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광훈을 위시로 맹신기독교 단체의 활약에 힘입어
역병이
창궐하는 시국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뉴스에서 나온 전광훈 소식에
다른 손님들이 그러더군요.
"저놈들 다 태워죽여야 한다"고요..
그런데 기독교에서 저런 사회적 문제를 배출하는게 하루이틀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기독교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전광훈 같은 자들은 참된 기독교인이 아니다"라고요
그럼 이 시국에 참된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게 참된 기독교인이라 불리워도 마땅할까요?
그들이 말하는 참된 기독교인이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해 저 참된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하는 자들과 대척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전 사회적인 시각에 비중을 드는 쪽이라
자정작용 없는 조직은 언젠가 반사회적 조직으로 길들여진다고 보는 쪽입니다
어찌보면 애들 키울 때 무조건 "오냐오냐"해주면 버릇 나빠진다고 보는 것과 같죠
그런데 암만봐도 기독교의 자정작용은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런게 없으니까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을
지속적으로 잉태하고 배출하는 조직적 근원을 가지고 있다보는게 유력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