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5-02 22:24
성철스님 천추의 한 고백, 내 인생을 잘 못 선택했다...나는 지옥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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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적인 극기 수행과 용맹정진을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어 성불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성철 스님, 그러나 그는 마지막에 "한평생 남녀무리를 속인 죄가 너무 커 지옥에 떨어진다." 고 회한으로 몸부림치며 천추의 한을 토로했다. 그는 죽으면서 왜? 천추의 한을 토로했을까?
그는 한때 8년간을 드러눕지 않고 장좌불와의 초인적인 극기수행을 하기도 하고, 또 한때는 10년간을 사람의 근접을 막기 위해 임자 주위에 철망을 쳐놓고 오직 홀로 용맹정진을 하기도 했다. 이는 참으로 세계 불교사에서도 보기 힘든,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극기수행과 용맹정진이다.
그리하여 그는 큰 깨우침을 얻어 자기 본성을 깨달으면 부처가 된다는 견성성불의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는 8백년간이나 이어져 오는 조계종의 선법의 법통인 "깨우침은 점진적으로 된다." 는 『돈오점수론』을 비판하고 "깨우침은 단번에 된다."고『돈오돈수론』을 주장했다.
이는 그의 깨달음의 경지가 과연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온 불자들의 존경과 선망을 한 몸에 받았었다.
지금도 불자들은 그를 "우리 곁에 왔던 부처" 라고 추앙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성철스님은 말년에 와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내심 말 못하는 갈등으로 괴로워하며 방황하다가, 결국은 마지막에 회한으로 몸부림치며 천추의 한을 안고 세상을 떠났다. 그러면 그가 말년에 무엇을 깨달았는지, 왜 천추의 한을 안고 세상을 떠났는지, 그의 말을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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