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잡설 시리즈 PART 3]
어떤 개인의 정신적 물리적 영적 개념에 대하여
응징 하는 방법이나 반발적인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썰해봅니다
1. 논리적이거나 보편타당한 개념으로 부터 일탈한
괴랄한 논점을 (그리스어: Σοφιστές, 라틴어: sophistes, 영어: sophist)
내세우며 반박을 시도한다
2. 조목 조목 자료와 예시를 들어 논점전개의 헛점을 지적한다
이 방법은 토론이라는 과정으로 이어지면 논점을 폭넓게 다루는데 도움이 되기도한다
3. 자신의 뇌속에 고형화된 인식의 발현 - 즉 자신만의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고정관념적 방식으로 반론을 시전한다
4. 올려진 글내용이 먼얘기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먼가 졸라 맘에 안듦므로 오로지 반박을 위한 반박을 시전한다
.................
5. 그러나
모든 반박과 비난과 태글과 어그로는
대안없이 (구체적인 해결방식) 시전할수록
그리고 더 나은 방법론을 제시하지 못하고 비판만 시전할수록
그 행위는
웅얼거림이나 탄식 내지는 헛소리에 불과할 수도 있다
마치 세상사를 탄식이나 하면서, 단 하나의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입과 혀만 무쟈게 바쁜 .......불만 투성쟁이 처럼
모든 어그로는 때론 꽤나 필요한 필요악이자
동시에
진짜 헛발질 - 뻘짓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