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 밑에 있는 댓글에
기찻길에서 위험한 상태의 아이를 구하려는 기독교인 앞에
갑자기 목사가 나타나서
"저 아이는 사탄의 자식이니 구하지 마라"
라고 한 마디 하면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 아이가 죽도록 내버려 둔다는 말씀을 써 놓은 것을 가지고
초원의늑대님이 불편해 하시는 것 같아 몇 자 적어 봅니다.
초원의늑대님은 잘 모르시는 모냥인데... 우리 나라 목사들, 갑자기 그러는 거 잘 모르세요? 갑자기 여신도 보고 빤스 내려라 그러지, 뭐 천천이 나타나서 내려라고 하겠습니까? 또, 갑자기 교인들 보고 선거에서 특정 후보 찍어라 그러지, 이것도 뭐 천천이 슬로우모션으로 나타나서 찍어라 라고 하겠습니까? 또, 갑자기 교인들 보고 방송국 가서 데모하라 그러지. 또, 느닷없이 교인 가족 병구완 한다고 사탄을 물리쳐야 한다며 두드려 패 죽이질 않나. 아이구 너무너무 많은데.. 이거 제가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하는 말입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님을 포함한 이 땅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이성으로 판단해서 행동하는 게 아니라, 목사가 지시하면자기 자식도 죽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자신의 이성은 아예 없고
목사의 로봇이나 꼭두각시가 되는 것 말입니다.
이것은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류에게는 재앙과 같은 일입니다.
그것을 막자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반 보통 사람들이
어찌 이런 기독교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을 더이상 이런 기독교인들로 만들지 않으려면
기독교를 박멸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초원의늑대님도 가족들과 함께 조속히 그 소굴에서 탈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