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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6 10:02
반대만 할줄알고, 바이블을 알지도 못하는 안티의 성경지식 수준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995  

최후의 만찬은 언제입니까?

(요 19:14~16)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vs
(막 14: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 14장~15장은 최후의 만찬부터 십자가에 못박힐 때까지의 기록
*유월절은 1월 14일(레23:5), 무교절은 1월 15일(레 23:6)

두 구절을 이어서 보면  1월 14일 이전에 빌라도 앞에 끌려와 판결을 받고, 1월 15일에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하는 시간을 거스르는 기적을 예수님은 해냅니다.

자기네 교주의 탄생부터 기독교 최고의 사건이자 교주의 최고 업적까지 설정 충돌을 일으키는 바이블의 수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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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메신저 16-05-26 10:07
 
완전 다 털린 안티네! ㅎㅎㅎ.
     
지청수 16-05-26 10:14
 
그래서 예수의 행적에 대한 모순은 해결하고 떨렸네 마네 하는 겁니까?
          
하늘메신저 16-05-26 10:17
 
난독증까지 있네. ㅎㅎㅎ 불쌍
하늘메신저 16-05-26 10:12
 
근거없이 소설쓰는 반론이군요 ㅎㅎ.
근거를 대봐요, 주장만 하지 말고
     
지청수 16-05-26 10:14
 
자기네 경전도 근거로 인정하지 않는 오만한 기독교인이 여기 있습니다.
          
하늘메신저 16-05-26 10:16
 
이렇게 댓글을 다니까 내가 댓글 놀이를 합니다. ㅎㅎ
               
지청수 16-05-26 10:17
 
혼자 하세요.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이만~
          
하늘메신저 16-05-26 10:16
 
완전 다 털린 안티네! ㅎㅎㅎ.
               
동현군 16-05-26 10:17
 
관심 +1
                    
푸른고등어 16-05-26 10:20
 
어이없음 +1도 추가해야죠 ㅋㅋㅋㅋ
하늘메신저 16-05-26 10:26
 
하도 억지를 쓰니깐 안티방식대로 한번 똑 같이 따라 해본것인데. 불편하죠?
하늘메신저 16-05-26 10:27
 
지청수님의 주장은 처음 듣지만 그럴듯해 보입니다
유대인들의하루는 저녁에 부터 시작합니다. 됬죠?
     
지청수 16-05-26 10:34
 
본문을 이해도 하지 못함.
빌라도에게 재판 받는 것은 14일 이전, 즉 아무리 늦춰도 13일, 성만찬식은 15일.
하나를 로마식달력, 다른 하나를 유대인달력으로 기록해도 최장 18시간 밖에 차이가 안남.
하지만 저 두 기록은 최소 25시간의 차이가 발생함.

여기에 대해서 신학자들도 의견이 분분해서 여러 가정들만 존재하고, 정론은 아직까지 없음.

예정론과 자유의지의 모순과 더불어 신학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문제임
          
하늘메신저 16-05-26 10:36
 
청수님아! 그러니깐 저녁에 성찬하시고 다음날 재판. 이게 유대인들에게는 같은 날인걸세!
창세기에는 저녁이되고 아침이되니 첫쨰날이라 이렇게 하잖소?
               
지청수 16-05-26 10:38
 
산수도 못합니까?
13일과 15일이 어떻게 같은 날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지...
                    
하늘메신저 16-05-26 10:48
 
마태복음 1 예수님께서 이 모든 말씀들을 마치시고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대로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사람의 [아들]이 배반을 당해 십자가에 못 박히리라, 하시니라.
3 그때에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저에 함께 모여
4 예수님을 교묘히 붙잡아 죽이려고 협의하였으나
5 말하기를, 백성 가운데 소동이 있을까 염려되니 명절날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6  이제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그분께 와서 그분께서 음식 앞에 앉으셨을 때에 그분의 머리에 그것을 붓거늘
8 그분의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같이 허비하느냐?
9 이 향유를 비싸게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그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 여자는 내게 선한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지는 아니하니라.
12 그녀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나를 장사지내기 위함이니라.
1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이 일 곧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14  그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수제사장들에게 가서
1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를 너희에게 넘겨주면 너희가 무엇을 내게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서른 개로 그와 언약을 맺거늘
16 그가 그때부터 그분을 배반하여 넘겨줄 기회를 엿보더라.
17  이제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을 잡수시도록 우리가 예비하려 하오니 어디에서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8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도시로 들어가 이런 사람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네 집에서 유월절을 지키겠다, 하시느니라, 하라, 하시매
19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정해 주신 대로 행하여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20 이제 저녁이 되매 그분께서 그 열둘과 함께 앉으시니라.
21 그들이 먹을 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리라, 하시거늘
22 그들이 심히 근심하며 저마다 그분께 말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주]여, 그게 나니이까? 하매
23 그분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는 자 곧 그가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리라.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5 그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게 나니이까? 하니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집으사 축복하시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다 그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너희와 함께 새롭게 마시는 그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그들이 찬송 하나를 부른 뒤 올리브 산으로 가니라.
31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 밤에 너희가 다 나로 인하여 실족하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 떼의 양들이 널리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다시 일어난 뒤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하시니
33 베드로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로 인하여 실족할지라도 나는 결코 실족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매
34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이 밤에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시거늘
35 베드로가 그분께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매 모든 제자들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36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 너머에 가서 기도할 동안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시면서 비로소 슬퍼하시며 몹시 괴로워하시더라.
38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혼이 심히 슬퍼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멀리 가사 얼굴을 대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오 내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는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도대체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었느냐?
41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참으로 영은 원하되 육이 약하도다, 하시니라.
42 그분께서 다시 두 번째 나가사 기도하여 이르시되, 오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서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오셔서 보시니 그들이 다시 자더라. 이는 그들의 눈이 무거웠기 때문이더라.
44 또 그분께서 그들을 떠나 다시 나가사 세 번째 같은 말씀들로 기도하시고
45 그 뒤에 자기 제자들에게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그 시각이 가까이 왔고 사람의 [아들]이 배반을 당해 죄인들의 손에 넘겨졌느니라.
46 일어나라. 우리가 함께 가자. 보라,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니라.
47  그분께서 아직 말씀하실 때에, 보라,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보낸 큰 무리가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그와 함께하였더라.
48 이제 그분을 배반한 자가 그들에게 표적을 주며 이르되,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그를 단단히 붙잡으라, 하고는
49 곧바로 예수님께 나아와, 선생님이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그분께 입을 맞추니라.
50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슨 까닭으로 왔느냐? 하시매 그때에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손을 대어 그분을 붙잡거늘
51 보라,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손을 내밀어 자기 칼을 빼서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의 귀를 베니
52 이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잡는 자들은 다 칼로 망하리라.
53 너는 내가 지금 내 [아버지]께 기도하여 당장이라도 그분께서 열두 군단이 넘는 천사들을 내게 주시도록 할 수 없는 줄로 생각하느냐?
54 그러나 그리되면, 반드시 이렇게 되리라, 한 성경 기록들이 어떻게 성취되겠느냐? 하시더라.
55 바로 그때에 예수님께서 무리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치듯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붙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대언자들의 성경 기록들을 성취하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모든 제자들이 그분을 버리고 도망하니라.
57  예수님을 붙잡은 자들이 그분을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고 갔는데 거기에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 그러나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그분의 뒤를 따라 대제사장의 관저에까지 가서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았더라.
59 이제 수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온 공회가 예수님을 죽이려고 그분을 대적할 거짓 증인을 구하되
60 아무도 찾지 못하였더라. 참으로 많은 거짓 증인이 왔으나 그들이 아무도 찾지 못하였더라. 끝으로 두 명의 거짓 증인이 와서
61 이르되, 이자가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 대제사장이 일어나 그분께 이르되, 네가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이들이 너를 대적하여 증언하는 것이 어떠하냐? 하되
63 예수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응답하여 그분께 이르되, 내가 너로 하여금 살아 계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매
64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할지라도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아들]이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이후에 너희가 보리라, 하시더라.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우리에게 증인이 더 필요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그의 신성모독하는 말을 들었도다.
66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하니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죽을죄를 지었나이다, 하고
67 이에 그들이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그분을 주먹으로 치고 다른 자들은 자기 손바닥으로 치며
68 이르되, 너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대언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69  이제 베드로는 관저의 바깥쪽에 앉았는데 한 소녀가 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당신도 갈릴리의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그가 그들 모두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며
71 나와서 현관으로 들어가니 다른 하녀가 그를 보고 거기 있던 자들에게 이르되, 이자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다시 그가 맹세하고 부인하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던 자들이 그에게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확실히 그들 중 하나라. 네 말투가 너를 드러내느니라, 하거늘
74 그때에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매 즉시 수탉이 울더라.
75 베드로가,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 곧 그분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나가서 비통하게 우니라.
                         
지청수 16-05-26 10:51
 
마태복음은 마가복음과 기록이 일치함.
마태복음 뿐만 아니라 누가복음까지 공관복음들은 기록이 일치항.
하지만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사이에 모순이 발생함.
쫄리면 요한복음을 정경에서 빼내면 됩니다.
아니면 전처럼 성경무오설을 한번 더 부정하셔도 됩니다.
                         
하늘메신저 16-05-26 11:04
 
이스라엘 백성이 무교병을 먹기 시작하는 날은 14일 유월절부터입니다.
물론 21일까지 먹지요.
그러니깐 무교절 첫날은 문맥상 유월절로 봐야합니다
대화의문맥을 볼때 용어의 혼란이 있을 뿐 주 예수님의 성찬과 재판과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은 아무 의문이 없습니다. 다만 우린 후대의사람으로서 더 연구하는 자세로 이스라엘의 문화들을 알아야 명백히 알것이라고 봅니다.
어차 연구해보면 다 분명해질 내용입니다. 그러나
지청수님의지적은 예리하다고 봅니다. 제가 더 정확히 알도록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하늘메신저 16-05-26 10:33
 
이제 좀 고만하고 예수 믿어요! 네?
     
조신하게 16-05-26 12:34
 
유월절에 양먹는 풍습을 기준으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공관복음에서는 예수가 유월절 정찬을 합니다.
유월절 양 잡는 날 저녁에 식사를 한 거죠.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유월절 준비하는 날"에 재판을 받습니다.
희랍어 영문 알파벳표기로는  "hn de paraskeuh tou pasca"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당연히 "pasca"입니다.
파스카를 준비하는 날이 바로 파스카(유월절)에 먹을 양을 잡는 날입니다.
정리하면, 공관복음에서 예수는 양잡는 날 저녁에 pasca 식사를 하였고 그 다음날 재판 받고 죽지만
요한복음에서는 pasca(유월절) 준비하는 날에 재판받고 죽습니다. 구약 율법에 따라 유월절에는 시체를 멀리하게 되어 있으므로(님도 아시다시피 해가 지면 날이 바뀌어 유월절이 시작됨) 유대인들은 예수의 시체를 치워달라고 빌라도에게 부탁하구요.
대충 이런 건데요.
이 주제로  종종 신학대학원생들이 논문으로 쓰기도 합니다.
시간나면 함 찾아서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지청수 16-05-26 13:40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하나 썰을 풀려고 했는데, 한번에 쫙 풀어주셨네요.
안그래도 어그로 끄는 것 보고 더 적을까 말까 했는데 조신하게님 덕분에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조신하게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지청수 16-05-26 10:59
 
오랜 시간동안 신학자들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일개 평신도가 기적처럼 해결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합니다.
다음에 또 바이블 구절을 근거로 주장을 하면 또 다른 모순을 공개해주겠습니다.
초원의늑대 16-05-26 11:54
 
하이튼 안티들은 개신교에 대한 집착이 과도한듯
     
푸른고등어 16-05-26 12:41
 
하여튼 개독들의 어거지는 최고인듯
지나가다쩜 16-05-26 12:43
 
하늘메신저 //
며칠간 님 글덕에 잼나게 웃고 있어요!
감사!
     
하늘메신저 16-05-26 13:30
 
내 펜이 한명 생긴건가? ㅎ흣
          
지나가다쩜 16-05-27 13:27
 
예수와 성경을 소재로 조롱거리를 만들어 웃겨 주시는 개그감!
신선 합니다!
초원의늑대 16-05-26 13:05
 
안티들은 개신교스토커들임
그건아니지 16-05-26 13:10
 
to : 하늘메신저

안티보다 무식한 개독 수준 하고는.

그냥 처 우기기나 할줄 알지.

성경무오설은 이런 한국에만 주로 기생하는 멍청한 개독들만 처 믿지,

외국 신학교에서 이런 개소리 하다가 학점 빵구 나고 졸업도 못한단다.

한국에서 유명 목사들이 성경무오설로 까불다가

토론에서 다 처발렸는데

그 멍청한 짓을 똑 같이 되풀이 하고 있네.
     
초원의늑대 16-05-26 13:15
 
안티는 개신교스토커
          
하늘메신저 16-05-26 13:35
 
사랑합니다. 늘 수고 많으시네요, 계속해서 안티들을 교화하여 주세요.  ♥♥♥
               
초원의늑대 16-05-26 13:37
 
아유 격려 감사합니다.^^
     
하늘메신저 16-05-26 13:31
 
이건 또 뭔가? 안티의 최후인가? ㅎㅎ
     
하늘메신저 16-05-26 13:31
 
아 완전 다 털린 안티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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