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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0 22:56
진정한 신앙이란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753  







자연에 대한 겸손
생명에 대한 자비
인생에 대한 감사이다.


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인정할 때
신은 분명히 존재하고
신에 대해 아는것처럼 떠들수록
신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다.

신을 믿는다면
니가 믿는다 생각하는 신의 뜻을 행하지 말고
오직 겸손히 맘 속의 양심을 따르고 
사랑을 행하고
자비를 나누고
감사하면서 행복해 하라.

왜냐하면
만약 신이 있다면
니 따위가 가늠하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그건 신앙이 아니고 건방짐이다.

성경을 덥고 마음 속을 들여다 보라.
그게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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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비 21-03-11 07:52
 
공감이 많은 가는 글입니다
글 속의 내용대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과연 몇사람이나 될지.....
한국에서는  한명도 없을 것 같다
방랑노Zㅐ 21-03-11 08:16
 
기독교사상의 방향성을 제시한 좋은 글입니다
팔상인 21-03-11 22:20
 
본문은 불가지론의 입장이 형성되는
필연성을 함축적으로 논거하신건데

한가지 의아한건
가생님이 이런 내용을 제시하는게 좀 의외입니다

풍자와 초탈쪽으로 일관하시는 것도 지루하셨을까요?ㅎㅎ
아니면 이대로는 뭔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셨던 걸까요?ㅎㅎ
     
헬로가생 21-03-12 03:30
 
사람들이 제가 양아치라 생각 할까봐
그래도 가끔 인간 같은 글도 쓰려구요 ㅋㅋㅋ
댓글실명제 21-03-12 19:46
 
진정한 신앙이란 남을 잘속이는거겠지 ㅋㅋㅋㅋ
이름없는자 21-03-14 11:03
 
진정한 신앙은 상식이나 이성이나 지능이나 도덕이나 법이나 본능 조차도  그런 믿음을 막을 수 없게 하는 것:
= 아무 생각없이 목사가 하는 말을 뭐든지 다 믿고 따르는 것:
= 이 성도가 내 성도가 되었는지 알아보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 내려라, 한 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이다.  -전광훈-
nigma 21-03-26 22:33
 
표현한 단어는 조금 다르지만 사실 올리신 말씀들은 제가 알기로 성경의 말이고 내용입니다.
작금의 일부 교회들의 행태는 사실 성경에서 비판하던 당시의 종교인들의 행태와 거의 같습니다. 당시의 종교인들 처럼 본인들만 모르고 말세니 뭐니 사탄이니 뭔 어쩌고 저쩌꼬 떠들 뿐이고 사실 자신들의 소굴이야 말로 아미 사탄과 마귀에게 내어주고 강단에서 떠드는 자는 그 괴수인데...
     
헬로가생 21-03-28 06:48
 
정확히 말해 성경의 말이 아니고 예수의 말이지요.
작금의, 아니 역사 속 2000년동안의 교회가 이 모양인 이유는
예수의 말을 듣지 않고 성경의 말을 들어서임.
          
nigma 21-10-27 00:41
 
이렇게 느께 글을 봐서 이 댓글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혹여나 나중에 보는 분들을 위해 제 생각을 써봅니다.
예수의 말이 성경의 말이고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도 헬가님은 예수 이전 구약의 내용을 일컽는 것 같은데 사실 구약도 비슷하게 비판합니다.
그들이 바벨론에 끌려가고 그리 된 것도 다 그런 연유라고 나와 있습니다.
기억이 정화하진 않습니다.신약의 한 유대 랍비인가 젊은인가 하는 자가 예수에게 율법의 '오의'의를 묻고 예수가 그에 답을 하자 그가 옳다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살 예수의 대답은 구약에도 여러번 나오는 내용과 비판으로 그 유대인이 옳다고 하는 것은 율법(구약)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고 예수가 참인지 거짓인지 아마도 구별하기 위해 물었을 겁니다.
그리고 당대에도 그렇지만 오늘날 유대인들이 지키는 율법의 많은 내용들은 소위 '장로들의 유전' 또는 '율법의 율타리'라 해서 애초 모세를 통해 주어진 것들이 아닙니다.
사실 그 목적은 나쁜 것이 아니었는데 원래는 모세의 율법을 실수라도 어기지 않기 위해 부가적 규칙 또는 법을 만든 것입니다.
다만 그 더한 것을 어기지 않으므로 원 모세의 율법을 지키려 하는 것에 너무 열심을 낸 나머지 추가한 법을 잘지키기 위해 또 법을 추가하고 또 추가하고 해서 점차 늘어나서 온갖 규칙들로 더해 원 율법에 울타리를 여러겹 치게된 것을 일컬어 '율법의 울타리'라 합니다. 그게 장로들로부터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또 '장로들의 유전'이라합니다.
예수가 세상에 와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와서 쉬어라 할 때 그 '수고'와 '짐'이 바로 그 율법과 그 무게를 뜻하는 겁니다.
우리로 치면 일제 치하로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그들에게 안그래도 힘들고 어려운운데 거기에 더해 율법의 짐까지 무겁게 지니 그들이 그렇게 힘들고 피폐했던 것입니다.
당연 당대의 종교지도자들은 그 율법을 빌미로 백성들을 착취하고 또 한편으론 로마에 붙어먹고 또 한편으론 당시 유대권력다들에게 붙어먹고 서로들 백성을 착취하였던 것으로 압니다.
즉, 다 당대의 기득 적폐들인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많은 종교지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에 미쳐 기득 적폐와 붙어먹어 적폐가 된 자들 투성이입니다. 입으로 예수와 성경을 말하지만 내용을 들어보변 것짓이요 교묘한 속임수요 성경과 거리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기만하고 속이혹 홀리어 뜯어 먹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기득적폐의 편에서 선동하여 이용해먹는 것입니다.
당대의 예수 때도 그런 혼란 속에 이단들이 많이 나왔듯이 오늘날도 신천지니 에스더니 빤스목사니 하며 이단 삼단들이 출몰하여 많은 사람들으 미혹합니다. 당연 부패한 개신교계는 그걸 정리할 아무 능력도 없고 오히려 휘둘리고 연합하고 그 똘마니가 되엇으니 교회안에 빛도 생명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방황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다만 그루터기가 있어 다시 싹이나고 줄기가 나고 꽅이피고 열매가 맺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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