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990년도 쯤에 협찬을 마을 부녀회에서 좀 많이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돼지는 100kg 넘는 것 1~2마리, 닭은 250~300마리 수준이었고(무슨 일인지 양계업 하시는 분이 엄청 많이 닭을 내 놓으심....) 마을 리 단위 전체 가구 수가 150가구 안 쪽이었고 그 먹방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80~120명 정도?
남자 어른들은 술과 고기 좀 드시고 가시는 일이 많고 하였는데.. 아줌마들이 많이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때 제가 그 곳에 왜?(엄마가 부녀 회장, 바람 몰이꾼..) 오래 있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하여간 이른 점심 한 10시 30~11시 00분 쯤에서 부터 한 행사였는데 어둡기 전에 모든 행사가 끝났다는 것이고 집에서 밥 드실 분들도 시간에서 있었을 것이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 많은 고기를 다 먹었다는 것입니다...(제가 잘 먹을 때 돼지고기 2근 반 정도 먹었고... 좀 더 먹을 수도 있었지만..1.5~1.8kg 먹을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한 풀이 음식이라 한 것은 그 때는 갱생과 억눌려있는 일이 지금보다 더 많이 있었을 수 있다 하는 그런 말을 ... 그 것에 메여 다른 것을 생각 할 수 없다 하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일인데...
그런 짓 하는 자들이 능할 능에서 하지 말기를 바라며, 다시는 실현되는 일이 없기를... 번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저는 정직하지도 않고 나쁜 짓도 많이 한 사람이지만.... 그 것에 억눌렸던 그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PS- 남이 뭔 짓을 하던 말던 자신과 상관 없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매일매일 자신의 잘났다 실현을 위해서, 강탈을 위해서 님의 소중한 것... 사람들까지도 해하고, 겁박하려 하기도 하며... 나쁜 짓을 하면서... 그러한 짓을 해도... 그러한 짓을 사람들이 이해 하지 못 할 것이라 생각을 하며... 멍청이로 만들고도 싶어 하는.... 어벙이 연합? 김옥순이 위안부 할머니들 대하는 말이랑 비슷하지 않고.... 그런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