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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9 18:19
한글성경에서 발생한 예수 족보의 오류
 글쓴이 : 갓라이크
조회 : 711  



한글성경 제작과정에서 누가복음 3장 33절에 나온
예수의 족보 중 한 대가 아예 누락 됨. 아드민..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텍스트 자체가 그냥 누락된 거
근데 그걸 개신교계에서 모르고 있었음
도올 김용옥 선생이 '기독교 성서의 이해'라는 책에서
한국 개신교의 수치이기 때문에 수정해야 한다고 말함
현재 새로 나온 번역은 누락된 족보가 채워짐
성경무오설 믿는 바보들이 수두룩해서 써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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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라이크 20-09-19 18:24
 
[https://i.imgur.com/Kx0jKrb.jpg]
이런 사단마귀 같은 이단의 소리는 사양합니다
앗수르인 20-09-19 18:59
 
하나는 혈통 족보이고,
또 하나는 혈통 족보가 아닌 의인 후계자 계보라서 이름이 공통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계보는 선대를 향해 거꾸로 쓰여서 족보가 아니고 마지막에는 의로우신 하느님까지 올라갑니다.
그러니 족보가 아니지요. 그래서 무신론자들의 성경 해석은 문제가 있습니다.
     
갓라이크 20-09-19 19:26
 
예수의 족보를 부정하네?
ㅎㅎ 이단 맞네요
그리고 이 본문은 텍스트 자체의 누락을 얘기하거든요?
이거에 대한 의견은요?
댓글실명제 20-09-19 21:19
 
예수는 어느파냐 ~~우리는 똘망파다  아 맞다 예수는 코로나파였지
검군 20-09-20 01:07
 
예수족보야 신약성경내에도 다른 건데 새삼스럽게 뭘..
껀쑤맨 20-09-21 05:54
 
번역의 실수가 있었을 수는 있는데,
그거랑 성경이 정확무오하다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죠?
성경 말씀이 정확하다는 것은 번역된 한글 성경이 정확하다는게 아니라,
번역되기 전의 성경 원문이 갖는 정확함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성경이 정확하다는 표현은 과거 역사라는 측면보다는
미래에 발생할 것이라고 하는 예언들과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정확하다는 측면..
즉 말씀의 일점일획도 빠짐없이 이루어진다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의 정확무오성을 말하고 있지요.
정확무오성을 보는 시각 자체를 단지 무슨 과거 족보 기술 오류라는 관점으로 가져가는 것 자체도 이해가 안가구요. 죄송하지만 댁이 올린 주장이 죄다 대체 무슨 의도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갓라이크 20-09-21 08:29
 
ㅎㅎ 멘붕왔어요?
님은 번역되기 전 원문을 보고 개신교 신자가 되셨나요?
대한민국 개신교 신자 중에
히브리어 성경을 보고 감화되어 신자가 되신 분이 얼마나 됩니까?
미래에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이 정확하다고요? ㅋㅋㅋ
그 미래가 언제인데요?
성경이 2천년 전에 씌어졌다고 치면
지금 현재도 그 때 기준으로 엄청난 미래 아닌가요?
성경에 비행기가 나옵니까? 기차가 나옵니까?
하다못해 카톨릭에 대한 내용이 나오나요? 종교개혁은요?
스스로의 존재 이유인 예수의 족보도 제대로 기술 못하는데
이게 종교로서의 가치가 있습니까?
          
껀쑤맨 20-09-21 16:27
 
니말이 왜 버러지같은 논리인지 니가 글 쓰면서도 알겠지?
반박이랍시고 주장하는 논리가 뒤죽박죽,,,
무슨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 족보 보고 믿게되었다는 말임?
니놈 말은 결국 그 한글성경 번역자를 비난하는 글에 지나지 않음. 그리고 이런 번역 오류가 성경의 중심 사상인 보혈에 관한 믿음을 멈추게 할 수준은 아님. 나 처음 신앙생활 할 때도 당시 목사님께서 번역 성서에는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큰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정도의 오류는 있을 수 있다고 말함. 물론 어디까지나 번역 성경을 말함. 사실 그건 성경 자체의 진리성과는 별개의 일부 행정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음.
그런거 따지는거 외에 니놈 글은 다른 어떠한 논쟁 가치도 없음.
               
갓라이크 20-09-22 11:59
 
한글 성경만 문제가 아닌데 ㅋㅋ

정기문 교수(군산대 사학과)는 “성경 사본들의 오류는 이미 3세기의 위대한 교부 오리게네스 때부터 지적돼왔으나 19세기 이후 발전한 필사본 연구 결과로 더욱 명확해졌다”며 “인쇄술이 없는 초기엔 다 손으로 베끼는 필사를 했는데, 실수로 틀린 것 말고도 의도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예수’를 ‘하나님’으로 고치거나 새로운 내용을 끼워 넣은 사실이 적지 않다”고 설명한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well/mind/952654.html#cb#csidx459150d98ad6620b176ead6aa8ff4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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