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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6 05:15
신의 섭리
 글쓴이 : 천사와악질
조회 : 951  

내가 성경에 기록된 신을 믿는 이유는 간단하다.
구약시대에 여러 선지자, 왕들이 예언한 일들이 수백년이 지난 후에 실재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먼 미래를 예언하고 성취할 수 있는 존재는 현재의 과학으로썬 시간을 초월하는 신밖에 없다.
그리고 그 신은 그 이전부터 창조자로 기록되어져있다.

그러나 그 신이 존재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어떠한 신인가? 이다.
만일 존재하는 신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라면 인간의 고통을 즐기는 악신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다.
만일 그렇다면 난 이글을 쓸필요가 없으며 신을 저주해야 한다.

성경속의 신이 자연과 인간을 창조했다면 분명 이유(목적)가 있어야 한다.
번화한 길거리를 걷는 행인들도 물어보면 저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하물며 세상을 창조했는데 아무 이유가 없다면 상식적으로 말이되지 않는다.
그 이유를 알기위해선 성경의 기록속에서 그의 속성을 찾아내는 수 밖에 없다.
왜냐 다른 역사기록에는 성경처럼 창조신에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먼저 신의 속성을 알기전에 인간의 본성을 알아야 한다.
나를 알아야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듯이 신과 인간의 관계도 신의 속성을 알기위해선
인간의 속성 즉, 인간의 본성을 알아야 한다.
본성이란 원래 가지고있는 성질인데 말 그대로 누가 의도적으로 만든게 아니다.
인간이 창조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성질이기에 이것을 좋다 나쁘다 판단 할수없다.

인간관계를 충분히 경험한 분이라면 알겠지만 인간의 대표적인 본성중에 하나가
바로 교만이다.
이것은 아마 지적동물들이 가진 특성이 아닐까싶다.
자기성찰을 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아무리 겸손한 사람이라도 은현중에 자기자랑을 한다.
상대적으로 크고 작은, 많고 적은 차이가 있을뿐 모든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속성이며 이것은 악한것도 나쁜것도 아니다.
마치 견주에게 있어서 나쁜개는 없듯이 말이다.

인간과 개의 관계를 예로 신과 인간관계를 설명하자면
어느 견주가 강아지를 한쌍 입양해서 맛있게 구운 삼겹살을 앞에 놓은 후
"너 이것 먹지마! 먹으면 나한테 쳐 맞는다"
라고 명령한후 밖에 나갔다 들어온다면 명령대로 군침만 흘리며 꾹 참고 있었을까?
아마 주인이 나가자마자 개눈 감추듯 먹어치웠을 것이다.
이것은 개의본성이며 이런 본성을 악하다고 생각하는 견주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이 본성도 개가 커가면서 견주의 말을 계속 듣지 않는다면 그것은 곤란하다.
그러므로 개의 서열을 찾게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창세기를 읽어본 회원이시라면 선악과내용이 기억났을 것이다.
이렇듯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것도 악한것이 아니다.
신과 동등해 지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마찬가지로 나쁜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선 신과 인간이 공존할 수 없다.
인간의 교만이 해결이 안된 상태에서 후손이 번성하면 천국은 개판이 될것이다.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위치를 깨달을수있는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깨닫기 위해선 반드시 상대적존재, 대상이 있어야한다.
인간은 인간과의 상대적관계를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을수있다.
물론 각자의 생각이 다르므로 갈등이라는 고통이 따른다.
또한 경쟁이라는 고통을 통해서도 큰 깨달음을 얻을수있다.

이렇듯 신과 인간의 관계에 있어어도 인간의 위치를 깨달을수 있는 배움이 필요하다.
그것은 개가 사람을 다스릴수 없듯이 인간도 신을 다스릴수 없기 때문이다.
어려서는 부모에게 배우고 청소년기엔 스승께 배우며 청년때는 친구들에게 배우고
결혼해서는 배우자에게 배우고 늙어서는 자녀에게 배워야한다.

이것이 신의섭리이며 세상이란 시스템을 만든 이유이다.
깨달음은 반드시 상대적존재가 있는 이 물질세계의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수있다.
영원세계에선 깨달을 수 없기에 이 세상에 온 것이다.

한편 인간에게 또 한가지 중요한 본성, 본능이 있는데 그것은 욕심이다.
욕심은 죄의 근원이며 교만과함께 뗄래야 뗄수없는 동거가족이다.
물론 이것도 신의 입장에선 악한것도 나쁜것도 아닐것이다.
왜냐,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욕심, 죄를 깨닫지 못하고 교만해져서 죄를 짓거나 범죄하면 그것은
악한것이며 심판받아 마땅하다.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인간의 죄를 위함이지 범죄를 위함이 아니다.
예수의 말씀(빛)을 듣고도 범죄하면 더이상 용서를 받을길이 없을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고통의 근원은 욕심과 죄이므로 인간을 창조한 신은 마땅히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예수의 인류의죄에 대한 죽음을 통해서 신은 창조자로써의 책임과 의무를 다 마쳤다.
누군가가 자식을 낳아놓고 책임지지 않으면 훌륭한 부모라 할수없듯이 신도 마찬가지다.
인간을 창조해놓고 고통을 함께하지 않는 신이라면 훌륭한 신이라 할수없을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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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0-04-06 05:53
 
"구약시대에 여러 선지자, 왕들이 예언한 일들이 수백년이 지난 후에 실재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푸하하하하하하하
     
천사와악질 20-04-06 14:49
 
ㅋㅋㅋ성경을 어덯게 쳐 읽었기에 개독들도 다 아는 기본적인것도 모르냐?
헬로가생 20-04-06 06:07
 
개독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개독경을 두고도 지들 머리 속에서 지들만의 신을 만든다는 것임.

개독경엔 분명히 개독신은 이러이러한 신이다~ 라고 말하는데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말이 안되고 자꾸 모순이 생기니까 자~꾸 지들 머리 속에서 변명을 만들어 냄.
그래서 막 주석을 붙히고 변명을 하고 변호를 하고 별책부록을 만들어 가면서 설명을 하려고 함.

만약 누가 나한테 와서 날 100억짜리 연봉직에 취직시켜준다고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명함을 줌.
근데 명함의 주소를 알아보니 없는 주소임.
그러면 정상적인 사람 같으면 "뭐야. 사기꾼이잖아" 하고 명함을 버려버림.
근데 개독은 "아니야 인쇄가 잘못 된 걸 꺼야" 하고 자꾸 찾아다님.
아니면 "아, 이사람이 내가 얼마나 똑똑한가 시험하려고 이런 명함을 준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절라 찾아다님.

전지전능한 신이 준 책에 뭔가 단 하나라도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건 그 책이 구라란 말임.
적어도 전지전능이 준 책은 완벽해야함.
그 책에 있는 한 두가지 우연의 일치를 보고 그 책이 하는 말이 진짜라고 믿는 건 ㅂㅅ들이나 하는 짓임.

불경도 삼국유사도 반지의 제왕도 드래곤볼도 뭔가 예언이 현실이 된 듯한 걸 찾아 짜맞추어 보려 하면 한두가지는 나옴.
그렇다고 그게 신의 계시라고 믿는 인간이 있다면 그건 정신병자임.
     
천사와악질 20-04-06 14:52
 
이인간은 앞뒤가 안맞아도 지랄이고, 또 앞뒤가 맞으면 껴맞췄다 지랄이네
남에게 개독 개독하는데 정작 지가 개독인건 또 몰러ㅉㅉ
또 신기한건 이인간이 댓글질하면 짱박혀있던 양씨들이 우루루 몰려온다는거...ㅋㅋ
          
헬로가생 20-04-06 21:58
 
껴맞추는 게 앞뒤가 맞는 거냐 ㅂㅅ아?
처음 알았네.
우주신비 20-04-06 07:48
 
개독교는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신이 우주를 창조하기 전에  신은 어디에서 존재했나?
     
천사와악질 20-04-06 14:53
 
그건 오버다.
선을 넘었어. 니 주제파악을 먼저 혀ㅑ혀..
          
헬로가생 20-04-06 21:58
 
그게 왜 오바냐.
니가 답 못하는 건 오바고 선을 넘은 거냐?
               
천사와악질 20-04-07 02:13
 
끼어드는거 봐라
남이 끼어들댄 생 지랄을 하드니 ㅋㅋ
이런놈들이 사회 악이여
지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ㅋㅋㅋ
난 이런넘을 쉴드치는 안간들이  이해가 안가.
                    
헬로가생 20-04-07 02:36
 
짖지 말고 답을 해봐 답을.
마론볼 20-04-06 08:50
 
아죠씨

대체 뭘 근거로 기독경의 내용이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말하는 거에요?

교차검증이라는 말 혹시 알아요?
마론볼 20-04-06 08:52
 
일단 참 멍청한 말이 많은데

그 잘난 "전지전능"은 어따 팔아먹고 개 하나 교육시키는 것도 실패함?
     
천사와악질 20-04-06 14:56
 
등신아 게시글에 전지전능이 어딨어?
그리고 개의교육은 견주가 시켜야지 멍추앙
          
마론볼 20-04-06 15:28
 
오 그러니까 야훼는 전지전능 하지 않다?

그 견주가 야훼인데, 야훼는 교육의 의무가 없다?
               
천사와악질 20-04-07 21:07
 
븅신이 개똥구녁으로 일ㄺ었네
야휴ㅔ는 유대인의 섬겼던신이젼어
방랑노Zㅐ 20-04-06 10:34
 
수메루 신화> 메소포타미아 신화 >유대인 성서신화 의 유사점 논문 - 링크

유대교의 경전이었던 구약 성서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아브라함 시대에 기록된 것이다.
그가 살았던 추정 연도는 기원전 2000-1800년
경이고 그의 고향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우르라는 도시였다.
1) 우르는 당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로 현재에도
가장 잘 보존된 지구라트(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신전)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브라함은 고향인 우르를 떠나 지금의 이스라엘인 가나안 땅으로 가지만
그곳 또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영향권 하에 있었던 곳이었다.
그러므로 성서 특히 창세기에 나오는 신화이야기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신화,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문화인 수메르인들에게서 전해내려오는 신화를 비교 분석
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본 소고에서는 성서의 창조신화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신화 이야기 중
특히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창세 이야기중
천지창조, 에덴 이야기, 홍수 이야기, 바벨탑 이야기를
중심으로 두 신화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두 신화의 분석에 앞서 우리는 성서 해석에 있어서의 “오리엔탈르네상스”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볼 것인데
그것은 최근에 와서야 대두되기 시작한 성서 해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중동지역의
고고학 발굴 문서들,
다시 말해 서구에서 말하는 오리엔트 지역의 기록 문서들이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말한다.
이것은 두 신화의 비교에 앞서
성서 해석에 있어 메소포타미아 신화 연구의 학문적 중요성을 재확인시켜 줄 것이다.

이하 연속.......

https://web.yonsei.ac.kr/ieurope/%EC%9C%A0%EB%9F%BD%EC%82%AC%ED%9A%8C%EB%AC%B8%ED%99%94%ED%95%99%EC%88%A0%EC%A7%80/%ED%95%99%EC%88%A0%EC%A7%80%EB%85%BC%EB%AC%B8/5%EC%A7%91/09_%EB%B0%95%ED%98%9C%EC%88%99.pdf

관련 참고서적

참고문헌
성경, 성서원, 2007.
La Sainte Bible, Louis Segond, Nouvelle édition de Genève 1979 , Société Biblique de Genève.
이진성, 그리스 신화의 이해, 아카넷, 2004.
우메다 오사무, 위정훈 옮김, 뿌리깊은 인명이야기 : 신화와 성서가 낳은 인
명으로 읽는 유럽 문화사, 파피에, 2006.
이양구 외편, 세계기독교대사상 = World Christian ideology 9권 : 예수 그리
스도와 신화, 신약성서의 계시의 개념, 해석학의 문제,
그리스도 신앙의 코뮤니케이션, 교육출판공사, 2007.
게리 그린버그, 성서가 된 신화, 김한영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 2001.
배철현, 성서와 신화이야기 중 성경과 오리엔탈 르네상스 , 기독교사상, 2002년 1월호. 성서와 신화이야기 중 무에서 창조? , 기독교사상, 2002년 2월호. 성서와 신화이야기 중 에덴과 파라다이스 , 기독교사상, 2002년 7
     
방랑노Zㅐ 20-04-06 10:48
 
결론
고대 수메루 지역및
메소포타미아(현재의 이라크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계 지역) 지역의
사막 지방신에 대한 기록 신화가 구약성경이다

이곳 동아시아 문화및 신화와는 아무 상관 없다
한국인들이 야훼및 여호와라는 이름을 알게된 것도
불과 백여년전 일제강점기 시대 전후해서 일어난 일이다
그 시대이전의 우리조상들은 사막지대 신으로부터 버림받았던 겄일까?
          
마론볼 20-04-06 13:18
 
참고서적만 봐도 객관성이라고는 눈을 씻어도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인데, 이걸 교차증명의 사료라고 제시하는 덜떨어짐 이라니 ㅉㅉㅉㅉ
          
마론볼 20-04-06 13:19
 
애초에 고대에 유사한 신화가 있다면

더 후대에 만들어진 기독교 신화가 배낀거라고 생각하는게 타당하지, 기독교 신화의 증거가 되는게 말이되냐? ㅉㅉㅉㅉ
               
방랑노Zㅐ 20-04-06 13:33
 
난독증 ?
수메루 신화> 메소포타미아 신화 >유대인 성서신화 의 유사점

" > "이 기호가 먼지도 모르는 초딩 ?

이후 댓글없음 !
                    
마론볼 20-04-06 13:35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기독교 신화는 다른 신화를 짜집기하고 배낀 쓰레기다?

그런데 예수가 이방인을 개돼지 취급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대답 못하시고?
          
마론볼 20-04-06 13:21
 
무엇보다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고 싶으면 다른 신화가 아니라 동시대 주변지역의 역사기록을 들고 와야지 다른 동네 신화를 들고와서 "자 이게 증거다!"라고 지껄이면 이게 설득력을 가질것 같나?
     
방랑노Zㅐ 20-04-06 13:26
 
[개신교의 침략성]
오천년 가까이 동아시아 맨끝 한반도 땅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북방계 중서계 남방계 인종들이 혼혈을 이루며 살아온 한반도  우리땅, 우리 조상들

불과 약100년전 ( 200년전 천주교가 유럽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들어옴)
다시 미국으로 부터 한반도에 들어온 왜래종교 개신교
이땅에 살아온 우리들의 전통은 개무시하며
저멀리 팔레스타인 지방 사막신을 믿으라고 강요하며
한국인 입장에선 신흥종교인 개신교는
한국인의 정서와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심판 종말설을 내세우며
공포감을 앞세워 교세를 확장중에 있다

입장을 바꾸어 우리나라의 삼국유사를
저쪽 유럽이나 미국땅에 가서
창조의 기록이며 인류역사의 진원지라고, 강력히 주장한다면
저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까?
맹신적이고 어리석은 이들 말고는 누구나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그 지역 민족신화다 라고 간명하게 대답할겄이다

무려 5천년간 한국인들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한국인 그 누구도 전혀 모르게 하늘과 땅을 창조한후
불과 100년전 나타나
내가 너희들을 창조하였다고 우기는 여호와를 ( 한국어도 아닌 히브리어로 된 신의 이름)
추종하는 세력들을 어찌하여야 할지
난감할 뿐이다 ....
          
천사와악질 20-04-06 15:18
 
귀찮아서 긁어왔음
-----------------------
요즘 자신이 신인이라고 주장하는 허총재의 예로 설명해 보겟슴.
만일 수백년전에 단군신을 섬기는 조선시대의 여러왕들이 집권할때마다
조선실록에 미래에 허총재가 나타나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것이라고
수십번 기록을 했고 수백년이 지난 오늘날 그 예언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친다면
그쪽은 어떻게 생각하겠나?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있겠나?
만일 단군신이 존재하지 않는 신이라면 여러왕들이 각기 다르게 예언을 맟춘것이
우연일까?

난 허총재가 단군의 아들이라 해도 그 말을 믿을것 같은데 더불어 단군신도
신화가 아니라 한국의역사를 주관하는 실재신으로 믿어지지 않을까?

더 심한예로 어떤인간이 복권추첨 전날 1등 번호를 한번도 아니고 다음번에도
수십번 맞췄다면 그는 초능력인간일까? 신일까? 아님 외계인일까?
미안하지만 미래를 알수 있는 존재는 인간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 할 수있는 신 밖에 없네.
시간을 초월하는자는 당연히 공간도 초월할수 있다는건 잘 아실테고...

공상과학에 심취한 당신은 그래도 과학이 발달된 미래에서 온 인간이 예언한 것일거라
우기겠지만 난 수백년전에 문서를 기록한 사람의 말을 믿겠네.
그것이 합리적인 이유는 거짓말을 기록할 이유가 없거든.
요즘처럼 누구나 글을 쓸수있는 시대면 모를까?
비싼 밥먹고 종이도 귀한시절 왜 쓸데없는 거짓을 기록하겠는가?

이런 믿지못 할 사건, 기적이 수천년전에 팔레스틴이라는 작은지역의 역사속에
일어났다네.
당신도 공상과학을 연구한것에 일부만이라도 주석성경을 구해다 한달만 투자하면
다 알수 있는 내용일세.
               
방랑노Zㅐ 20-04-06 15:59
 
민족신화 전설에 불과한 단군신화를 사실화하여 기승전 단군을 주장하는
환빠들(유사역사 신봉자)이나
기승전 여호와를 주장하는 아브라함 민족신 추종자들이나
도찐 개찐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겐
댓글 내용이 적절한 대답이 아닐세

뜬 구름잡는 공상과학을 무시하며
논리 실증주의 결과인 사물의 운동원리나
수만번의 관측을 통해 검증되어온 양자역학을 더 인정하는 내겐
더더욱 적절한 대답이  아닐세

개인의 신앙에 대한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뜻을 잘 집어 보시길..
                    
천사와악질 20-04-07 04:27
 
난 믿는걸 강요하지 않슴.  난 논리를 전개하기위해 내가 믿는 이유를 쓴거고
남의 세계관을 비웃고 조롱하는 인간들을 가르치기 위해 조 팰뿐.
그래야 설쳐대지 않거든.
난 쓰레기들이 쓰레기짓을 하는것을 뭐라하지 않슴 단지 쓰레기들이 설쳐대면 선량한 회원들이 피해보지 않겠슴?
예전에는 그냥 피했는데 깨닫고보니 그건 너무 비겁한것 같슴.
믿겨지면 믿으면되는거고 안믿겨지면 안믿으면 됨.
천사와악질 20-04-06 12:31
 
ㅋㅋㅋㅋ
그새 잡상인들이 몰려 들었네.
이거 하놈씩 들어와야 답글을 달아주지.
이렇게 떼로 몰려들면 어쩌자는거야?
조금만 기둘려봐봐
요즘 바빠서리...
이리저리 20-04-06 13:27
 
잡상인이 하나 추가되어 송구스럽습니다만...

사후의 불안과 공포로 인해 신이 만들어지고
악행을 감추려고 인간은 악마를 만들었죠.

징벌과 처치는 똑같은 사람과 법에 맡겨야지
하늘이나 막연한 누구에게 기도하는 메타는
이미 구시대적 산물이 된 지 오래입니다.
악인은 다른 초인적 누군가 대신 처벌해주지
않아요. 우리들 인간의 손으로 징치해야지.

히어로물은 그냥 만화, 소설, 드라마, 영화로
즐겨야 합니다. 실제 현실 속 영웅들은 바로
우리 근처에 있는 소방관과 같은 소명의식을
가진 분들이지 신이나 천사, 초인들이 아님.
     
방랑노Zㅐ 20-04-06 13:50
 
바이러스로부터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간호사님들 키드생산연구진 마스크 만드시는 분들
영웅들에 추가요 ~~
     
천사와악질 20-04-06 14:17
 
님잡상인이 하나 추가되어 송구스럽습니다만...
----------------------------------
님은 잡상인 아님.
님의글은 새겨 듣겠음.
천사와악질 20-04-06 15:58
 
이것들이 상대적개념은 이해하고서 댓글을 다는건지...
     
마론볼 20-04-06 16:06
 
댁이 휘갈긴 게시글 내용이 전지전능하다는 야훼가 개 한마리 교육도 실패할 정도로 덜떨어졌다고 말한건 알고 있나?
          
천사와악질 20-04-07 21:03
 
남의글을 깨 똥그녕으로 쳐읽었냐?
내용을 모르면 댓글질을 말아야지...
지청수 20-04-06 21:35
 
그 예언이라는 게 얼마나 작위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새로운 글에서 써보겠습니다.
     
ddss 20-04-06 21:55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면 올바른 판단을 할줄 아는 사람이면 성경의 모순을 바로 눈치채요. 그럼에도 믿는다는 것은 그냥 믿고 싶은 겁니다. 천국이란 달콤한 미지에 현혹된 거지요
          
지청수 20-04-06 23:01
 
그냥 마약이지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던 마르크스가 오늘도 1승 쌓고 가네요.
     
헬로가생 20-04-06 22:00
 
"아무것도 안 보인다! 나는야 핍박 받는 기독교인!!"
          
지청수 20-04-06 23:02
 
계속 안보인다고 하면 진흙에 침 뱉어서 눈에 발라주면 눈이 떠진다고 합니다.
               
헬로가생 20-04-06 23:08
 
거기다가 후~ 하고 불면 사람이 됨.
팔상인 20-04-06 22:37
 
휴..
본문부터 댓글까지 쭈욱 읽어보니
개략적인 맥락은 파악되는 듯 합니다

이거 어느정도 해소하려면 개인적으로 "위험한 지식"의 범위에 대해
내가 이해하는 만큼 소개해 보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게시자인 "천사와악질"씨는
꽤나 순수한 분노와 혐오를 표출하는 저항반응이란 점에서
간만에 핫산의 불쾌한 접촉에도 불구하고 감수해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천사와악질 20-04-07 02:01
 
이야아아~~~~~~
징하다 징혀 일 갔다온사이
지들끼라 북치고장구치고
이래서 인간들은 모이면 안됨.
이렇게 모였으면 협력해서 불우이웃돕기나 봉사활동하면 을마나 좋아
꼭 다구리짓 한다니까ㅋㅋㅋ
천사와악질 20-04-07 02:21
 
우리 헬가 시다바리 언제 나오시나 궁굼했음.
항상 헬가가 쳐맞을때마다 구세주처럼 등장해서 구해주는 헬가 따까리 ㅋㅋ
     
헬로가생 20-04-07 02:37
 
내가 언제 쳐맞았지?
좀 때려봐 좀 한번 맞아보자.
혼자 샤도우복싱 하지 말고.
          
천사와악질 20-04-07 04:17
 
흥분했구나ㅋㅋㅋ
               
헬로가생 20-04-07 06:58
 
ㅂㅅ.
내가 왜 너따위에 흥분허냐 ㅋㅋㅋ
지금 다굴 맞고 한마디 못하는 니가 흥분했지.
개독이란 ㅅㄲ가 기독교에 대해 안티들보다도 모르느 절라 쪽팔리겠다 ㅋㅋㅋ
                    
천사와악질 20-04-07 10:29
 
ㅋㅋㅋ 헬가  이  ㄴ  ㅗ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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