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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7 07:19
이사야서 52, 53장 사진 첨부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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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00407_064828898.jpg


첫 사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개역개정과 NIV, 두번째 사진 역시 NIV이지만 보기 편하게 잘 쓰여져 있어서 따로 첨부함.


여기서 유의할 점은 한글 개역개정에서도 52장 13절에 파란점이 찍혀있음.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30년 만에 바이블을 읽어보겠다니 잘 모르겠지만, 이런 구분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수없이 많습니다.


NIV에서는 더 확실하게 소주제까지 붙여놓고, 아래가 하나의 이야기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거창하게 "종의 고난과 영광!"


이것은 앞뒤문맥이 아니라 52장 13절부터 53장 끝까지가 통째로 하나의 이야기라는 뜻.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근현대 신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내용이며, 심지어 바이블을 정경으로 추린 성서학자들도 위 내용이 하나였다는 것을 아주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럼 왜 53장을 저렇게 애매하게 잘라놨느냐?

그래야 사기쳐먹기 좋그든~


실제로 초대교부들은 종교를 위해 사기질을 치는 것을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일명 '성스라운 사기' 라며 그 행위를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했었죠.


"우리의 구세주에 관하여, 내가 이미 생산(?) 해낸 이 증거들 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유태인 '요세푸스'를 여분의 증인으로 이용 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Eusebius, Evamgelical Demonstration, Book III. p.124) 


생각해보면 이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핍박 이후 근 200년간 국가권력의 눈을 피해가며 지하로 숨어든 초대교회들이 서로 소통도 못하고 지역마다 다른 신앙을 갖게 되고, 경전들도 중구난방으로 복사, 변조되며 퍼져나갔는데, 초대교부들이 이것들을 모아다가 자기들 입장에 맞는 기록들만 추려낸 것이 현대의 바이블이거든요.

심지어 위에 언급한 유세비우스는 바이블의 현대적인 구분인 정경, 외경, 위경을 직접 나눈 사람입니다. 경전의 급을 나누고 신성성을 부여한 인물이라는 거죠.

즉, 경전도 자기네 손으로 선별하여 만드는 판에 가필이나 조작 정도야 큰 문제가 될 게 없는 겁니다.


게다가 고대인들의 사고방식은 현대의 합리주의적 사고관과 달라서 이런 조작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승자의 입장에서는 당연스레 정당화가 되었습니다.

기원전의 신화들은 물론이고, 아우구스투스 또한 자신의 신성을 선전하기 위해 신화(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아스)도 하나 새로 만들어냈는데 가필이나 부분조작 정도야 애교죠~



이런 조작질보다 더 심한 가필행위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가복음 16장에 나오는데요.

마가복음 16장 9절부터 20절은 후대에 가필되었다는 것이 현대 신학의 공식 입장입니다.

niv에는  9절 앞에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The earliest manuscripts and some other ancient witnesses do not have Mark 16:9~20. ]


그리고 한국성서공회의 주석에는 이렇게 나옴.

"마가의 긴 맺음말은 요한복음 20장에 있는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와, 누가복음 24장에 있는 엠마오로 가던 제자와, 마태복음 28장에 있는 지상명령을 함축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의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말씀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마가가 기록한 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9절은 1절과 아무 연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마가는 다른 기자들과 달리 자신의 자료로만 기록해 나갔기 때문에 사건의 연속성이 긴박하면서도 연결이 잘 이루어져 있는데 유독 마지막의 이 부분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부분의 저자가 마가이든 아니든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성경은 때로는 한 장을 혼자 다 기록한 것도 있지만 한 권을 여러 사람이 기록하거나 편집되어진 것도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우리에게 성경으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성스러운 경전에 후대의 가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뜻만 통하면 되~ 중요한 거 아냐~'

(사실 사복음서의 저자들도 명명된 사람들이 쓴 게 아니라는 게 지금의 견해인데, 가필 정도는 별 것 아니겠지~ 과연 이런 책을 '성스러운' '경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참고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마가복음 베이스로 쓰여졌고, 요한복음은 이 책들이 쓰여지고 30년 정도 뒤에서야 쓰여짐. 즉 초기 기록에는 예수의 부활은 기록되지 않았다는 뜻)




고대의 교부들은 지금 종교에 빠져있는 사람들처럼 결과를 정해놓고 증명과정을 짜맞춘 겁니다.

한 가지 틀린 점은 교부들은 자발적으로 증명과정을 '창조'해낸 것이고, 지금의 신도들은 그 창조물들을 근거로 쓰고 있다는 것 뿐.




사족) 30년만에 바이블을 제대로 읽어볼 정도라면 신앙생활을 최소한 30년 넘게 했다는 것인데, 종철게 초반에 님이 썼던 글을 보면 그만한 신학적 지식이 전무하던데... 30년간 기독교인으로 살아온 것 맞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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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악질 20-04-07 08:37
 
이 양반 왜이러심?
이사야서를 얘기하다 마태, 마가, 누가를 왜 얘기하심?
자기가 직접 올려놓고...?

제대로 읽어본지가 30년 넘었다는 얘기는 그런데도 님들보다 낫은것 같아서 하는 얘기임.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예수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을 모르는척 하는거요?
아님 진ㅉ짜 모르는 것이요?
     
지청수 20-04-07 08:49
 
이사야서를 이야기하다가 마태, 마가, 누가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요?
둘 다 초대교부들에 의해 조작된 자료들이니까~

글의 초반부는 이사야서의 해석이 초대 교부들에 의해 조작된 해석이라는 것이고,
글의 후반부는 초대 교부들이 저렇게 조작한 것이 이사야서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사고를 확장시킨 것임. 쉽게 말해서 여죄추궁이라고 이해하면 됨.

이런 간단한 문맥마저도 이해를 못하니 바이블에 매몰되는 겁니다.



신학자들도 이미 다 인정하는 것을 자기가 그릇 배워놓고는 모르는 척 하는 거냐니...ㅋㅋㅋ
아는 사람은 다 알면서 당신한테 사기쳐먹는 걸, 왜 나한테 모르는 척 하냐고 묻는 거죠?
더 웃긴 건 신학자, 목사라는 사람들은 절대 52장 이야기 안함. 지들은 다 알면서도 일부러 이야기 안함. 심지어 53장도 전문을 강독하지 않고, 2절부터 7절까지만 강독하고 외우게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목사들에게 사육당하는 평신도들은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꼭 다단계에 빠진 사람들이 저렇게 자기가 아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말하더라.

그리고 왜 자꾸 52장 후반부는 빼먹어요?
저렇게 떡하니 사진까지 찍어줬구만~
아주 성서학자들, 번역가들, 주석가들 뺨 때리고 다니시네.
3년 전하고 비교해서 바뀐 게 하나도 없을꼬..?ㅉㅉㅉ
     
헬로가생 20-04-07 21:15
 
이사야서를 이야기하다가 마태, 마가, 누가 이야기를 왜 하는지도 모르고 씨.부리는 거임?
천사와악질 20-04-07 09:29
 
이사야 전체를 익어보면 53장은 다른내용과 전혀다름.
그러니 52장과 연결하든 안하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거고
옛날 교부들 얘기는 그렇게 주장하는자들과 반대쪽, 즉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거고
뭐가 팩튼지 알수 없이니....
님은 이샤야53장을 읽고 아무 느낌이 없었나봄, 난 꽤 충격적이었는데...
그러니 님은 성경을 100번을 읽어도 그 뜻을 알수가 없을것 같음.
학문적으로만 접근해서...
평생 성경만 연구한 머리 허연 신학자들도 성경을 이해못하고 가시는 분도 하다한 마당에
이상할 일이 아니라고 봄.
그리고...
     
raptor22 20-04-07 09:40
 
저두 53장 읽으면서 많이 놀랐었는데..ㅎㅎ
          
천사와악질 20-04-07 09:42
 
....글쿤요
               
raptor22 20-04-07 09:47
 
아뇨, 작년 가을 무렵 쯤이었던 것 같네요. 재작년 12월부터 신약 구약 순서로 시작해서 지난 1월에 2독(영어 한번 한글 한번)했으니까..
하도 신기해서 목회자 하시는 분에게 읽고 난 주일날 따로 말씀드린 기억납니다.ㅎㅎ
                    
천사와악질 20-04-07 09:58
 
난 교회를 별로 안좋아함.
앞으로 껴들지 마시길
          
지청수 20-04-07 09:55
 
이사야서를 40장부터 읽어보면 그다지 놀랍진 않을 겁니다.
그 때부터 '나의 종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거든요.
     
지청수 20-04-07 09:55
 
난 님이 썼던 글들과 내용들을 대략적으로 죄다 기억하는데, 님은 그러지 못한가 봅니다.
하기사 사람의 지적 능력은 천차만별이니까...

만약 내가 당신에게 달았던 예전 댓글을 기억이라도 한다면 이런 글은 못 달텐데...

그리고 반대편의 입장?
내가 친히 위에 적어놨는데?
유세비우스 본인의 어록과 한국성서공회의 내용을.
(한국성서공회의 글은 일부러 타자치지 않고, 본문을 그대로 복붙해옴. 그래서 글자체도 다르고 링크도 그대로 복사되어 옴.)

그런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할까요?
이건 그냥 님의 아집입니다.
믿고 싶지 않으니까 딴지 걸고 있는 것임. 예전 의복 논란처럼.
          
천사와악질 20-04-07 10:01
 
그럼 의복얘기를 계속 해보시겠음?
그땐 쓸데없는짓 같아서 내가 양보한것 같은데.
나도 님이 답답한건 마찬가지요ㅋ
               
지청수 20-04-07 10:11
 
양보?ㅋㅋㅋㅋㅋㅋ

그 때 글 찾아서 읽어보고, 다른 사람들이 무슨 댓글을 달았는지나 다시 되새김질 해보세요.
시간이 지났다고 다 잊혀지는 줄 아나보네.
     
ddss 20-04-07 13:03
 
아니 양측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

뭐가 팩트인지 알 수가 없다?

당신은 스스로 그걸 알면서도 증명되지도 않는 일들을 믿고 그러고 있어요?

대단하네요 진짜
          
ddss 20-04-07 13:06
 
더욱이 현대에 녹화든 사진이든 보존방법이든 확실한 증거를 남길 수 있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들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이라는 기록을 변조시킬 수 있음을 인지는 하고 있어요?

하물며! 그 옛날에?

그 옛날사람들이 진실만 말하고 사는 진실 100% 사람들만 살았어요?

천만에.

오히려 증명할 과학수준이 안되었기 때문에 끔찍하게도 많은 사기와 거짓이 판쳐도 가려내기 힘든 시대예요. 그런 시대의 인간들이 적어놓은 글을 고스란히 처 믿는다?

개가 웃어요 개가
헬로가생 20-04-07 21:14
 
"말씀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ㅋㅋㅋㅋㅋ
     
지청수 20-04-07 21:31
 
신학자들이 저렇게 옹졸한 변명 밖에 못하도록 만든 걸 보니, 전지전능한 그분이 참... 실수를 많이 하시나봅니다.ㅎㅎㅎ
          
헬로가생 20-04-07 22:03
 
저렇게 글을 쓰고 있을 신학자를 생각하면 막 눈물이 나요 ㅎㅎㅎ
               
천사와악질 20-04-09 13:05
 
ㅂ북치구 장구치구
죽이 잘맞아ㅎㅎㅎ
이사야 53장이 뭔소린지도 모른는 넘들이 무슨 안티를 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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