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부터 비판받는 이유를 적어놨는데 현재 PC주의나 페미니즘, LGBT, BLM 등 성별, 인종, 민족, 성정체성, 종교 등을 기반으로한 정체성 정치에 대한 내가 느끼는 모순점 등을 잘 정리해 놓아서 함 링크 남겨봄.
https://blog.naver.com/dbsghdwo630/222229616321
내용을 요약하면 해당 정체성들이 그들의 이익이나 권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건 당연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이중성, 이중잣대, 내로남불이다고 함.
기울어진 운동장 이론을 이용해서 정체성을 기준으로 강자와 약자를 나눠버리고 강자로 분류되는 정체성에겐 의무와 책임을 더 강하게 질어지게 만들고 약자로 분류된 정체성에겐 하염없이 혜택을 퍼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점을 지적함.
무엇보다 정체성 정치는 그 혜택을 누리는 사회적 약자라는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통계를 왜곡하는 등 자료를 조작하고 목표치가 추상적이고 모호하단 점을 이용해서 절대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약자라고 주장한다는 점을 지적함.
지금 페미니즘, BLM, LGBT를 비롯한 PC주의가 만연한데 이것에 대한 2030남성들의 문제의식도 잘 보여줌.
아마 이준석 돌풍도 이런 기조에 강자로 분류되어 책임ㆍ의무만 요구당하고 역차별 당하는 2030남성의 입장이 대변되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