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냐면 결국 종교를 상식을 위에 두기 때문임.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말보다 목사의 말도 안되는 말이 더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모든 종교의 적폐의 근원임. 선생님이나 친구가 상식에 어긋나는 말을 하거나 시키면 믿지 않고 따르지 않을 거면서 목사가 그런 말을 하거나 성경에 쓰여있으면 상식에 어긋나는 헛소리도 그를 믿고 어리석게 따른 다는 것이 모든 종교의 만악의 근원임.
세상에 처녀가 애를 낳고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게 말이나 되는 헛소리 인지. 곰이 마늘먹고 여자가 되고 알에서 아이가 태어난 얘기만큼이나 황당한 얘기가 아닌지. 왜 곰 얘기는 안믿으면서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는 얘기는 철석같이 믿느지?
종교는 이성이나 상식보다 아래에 있다는 점만 명심하고 성경의 글이나 목사의 말이라도 이성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것은 헛소리라고 싹 무시하면 종교 교리도 좋은 점도 있고 목사도 옳은 말도 할 때도 있으니 좋은 점만 취하고 부작용이 적을 것임. 네이웃을 사랑하라든지 내가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얼마나 좋은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