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유신론자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생각함으로써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신이든 존재할 수 있고
내가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 존재는 사라지거든요.
존재할 수가 없어요.
존재할 이유도 없어지고요..
고로 나는 하나님이든 신이든 이런 것들을 창조할 수 있는 존재이고
즉, 나는 이러한 존재들의 창조주라는 말입니다.
즉, 내가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순간 나는 그 신의 창조주가 됩니다.
다시말하면 신의 창조주라고 스스로를 믿는 순간 유신론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무신론자는 이러한 신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거죠.
즉, 자신이 신을 창조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죠.
나는 이런 사람들이 진정한 무신론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들은 타인이 만들어 놓은 창조물, 즉, 신을 믿는 사람들이므로
그러한 것들에 종속된 종속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스스로 창조주임을 포기한 종속물라고 생각합니다.
~자가 아니라 즉,, 사람이 아니라
~물이라는 얘기죠. 즉, 종속체, 다시말하면 스스로를 포기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입니다.
대신 마음은 편할 겁니다.
신의 창조주가 아니니 그 창조물 즉, 신이나 하나님을 관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