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 왜 성경으로 자세히 안 알려주시냐고 물으신다면
누구는 세상 일을 다 알아서 창조주를 믿고 섬기느냐고 하실 겁니다.
옛날 사람들은 우주 나이까지 알 필요까지 없었지만,
현대에는 창조신이 인간에게 주신 지능으로 별걸 다 알아내기 시작했는데,
성경으로 세상 지식을 다 안 알려줘도 인류가 스스로 알게 될 일까지는
성경에 기록될 필요가 없었던 것이고,
그럼에도 창조신과 성경 믿기를 바라며 구원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안 믿기를 바래서 공짜 구원도 안 받을 것인지 시험하시게 되었는데.
창조신이 있다면 왜 현대인들만 세상 지식이라는 믿음의 걸림돌을 추가로 넘어서야 할까?
산업혁명 이후로 세계가 글로벌하게 바벨탑을 쌓듯이 나아가서
시대가 악해지고 하늘의 진노를 사서 그럴겁니다.
그러다가 세상 마지막의 심판이 옵니다.
그리고 성경상 하느님이 홀로 창조하셨다는 우주 만물과,
하느님이 6천년 전에 빛으로 창조하신 아들과 같이 창조하신 7일 재창조의 우주 만물로 구분됩니다.
그러면 아들과 아담 창조 이전인 6천년 전보다 더 이전의 우주 시대가 있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우주 나이가 138억 살이던, 천억 살이던 성경은 오랜 우주 시대를 포괄합니다.
성경에 138억년이라고 딱 기록되어야 성경이 진리라고 믿겠다 하는 것은
의심 많은 사람이 가족도 신용하지 못하겠다 하여 가족 간에 우선권 없어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우주 창조에 대해서 언급한 유일의 책은 성경책이 유일합니다.
다만 성경책에는 우주나이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누구도 모르는게 당연하고, 결국 추정으로 나이를 산정하는 기술이 있다면 그게 유일한 방법일테지요.
하지만 인간이 모든 것을 입증하거나 증명할 수 없죠.
우주의 나이같은 영역은 사람이 정답을 입증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의 밖에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