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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9 05:30
우주의 C발점 빅뱅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 풍댕댕이
조회 : 434  

만물을 창조하신~~!
우주의 C발점(한글로 쓰니까 금지 단어라고 나와서 C라고 씀) 빅뱅님 ~!
항상 감사합니다.
당신덕분에..
우주의 먼지 일부분으로 만들어져..
우주의 먼지보다도 작은 이 행성에서..
나름 존재감 이라는걸 가지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전..인간이 쓴 소설을 신격화하며, 맹신하지 않을것입니다~~

대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소,돼지,닭,고사리,배추등..동식물들아~~!
반찬이 된후..
너희에게도 감정이 있었다거나 살아 있었다는걸 자꾸 깜빡하네~~!
인간을 위해 희생하게 만들어 미안하고,정말 고마워~!
지구야~~!
인간들의 욕심으로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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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노Zㅐ 20-09-19 08:13
 
밥알을 꼭꼭 씹어먹으며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이 밥알은 어디서 왓을까
무슨무슨 쏠로몽의 책에서 온것이 아니라
흙과 바람과 비와 햇빛과
그리고 결정적으로 농부의 땀과 수고를 통해
내 밥상위에 올라와 있는 것입니다
그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해야 한다고 강요해선 결코 안됩니다 - 스스로 자발적으로 우러나야 진심이 되는 탓입니다)

철학으로 부터 파생된 인문학을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는 것은
겸허해 지는 과정이 되기도합니다
나와 타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일이 되기도합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일이 왜 중요한가를 이해하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양심을 되찾거나 회복하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종교역시 위에 열거한 순기능이 모두 포함되 있었는데
어느순간엔가 부터 맹목적 교화
- 심판하고 저주하고 구원당하는 일이 주목적이 되며 -
뒈진후의 천국만 중요시 하며  살아숨쉬는 모든것을 내팽개치고
밥알 한알을 개무시하는 태도로 시작되어
각종 사회적 악영향을 인류에게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밥알의 따듯한 고마움 대신 차가운 경전 쪼가릴 애지중지 모시고 살며
무늬만 종교인 또는 신자인 인간들이 넘치게 많아지며 썩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 타락한 종교내에서 회자되는 종교인 자신들 스스로를 위한 말이 있습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 (이하생략) "


이 밥알들에게 고맙고 그리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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