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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4 20:07
받아들임에 대하여 ...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672  

지구별에는 온갖 인종이 각기 다른 인식으로 형성된 세계관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여러가지를 모두 짚어보려면 글도 길어 지고 논문수준이 아니라  
출판본 책자 하나를 써내야 할 정도로 세부적 상황기술이 필요해집니다
두꺼운 책한질을 아무도 읽지않는 시대에 ...먼 헜짓거리인가 ?
그래서 압축본을 이야기 해 보려합니다 
압축본이 가지는 일반화의 오류문제는 각자 이해하시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인간종은 태어나서 살아오던 습성의 영향을 크게 가집니다 
그것은 유전자 정보로 까지 이어지며 
몇만년에 동안 응축되어진 살아남기의 기술들이기도 합니다 

이제 본주제로 들어가 봅니다 

서양문화는 유럽피안 대륙에서 - 출발점은 페르시안 사막지역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메루 메소포타미아) -
갖가지 사상들이 나오며 형성된 사막 혹은 구릉지역의 사상들입니다 
해가 저물면 커다란 밤하늘을 바라보는 리얼한 삶의 조건속에 있습니다 

동양문화는 -사방을 둘러싼 산악지형- 
크게는 히말라야 산맥이라는 거대한 산악 지대와 
동시에 북동아시아 곳곳에 자리잡은 산악지대 생활 문화입니다 
산악지역에서는 사물들 하나 하나 풀과 꽃과 나무들과 곤충들 산짐승들을 보는 환경속에 위치합니다 

우리가 대단하다고 여기는 어떤 철학 사상들도 "지역적 환경적 물리적 습관적 조건속에" 
태동하는 속성을 지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한 지역의 어떤 문화나 사상 철학이 최고이며 완결판이라고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사료됩니다 

밥먹고 똥싸고 잠자는 인간속성 자체의 진실 
태어나 살다가 죽어가는 있는 그대로의 현상 
이것을 무시한 어떤 철학사상도 다 뜬구름잡기 같이 여겨집니다 
그 노력만이 가상해 보입니다 
우리에게 없는것을 진보 또는 진화 그리고 구원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하거니 획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있는 것은 그 자리에 있는 그대로 있음으로 그 스스로 무결함을 포함한다 "



혹여나 
제글이 논점오류가 있다라고 여겨지시면 
언제든 저보다 더 완벽한 삶의 통찰을 통해 얻어진 (관념 아닌 체험) 
최상승 가치를 완벽한 통찰을 적어 주시면 
열린 마음으로 고맙게 받아 들이 겠습니다 ( 진심입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문자기술적 언어유희로 접근하신다면 과감하게 무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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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1-04-24 20:22
 
여러가지 말을 하고 결고 정직을 버린 얘기를 할 것 같습니다.
정직을 버렸습니까?
어느 정도의 정직을 돈벌이와 관련지어 지켰었습니까?
     
방랑노Zㅐ 21-04-24 20:26
 
핫산은 주둥이 다물라
여기에 글쓰기는 시간낭비이기도 하고 전혀 돈이 안되는 일이기도 하며
핫산이 부르짓는  정직은 구라 라는걸 이미 알고있다
태지 너의 양심과 진심이 담긴글은 여태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다
너는 타인을 비난하기 위한 도구로만 정직이라는 이름을 야비하게 이용해 왔다



몹시 아쉽고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다 이해해라 ...
          
태지2 21-04-25 23:41
 
저와 다른 사람을 해깔려 하시는 것 같군요...
핫산 하던 인간은 다른 인간이며, 조주 할!이 유명한데 있는 것과 다르게 있으면 안 되었던 것것인데 말입니다.
방랑노Zㅐ 21-04-24 21:33
 
제 작성글을 읽는 모든분들께
하염없이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불완전합니다
누구나 불완전합니다
성자들 성현들 조차도 그 시대에는 완전무결할지라도
시대가 흐르고 변화하고 인간이 의식수준이 더 복잡해지며
그리하여 과거의 진리(眞理. 法. truth. Dharma. Veritas. To BE)라 불리는것들도
변화해 갑니다

변화하는 시대상 속의 진실을 찾아내기.
그 공감대를 찾아내기가 제 글쓰기 충동의 이유가 됩니다
나만 이런 망상에 있지않고 타인도 노선은 다르지만 그런뜻에
같이 이해하며 마음을 두었구나의 확인 위로 의미라고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모르던 심오한 가르침을 펼쳐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신비주의 도교학이나  뉴에이지 신자학류의 망상논리는 거절합니다
밥먹고 똥싸고 잠자는 있는 그대로를 아우르며 말해주시면 백배 조아리겠습니다)
     
Being 21-04-24 23:39
 
스스로 만드신 기준을 버리시는것이 어떠실지요?

누가 방랑노래님을 불완전하다고 하였으며, 누구들이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진리는 여기정도'라고 했습니까?

방랑노래님이 질타하신 핫산님의 견해를 누가 틀리다고 하였습니까?

모두 방랑노래님 마음입니다.
스스로 만들어 오셨고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만들고 계신 방랑노래님 자신의 마음입니다.

구분 지으려 하지 말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음과 반드시 그것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음으로 생각을 바꾸어 파도 타듯 흘러 가 보세요.

그렇게 오가는대로 받아 들여 보세요.

그 파도조차 방랑노래님 스스로 만드시는겁니다.
평안하시길...
          
방랑노Zㅐ 21-04-25 01:04
 
이런글을 바랬습니다
멋지십니다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시길 저도 바랩니다
태지2 21-04-25 00:34
 
받아들임에서 있는 것이 있고 그 것이 있지요....
경험하게 되는데... 저는 태양같은 그녀나 베이글녀을 차지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했어야 했습니다.
야바위꾼 짓을 해서라도 얻고 차지하고 싶었는데... 베이글녀는 그렇게 하라! 섹수와 관련하여 했었는데, 저는 그렇 수 없었습니다..
태지2 21-04-25 01:01
 
있는 것이 있는데 다르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한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돈 받아 처 먹는 개새뀌들은 어떻게 형성 됩니까? 이 일을 구별 할 수 없다고 하는 것 아니였는지요?
구별이 안 됩니까? 새 역사 창조 치지리도 합니까? 아하? 모임으로 하나요? 개인이? 개인 모음에서?

고귀한 것이 있는 것입니다. 다다르지 못함하는 장막에서도...  그런데 사기가 있는 것입니다.
너 사기라 하는 것을 어느 인간은 땅 속에 뭍고 있는 것이고 현실에서 그 사기를 물어보보는 것이지요.

졸라 해깔려 할 일이 아니고 거짓말과 어떻다 하고 싶은 것이지요.
안이비설신의 다 막았었습니까? 막는다고 막아집니까?

다다름에 있는 일 같은데 잘 알지 못하겠네요. 속임에서도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만... 다 아는 이야기?... 잘났다 하고 싶었는데...

누구에게 또 뭘 속일지...
방랑노Zㅐ 21-04-25 13:59
 
위에 적은 본문글은 실제로 일어났던 장시간의 대화중의 내용을 짧게 정리한것입니다
현역시인이자 농부인 후배와 
전세계를 다니던 (코로나로 임시 휴업상태) 외항선 선장이자 현역 소설가인 지인과
저 이렇게 세사람이 낮술을 마시며 나눈 이야기의 내용들입니다

외항선을 타며 돌아다닌 나라들의 특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받아들임에 대한 문제로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서구문명의 침략성과 기독교의 무례함 이야기는 어떤 결론도 나지 않았고
그나마 의견이 일치된 부분이
"있는 것은 그 자리에 있는 그대로 있음으로 그 스스로 무결함을 포함한다 "
라는 내용으로 술자리가 귀결되었습니다

모든것은 마음의 작용이라는 분별심 조언은 고맙고 귀중하긴 하지만
조계종 승려출신인 시인의 입을 통해서도 대화중에도 나온 이야기이긴 합니다
긍정의미로 조언해 주려는 그 마음씀이 몹시 고마운 것입니다

불교 사상 논증이 아닌  여러 나라 인종들의 기질적 속성이 각각 다름을 (틀림이 아닌)
받아들이고 이해해 보려는 고민의 결론이
사물이 있어야 할 제자리 이야기로 의견이 모아진 대화내용 이었습니다

아무튼 댓글 다신분들의 마음씀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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