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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6 13:16
빅뱅이 과연 최초일까?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1,077  

(예수쟁이들은 꺼지시오..댓글도 달지 마시오...)


빅뱅이 과연 우주의 최초이고, 이때부터 비로소 우주가 시작된 것일까? 

난 아니라고 봄....

빅뱅의 시점에는 이게 에너지도 아니고 물질도 아니고, 시간과 공간도 없고, 빛도 없고, 어둠도 아니고, 이게 참 희한한 상태인데...그렇다고 절대 無의 상태도 아님....(역철학에서 말하는 무극과 비슷한데 무극 또한 절대무가 아님...살아 있는 虛이고, 살아 있는 無임-모든 우주가 이 무극에서 나온다고 함)

그런데 이때부터 비.로.소 시작되었다는 것이 난 믿기지 않음...

왜냐하면 빅뱅이 우주의 비.로.소 시작이라면, 빅뱅이전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絶對 無여야 맞음...

그런데 인과법칙상 현재의 우주 만유가 빅뱅으로부터 다 나왔는데, 인과율의 법칙상 절대 無에서

이 온갖 우주가 벌려져 나온다는 것은 있을 수없다고 생각함...(빅뱅이론도 그 최초는 인과율과 허블의 도표.....멀리 있는 우주일수록 더 빨리 멀어진다는 것에서부터 인과율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주는 최초의 한점이었을 것이라는 소박한 가설에서부터 시작했음) 

빅뱅이전이 절대 무가 아니고 무언가 있는 有라면 우주의 시작이 빅뱅이다는 명백히 틀린 소리가 됨....


불과 10년전까지는 빅뱅이 정설이었지만 지금의 과학자들은 빅뱅설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빅뱅이전에도 무언가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하고 있다고 알고 있음...


개인적으로도 절대 무에서 빅뱅으로 시작되는 有가 나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함...

빅뱅이론은 아직은 불완전한 이론이다 이렇게 생각됨...

난 빅뱅 이전에도 반드시 무엇?인가 있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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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고등어 16-05-26 13:37
 
이러한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통해 기존 이론의 부족한점을 채우거나 새로운 이론이 도출되겠죠.
지청수 16-05-26 13:44
 
네, 빅뱅 이전에도 어떤 세계가 있었을 거라는 주장이 많이 나오고, 가설들도 많이 나오지만, 빅뱅이 인류가 관측가능한 최초의 사건이기 때문에, 그 이전의 세계를 수학적으로 어떻게 풀어낼지는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흥미진진합니다.
레종프렌치 16-05-26 14:00
 
불가에서 말하는 空자리(태극)...이거는 불가에서 空이라고 하지만 그 의미는 역철학에 의해서만 설명이 되고, 역철학을 알아야먄 이해가 됨....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우주(생명)는 분열 발달, 응축 통일의 순환과정을 거치는데, 空(戌)에서 압축되고, 통일되기 시작해서 가장 압축된 子(씨앗, 핵, 이게 빅뱅의 특이점인 그 한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함)이 되었다가 丑(축)에 의해 풀어져서 寅(인)를 지나면서 寅에서 터져나옴..

이 空의 정신이 형상화 된 것이 난 블랙홀이라고 보고, 지금의 우주는, 현재의 우주앞에 다른 우주가 있었고, 그 다른 우주는 지금의 우주처럼 팽창하다가 다시 어떤 수학적 원리(未)에 의해서 축소와 통일을 계속해서 블랙홀화(戌=空) 되어서 다 무너져 한 점(子)으로 응축되었다가, 다시 어떤 수학적 원리(丑)에 의해서 터져 나온(寅)것이고, 이 터저나온 순간(寅)을 지금 빅뱅이라고 부르는 것 아닐까 라고 생각함..(과학자들이 말하는 관측결과를 대입하면 子에서 寅까지는 10의 -34승 초의 시간, 즉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초)

그렇게 설명하면 순환원리에도 맞다고 생각함...이 우주가 아침점심저녁밤, 봄여름가을겨울, 지구의 자전 공전, 원자의 자전 공전, 전자의 자전 공전 등과 같이 모든 우주만유가 돌면서 순환하는데

빅뱅이론의 우주는 특이점에서 시작해서 직선으로 쭈욱 벌려져왔다? 난 아니라고 봄...

우주 이전의 우주가 있었고, 그 이전의 우주가 압축되었다가 다시 벌여저 나온 것이 이번 우주이고, 이번 우주도 지금은 팽창하지만 언젠가는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다가 블랙홀(戌=空)화 되었다가 특이점으로 터져 나오고, 팽창하다가 다시 수축하고 블랙홀화 되었다가 한점으로 응축되고 다시 터져 나오고...이런 과정을 계속 거친다고 생각함..
     
남궁동자 16-05-26 14:25
 
우주가 언젠가 수축한다는 빅크런치론은 암흑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뒤쳐진 이론...
          
레종프렌치 16-05-26 14:27
 
그 암흑 물질(혹은 암흑에너지)이 동양에서는 水라고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이 우주의 본체라고 봄...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은 亥(해)와 子(자)로 생각되고 이 두 자리는 모두 목화토금수에서 水임..수의 상징이 검은색이기도 하고...숫자로 1과 6인데, 수소의 원자값인가? 그게 1이고....블랙홀도 그게 수가 시작되는 空(영어로 홀)이라 본질적으로 수이고, 이 水는 고도의 압축임..블핵홀에서 압축되는 것도 같은 것이고...

동양의 정명(定名, 正名)은 그냥 아무렇게 붙인게 하나도 없음...다 철학적으로 본질을 꿰뚫고 이름을 붙였지...

난 그 빅크런치론은 잘 모르는데, 암흑물질 연구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함...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를 다 규명하면 水를 규명한 것이라 이 우주를 다 규명한 것인데 이 우주가 다 규명되었음?

역에서는 水가 우주의 창조와 발달 수렴의 모든 전과정의 본체로 보고 있음...아마도 내 잘 모르긴 몰라도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밝혀지면 이 우주의 빅뱅이네 팽창(인플레이션)이네 블랙홀의 動因과 본체가 다 설명될 것이라 생각함...
레종프렌치 16-05-26 14:25
 
바로 위 댓글에서 여론으로 하나 덧붙이면

윗 댓글에서 응축되어있던 한점의 子를 풀어서 터뜨려 온 우주를 여는 것이 바로 丑(축)이라고 했는데,

예수쟁이들 천지창조 신화에서 창조신의 자리가 있다면 바로 이 丑의 자리가 창조신의 자리임....

그런데 이 丑은 소(牛)로 상징함......

그런데 성경보면 모세 그 간나가 무슨 산에 올라서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 받고 내려왔을 때, 모세가 끌고 온 유대민족이 소로 된 황금상을 만들고 소를 신으로 숭배하고 있자 열받아서 그 십계명을 던져서 깨짐..

만약 모세의 하나님이 이 우주를 연 창조신(丑)이라면, 소를 숭배하는 신앙을 거부할 리가 없음....이치적으로도(상징적으로도) 창조신을 상징하는 축과 소는 일맥상통하므로......

그런데 여호와의 말을 따르는 모세가 소(丑)를 부정했다? 이는 결국 여호와 이 간나는 창조신이 아니었다는 말임.....

그러니 당연히 창세기가 이게 이치에 맞을 리가 없음......여호와가 창조신이 아니었는데 창조신인 것처럼 쓰자면 본질적으로 개소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임.. 지가 한게 아니라서 잘 모르니 헛소리가 끼어들어갈 수밖에 없음....그게 다 스스로 진리를 드러내고  밝혀지려(明化) 하는 하늘의 이치고 섭리임....
블루로드 16-05-26 14:50
 
철학적이군요 ...
빅뱅을 알게 되었으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빅뱅 이전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기고, 고찰을 하게 되지요..
어디도아닌 16-05-26 14:58
 
철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냥 인간이라는 생명체에 대입해보면 난자에 정자가 들어가서 생명이 시작된다면
정자가 들어가기전에 난자 상태를 또는 난자에 수정되기전에 정자 상태를 새로 태어나는 생명 입장에서
보면 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까요? 정확히 생명입장에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는 순간이 시작임은 분명하지만
그 시작이 진정한 의미의 시작일까요?
     
레종프렌치 16-05-26 15:31
 
전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되기 이전의 난자와 정자도 그 자체로 생명이라고 생각함..

남자 생명의 엑기스 정수가 정자이고, 여자의 생명력의 정수가 난자라고 생각함....

(그래서 흔히 자위행위와 관련해서 자위행위로 정자를 일정하게 배설해줘야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 소리는 별로 안믿김....그게 완전한 금욕까지는 인간의 본능상 바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게 자신의 생명의 정수인데 아끼는 것이 좋지, 현대의학에서 말하듯이 그냥 막 퍼다 써도 끊임없이 샘솟는 화수분같이 바라보는 것은 뭔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함...)

말씀하신 부분은 이게 참 어려운 문제같음...생명과 영혼(정신)...
          
어디도아닌 16-05-26 16:01
 
전 그냥 빅뱅론을 정자와 난자의 수정에 맞춰서 얘기한거에요
주예수 16-05-26 16:05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명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았는데
앞으로는 정자가 필요없어진다고 하더군요.
여자의 체세포만으로도 인간이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레종프렌치 16-05-26 17:34
 
참 신기한 세상임....^^

내가 이해하기로는 정자, 난자, 체세포는 생명이라는 정신을 담고 있는 형(形)임...

형이라는 것은 이게 본체가 아님...마치 불가에서 인간의 껍데기가 본모습이 아니고, 그 육신이라는 껍데기 안에 담긴 불성이 본체라고 하듯이..

그래서 형에 지나지 않는 정자, 난자, 체세포 이런 것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음.....

인간도 사실 껍데기인 외형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정신이 중요하듯이...

나는 심지어 형이 없어도 생명은 존재한다고 봄....형이 없이 존재하는 생명...그게 영혼같음...

물이 얼면 고체가 되고, 기화하면 기체가 되듯이.하지만 그래도 본질은 물로서 변함없듯이...몸은 생명기운이 응고된 것이고, 생명기운이 육을 떠난 존재하면 영혼이고...뭐 그런 것 아닐까 싶음...
wndtlk 16-05-28 08:02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이고 인간이 빅뱅이론을 갖게 된 것은 1948년입니다. 70년의 관찰과 연구로 재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빅뱅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이냐는 임계질량에 의해 정해지는데 임계질량 이하이면 영원한 팽창, 임계질량 이상이면 일정기간 팽창후 빅 크런치, 임계질량이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맥동우주가 됩니다. 그러나 우주의 질량을 측정하는 문제는 암흑물질과 측정의 한계로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팽창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고 장래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평행우주론의 개념에서는 빅뱅이 여기 우리의 우주에서만 있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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