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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9 11:08
오랫동안...
 글쓴이 : 천사와악질
조회 : 520  

당사자외 댓글달지 마시오

지난 몇년동안 내가 게시글을 올리면 보통 대여섯은 비난, 비방, 조롱섞인 댓글들을 담.
물론 글내용은 사상의 차이는 있지만 사회적 지탄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 봄.

이건 한 사람을 옳고 그름없이 집단 린치를 가하는 동네불량배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슴.
이런 악행들이 오랫동안 반복 되었었는데 더이상 불의에 굴복하면 안되겠기에 힘을 키워
불량배들 몇놈을 줘 팼더니 그들의 특징은 조금이라도 센놈을 만나면 꼼짝을 못함.

원래는 힘도 없고 줏대도 없는 일대일로는 싸움못하는 인간들이었거든.
그래서 그동안 무리지어 행동해왔던 거지.
그렇게 싸우다보면 혼자 싸운사람은 지침.

그 후 잠깐 좀 쉬려고 하면 나타나서 다수의 패거리편에 서서 공격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는 과연 어떤인간일까?
자신을 불의를 보면 못참는 의로운 인간, 주변인에게 항상 예의바른 인격자로 포장했지만
실상은 제일 쌈 잘하는 불량배들 우두머리임.

불량배들이 다굴질할땐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패거리들이 쳐맞고 불리하다 싶으면 그대서야
직접 나서는 인간.
감히 건달이나 꺙패들도 ㅉㅗㄱ팔려서 할수없는 일을 서슴치 않는 인간.
그는 불의를 못참는 의인인가?  그냥 생양아치인가?

또 신기한게 이 인간이 등장하면 쓰러졌던 패거리들이 다시 부활함.

진짜 불의에 분노할줄 아는 의로운 자라면 사상이나 이념에 관계없이 다굴짓 했을때 말렸어야 했음.

그러면서 한다는 얘기는 아주 가관임. ㅋㅋㅋ
지패거리들 몇대 맞았다고 몰매 맞았던 피해자를 폭행범으로 둔갑시키고 자신을 경찰로 비유함.ㅋㅋ

이렇게 쉽게 얘기해도 알아들어먹을것 같지는 않슴.ㅉㅉ
그럴것 같았음 진작에 이런 불의를 멈춰겠지.
앞으로 이런 상황은 지속되겠지만 다굴공격과 쉴드치는 인간들에게는 예를 갗추지 않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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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0-04-09 11:42
 
푸하하 지가 뭐라고 예를 갖추니 안 갖추니 지라르여 ㅋㅋㅋ
ㅂㅅ아 예수가 그리 가르치던?
     
천사와악질 20-04-09 12:27
 
이그~~~~ 관심없다는 놈이...고새를 못참고 겨드러와서 촐싹대네 ㅋㅋ

또 쉴드치는거지 너?
확증편향 20-04-09 11:58
 
겸손을 보였거나 혹은 태도에 걸맞는 지적능력을 보여줬다면 장담컨데 그대를 비판을 하는 이가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입니다.
사고를 교류하고 싶다면 자아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천사와악질 20-04-09 12:30
 
지금 자아성찰이 중요한게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를 집고 넘어가자는 겁니다.
계속 끼어드시면 같은 부류로 생각하겠습니다
자아성찰은 사건이 끝나야  할수 있지요.
나중에 천천히 하겠습니다
          
마론볼 20-04-09 13:51
 
앞뒤없이 패드립 치면서 옳고그름을 따지는 뻔뻔함이라니 ㅉㅉㅉㅉ
               
천사와악질 20-04-09 21:22
 
ㅋㅋㅋ이 눈치없는 바키새키
또 끼어드네...ㅋㅋㅋ
지청수 20-04-09 14:45
 
당사자 납시었습니다.

근데 아래와 같이 글 쓰며 용서를 구할 땐 언제고 며칠 지났다고 인신비하를 하네...


천사와악질 20-04-07 17:31
제가 쓰레기라 그렀습니다.
지청수님의 넓은 아량으로 용서를...


내 시간이 없으니 간단히 글 쓰고 갑니다.
우선 날 우두머리 취급해준 건 고마운데, 님이 상대했던 사람들이 내 밑에 있을 만큼 녹록한 인물들이 아니거든.
특히 나와 한 세트로 묶어서 언급하던 헬로가생님은 더더욱 만만한 사람이 아니야.
아래는 헬로가생님의 팩트폭력배 시절의 글들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00265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04621


이랬던 분이 질럿들에게 자료를 들이대며 비판을 가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으니 지금처럼 시니컬해진 거란다.
나도 여기서 그런 모지리들 많이 봐서 똑같은 코스를 밟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엔 애처로운 마음에 그릇된 신앙에서 깨어져나오길 바라고 글을 썼는데, 언젠가부터 질럿들은 포기하고, 아직 생각이 굳지 않고 이성적인 사람들을 위해 글을 썼으나, 이게 계속 지속되면 아마 헬로가생님처럼 비꼬는 글만 쓰게 될 수도 있다. 슬슬 질럿들에게 경멸을 느끼게 됐거든.


그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네 본문글에 대해 답변이나 쓰고 가야겠다.
우선 여러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널 위해 여기 사람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한 유저의 댓글을 가져왔다. 조작이라고 생각되면 이슈게에서 검색해봐. 거기서 퍼온 글이니.

레떼느님 19-06-24 14:16
다수가 이상하다고하면 본인이 문제가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함


네가 여기저기서 맞고 다니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야.
내가 전에 말했지? 이 게시판에 지구평평론을 계~~~~속 주장하는 유저가 한 명 있는데, 여러 회원들로부터 비판받았고, 지금은 다들 무시한다고.
그게 비판한 사람들이 불량배 양아치여서 비판한 걸까? 지구평평론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


그리고 네가 '불량배들 몇놈을 줘 팼'다고?
줘 팬 글 좀 가져와볼래?
내가 볼 땐 정타는 커녕 헛주먹질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팩폭당한 기억 밖에 없는데, 도대체 누구를 줘 팼다는 건지 당췌 모르겠다.

또한 네가 언급한 경찰 이야기. 그거 비유야, 비유. 예수가 죽어라 하고 다닌 그 비유. 이런 비유도 이해 못 하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바이블은 어떻게 읽고 이해하냐? 예수가 비유로 한 말 중엔 진짜 좋은 이야기도 많은데, 비유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예수가 한 말들도 이해하지 못했겠네?



참고로 내가 어제 저녁에 올린 '구약은 예수를 예언하였나?' 란 글 보고 빡쳤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난 이사야서 관련된 글을 기획할 때 이미 다른 글들도 순차적으로 올릴 생각이었다. 네가 그랬잖아?

'수십번 기록을 했고 수백년이 지난 오늘날 그 예언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친다면 그쪽은 어떻게 생각하겠나?'

비단 너 뿐만 아니라 기독교 전반에서 위와 같은 주장을 하긴 하지. 뭐 주체가 어찌됐든 한두개 논파한다고 납득할 사람들이 아니니 닥치는 대로 다 깨부셔줘야 정신 차릴 사람은 정신 차리고, 차릴 정신이 없는 놈은 주댕이라도 닫고 살겠지.

이런 의미에서 원래 기획되었던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네가 난장을 피고 용서를 구한 이후에도 계속 추진한 것 뿐이다. 대신 그 글로 인해 괜한 갈등이 조장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굵은 글씨로 글을 쓰는 목적과 예상 독자층 등을 적고, 받아들일 마음이 없으면 아예 읽지 말라고 노골적으로 못을 박아 놓음.


님의 지성의 한계치와 인성의 밑바닥까지 다 보고난 이후여서 아마도 이 글이 님에게 인간적으로 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은데, 마지막일 수 있으니 그래도 덕담 한 마디 하고 갑니다. "책 좀 읽읍시다. 양서들을 많이 읽어서 지식을 분별하는 눈도 키우고, 논리력도 증진시키고, 차분함도 키워서 감정컨트롤도 좀 하세요."
내가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틈틈이 글을 쓰고도 탈고도 못하고 날것 그대로 댓글을 입력합니다.
천사와악질 20-04-09 21:21
 
난 내가 잘못한 부분은 자존심을 버리고 인정하고 사과함.
근데 그쪽은 여짓것 한번도 자신의 잘못은 인정한적이 없음.
모르는 건지 자존심을 지켜야하는 위치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으나 그게 문제임.
아무튼 내 입장을 전달하였으므로 그걸로 만족함.
차후의 일은 그쪽의 선택이며 권한임.
     
지청수 20-04-09 22:33
 
내가 잘못한 게 있거나 잘못 알고 있다고 논파당한 게 있어야 사과를 하지.

나로 하여금 잘못을 시인하게 하려면 내 말을 논리적으로 논파하고 나를 깨닫게 해보셈. 아니다. 어차피 논파해보라고 해도 쓸데없는 말만 할 게 뻔하니 님은 위에 적은 대로 이번을 마지막으로 그냥 나와 말 섞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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