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0-07-18 16:50
위험한 웃음거리
 글쓴이 : 우주신비
조회 : 743  

지난 3월 8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허경영 대표의 거처인 하늘궁 인근에서 허 대표의 강의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양주시 제공

“430의 IQ 지구를 건넌 축지법 / 중력을 조절해 공중 부양 / 허본좌 허경영 / 눈빛으로 병들을 고쳐 / 내 이름 부르면 모든 게 바뀌어.”


허경영이 발표했던 디지털 음원 ‘허본좌 허경영’ 가사의 일부다. 자신이 주장하는 ‘믿거나 말거나’ 내용을 랩으로 만들었다. 한국 최초의 ‘허언증 랩’일 터다. 이 노래를 듣고 미간을 찌푸리는 대신, 재미있다고 웃어넘기는 순간 당신은 이미 허경영에 걸려든 것이다. 허경영이 노리는 것은 이런 정서적 친화다. 그는 주류 문화와의 교배를 통해 끊임없이 이미지를 세탁하고 있다. 그동안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으며, 그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이미 수십만 명이다.


허경영은 재미있는 기인(奇人)이 아니라, 아주 위험한 반사회적 인물이다. 지난 2007년 대선 때 허위 사실 적시와 명예훼손죄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교제ㆍ결혼설을 퍼뜨리고, 부시 미 대통령과 찍었다던 가짜 합성사진을 유포했다. 망상에 가까운 어이없는 범죄다. 오죽했으면 과거 측근조차 방송에 나와 “허경영은 숨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라 했을까.


최근 총선에서도 국민혁명배당금당을 창당해 기행과 허언을 일삼았다. 정치자금법 기준보다 딱 1명 많은 77명의 여성 후보를 내면서 ‘여성 추천 보조금’ 8억4,000만원을 싹쓸이했다. 성범죄 전과자를 2명씩이나 공천하고서도 말이다.


그가 내건 공약들도 하나같이 허무맹랑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기본 소득’같은 복지 어젠다와 연결시켜, 그의 허풍을 진지하게 얘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허경영 뉴스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라. 멀쩡한 유력 매체에서도 기존 정치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준거로 그를 무수히 소환하고 있다. 그렇게 시민사회가 정서적 품을 내준 결과가 이번 총선 득표율 0.7%다. 무려 20만명이 지지했다. 페미니즘 정당을 표방한 ‘여성의 당’ 득표율과 맞먹고, 녹색당 0.2%의 3배가 넘는다. 끔찍하지 않은가. 우리가 사석에서, 공적 매체에서 웃고 낄낄대는 사이에 그의 반사회성이 질서화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안색을 고쳐야 한다.


황금 시간대에 나와 그가 열변을 토하던 TV 연설과 전화 마케팅은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허경영을 놀이로 삼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SNS가 허경영 놀이터가 됐다. 그로 인해 허경영의 음습한 반사회적 이미지가 또 한번 세탁됐다. 그의 위험성과 축재 과정의 문제점은 그동안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으로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그의 일탈과, 이를 재미로 바라보는 여론의 동거는 계속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수입원은 ‘하늘궁’이라는 정체불명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연과 신체 접촉 치유 행위 등이다. 1회 참가비가 10만~20만원이란다. 강연에서 자신이 신인(神人)이라고 떠들고, 천국행 티켓으로 불리는 ‘백궁’ 명패를 개당 300만원에 팔고 있다. 이쯤 되면 유사 종교다. 우리가 그를 친근한 ‘코믹 아이콘’으로 만드는 사이, 지지자들은 피 같은 재산을 갖다 바치고 있다.


선거 때마다 출마해 돌출 행동을 일삼는 허경영의 목표는 당선이 아니라, 자신의 기이한 사업과 치부를 위한 ‘명성 획득’으로 보인다. 지지자들은 그의 사회적 명성에 눌려 그루밍됐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 명성, 우리가 만들어 줬다. 우리의 웃음과 관심은 허경영의 위험한 반사회성을 키우는 질 좋은 거름이다. 그러니 허경영을 술자리 웃음거리로도 삼아선 안 된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총기 테러범을 두고, 그를 호명하지 말고 이름 없는(nameless)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허경영도 마찬가지다.

이주엽 작사가, JNH뮤직 대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041137729933   출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피곤해 20-07-18 19:13
 
다른 종교장사들는 놔두고 허본좌만 가지고 머라고 하는것도 우스운 일.
빤쓰나 허본좌나..

근데 굳이 우선순위를 나누면 빤쓰 처리가 허본좌 처리 보다 급하지.
     
태지2 20-07-19 00:17
 
님 종교 장사 하지?
뭔 말을 쓰는 것임?
님 이름이 신종현이 맞지?
나 한테도 기감질 하고 했었지?

니 돈 벌이를 위해서 계속 했었지...
그런데 내가 4분의1 가격이나 8분의 1가격으로 판매 한다 지금 말하고... 그 일이 잘 못 되었음을 말 했었네...


물 타기? 벌은 언제 받을 것이지가 여전히 없네....
기감 질 한 것을 어떻게 변상할 것임? 니 돈 돈 먹으려 그 짓 했었는데//// 하지 말라는 짓 아니였냐?

대갈팍에 든 것이 있다는 것인데... 잘났다에서 기감 뺴면 뭐가 있을까?

배상 할 생각이 없네... 인간이란 사람이....

회피와 가당이란 말이 있는데 그 차이를 압박에서 정직이 있는 것인데 정직을 속였었고, 잘 모르는 것 같네....

더 쓰면 너와 달덩이가 아직 살아있어...  니가 돈 먹기에서 내가 사기에 정직에 대해야 하는 것인데...혼돈하는 일이 있고,,, 너무 슬픈 거야.... 사기치려고 해야만 생각 할 수 있는 일... 그 머리가 거국적으로? 거국이고 뭐가 있어야 가능한 일 아닌가?

사기꾼이 생각 자체를 생각할 수 없다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사기꾼이 사기꾼에게 돈을 줍니까? 그래도 준다고요? 안 사기꾼 하고 싶어서요?
그 것을 타인들이 모르고 하겠네요?
          
헬로가생 20-07-20 11:03
 
내 눈을 봐
     
팔상인 20-07-19 04:13
 
피곤해님께 인사드립니다

핫산 관심사의 제 1우선순위가
저로부터 피곤해님께 옮겨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하고 싶지만,
피곤해님이 잠수탈 것 같아 씁슬합니다
          
태지2 20-07-19 04:49
 
거짓으로 종교 만들고 돈 받아 먹었던 사람인데 씁쓸하다?
그 피해 입은 사람들은요?
돈 때문에 또 올 것인데... 넘 돈을 무시하는 것 아님.... 신종현이가 또 뭘 참을까?
그냥 돈임... 돈 벌이인 것임.... 양심? 죄를 계속 안 받고 새 탄생도 아닌데 하는 것임..... 그 대갈팍에서 그 냄새가 왜 났었을까? 함 생각해 보삼/ 잘났다를 하기 위해서 하기 싫어도 기억해 보삼.....또 생각 할 수 있을 것인데....  쓰래기 중에 개 쓰래기와 그 냄새를 비교해 보삼////
바름을 버린 추태를 하고 싶다고? 하는 것 아님? 있는 것 설명 해 보삼... 대갈팍은 어깨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생각을 해 보삼... 개 쓰뢰기들 같으니... 니 들은 안 보이냐? 울 엄마도 니들이 어떻다 하는 것인데.... 그 것이 머리라고 달고 잘났다 하고 싶은 것이냐?
               
세넓돌많 20-07-19 09:55
 
신종현 최고~
                    
태지2 20-07-21 06:17
 
뭐가요?
                         
풀어헤치기 20-07-21 07:46
 
거 시 기
                         
태지2 20-07-22 01:32
 
님 생각엔 뭐가 거시기인데요?
해깔리는 것 물어보시지요.

닭을 잡 듯 할 수 있습니다.

하긴 제가 닭이라 생각 하는데... 저에게 잘났다! 하는 짓으로 물어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엔 님이 있는 것 확인 하는 일이 있었었고, 님이 저보다 많이 닭인 것 같고, 계속 눌러 앉으려 하는 것 같네요. 섞여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인데.... 그 얘기인 것입니다...

과거에도 쓰었던 것 같은데...  아주 멋진 아저씨와 아주 예쁜 아줌마가 만나서... 결혼을 하고, 예쁜 아이 탄생을 위해 두 분이 산으로 갔었어요....  그리고 애기를 위해서 그랬었다고... 제 엄마에게 제가 옆에 있었는데... 말을 했었지요... 아주 예쁜 아이가 태어났고, 제 집에서 같은 마을, 마을회관 옆으로 집을 지으셨는데.... 그렇게 새 집을 짓고 이사를 가시었는데...  그 후 어쩌구 저쩌구... 해서 모지란 제가 예쁜 아줌마에 의해서 저는 아저씨와 다르게 채택되지 않은, 다른 사람을 사랑한 후 잘 되지 않았었을 때이고, 그 것도 잘 모르고 할 때이며, 반대 했었습니다....

애기 때만 보고, 초딩 초기 이후로, 중딩 때도, 고딩 때도 그 애기를 쭈욱~~! 볼 수 없었습니다.

믿음이 갈 사람을 아저씨인 남편은 찾았었고, 아줌마는 아니고 하였던 것 같고 맞는 일 같습니다.
                         
풀어헤치기 20-07-22 07:01
 
궁금하면...

한국어 표준사전 찾아 보길 바람.
                         
태지2 20-07-22 10:50
 
궁금하지 않아요...

표준어는 좀 아시나요? 님 조언에 의해 왜 찾아 보아야 하나요? 님은 기초 문법도 모르는 것은 아니고요?
님에겐 뒷 담화나 하는... 저에게 죄악이지만 신종현이게 돈이나 더 주고, 계속 모략인 것이고 그 일을 계속 하라고? 참으라고? 권하고 싶네요.

사기를 치려 기감질 했었는데 벌을 안 받으려 하는 달덩이와 신종현이와 그 무리, 사기로 잘났다 하고 싶었던 인간들... 그 중에 님이란 사람이 있는 것 맞나요?
님 위치를 속이려 하면, 착각 노력하면 배움 어쩌구에서 다른 사람의 일이 있고 피해가 있는 것인데 안 되는 일 아닌가요?

왜? 그 짓을 감행하려고 했었을까요?
                         
풀어헤치기 20-07-22 11:35
 
사전 찾아보는 방법 모르나보네요...???

그럼...어쩔 수 없죠 뭐...
제가 그런 방법까지 알려드릴 정도로...
친절하진 않으니까요.

찾아보든지 말든지...
태지2 20-07-22 11:48
 
풀어헤치기 20-07-22 11:35
사전 찾는 방법 모르나보네요...???

그럼...어쩔 수 없죠 뭐...
제가 그런 방법까지 알려드릴 정도로...
친절하진 않으니까요.

찾아보든지 말든지...
=====================
사전 찾는 법에서 님은 이미 하위 아니였다고 하는 말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하위 아닙니까? 사기 아닙니까? 할 말이 아닌 것 아닙니까?

친절? 님 포장? 잘났다에서 님같은 과정을 격어야 합니까? 그냥 쓰뢰기 아닙니까? 왜 돈 벌어야 하는데... 잘났다 하여야 하는데.... 님이 하는 짓거리에서 돈을 주었는데... 먹히겠습니까?

님 잘났다를 위해 어떤 짓을 하는 님을 어떻게 생각 할 것 같습니까?
돈을 더 받칠 곳을 찾아보아야 하는 인간 아닌가요?

신종현이에게 님 잘났다!를 위해서 돈을 얼마나 주었었나요?
 
 
Total 3,9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17087
3968 인간이 인간에게 한 소리를 했었지, 인간이 신에게 한 소리는 아… 태지2 08:12 40
3967 종교인에게 니들 종교가 옳다는 증거를 가져와라는 말만큼 무식… (5) 나비싸 09-24 130
3966 예수님과 나의 대화 (2) 탈출가능 09-24 97
3965 성경보다 앞선 성경 비슷한 것들의 정체 (14) 앗수르인 09-24 158
3964 기독교의 지독한 자기중식적 사상 (15) 탈출가능 09-24 158
3963 성경 속의 천지창조는 창세기 1장과 2장 이 두가지 뿐일까? (6) 헬로가생 09-24 123
3962 그 종교 종특 2 (48) 마론볼 09-23 107
3961 우주만물의 법칙을 임의대로 현재 상태로 설정해 두신 창조주의… (18) 앗수르인 09-23 94
3960 기독경은 안 믿는데 기독교는 믿는다 (6) 마론볼 09-23 61
3959 그 종교 종특 (1) 마론볼 09-23 48
3958 과학 맹신론자들의 아이러니 (107) 마초맨 09-23 98
3957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선교사 ~ 언더우드 (1) 유성검 09-23 47
3956 왠지 정파 같은 느낌이 안들고 이단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9) 나비싸 09-23 111
3955 예수의 성전 청소는 언제였을까? (1) 갓라이크 09-22 134
3954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요,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다. (5) 지청수 09-22 168
3953 반려견에 대한 예전 글에 대한 답변 (7) 앗수르인 09-22 121
3952 성경과 불경의 지적 수준차이.. (14) 탈출가능 09-22 239
3951 유니콘서에 암시된21g의 영혼 (2) 나비싸 09-22 82
3950 성경에 암시된 21g 의 영혼 (22) 앗수르인 09-22 121
3949 논리적 종교 성찰.. (23) 탈출가능 09-21 205
3948 성경의 유니콘에 대해서 (7) 앗수르인 09-21 154
3947 여기 상주하는 종교인 패턴 (6) 나비싸 09-21 136
3946 제가 보기에는.. (13) 탈출가능 09-21 95
3945 구약이 케케묵은 설화로 한국인에게 보이는 이유 (3) 방랑노Zㅐ 09-21 147
3944 전지전능? (39) 백전백패 09-20 2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