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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9 02:14
성품이란?
 글쓴이 : akrja
조회 : 992  

알면 번뇌가 일어난다 

허면 모른다면?

모른다란  무엇인가?

오늘 날짜가 몇일인가?

5월 29일이다 
있는 그대로 이 인연의 형상은 앎이 잇던가?

있는 그대로 비춤임 뿐이다 
잇는 그대로 드러나는 형상의 모름이란 글의 방편이요 그 방편조차 앎인지라  성품이 갖춘

진면목은 안과 밖이 한몸인법인지라 각성과 번뇌가 한몸인것 

하여 산은 산이라고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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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ja 20-05-29 02:25
 
앎이 없다면 드러나는 형상은 잇는 그대로 지극하며 앎이 존재하다면 잇는 그대로의 혀상이 소멸이 잇던가?

오직 보는 자의 주인의 안목에 따름이나니 중생도 부처도 없다
akrja 20-05-29 02:31
 
앎의 존재의 소생의 여부를 놓았으니 비로소 그 비추는 인연에 충실한바라  아프므로 그 인연이 드러나며 미우하므로 그 인연이 드러난다 하여 부처는 천진이라 하는 바라 어이하여 그 선과악을 관하는 안목이 차별이 있겟는가/ 그래서 고인들의 그 성찰의 안목이 가르친 선악이 꿈이라고 한것이다
풀어헤치기 20-05-29 08:20
 
회원들에게....
부드럽게 다가가지 못하고...

정의내리고 가르치려 듯한
딱딱한 말투와 글 전개....

그 또한 성품인 것이다.
     
akrja 20-05-29 08:31
 
^^ 잘 보셨소 그것이 나의 성품이요 있고 없고에 얽매이지 않는  형상은 나의 성품을 드러내며 응대에 따라 유연함과 강직함을 그때 그때 자유롭게 쓴다오 그대가 시각에 비춰 마음이 비추듯
          
풀어헤치기 20-05-29 08:34
 
당신은...
이미 회원들을
당신보다 하위의 존재들이라는 전제를 깔고있음.

그렇게 표현하면....
당신이 상위의 존재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당신만의 착각.

궁예 기질이 다분하네...

나 같으면...
대댓글 달지 않고...
차라리 본문을 수정했을 것이다.
.
               
akrja 20-05-29 08:58
 
글을 적는데 댓글과 본문의 차별을 나는 하지 않소 왜? 오직 글의 뜻만 드러나면 되기 때문이요 그 수단의 번거로움 또한 동반하는지라 댓글을 적은 것 뿐 그 뿐만 아니라 글의 그 속성을  자세하게 드러내고자 글을 쓰는 수단을  덮붙엿을 뿐인지라 댓글또한 드러내는것 필자는  젊은이들 처럼  그 습이 몸에 배여 있지 않는바라 그러한 수단의 처세는 고치기는 어려울것 같소  하지만 노력 또한 해보겟소
                    
풀어헤치기 20-05-29 09:00
 
수 년간 지켜봐 왔지만...
당신 패는 이미 다 드러난 것 같음.

더 이상 나올 패가 없음.
이제...레이스만 남은 것인가.  ??
                    
풀어헤치기 20-05-29 09:29
 
수양이 깊어지면...
겸손함 또한 깊어지는 것이 이치 아닌가...???

건방져지기만 하는구만 ???
                         
akrja 20-05-29 10:17
 
타인에게 수양을 언급하자가 남을 조롱하는 그 안목은 비우지는 못하는 그 처세를 들여다 못하는자라면 필자는 그대에게 뭐라고 해야하는가? 그대앞에 필자가 반목해야 하는가? 아니면그대에게 침묵을 지켜야 하는가?  그대가 타인들에게 조롱하는  그대의 필력조차 그대가 관하는 겸손인가?  그대가 관하는 건 겸손이 아니라 그대의 이기심이다 그대성정에 차지 않으니 겸손으로 포장할 뿐이다 애초에 겸손을 자각하는 자라면 글이 전하는 뜻에  행각의 쓰고 받는 자유로움에 얽매임이 없기 때문이다 글에 얽매이는 속박의 형상이 그대의 뜻이라면 그대는 수양이 깊은자인가? 낮은 자인가?
                         
풀어헤치기 20-05-29 13:35
 
지적한 내용이 있거든...
지적한 내용 하나만 골똘히 생각해보고 댓글 달라.

자꾸 구질구질하게
이것 저것 가져다 엮지 말고...

속세에선...그런 현상을 두고...
'물타기' 라 표현한단다.

헛밥 먹었네...ㅉㅉㅉ
                         
풀어헤치기 20-05-29 13:42
 
그리고, 자네가 하는 가장 큰 착각이 하나 있는데..

여기 이 게시판은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는 장마당 같은 곳이지....
누가 누구를 가르차려드는 장소가 아닐쎄..

누굴 가르치려 들고 싶거든...
먼저  본인 생각부터 정립하도록...

  ※  正 立  이란 단어가 어떤 뜻인지 정도는 알지 ??
                         
팔상인 20-05-29 22:31
 
환원적 사고관의 특징입니다
결국은 자기애를 향하는 것 뿐이죠

그런데 이걸 감추려고,
별거 없는데 뭔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 고취시킬 때 많이들 저러죠

유사인물로는 '유일구화'씨가 있습니다
                         
헬로가생 20-05-30 02:54
 
팔상인님:
맞아요. ㅋㅋㅋ
이 게시판에서 가장 자기 자신을 못 놓고 있는 사람이죠.
태지 보다도 더 꼴통임.
                         
팔상인 20-05-30 03:40
 
사실 좀 애처로운게..

저 친구는 자신이 타인보다 본질적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하지 싶은데,
이 친구 논거의 구성전제는 이 친구 자신이 가진 '자기애'에서 비롯되고
자신의 정당화 외에는 아무런 역할을 못한다는 것을
이곳의 타인 중 어지간한 분들(핫산도 비난함)은 거의 파악하는데
혼자만 모른다는게 참 애처롭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요약의 함의는
우리가 놓지 못하는 모종의 습관적 집착 때문에..
그것만 놓으면 더 나은 뭔가를 할 수 있을텐데..

알면서 고치지 못하는 우리의 습관적 애착을 향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의 초보적 출발은 '자기애의 견제'에서 시작하는게 필연적입니다
그런데 이 자기애의 견제 개념도 없이 자기애를 드러내는 양반이
무슨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같은 소리를 해댈까요?

건방진게 아니라..
비성숙적 자기애에서 벗어나지 못해 어쩔 수 없는
작성자의 감정과 지성의 한계로 보입니다

이런 건 보통 부모님으로부터 지성적으로 함양하는 것인데,
그런 사정은 알수가 없으니
그저 조심스래 애처롭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헬로가생 20-05-30 02:46
 
얽매이지 않는데 여기다 글을 쓰는구나 ㅋㅋㅋ
얽매이지 않는데 꼬박꼬박 댓글을 읽꼬 댓글을 다는구나. ㅋㅋㅋ
차라리 나처럼 그냥 관심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지.
베이컨칩 20-05-29 12:17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631247&cid=50291&categoryId=50291

불교와 쿤달리니는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산 속이나 절간 우상 앞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명상을 하다가 육신 속에 내재된 뱀의 음성에 홀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챠크라들을 열어 뇌 속의 송과체를 여는 과정이 쿤달리니인 것 같습니다 주술과 같다고 봐요


1987년 부처님오신날 법어 - 성철 스님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로 거룩한 부처입니다 사탄과 부처란 허망한 거짓 이름일 뿐, 본 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습니다

이사야 44:25 (NRKV)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방랑노Zㅐ 20-05-29 18:40
 
힌두교도들의 대중적 수행법중 하나인 쿤달리니 요가를
불교수행과 연관을 짓는다라 ..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다
저런 기공수련이나 형식화된 요가 호흡법을 다 깨버리고
힌두 브라만교라는 종교로 부터 탈피한 개혁사상 불교는
관(觀:보다.통찰하다)을 논합니다

불교사상에 대해 몹시 무식하면 이런 식의 섣부른 오해를 하게됩니다
     
헬로가생 20-05-30 02:53
 
성철스님 말씀을 긁어 온 게 지들 치부를 그냥 드러내 보이는 것도 모르고 긁어오다니.
니가 그 말씀을 긁어 온 거 자체가 개독신이 한 인간 보다도 못하다는 걸 증명하는 거여.
뭐, 개독은 이게 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방랑노Zㅐ 20-05-31 09:09
 
성향이 다른 종교를 논할땐
경전 대 경전으로 비교 분석하는게
비교종교철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기본적 태도입니다

개신교 개독들은
바이블의 경전 구절을 내세워, 무오설을 주장하며
불교식 예배 형식만을 보고 비하하는 태도를 가집니다
이러한 이유가 불교 경전에 대해 몹시 무식하기 때문입니다

깊이 들여다보면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귀중한 덕목들이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경전들 안에는 담겨있다는 사실을 보지못하는 탓입니다

각각의 민족이나 인종들이 경(經)이라 이름붙이는 이유는
오랜세월 검증 되어온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도덕경 또는 여타 경전 등등을 보고, 자신의 삶의 지표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모두 지옥에 떨어질 뱀이라고 치부하는 우매하고 어리석은 생각으로 부터
어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태지1 20-05-29 12:25
 
akrja , 풀어헤치기 두님!
섞어 찌게? 막 섞어보는 것임?
두 분이 왜? 이런 짓을 할까요?

왜? 사람들에게 이런 짓거리 하나요?

사기 시전.... 저도 사기 많이 쳤는데...
태지1 20-05-29 12:30
 
"있는 그대로 비춤임 뿐이다
잇는 그대로 드러나는 형상의 모름이란 글의 방편이요 그 방편조차 앎인지라  성품이 갖춘

진면목은 안과 밖이 한몸인법인지라 각성과 번뇌가 한몸인것 "
--------------------------
이 게 할 말이겠습니까?
비춤인 것인데 눈깔에서 잘 안 보였고 하는 일? 보았던 일이고.. 그 후 얘기인 것인 것인데 님 대갈통이 없었습니까?

고통을 더 감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새벽바다 20-05-30 00:35
 
각성과 번뇌의 자성이 청정하다는 차원에서는  다르지 않겠지만
각성과 번뇌는 같은건 아니겠죠

예를들면 만약에 중생이 부처님과 같다면 ...
계정혜를 배워 해탈과 열반에 갈 이유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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