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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2 17:37
 글쓴이 : 방랑노Zㅐ
조회 : 686  

-신경림-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든 줄 알지만
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좇지는 않는다
사람을 끌고 가다가 문득
벼랑 앞에 세워 낭패시키는가 하면
큰물에 우정 제 허리를 동강 내어
사람이 부득이 저를 버리게 만들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것이 다 사람이 만든 길이
거꾸로 사람들한테 세상 사는
슬기를 가르치는 거라고 말한다.

길이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어
온갖 곳 온갖 사람살이를 구경시키는 것도
세상 사는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래서 길의 뜻이 거기 있는 줄로만 알지
길이 사람을 밖에서 안으로 끌고 들어가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을 모른다.

길이 밖으로가 아니라 안으로 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만 길은 고분고분해서
꽃으로 제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고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땀을 식히게도 한다
그것을 알고 나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자기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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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1-05-13 07:59
 
브라만?
석가모니 부처님 싯다르타가 이런 말을 하지요.... 있는 것을 깨달았다고..... 그 것도 다 깨달은 것이 아니라고...
그런데 왕들은 자신이 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해 분서갱유(진시왕? 황?이 유명..., 그 전에도 있었고. 그 후에서 지금 시진핑까지 하는데... 악날해서 유명...)를 한 중국 역사가 있고, 한국에서는 언론 탄압, 군부가 대통령이 되고, 겁박한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들 왕조나 인간들이 자신이 부처님이다 한 역사가 없었습니다.

요 근래 신종현이가 자신이 부처님이라 했었고, 사기꾼이었는데..... 제가 피해를 받았고, 기감이라는 것이 있었고, 하지 말라 했었는데... 계속 주장 잘났다 하고 싶었던 것 같고...... 제가 이해한 후에도 저를 닭대가리로 보는 것인지 그 과거에서도 그 인간들 작용을 보았었으며... 하지 말라 했었는데...

나 잘났다를 위해서... 이 기회, 그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 하고 싶어 그 것도 기회라고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얍삽하게 편승하려 함... 그렇게 할 진행을 할 것이 아니라! 쓰래기가 아니라면 그냥 있는 것,...

제 엄마가 죽어갈 때도 계속 지속 하려 하더군요... 다른 무엇을 생각 할 수 있다... 다른 무엇을 생각 할 수 있다면 그런 능, 능할 능에 있었다면... 그 능력이 있었다면... 그런 짓을 했었을까요?
쓰뢰기가 왜? 계속 쓰뢰기 아닐 수 있고 한 일이 있을 수 없고 있다 하고 한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아닌 일이 있을 수,  나타남으로 다른 일이 되었으며, 그런 일이 있을 수 가능 할 수 있었던 일인가요?

아~~! 그 것을 너그럽게 이해 해요? 그 것을 이해 할 수 있는데 그 짓을 했었다는 것이고요? 앞으로 일에서는 그렇게 하고 싶다고요?
     
뜨내기 21-05-26 13:57
 
신중현이 누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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