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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7 02:46
(4) 영혼소멸을 선택한 루시퍼
 글쓴이 : 유란시아
조회 : 876  

 

원자 폭발의 파동은 대기권역을 넘어 다른 행성들과 태양계 전역에 파장을 일으켜 영혼들이 손상을 입는 원인을 제공한단다. 유란시아(Urantia)도 지난 세기 초에 강대국들에 의하여 원자무기들이 개발되었고, 실험들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 투하해서 많은 인명들을 손상시킨 경험들이 있기에 집중적인 감시를 받게 되었고 지구촌 전역에서 특히 원자로를 이용하는 시설들이 있는 곳이나 실험들이 행해지는 장소에는 정찰선(U.F.O)들을 집중해서 보냈던 것이란다.



7차원 세계의 빛의 영혼이 하강하여 물질계인 6차원계로 진입하면 물질의 구성단위인 미립자들의 영향을 받게 된단다. 오랜 기간 노출되고 있으면 자신의 빛에 축척되면서 수은(水銀:mercury)이나 납(lead) 중독의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물질계의 부정적인 어둠의 영향을 받게 되어있단다. 6차원계나 5차원계의 존재들은 이것을 망각(忘却:oblivion)하여 자신을 너무 과신(過信:excessive confidence)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체의 늪(swamp)에 빠져들고 마는 것이란다.



물질계란 감정을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들이 존재들의 빛 입자 속에 달라붙으면서 나중에 중독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존재 스스로 자신을 비우는 작업을 게을리 하게 되면 이런 오류를 저지르고 만다는 것이란다. 그래서 원자무기에 사용되는 플루토늄(plutonium)과 우라늄(uranium) 빛 입자가 크게 영향을 미치기에 사용을 자제하게 하는 것인데, 평화의 목적으로 활용되다가 정화처리를 거쳐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란다.



빛은 하강하면서 입자들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단다. 특히나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있는 입자들에는 더욱 취약해서 자신이 중독되었는지도 모른 채로 변해가는 것이란다. 상승하는 영혼들과 하강하는 영혼들은 이것을 잊어버리면 안 되는데, 과거 하강하는 자녀였던 '루시퍼(Lucifer)'도 자신의 역할을 위하여 6차원계로 진입한 후에 진화하는 4차원계의 생명들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생명들이 물질계를 경험하며 뿜어내는 부정적인 기운들을 너무 간과한 나머지 자신이 독단적으로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상위의 위원회에게 보고 하지도 않은 채, 스스로 처리하려고 모든 부정적인 기운들을 자신에게로 결집시키기로 하였단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부정성을 담고 있었던 기운들이 너무나 강했고, 그 영향을 모두 그대로 받은 루시퍼(Lucifer)는 감성체계에 과부하(過負荷:overload)가 걸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교만(驕慢:arrogance)이라는 감정이 자신을 지배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되었단다.



교만(驕慢:arrogance)은 루시퍼(Lucifer)를 자신의 세계에 신(God)으로 군림하게 하였으며, 부정적인 기운을 혼자 감당할 수 있다는 자만(自慢:self-admiration)을 불러 일으켰단다. 하지만 자신이 담당했던 행성 주민들이 분출하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너무나 과소평가(過小評價) 하였기에, 그 폐해(弊害:abuse)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깨닫지 못하였단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루시퍼(Lucifer)는 라노난덱 자녀들(Lanonandek Sons) 중에서 가장 총명(聰明:brightness)하며 지혜로웠기에, 그의 문제는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었단다.



너희들도 아는바와 같이 반란사건의 수괴(首魁:ringleader)가 되었으며, 그의 지혜로움에 걸려 넘어진 나의 자녀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를 너희들은 알고 있단다. 하지만 나는 반란사건(反亂事件:rebellion occurrence)에 연루된 나의 자녀들에게 기회를 주어서 돌아오도록 하였단다. 나의 7번째 물질수여가 이루어지던 이 천년 전에 유란시아(Urantia) 때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저들의 회심(回心:conversion)을 기다려왔으나, 저들은 아버지인 나와 어머니인 네바도니아(Nebadonia)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돌아오지 않았단다. 루시퍼(Lucifer)는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영혼의 소멸을 선택하였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를 너희들은 모를 것이란다.



어째서 창조주의 전권으로 돌이킬 수 없었느냐고 묻는다면, 루시퍼(Lucifer)가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었다고는 하나, 저 또한 영혼의 길을 가던 한 영혼이었으며, 자신의 진화를 위하여 자유의지(Free Will)를 선물 받았기에, 자신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할 수밖에 없었단다. 그 전에 그를 돌이키기 위한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그는 번번이 거절하였고, 면회조차도 거부하였단다. 네바돈의 행정수반인 가브리엘(Gabriel)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단다. 그는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전령사(messenger)를 자처 하였으며, 루시퍼(Lucifer)가 구금(拘禁:detention)되어있던 장소를 수시로 방문하였던 것이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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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1-05-07 11:19
 
글 제목만 보고 짐작으로 글을 쓰는데... 물론 스크롤 내리면서 글도 보였지만.... 창조주 이전이 있었고... 창조주 후의 일도 있었던 일일 것인데... 뭔가 있었다는 것과 아니다 뭔가도 아무 것도 없었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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