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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0 06:12
선택받은 민족은 - 사실은 찍힌 민족이다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779  

지금부터 적힌 모든글은 죄다 소설입니다
그것도 아주 황당한 환타지와 허튼소리 가득한 소설입니다 
심각하지않게 철딱서니 읍는 초딩처럼 읽어 주면 감사하겠씁니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여러인종이나 대륙들의 종교를 틈틈히 탐구해보던 중 큰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 불리는 유대인의 종교에만 자세하고 구체적인 심판이 있는것인가?
다른 민족들의 신은 심판보다는 인과응보를 이야기할 뿐인대 

곰곰 뇌피셜 막 굴려보니 
여러인종들 중에서 의심많고 욕심많으며 -자칭 인류최초- 원죄를 저지르고도 모자라 
자칭 인류최초- 살인자 카인까지 배출한 유대인들
딱 찍힌것입니다 !
돈만 밝히는 하도 악한 인종들이기에 심판을 통해 선량한 유대인만 남기려는 어떤 자정작용이 아닐까
뇌피셜 합니다 

이른바 메신저 즉 메시아는 
선량하게 잘 살아오던 동방예의지국 한민족에게는 절대로 오지않습니다 

지구별에서 가장 탁하고 더러운곳을 딱 찍어서 정화시키려고 오는 것입니다 
이미 한번 왓다 가씁니다 
가장 종교적으로 썩은 지역 예루살렘에 ...
그들의 교리에 따르면 
다시올 메시아는
구원이라는 자비심를 통해 옵니다 
그러나 무서운 심판도 같이옵니다 

유대교와 그 전승종파인 기독교 특히 개신교는
그들만의 예언서에 적힌 대로 (십사만 사천이라고 자구하나 고치면 안되는 바이블에 딱 적혀있잔어}
교인수 대비 물량이 부족한. 십사만 사천장의 천국티켓 탓에 경쟁적으로 달려듭니다 

소수만이 누리게 된다는 구원을 얻기위해 미친듯이 주여주여 찬양하며 부르짖습니다 
구원과 영생이라는 욕심에 눈이 먼 옛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저들은 구원되기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타인을 구원하기 위해 머릿수하나 줄여야 하니 
"나자신은 지옥에 걸어들어가도 괜찬아~ 나 대신 니가 천국가 " 라는 마음까지 내는 
이타심을 가진 사람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저 종파 집단에서 자신에게 올 혜택을 남에 내어줄 정도로 이타심 가진 
그들의 교주 희생의 아이콘인 예수를 - 따르며 실천하는 소수의 진국인 분들이 
오히려 살아 남을것이라 사료됩니다 



한편.
저들의 신에게 선택받지못해 버려진 이방인인 이곳 동방의 여러 종교전통에는 
저런 무지막지한 심판은 없습니다 
- 뿌린대로 거두어지니 착하게 살어 - 라는 정도의 경고 외엔 크게 공포심을 내세우지않습니다 

낙원은 에덴이 아니라 에덴의 동쪽에 잇다고 사막지역의 선택받은 인종들이 기록해 두었습니다 
동쪽? 
여기가 동쪽이잔아 ~
우린 선택받진 못했지만 (찍히지 않았으므로) 다행이 낙원후보지에 살고잇는거네 ..
그러고 보니 금수강산이 낙원같긴하네 

그런대
자꾸만 유대인과 그 추종자 집단들이 
자신들이 치루어 내야 할 심판의 부담을 동방예의지국 한국인에게 골고루 분담 시키려고 전도질을 해댑니다 
혼자 당하기 너무 서러운가?


조상대대로 남의 나라 침략질 안하고 
오히려 침략질에 마구 얻어터지며 당하며 착하게 살아오며
고달픈 세월을
두레 공동체의식으로 이겨내며 잘 살아오던 한국인
개신교라는 외래종교가 기껏 백년정도 전쯤 들어와서 사막지역 신앙을 강요하는 행위가 
침략질 같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지구별에 하늘은 하나고 
인명은 재천이라 
옛부터 하늘의 뜻이라면 죽음도 받아들이던 한국인에게 
하늘나라 믿으라 믿으라 히브리어로 아람어로 영어로 번역까지 해서 
새삼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귀천」 전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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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20-09-10 07:18
 
아마 종교 중 기독교 만큼이나 정치적으로 활용된 종교가 없을 겁니다
심리학을 몰라도 역사적으로 인간의 심리는
주인이 노예를 부리기 위해 널리 활용되어 왔지요

그중에서도 성서를 해석하는 꼬라지들을 보면,
인간의 내면이 성장하면서 깊이 잠들어있던
"유아적 자기애"를 자극하는 탐욕을 일깨우는
심리전략이 활용되어 왔다고 봐야할 겁니다

사이비들이 자기 믿으면 천당 간다는 소리나,
예수나 하나님을 믿으면 천당간다는 소리를
포기할 수 없는 본질적인 근원이 저 심리전략인 탓이겠죠

사는게 고통스럽고 희망이 보이지 않을수록
이런 소리가 매력적이기 쉬워질겁니다

인간 심리의 기본 원리는 "결여와 충족"인데,
보이지 않는 희망과 고통은 결여를 생산하고
현실에선 이를 해소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천국, 천당 등은
희망의 라벨이 붙어있는 마약이 됩니다

기독교가 아편과 같은 이유이기도 하죠
여기에 중독되니,
삶에서 배양해야할 인간성과 인격성을 배격하고,
오로지 저 아편에만 의존하는 약쟁이로 만들어
자신을 반사회적, 반주체적으로 타락시켜 버립니다

단군의 단 하나의 이념인 홍익인간을 민족의 기조로 삼으며
끈끈하게 살아오던 우리 민족에게 저러한 기독교의 유입은
우물에 독을 푼 것 같은 사상적 "침략"으로봐도 정당합니다

이것이 가늠이 되니까 침략질로 느껴지시는게 아닐려나요?
     
방랑노Zㅐ 20-09-10 15:07
 
..........동감합니다

신이 개입하여 심판질 하지 않아도
자정작용이 뛰어나서 공동체 스스로 힘을 모아
엉터리이면 대통도 갈아치우는 선진 시민의식 가진 사람들로 탄탄하게 정신무장되어 잇는곳에

구닥다리 사막신에게 의지하여 구원이나 바라는 나약한 정신상태를 지니고 살면서
심리학 전문용어로 표현하신것 처럼
"유아적 자기애"에 함몰되어
배화교 교리에서 무단 차용한 뒤 줄기 차게 써먹는 -천국 연옥 지옥-따위의
탄테의 희곡에서나 나오는 가상세계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형국입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한국인들은 합리적 이성과 자율성에 의해
스스로 선택하여 찾아낸 인문학적 소양들을 통해 스스로 잘 살아가고들 계시며
동시에
정신적 마약에 쩔어 전도질을 일삼으며 구라치는  무례하고 예의 없는 것들을
혼내는 모습을 종철게에서 많이 보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한번씩 나타나 전도질 하는 개독들을 보면
왠지 역설적으로
" 나 지금 심판의 개미지옥에 빠져 시험대에 올라있어
제발 나에게 관심 가져줘
나좀 건져줘
원죄와 선악 심판 율법 등등의 교파 논리를 펼쳐도 눈썹하나 흔들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당신들이 부러워
나도 좀 거기에 끼워줘 - "
하는 태도로도 느껴집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 믿는사람들 (개독교인들)만 심판 당하기엔 억울해
너희들도 심판대에 같이 동참해 라며 -늪지대 찰거머리들 전술을- 시전중인 것으로도 보입니다
          
팔상인 20-09-11 00:08
 
과연 그들이 정상인이거나 그 이상인 사람들을 부러워할까요?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은 있었을지 몰라도 현재는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이미 약에 취해서 약이 최고라는 사고의 우선순위가 성립되면
관조적 시야가 어두워져서 "자신이 그들을 부러워한다"는
자각이 성립할지 의문입니다

도무지 친사회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은 커녕
그들을 사탄으로 규정하고 저주가 내리기를 갈구하는
그 태도들을 보노라면 부러움이라는 자각 자체가
성립하지 않기가 더 쉽지 않나 싶습니다

이 또한 왜냐면 미성숙할수록 자기가 편한 쪽으로 사고하기에
혹여나 그들이 자신들에게 무슨 피해를 주지나 않을까를 불안해할 뿐,
도무지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잖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적당한 '시련'을 겪지 않으면 개선이 없으리라 봅니다
일단은 말로라도 시련을 건네보지만,
이걸로도 도통 차도가 없으니 약효가 쎈것만 효과가 있겠죠
커뮤니티에서는 전할 수 없고 오로지 현실에서만 경험가능하며,
자신들이 불안해하는 현실적 피해..

아마도 그것만이 그들이 섭취한 마약의 해독제가 될 수 있지 싶습니다
               
베이컨칩 20-09-11 01:15
 
마태복음 13:15 (NRKV)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 어째서 두려워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누가복음 4:5-7 (NRKV)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요한복음 5:43-44 (NRKV)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혹시 세상적인 탐욕이나 평판 때문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팔상인님
                    
방랑노Zㅐ 20-09-11 06:25
 
베씨가 인용한 마태의증언은
2000년전 케케묵은 유대인지역의 그 인종들을 위한 그 시대상황에 딱맞는 내용이지
2천년후의 현인류에게 보편적으로 맞는 진리가 아니므로 거부당하는겄입니다
저런 마태의 증언에 합당한 거듭남의 태도는
동양의 여러 철학서들에도 넘치게 많이 담겨잇습니다
베씨가 무식해서 그런걸 전혀 접해보지 못했기때문에 저것만이 진리라 부르짖는것입니다

또 하나
우리 한국인들에게 이방인이라며
지난 2000년간 팽개치고 버려두고 신경도 개뿔 안쓰다가
갑자기 백년전부터 친한척 나타나서 먼가를 전하려는 행위에 거부반응이 일어나는것입니다
그들의 신은 5천년간 우리를  팽개치고 버려두더니  그동안 머하다가 이제 와서 ...
그리고 백년전 갑자가 나타난 이유가 개신교 선교사를 앞세워
미제국주의 열강시대 식민지정책을 펼치기위한 도구로  출발되었기에 분노하는것입니다
역사 공부도 좀 하시요

베씨도 싫어할걸로 추정되는 전광훈 일당이 왜
십자가대신 미국 성조기를 들고있는지...
               
베이컨칩 20-09-11 01:21
 
야고보서 1:14-15 (NRKV)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심오한 말씀입니다
                    
팔상인 20-09-11 02:20
 
이렇게 보다시피 "심각한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니툴박스 20-09-10 10:03
 
Good
우주신비 20-09-10 13:40
 
칼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베이컨칩 20-09-10 15:35
 
https://m.blog.naver.com/98070712/222008736140

마태복음 9:12 (NRKV)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 페르소나가 영혼을 지배하면 건강한 자나 보는 자가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베이컨칩 20-09-10 15:47
 
마태복음 10:16 (NRKV)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 안은 순결하게, 겉은 이리들 중에서 지혜롭게 처신하라 라는 말씀 같습니다
          
베이컨칩 20-09-10 16:22
 
https://www.youtube.com/watch?v=2noonMEnSFg

마태복음 14:28-31 (NRKV)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 물과 바람은 세상 풍파를 의미하는 것 같구요 믿음을 잃는 순간 물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을 상징하는 말씀 같지요 fake love는 이리들의 세상적인 처신을 말하는 것 같구요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겠어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팔상인 20-09-11 02:50
 
기독교 중독 증세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기독교전 배포
2. 찬송하기
3. 헛소리하기

베씨는 심각한 기독교리의 중독자로서,
오늘도 자신의 증세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방랑노Zㅐ 20-09-10 15:58
 
뜬금없이 페르소나가 나오길래 먼가하고 봤더니
딱 유대인들을 예시로 들었네
전세계 금융시장을 지배하고 국가간 전쟁사주질을 통해 뒷돈이나 챙겨먹는
악종들에게 딱맞는 비유네

대부분의 선량한 동방예의지국 한국인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 내용일세
베씨는 가끔 논리부정합적인 예시를 들고오는데 바로 지금같은 경우입니다
     
방랑노Zㅐ 20-09-10 16:10
 
베씨 당신이나 심판의 종교 믿으시고
어서 천국가시오
혹시 천국자리가 문도 좁은데다가 과포화 상태라면
타인을 위해 양보하는 미덕도 보여주심, 내 베씨를 달리 보겟소
          
팔상인 20-09-10 18:49
 
베씨는 "지구가 사각형"이고 지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4명의 천사들이 떠받치고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겐 수많은 과학적 반대가 제시되었지만 지금도 그 신념은 굳건하죠
그러니 방랑노재님께서 그에게 엿보려는 가능성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그는 지독한 약쟁이니까요
아마 그에겐 술,담배를 끊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 겁니다
그런게 말로만 단절될리가 없죠
     
지나가다쩜 20-09-12 16:43
 
신앙이 건강한 자에게는 먹사는 필요 없고 신앙이 병든 것들만 넘쳐나서 먹사가 넘쳐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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