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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7 08:03
불교와 우상숭배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677  

이 뻘글을 적게 된 계기는 어떤 특정사상을 함부로 가르치기 위해 쓴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불교사상을 좀 얼핏이라도 들여다 보란 의미로 쓰는 글입니다

- 참고로 어릴적 개독교에 대 실망한 이후로 저에겐 종교가 없습니다 
즉 무종교인 입니다 
진리가 담긴것에 대한 탐구 정신만 있습니다 -


불교 사상을 깊이 접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다 

왜 그러한가에 대한 논의가 이 뻘글의 주제입니다 

불교철학의 가장 기초교리인 고집멸도[苦集滅道]

금수저 출신인 싯탈타는 이르길
인간의 삶은 그가 풍요롭든 가난하든 금수저이든 흙수저 이든 상관없이 고(아픔)로 가득차 있다 

고의 원인은 무었인가 
집착때문이다 - 집착: 욕심.아집.아상.욕망 - 세상 모든일이 자기뜻대로만 되길 바라는일 

집착을 멸하는 방법은 무었인가 - 8만4천이상의 갖가지 방편들이 있으며 
성향에 따라 
들어서는 방법들이 각 각 다르다 하여 근기가 다르다 라고 표현합니다 
소승
대승
금강승의 방법론적 길이라고도 불립니다 

형상화 되어 눈에 보이는 것과  
원인자가 되는 보이지 않는 것는 실은 같은 것이다  
그 진짜 성질은 텅비어 있되 가득차 있다 

정진하여 도에 이르라 
도에는 자비심. 평상심. 하심. 완전한 스스로의 자유. 
윤회하는 수레바퀴의 굴레로 부터의 벗어남이 포함되어 있다  

옛 부처 나기 전부터 있었던  크고 둥근 한 뜻이 자비를 비추어 생성된 모든사물들
모든 사물에 대한 경외심과 존중 - 길가의 돌멩이 마저도 가치가 있으므로 함부로 대하지 말라 -
차별없이 함께 어울려 서로 도우며 잘 살아야 한다 
(이러한 평등사상은 계급제도가 분명한 인도사회의 기득권 브라만 귀족세력에 의해 
위험한 사상이라 하여 질타 당하며 뿌리 내리지 못하고 아시아로 건너옵니다)  


인도불교는 본토엔 아주 조금만 남아있고 
1. 티벳으로 건너가 형성된 탄트라 불교
2. 동남방으로 건너가 형성된 테라바타
3. 중국.한국.일본으로 건너가 형성된 대승불교와 선불교 라는
모습으로 오늘날까지도 널리 이어져 옵니다

대략 이런 모습으로 정리됩니다 
이렇게 정리하는걸 기초교리 초급수준이라 합니다 



인도불교는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대승불교로 자리잡습니다
중국불교에서는 누구나 모두가 다 부처가 될수 있다는 싯탈타의 사상이 발전을 거듭하며
대승불교사상을 더욱더 꽃피웁니다
종교색을 걷어내고 달마로부터 시작되는 선불교-조사선도 태동하여 북종선과 남종선으로 나뉘어집니다
 
한반도에도 삼국시대에 고구려 신라 백제로 각각 들어옵니다
인도불교와 대승불교와 선불교가 합쳐진 형태로 
들어옴으로 한국불교를 "통불교"라 부릅니다 

1. 종교의 나라 인도불교의 영향으로 교주 부처님을 모시는 종교형식이 이어져 기복불교가 형성됩니다 
2. 대승불교의 영향으로 경전들의 심오한 뜻을 탐구하고 익히는 수행자의 교종전통이 성립됩니다  
3. 선불교의 영향으로 붓다가 전하고자한 참 뜻을 탐구하고 행하는 금강승 수행자의 선종전통이 성립됩니다

종교로 인식하여 기도 드리러 다니면 불교신자
저잣거리에서 행하면 재가 수행자
사찰에서 행하면 승단 수행자 
인문학 관점으로 이해하면 불교철학자가 되는 셈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 나는 깨달앗다.초월햇다 " 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죄다 사기꾼으로 보면 됩니다 
왜 그러한가는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불교는 종교적 요소보다 철학적 속성이 훨씬 강하게 드러납니다
무오설을 이야기하는 바이블과 달리
여시아문-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 로 시작되는 경전, 즉 해석자에 의해 달리 분석되어도
이르고자 하는 본질로 부터 멀리 벗어나지만 않으면 크게 따지지 않으며 
오히려 심도있게 발전되는 걸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사회학의 관점으로 본 불교 
물리학의 관점으로 본 불교
생태학의 관점으로 본 불교 등등의 논문들이 여러나라에서 나와도 받아들여집니다

경전역시 타고 건너면 버려야 할 나룻배와 같아서 그 많은 경전들이 방편따라 존재하는 것입니다 
발전하며 거듭나는 철학과 마찬가지 형태여서 불교철학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상
수박 겉핧기식으로 형식적으로 정리만 해본 허튼 뻘글이었습니다 




- 아직도 갈길은 멀고  함박눈 쏟아지면 똥구녁에 매화꽃도 피려나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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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0-09-27 08:52
 
불교를 철학으로 받아들이면 철학이고
우상숭배로 받아들이면 우상숭배죠.
기독교도 마찬가지.
받아들이는 인간의 그릇에 따라 어느 종교든 철학이 될 수도 있고 미신이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종교는 그 종교가 미신이 되지 않도록
창시한 교주가 어떤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았냐에 따라 그 가치나 등급이 정해진다 생각함.
그런 면에서 기독교는 불교의 발끝만큼도 못 미침.
불교도 뭐 완벽한 건 아니지만.
기왓장 좀 그만 팔아 이 땡중들아.
팔상인 20-09-27 08:54
 
이런 불가교리의 해석이 한국기독교와는 격이 다른 위상을 부여한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도 말고 오직 자신만을 등불로 삼으라"는 불가교리의 기조에서
세상과의 조화와 자신의 균형을 찾아가려는 과정을 통해서
세상과 병존하며 자신의 인간성과 인격성을 성숙시키는 방향을 제시하니까요

그래서 불가교리는 그 해석에 따라 서양의 philorosopy와도
학문의 시녀로서 건전하고 공정한 경쟁상대로서 좋은 동료라고 여겨집니다

기독교리도 아예 이러한 전개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불가가 조화와 균형을 추구한다면 기독교리는 질서와 혼돈을 추구하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 기조로 드러내놓고 해석하는 사람이 한국기독교계에는 안보이는게 문제죠
방랑노Zㅐ 20-09-27 10:29
 
싯탈타의 마지막 유언은 의미심장합니다

다수대중을 위해 남긴 유언이
법(진리)을 등불(섬)로 삼고
자기자신을 등불(섬)로 삼아 정진하라

그리고 제자들에게 또 남긴 유언
형성된 모든것은 변화한다 끊임없이 정진하라
(제법무상 - 모든 진리라 부르는것도 영원하지않다
시대에 따라 변화중인 진리를 잘 살펴서 끊임없이 적용하며 나아가라)
케케묵은것을 고집하지 말라는 귀중한 조언입니다
     
팔상인 20-09-27 13:24
 
아 그 말의 원문이 그런거였나 보군요
그런데 그 말에 대해 제가 이해하는 의중의 맥락과
별 차이가 없을 듯 하니 넘어가도 괜찮을 듯 하고,

진리에 대한 얘기도 제가 이해하는 사상과
의중의 맥락과 별 차이가 없지 싶습니다

진리란 법칙의 이상형이자 방향성 같은 것인지라
끝없이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진리란 이름의 권위에 매몰되어 정체되는 것은
그저 자신의 한계가 정해지는 것일 뿐이라고 보거든요

꼰대탄생의 원리랄까요?ㅎㅎ
그래서 사람은 가급적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새벽바다 20-09-27 14:09
 
불교에 대해 간략하게 잘 정리된 글 잘 읽었습니다

사성체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성제 집성제를 공부해 보면 철학과 같고...
도성제 멸성제는 종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 시피 종교란 말 차체가 최상의 가르침을 뜻 합니다

타 종교와 같이 누구만 믿으면 영생을 구하는 (신앙교)가 아니고...
각 개인,중생 누구나 최상의 지혜를 가져서 부처님과 같은
해탈과 열반으로 인도하는 (최상의 가르침)을 <종교>라 이해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세간의 철학자나 과학자들이 생사의 진리나 우주의 진리를 찾고자 하지만
정작 이 세계가 식(識)의 세계임을 잘 알지 못하는 거죠

여기서 식(識)의 세계란...
안이비설신의 여섯가지 식의 세계입니다

이 여섯가지 식의 세계를 떠나서 다른 세계를 구한다면...
마치 토끼뿔과 같습니다(토끼는 본래 뿔이 없습니다 ㅋ)

근데 이 식의세계와 식에 대해 자세한 가르침을 펼치는 종교는
불교가 유일하다 생각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과 열반 내지 윤회의 괴로움의 종식도
식으로 부터 시작해 식으로 끝납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회의 가르침만 볼 뿐...
불교의 진정한 가르침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베이컨칩 20-09-27 16:40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444907&cid=51670&categoryId=51672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65638&cid=42636&categoryId=42636
https://m.blog.naver.com/shtnstlr9198/221868560354


※ 본질은 숨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깨닫는 것은 복희와 여와인 것 같아요 혹은 이런 것이거나요

https://logodix.com/logos/64002
     
베이컨칩 20-09-27 16:48
 
https://www.youtube.com/watch?v=UIaX1jTtk84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시편 2:1-4 (NRKV)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마태복음 11:29-30 (NRKV)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쉽고 가벼운 멍에를 어째서 메기 싫어하는 것일까요 믿을 수 없기 때문이겠죠 어째서 믿지 못할까요


데살로니가후서 2:11-12 (NRKV)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불의를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는 것 같구요 성경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베이컨칩 20-09-27 17:38
 
이사야 28:24-29 (NRKV)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호세아 10:12-14 (NRKV)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히브리서 6:7-8 (NRKV)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 연관이 있어 보이지요? 좋은 나무에서 나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밭에 떨어진 씨는 삽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하는 것 같구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방랑노Zㅐ 20-09-27 18:16
 
또 쌈질얘기인가?
먼 종교가 툭하면 전쟁이고 살인이지?
불교인도 아닌 내가 보기엔
평화와 자비를 이야기하는 불교가 제대로 된 종교로 느껴지네
어릴적 성경구절 달달외우던 교회오빠로 어리석게 살다가
용감히 저 종교를 탈출한 내가 자랑스럽기까지 하구나
방랑노Zㅐ 20-09-28 15:02
 
우리가 어떤 종교를 평가하게 되는 가장 정확한  태도는

그 종교를 따르고 행하는 무리들의 행위의 결과와
교리자체가 지닌 망상적 요소 등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내가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얼과는 별개로
단군신화설을 종교화시키는 단군종교를 코웃음치듯이 ..
- 한국인이 곰의 자식입니까? ㅎ  그냥 신화 설화일 뿐입니다 -

불교역시도 신도들 기부금으로 자신의 부와 명예를 치부하는 부처님 팔이
점포가진 중들 (주지들) 을 코웃음 치듯이

그러한 종교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종교가 있습니다
처절하게 살육으로 물들어진
기독교가 저질러온 지구별 민폐 종교의 해악은
바로 위에 댓글로 아주 간략히 적힌 - 살육의 종교 - 내용으로도 증명됩니다
     
방랑노Zㅐ 20-09-29 04:36
 
-살육의 종교 내용을 지웠습니다-
구약부터 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너무나 처참한 살육의 역사라
옮겨 적으면서도 욕이 저절로 나와서
입이 더러워질까바  확 지워버렸습니다 ....
아픈역사의 종교입니다
방랑노Zㅐ 20-09-28 15:40
 
한국개신교의 흑역사
http://www.vop.co.kr/A000013954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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