐 달아드리지

주사위가 1개 있다고 가정하자 1 에서 6 까지의 눈이 기록되어 있지

그 주사위가 1 이 나올 확률은 1/6

그 다음에도 1 이 나올 확률은 당연히 그 보다 더 적다

문제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는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을 것이다

주사위가 1 1 1 1 1 1 1 1 1 이 나왔을 경우는 극히 드물지

하지만 '불가능' 하진 않아

불가능에 가까울 뿐이지

더욱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그 예언들이 실존했다고 믿는가?

이미 일이 다 일어나고 나서 후세의 사람들이 아 그 이전에 이미 예언한 사람이 있었더라 라고 '거짓'을 기록해두었을 가능성은?

성경에서 전하고 있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늑대에게서 사람이 태어났다느니

제우스가 천둥벼락을 다스렸다느니 하는 말도 당신은 다 사실로 믿는가?

그게 국가의 전설이고 인간들이 소설적인 내용을 가미해서 '꾸며' 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사람은 원래 자신이 믿고 있던 것을 지적 당했을 때 반발하는 경향이 있어.

당신은 불쾌하겠지만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천동설이 진리라고 믿는 사람들이지

그건 알아? 많은 사람이 믿는다고 해서 그게 진리인건 아냐 진리일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게 과학으로 입증되기 전에는 옜날엔 천동설을 믿는 사람이 더 많았어

애초부터 그놈의 성경의 진실성에 대해선 내용도 끔찍하게 길 뿐만 아니라 신자들과 무신론자들의 싸움이 끝없이 펼쳐졌다는 걸 당신도 알꺼야

그런데 당신은 그 싸움에서 신자들의 주장이 이겼다고 우기지마

그건 절대로 거짓이야

정확하게는 그 누구도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입증하지 못하고 있어

그리고 그건 직접 신이라는 존재가 나타나서 증명하지 않는 한 인간의 영역에선 불가능할 케이스야

중요한건 그딴게 아냐

신의 믿는 것이 옳은가 틀린가의 문제이며

신은 인간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야.

성경 첫 구절에 뭐라고 되어 있나?

신은 전지전능하다고 되어 있다.

우주를 창조했다고 하지.

전지전능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신을 믿어서 그 보상으로 천국에 간다고 하더라도

신이 원한다면 당신은 지옥으로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 '단 하나' 의 사실만 가지고도 성경은 모순에 빠지며 신은 인간을 사랑한다는 온갖 변명을 늘어놓아도 절대 바꿀 수 없는 진실이다

'단 하나' 라고 언급한 이유는 당연히 단 하나뿐만이 아니라 굳이 나열하자면 줄줄히 그 이유에 대해서 나열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 내용들이 좀 많다. 줄줄이 적기가 싫을 뿐이지

신의 뜻은 당신이 신을 아무리 좋게 포장하고 치장하려 하여도 당신의 바램과는 관계가 없다

그야말로 천재지변이지.

그리고 그런 존재야 말로 신이다.

신이 인간을 위해야할 이유가 단 1도 없기 때문이다

인간을 사랑했다? 누구보다도 사랑했다?

당신은 그렇게 믿으라

난 그 이야기가 그저 인간들이 바라는 나약함에 불과한 것이라 믿으니

인간들은 신의 이야기를 적어놓고 그 이야기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일도 서슴치 않고 했다

잘 생각해보길 바랄뿐이다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은 것 뿐인지 아니면 그게 진짜인지

당신이 믿는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존재는 신이었나 아니면 인간들이 적어놓은 이야기였나?

단 한 번도 신은 당신에게 자신을 믿으라고 한 적이 없다 나는 그것을 알지

그게 진짜 진실이니까

날 무신론자라고 착각하겠지만 나는 신을 믿는다

신이 존재할꺼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 신에게 천국같은 보상을 바라고 믿지는 않는다

신이란 존재와 인간인 나와는 연결할 접점이 존재하지 않는 아득히 차이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시선으론 나 또한 적그리스도 처럼 보이겠지만
               
천사와악질 20-04-06 02:43
 
어휴 산만혀~~~
뭐 대단한 글이라고 띄었음?
난 눈이 신동엽이라 자세힌 못읽겠고 님은 지금 뭔가 착각 하는겨
믿고 안믿는것도 비율이지 이세상에 100퍼가 어딨음?
투표도 51;49면 뽑히는데
믿는게 60이고 안믿는게 40면 믿는것 아님?

그리고 주사위예는 틀렸음.
님의 논리라면 친자확인 99.999999999...퍼로 나오는데 친자가 아님?
                    
우주신비 20-04-06 07:54
 
신의 존재유무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다
신이 있다면  얼굴떼기나 한번 1초만이라도 보여달라 그러면 온 인류가 신의 존재를 인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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