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0-09-15 11:58
종교인들과 대화라는건 불가능한 걸까?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451  

어떠한 논리도 필요 없고 오직예수 

오직 책....기록되어있다로 끝나니 의구심과 의문 궁금중 등....

뭔가를 물어보고 싶어도 책에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종교인과 대화가 안되니..

우리집 강아지와 대화를 해도 손 하면 손을 주던데...

종교인이 보는 책에는 우주나이가 기록되어 있나요? 태초에 이런거 말고

대략이라도 언제쯤 이렇게...(창세기전 이런식 사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앗수르인 20-09-15 13:58
 
신께 왜 성경으로 자세히 안 알려주시냐고 물으신다면
누구는 세상 일을 다 알아서 창조주를 믿고 섬기느냐고 하실 겁니다.
옛날 사람들은 우주 나이까지 알 필요까지 없었지만,
현대에는 창조신이 인간에게 주신 지능으로 별걸 다 알아내기 시작했는데,
성경으로 세상 지식을 다 안 알려줘도 인류가 스스로 알게 될 일까지는
성경에 기록될 필요가 없었던 것이고,
그럼에도 창조신과 성경 믿기를 바라며 구원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안 믿기를 바래서 공짜 구원도 안 받을 것인지 시험하시게 되었는데. 
창조신이 있다면 왜 현대인들만 세상 지식이라는 믿음의 걸림돌을 추가로 넘어서야 할까?
산업혁명 이후로 세계가 글로벌하게 바벨탑을 쌓듯이 나아가서
시대가 악해지고 하늘의 진노를 사서 그럴겁니다. 
그러다가 세상 마지막의 심판이 옵니다.
앗수르인 20-09-15 14:15
 
시편 102장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 땅 = 요즘 말로 행성들,  하늘 = 요즘 말로 지구 대기권과 우주 )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천지가 없어진다는 것은, 별이 폭발하듯 천체가 수명이 있다는 뜻인데,
        창조신이 천체를 옷 갈아 입히시듯이 바꾸시면  지구의 7일 재창조처럼 바뀐다는 의미)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

그리고 성경상 하느님이 홀로 창조하셨다는 우주 만물과,
하느님이 6천년 전에 빛으로 창조하신 아들과 같이 창조하신 7일 재창조의 우주 만물로 구분됩니다.
그러면 아들과 아담 창조 이전인 6천년 전보다 더 이전의 우주 시대가 있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우주 나이가 138억 살이던,  천억 살이던 성경은 오랜 우주 시대를 포괄합니다.
성경에 138억년이라고 딱 기록되어야 성경이 진리라고 믿겠다 하는 것은
의심 많은 사람이 가족도 신용하지 못하겠다 하여 가족 간에 우선권 없어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나비싸 20-09-15 18:06
 
천지가 별의 폭발이라고 하다니...천지 한자 뜻이라도 알고 말씀하시는지..

6천년전 보다 이전의 우주시대를 그렇게 해석하나요?

결과적으로 답변이 안되네요!!!
          
헬로가생 20-09-15 20:31
 
님의 본문을 위 댓글이 증명해버리네요.
껀쑤맨 20-09-16 04:51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우주 창조에 대해서 언급한 유일의 책은 성경책이 유일합니다.
다만 성경책에는 우주나이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누구도 모르는게 당연하고, 결국 추정으로 나이를 산정하는 기술이 있다면 그게 유일한 방법일테지요.
하지만 인간이 모든 것을 입증하거나 증명할 수 없죠.
우주의 나이같은 영역은 사람이 정답을 입증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의 밖에 있으니까요.
     
나비싸 20-09-16 18:51
 
그럼 우리나라 역사관도 부정하시는 지요?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22
4897 천지개벽경 1편 (3) 유란시아 04-07 212
4896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5) 유전 04-02 556
4895 (바울 묵시록 비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천국(지옥)을 보게 됨 (1) 유전 04-02 199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4) 태지2 03-27 508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357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445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282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382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302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370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276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400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25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490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376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552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407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896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32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884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703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188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890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275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108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