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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1 18:10
(대반열반경) 소열반과 대열반, 소아와 대아(참나 진아)의 차이
 글쓴이 : 유전
조회 : 662  

후님이 들어왔습니다.

[유전] [오후 3:31] https://cafe.naver.com/lyangsim/1129 (공성과 청정함의 차이)

[후] [오후 3:34] 청정은 뭐고 공은 뭐죠
[후] [오후 3:36] 청정하다는 표현이  산스크리트어 에서는 어떻게 나타납니까?

[유전] [오후 3:38] 산스크리트어 알아서 뭐하게요?
[유전] [오후 3:39] 뜻이 중요하지 원어가 중요한가요? 

[후] [오후 3:39] 문수사리 불이법문은 산스크리트어 병기하셨길래 물어본 겁니다.

[유전] [오후 3:39] 불경 원문에 번역자가 붙인 겁니다.
[유전] [오후 3:40] 산스크리트어 알려주면 님이 그거 외울 건가요?
[유전] [오후 3:40] 궁금하면 사전 찾아보세요. 일부러 귀찮게 하지 말고요

[후] [오후 3:41] 공과 청정이 다르다고 주장하시길래,  너무 신기한 주장이라 호기심이 들었네요.

[유전] [오후 3:41] 링크 글에서 이해가 안됩니까?
[유전] [오후 3:41] 공과 청정이 다르다는 내 말이 틀렸다는 건가요?

[후] [오후 3:41]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는데 어떡하나요. 주장자에게 물어봐야죠.
[후] [오후 3:42] 다르다는 근거가 뭐죠?

[유전] [오후 3:42] 불경 전체가 근거입니다.
[유전] [오후 3:42] 불경 전체를 다시 읽어보세요
[유전] [오후 3:42] 그러면 내 말이 맞다는걸 알게 됩니다.

[후] [오후 3:42] 그건 근거 제시가 아니라 우기는거죠.

[유전] [오후 3:42] 님이 읽은 불경 말해봐요
[유전] [오후 3:42] 반야심경 금강경 빼고요
[유전] [오후 3:42] 하나라도 말해 보세요

[후] [오후 3:42] 적어도 불경을 언급하려면 불경 어디에 어떤 구절이다 까진 말씀해 주셔야죠.

[유전] [오후 3:43] 없으면 그냥 나가세요
[유전] [오후 3:43] 남방불교 이방에 있을 필요가 없어요

[후] [오후 3:43] 주요 대승 경전은 다 본거 같은데.

[유전] [오후 3:43] 뭐요?
[유전] [오후 3:43] 이름을 말해보라구요

[후] [오후 3:43] 대반야경 화엄경 열반경 정도는 다 봤네요

[유전] [오후 3:43] 읽었다면서 경전 이름을 말 못하나요?
[유전] [오후 3:44] 대반야경을 읽었다고요?

[후] [오후 3:44] 못 읽으셨나요?

[유전] [오후 3:44] 대반야경 몇권 읽었나요?

[후] [오후 3:44] 천 몇권이더라? 보긴 다 봤죠
[후] [오후 3:44] 주석서까지.

[유전] [오후 3:45] 오
[유전] [오후 3:45] 그럼 열반경을 읽었다는데 어떤 열반경 읽었나요? 

[후] [오후 3:45] 자 그러면 이제 공과 청정이 다르다는걸 논증해주시죠?

[유전] [오후 3:45] 유행하는 열반경 아니면 설법만 하는 열반경

[후] [오후 3:45] 대반열반경 담무참이 한역한 버전으로 원문 대조해가며 봤습니다만.

[유전] [오후 3:46] 유행편 말하는건가요?
[유전] [오후 3:46] 설법편에 청정이 나옵니다.
[유전] [오후 3:46] 파일: 40권 대반열반경.txt
[유전] [오후 3:47] "그리고 이렇게 보시할 적에는 욕심이나 성내는 마음이나 더럽고 흐리고 악독한 마음은 모두 버리고 세간의 복락을 구하려는 마음조차 없이 오직 위없는 청정한 보리를 구하리라."
[유전] [오후 3:47] 청정한 보리가 공인가요?
[유전] [오후 3:47] 공 아니죠?
[유전] [오후 3:48] "계행을 잘 가지는 청정한 비구를 보호할 것이니라."
[유전] [오후 3:49] 계행을 잘 지키는게 청정한 것이지 공한 상태가 청정한게 아닙니다.
[유전] [오후 3:49] 공하면 계행을 지킬 필요도 없죠

[후] [오후 3:49] 일단 공과 공성은 구별하고 쓰시는 것 맞아요?

[유전] [오후 3:49] 님은 그걸 구별하고 쓰나요?
[유전] [오후 3:49] 난 안쓰고 둘이 같은 걸로 씁니다

[후] [오후 3:50] 그러니 오류가 나죠

[유전] [오후 3:50] 그 다름을 말해봐요
[유전] [오후 3:50] 공은 뭐고 공성은 뭔가요?

[후] [오후 3:50] 일단 부처님께서는 온갖 법들이 다 공하다고 하셨잖아요?

[유전] [오후 3:51] 그런데요
[유전] [오후 3:51] 님도 정리가 안되는 걸 가지고 공과 공성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군요

[후] [오후 3:51] 그런 법들이 공한 것에 대해서도 공하다고 쓰고, 내가 공한 것에 대해서도 공하다고 쓰는데
[후] [오후 3:52] 공성을 언급할 때는 특히 내가 공한 것을 언급할 때 주로 사용하죠?

[유전] [오후 3:52] 거짓말입니다.
[유전] [오후 3:52] 불경 다시 보세요
[유전] [오후 3:52] 법에도 공을 씁니다.
[유전] [오후 3:52] 법의 성품이 공하다 몰라요?

[후] [오후 3:53] 법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 법 개념을 뜯어봅시다.
[후] [오후 3:53] 법이 공하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지칭하나요?

[유전] [오후 3:53] "법계에 떨어지나니, 법계의 성품과 같은 것이" 
[유전] [오후 3:53] 법계 성품 나오죠? 내가 올린 열반경에 나오는 문구죠
[유전] [오후 3:54] "모든 비유로써 법의 성품을 알게 함도 그와 같으니라."
[유전] [오후 3:54] 님이 거짓말 한겁니다.

[후] [오후 3:54] 법계가 뭔진 알고 말씀하시는 것 맞아요?

[유전] [오후 3:54]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공과 공성이 다르다고 하고 있죠
[유전] [오후 3:54] 이젠 법계인가요?
[유전] [오후 3:55] 내가 모른다고 치죠. 법계가 뭔가요?

[후] [오후 3:55] 현상적으로 공한 것과 공하지 않아 보이는데 본성이 공한 것은 당연히 다르죠

[유전] [오후 3:55] 어떤 본성요?

[후] [오후 3:55] 한문장으로 반박하지 않으면 읽지도 않습니까.

[유전] [오후 3:55] ?
[유전] [오후 3:56] 님 주장이 뭔가요?
[유전] [오후 3:56] 말을 잘 해야 알아보죠

[후] [오후 3:56] 그리고 아까부터 뭐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하면 저보고 그걸 주장하라 하시는데
[후] [오후 3:56] 님 주장과 근거는 뭔가요?
[후] [오후 3:56] 저는 님 말을 믿고 싶으니 근거를 들려달라 이겁니다.

[유전] [오후 3:57] 불교의 제일의(義)를 먼저 알아야 공과 청정을 구분할 수 있죠
[유전] [오후 3:57] 불교 제일의가 뭔지 알아요?
[유전] [오후 3:57] 불교에서 제일 가는 가르침이 뭔가요?
[유전] [오후 3:57] 뭘 깨달아야 부처가 되나요?

[후] [오후 3:57] 그걸 왜 저에게 물어보시죠?

[유전] [오후 3:57] 님이 알고 있는걸 확인해 보는겁니다.

[후] [오후 3:58] 확인이라기보단 겁나서 설명을 못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전] [오후 3:58] 님이 많이 알고 불경도 많이 봤으니 그걸 모르고 봤으면 다 헛거죠
[유전] [오후 3:58] 난 님 대답 나오면 내가 아는 제일의 말할겁니다.

[후] [오후 3:58] 그러면 제일의가 아니네요.

[유전] [오후 3:58] 님이 알고 있는 제일의가 뭐냐고요

[후] [오후 3:59] 제 대답을 인연 삼아 말해지는게 무슨 제일의입니까.

[유전] [오후 3:59] 뭐가 아니라는거죠?
[유전] [오후 3:59] 난 이미 여기서 말했어요
[유전] [오후 3:59] 내 카페에도 올려져 있고요
[유전] [오후 3:59] 불경에도 나오죠
[유전] [오후 3:59] 제일의

[후] [오후 3:59] 오 그러면 카페글 링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 [오후 3:59] 읽고 오죠.

[유전] [오후 3:59] 님이 알고 있는 제일의 부터 말해보세요
[유전] [오후 3:59] 뭐가 가장 중요해요?
[유전] [오후 3:59] 불교에서
[유전] [오후 4:00] 님 수준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했는지 확인해 보는겁니다.

[후] [오후 4:00] 그게 님은 제일의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유전] [오후 4:00] 난 아직 말 안했는데요
[유전] [오후 4:00] 님의 제일의가 뭐냐고요

[후] [오후 4:00] 말 안했지만 행동으로 보이시잖습니까.

[유전] [오후 4:00] 내 행동이 뭐가 어때서요?

[후] [오후 4:00] 당신의 의견을 듣지 않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라ㅗ.
[후] [오후 4:00] 라고.

[유전] [오후 4:01] ㅎ
[유전] [오후 4:01] 아니 난 그냥 님이 알고 있는 제일의가 궁금하다고요

[후] [오후 4:01] 그게 무슨 제일의입니까 ㅋㅋ 그냥 연기중에 일어난 한 현상이지.
[후] [오후 4:01] 저는 지금 말하고 있잖아요.

[유전] [오후 4:01] 뭘 말했는데요?
[유전] [오후 4:01] 님이 알고 있는 제일의가 뭔지 내가 물었는데 님이 답해보라고요
[유전] [오후 4:02] 그런거 없으면 없다고 하던가요

[후] [오후 4:02] 있는걸 왜 없다고 하죠?

[유전] [오후 4:02] 님에게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제일의가 뭐냐고요
[유전] [오후 4:02] 그거 답변하기가 그렇게 힘들어요?

[후] [오후 4:02] 위에서 계속 말씀드렸잖아요

[유전] [오후 4:02] 난 모르겠어요 님이 뭐라고 답변했는지
[유전] [오후 4:03] 공성요?

[후] [오후 4:03] 그러니 제일의가 뭐냐고 묻죠.

[유전] [오후 4:03] 지금 장난해요?
[유전] [오후 4:03] 장난할거면 나가세요
[유전] [오후 4:03] 말장난 딱 싫어합니다.

[후] [오후 4:04] 있는걸 있다고 했고 그 내용을 계속 말해왔는데 그게 무슨 말장난이죠.

[유전] [오후 4:04] 답변하기 싫으면 싫다고 하든가 뭘 말했다는 겁니까?

[후] [오후 4:04] 제일의 아닙니까

[유전] [오후 4:04] 님이 말한거 복사해 보세요
[유전] [오후 4:04] 헐
[유전] [오후 4:04] [유전] [오후 4:02] 님에게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제일의가 뭐냐고요
[유전] [오후 4:04]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됩니까?

[후] [오후 4:04] 말을 떠났는데 어떻게 말로 할 것이며 행동을 떠났는데 어떻게 행동으로 보이나요

[유전] [오후 4:05] 어떤 것을 제일의로 삼고 있냐고요

[후] [오후 4:05] 그냥 님이 요구하는 인연 따라 설해지는 의미를 아니라고 말할 뿐이지.

[유전] [오후 4:05] 님이 지금 선문답으로 또 유마힐 흉내내러 온겁니까?

[후] [오후 4:05] 중론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후] [오후 4:06] 좀 더 후대에는 귀류논증쪽 중관 논사들의 논리도 빌려왔습니다만

[유전] [오후 4:06] 제일의가 뭔지 정해 놓은게 없죠?
[유전] [오후 4:06] 중관 중론이 제일의 입니까? 님에게

[후] [오후 4:07] 님이 제일의가 있다고 해서 없다고 하는거지 왜 저한테 되묻습니까

[유전] [오후 4:07] 님이 있다면서요
[유전] [오후 4:07] 이제는 또 없어요?

[후] [오후 4:07] 님께서 제일의가 없다고 주장하셨으면 학파별로 이런걸 제일의라고 주장한다고 설명드렸을거고

[유전] [오후 4:07] [후] [오후 4:02] 있는걸 왜 없다고 하죠?
[유전] [오후 4:07] 난 제일의가 있다고 말했지 없다는 말은 한적도 없어요
[유전] [오후 4:08] 님도 있다고 했고
[유전] [오후 4:08] 그래서 그 제일의가 뭐냐고 물었죠

[후] [오후 4:08] 님은 지금 본인의 제일의가 있으니 그것이 연기에 따라 정의되는게 아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더.
[후] [오후 4:08] 아니라고

[유전] [오후 4:08] 간단한 걸 왜 이리 어렵게 합니까?

[후] [오후 4:08] 더없이 간단한데 왜 어렵게 보시죠

[유전] [오후 4:08] 님은 그래서 정의될 수 없다. 이게 님의 제일의 로군요
[유전] [오후 4:08] 맞나요?
[유전] [오후 4:09] 그래서 님은 공사상에 그친 겁니다

[후] [오후 4:09] 그렇게 주장하지도 않았는데 왜 그러시죠

[유전] [오후 4:09] 결정을 못내리는 병이죠

[후] [오후 4:09] 그 주장은 자기오류에 빠진 주장인데요.

[유전] [오후 4:09] 그럼 말하라고요
[유전] [오후 4:09] 한 마디만 일러보라고요
[유전] [오후 4:09] 제일의가 뭐냐고요
[유전] [오후 4:09] 말장난 하지 말고요

[후] [오후 4:09] 그래서 계속 행동으로 보이고 있잖아요.

[유전] [오후 4:09] 말로는 못하는거죠?

[후] [오후 4:09] 말장난으로 보이신다면 그렇게 보세요.

[유전] [오후 4:10] 한 단어로는 못하죠?
[유전] [오후 4:10] 한 단어로 해보라고요

[후] [오후 4:10] 제일의라면서요?

[유전] [오후 4:10] 네
[유전] [오후 4:10] 불교에서의 제일의
[유전] [오후 4:10] 그게 뭐냐고요

[후] [오후 4:10] 제일의면 모든 뜻을 다 포괄하는 가장 큰거 아닙니까?

[유전] [오후 4:10] 그렇죠
[유전] [오후 4:10] 그게 뭐냐고요

[후] [오후 4:10] .

[유전] [오후 4:10] 불경 전체를 다 포괄하는거죠

[후] [오후 4:11] 담았네요.

[유전] [오후 4:11] 담아요?

[후] [오후 4:11] 일미진중 함시방이라고 했는데 안 보이셨나요

[유전] [오후 4:11] 점 찍은거 저거요?
[유전] [오후 4:11] 그게 공이죠

[후] [오후 4:11] ..
[후] [오후 4:11] 두개 찍어 드리죠

[유전] [오후 4:11] 공이 두개네요
[유전] [오후 4:11] 그게 공병입니다.
[유전] [오후 4:11] 공사상이 불교 제일의 라고 알고 있는 공병

[후] [오후 4:11] 저는 법계로 보였는데 공으로 보이셨군요

[유전] [오후 4:12] 님에게는 법도 공이죠. 아공 법공

[후] [오후 4:12] 공공은 왜 일부러 말씀 안 하시나요

[유전] [오후 4:12] 말장난 그만하죠

[후] [오후 4:12]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그만하시죠.

[유전] [오후 4:12] https://cafe.naver.com/lyangsim/1051 (유전의 꿈이야기 + 불교에서의 제일의

[유전] [오후 4:13] 위 링크에 불교 제일의 있으니 읽든지 말든지 하세요

[후] [오후 4:14] 마지막 3문단 적으면 끝날 이야기를 길게 하시는 취미가 있으시군요.
[후] [오후 4:14] 그것도 맛이죠

[유전] [오후 4:14] 거참
[유전] [오후 4:15] 그거 말하기 전에 님이 알고 있는 제일의가 궁금해서 한번 물어본걸 가지고 님이 질질 끈겁니다
[유전] [오후 4:15] 님은 거꾸로 이야기하는 재주가 있군요
[유전] [오후 4:15] 님이 질질 끈거지 내가 끌었어요?

[후] [오후 4:15] 제일의나 중도나 그냥 붙인 말이지

[유전] [오후 4:15] 불경에서 심심해서 그냥 붙여요?
[유전] [오후 4:15] 불경을 아주 띄엄띄엄 보시는구려

[후] [오후 4:15] 무슨 거창한 의미가 있다고 집착하시는지 좀 이해는 안 가네요.

[유전] [오후 4:16] 알았으니까 님이 알고 있는거 다른 방에서 많이 알리세요

[후] [오후 4:16] 네. 성불하세요.

[유전] [오후 4:16] 내 방에선 그런 식 대화 안됩니다.
[유전] [오후 4:16] 난 이미 성불했고 인가도 받았어요
[유전] [오후 4:17] 조금 전에 올린 꿈이야기 다시 읽어봐요
[유전] [오후 4:17] 불경에서 나를 인가했으니까

[유전] [오후 4:17] "다시 보살이 꿈에 용코끼리에 올라 보이면 이것은 보살의 초지 내지 칠지의 징조니라. 일생에 마땅히 여래응공을 얻으리라."
유전: 이 내용은 현생에서 무조건 부처의 경지에 든다는 뜻임.

[후] [오후 4:18] 진짜 깨달았다면 성불했다고 말할 필요도 없고 인가받았다고 굳이 말할 할 필요도 없죠.

[유전] [오후 4:18] 그건 님 생각이죠
[유전] [오후 4:18] 불경에 저런 설법을 괜히 했다는 말과 다를바 없는거죠
[유전] [오후 4:18] 다 이유가 있으니까 하는겁니다
[유전] [오후 4:19] 좁은 아상에서나 그런 소리 하는거구요

[후] [오후 4:19] 성문도 아니고 연각도 아니고 보살도 아닌거 같은데 깨달았다고 말씀하시니 좀 그렇네요.

[유전] [오후 4:19] 님이 알아 볼 수 있어요?
[유전] [오후 4:19]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후] [오후 4:19] 님이 주장하는 불경에서 인가받았다는건 이런거죠

[유전] [오후 4:20] 알아볼 재주도 없으면서 이러쿵 저러쿵 구업을 짓고 있죠
[유전] [오후 4:20] 님 수준에서 다른이가 깨달은 걸 어떻게 알아요?

[후] [오후 4:20] 나는 불경을 이렇게 읽었다. 
읽힌 내용은 내가 깨달았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나는 깨달았다.

[유전] [오후 4:20] 내가 그렇게 한 걸 님이 봤어요?

[후] [오후 4:21] 님이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잖습니까

[유전] [오후 4:21] 난 불경 보기 전에 다 블로그와 카페에 내가 깨달은 것을 적어놓았고 불경을 보니 한치도 어김이 없을 뿐이죠

[후] [오후 4:21] 그래서 부처님께서 불법승 삼보를 따르라 한거죠.
[후] [오후 4:21] 불과 법만 따르지 말고
[후] [오후 4:22] 승가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너를 되돌아보라고.

[유전] [오후 4:22] 그거야 깨닫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죠
[유전] [오후 4:22] 깨달으면 막행막식도 해요
[유전] [오후 4:22] 원효는 무애행을 했죠. 환속해서

[후] [오후 4:23] 그게 원효대사 코스프레 아닙니까.
[후] [오후 4:23] 님은 원효대사 수준의 학승이 아니에요.

[유전] [오후 4:23] 코스프레? ㅎㅎ
[유전] [오후 4:23] 원효대사가 학승이란 소린 처음 보네요

[후] [오후 4:23] 대승기신론소는 읽어보셨어요?

[유전] [오후 4:23] 일체유심조가 학승입니까?
[유전] [오후 4:23] 내 카페에 대승기신론 해설한거 있으니 보던가요

[후] [오후 4:24] 원효대사 이야기할거면 대표 저작 정도는 읽었다고 간주하고 싶은데

[유전] [오후 4:24] 대승기신론 해설했다고요

[후] [오후 4:24] 안 읽어보셨다면 원효대사 이야기는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유전] [오후 4:24] 그냥 나가세요
[유전] [오후 4:24] 아상이 많아서 대화가 힘드네요

[후] [오후 4:24] 처음에 불경 읽어봤냐고 수준 물어보시지 않았습니까

[유전] [오후 4:24] 다음에 다시 오든가 오지 말든가 하세요

[후] [오후 4:25] 그래서 똑같이 물어본 것 뿐인데 문제가 있나요

[유전] [오후 4:25] 님하고 대화가 피곤합니다

[후] [오후 4:25] 그러죠 뭐.
[후] [오후 4:25] 성불하세요. 진심으로 빕니다.

[유전] [오후 4:25] 제일의 하나 물어보는데도 그렇게 피곤했는데 뭘 하겠어요
[유전] [오후 4:26] 하여튼 자비심 하나로 불경 전체를 다 관통해서 읽지 않으면 오류가 나는 것이고 청정도 그렇습니다.
[유전] [오후 4:26] 이건 알고 가야겠죠
[유전] [오후 4:27] 난 저 불경 보기 전에도 대자대비심을 깨달아야 한다고 수 없이 주장하고 다녔죠
[유전] [오후 4:27] 공사상을 넘는 대자대비심
[유전] [오후 4:27] 중생의 자비심은 안됩니다.
[유전] [오후 4:28] 공사상의 실제 내려오는 경계를 겪고 나서야 알 수 있는 자비심입니다. 그냥 상상으로 하는 공사상이 아니고. 그 경계가 직접 자신에게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될 때 그것을 뛰어넘어야 하죠
[유전] [오후 4:29] 그때 대자대비심 없으면 그냥 죽어요
[유전] [오후 4:29] 죽지 말라고 알려 주는 겁니다
[유전] [오후 4:29] 공사상이 말장난 같죠?
[유전] [오후 4:30] 그 경계가 오면 모든 것이 멸하게 되는 상태가 되죠. 마음이 죽고 세상이 죽고 그야말로 모든 것이 공해집니다.
[유전] [오후 4:30] 공사상 초입에서 너무 아는 척 하고 다니지 마세요
[유전] [오후 4:30] 다 구업이 되니까요
[유전] [오후 4:31] https://cafe.naver.com/lyangsim/1125 (용수의 중론을 폐함)

[후] [오후 4:34] 남방불교 = 초기불교이며 그것은  법맥이 아니라고 하시곤, 그 아래에 아함경 인용해서 근거 대는건 조금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후] [오후 4:35] 심지어 소승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승불교 쪽이죠.

[유전] [오후 4:36] 거참 말이 많네요.
[유전] [오후 4:36] 다 님 아상으로 나를 추측하고 하는 말입니다.

[후] [오후 4:36] 저렇게 말도 안 되는 말을 쓰시면 구업이 쌓이는거죠.

[유전] [오후 4:36] 남방불교에서는 아함경 이라는 말 자체를 쓰지 않고 니까야 라고 하죠
[유전] [오후 4:37] 소승이라는 말은 없어요. 하지만 필요에 따라 사용되고 있죠
[유전] [오후 4:37] 소승이 워낙 극성이라 그렇죠
[유전] [오후 4:38] 아함경은 북방불교에 경전이 따로 있고 거기선 니까야 라고 안하고 아함경이라고 합니다.
[유전] [오후 4:38] 같은 경전 같아도 니까야는 삭제된게 많고 아함경은 니까야 보다 완전하죠

[후] [오후 4:38] 아함이라고 하든 니까야라고 하든 학파별로 구전되던 붓다 친설을 각자 기록해 놓은 것인데 친설인게 달라지나요.

[유전] [오후 4:38] 다르다니까요. 경전 자체가

[유전] [오후 4:39] 증일아함경 1011쪽 

그 때 존자 아난이 세존께 아뢰었다.

"무슨 이유로 여래께서는 자리를 펴되 북쪽으로 머리를 두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열반에 든 뒤에 불법은 북천축(北天竺)에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북쪽을 향하도록 자리를 펴게 하였느니라." 

[유전] 남방불교 보다 북천축 즉 북방불교에 법이 있다고 하시네요.

[유전] [오후 4:39] 위 설법이 아함경에는 있고 니까야에는 없는거죠
[유전] [오후 4:40] 다르다고요

[후] [오후 4:40] 당연히 다르겠죠 부파별로 각자 전승되던거 적어놓은 것이고 그 뒤에 각자 결집 거쳐서 다시 재정리한건데.

[유전] [오후 4:40] 님이 알고 있는걸 나에게 가르치고 싶은 모양인데 알고 싶지 않거든요

[후] [오후 4:40] 그래서 북방 남방이 서로 불경 결집사에 대해서 다르게 설명하고 있구요.

[유전] [오후 4:41] 알았으니까 님 주장은 님이 방 파서 가르치세요

[후] [오후 4:41] 입론 안 한다고 뭐라고 해서 설명 가능한 건  설명해드리니 이젠 가르친다고 뭐라고 하시는군요.
[후] [오후 4:41] 그게 자비심에 기초한 태도인가요
[후] [오후 4:41] 아니면 아상에 빠진 태도인가요

[유전] [오후 4:41] 대자대비심은 원래 이래요
[유전] [오후 4:42] 님이 대자대비심이 뭔지 알아요? 모르죠
[유전] [오후 4:42] 부처가 되야 아는겁니다.

[후] [오후 4:42] 개구리에겐 대접 속의 물이 연못으로 보이는 법이죠.

후님을 내보냈습니다.

[유전] [오후 4:43] 나간다고 하면서 나가지도 않고 계속 헛소리만 하는군요
[유전] [오후 4:44] 내가 이렇게 대화 안되는 자들을 강퇴하는 것도 불경에 그렇게 하라고 직접적으로 쓰여 있죠.  이게 어디에 나오는지 아는 사람 있으면 말해봐요. 내 블로그에도 올려져 있고 이방에서도 많이 말한 내용이죠.
[유전] [오후 4:45] 심연님이 보고 있었으면 금방 답이 나올텐데 지금 다른거 하느라 톡을 못보고 있죠
[유전] [오후 4:46] 누구든 알면 답해 보세요. 1시간 후에 아무도 모르면 내가 답하죠

[유전] [오후 4:49] https://image.dcinside.com/viewimagePop.php?no=24b0d769e1d32ca73feb86fa11d02831b7cca0f2855e21730c7240ebbd0f6d5161e1a2117657fa2fd0da6a62682299b7e24dd4e2244cf05a705f117eb6599892d45800496d0e5f11e3ab795e44b177b3c0b3a626d1eb873d86f79c78937447d8 (모기, 바퀴벌레 등을 잘 죽이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댓글)

[유전] [오후 4:57] "(능엄경) 마음이 열려서 안으로 억제함이 분수에 지나치면 홀연히 그 곳에서 한없이 슬픈 마음이 생겨나서 모기나 등애를 보는데 이르러서도 마치 어린 아이처럼 여기게 되어 연민하는 마음이 생겨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공부의 작용으로 억제함이 지나친 탓이라 깨달으면 허물이 없어지는 것이라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유전] [오후 4:58] 살생을 하는건 좋지 않지만 모기나 바퀴벌레 등은 자신이 대신 업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죽이면 됩니다.
[유전] [오후 4:58] 그런게 무서우면 깨달을 수 없죠.
[유전] [오후 5:00] 고기 먹을 때도 그런 마음으로 먹으면 됩니다. 돼지고기도 먹어줘야 돼지도 나중에 성불을 하죠.
[유전] [오후 5:01] 돼지가 하는 일이라곤 죽어서 몸을 보시하는 것 밖에 없는데 안먹어주면 돼지가 보시할 일 자체가 없는거죠.
[유전] [오후 5:01] 먼 미래엔 애완 돼지들이 생길 듯.
[유전] [오후 5:04] 자신이 행한 만큼 책임질 수 있으면 되는겁니다.
[유전] [오후 5:05] 위 내용 읽고 자주 올렸던 송담스님 법문 다시 보면 중중무진의 뜻이 또 있음을 알게 될 겁니다.

[유전] [오후 5:06] https://blog.naver.com/mindbank/memo/100084352830 (송담스님 법문)

[유전] [오후 5:07] "불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그 불교가 고구려 백제 신라로 거쳐 오면서 불교의 피가 여러분 몸에 흐르고 있는데, 여러분까지 개고기를 사먹고 있어서 되겠느냐? 숭산 스님한테 ‘우리는 개고기가 싫습니다. 바로 양고기를 주십시오’ 이렇게 졸라대라”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 때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때 한 말을 녹음을 해 가지고 서로 돌려가면서 듣고, 그러고 있던 차에 숭산 스님이 캐나다에서 와서 나한테 전화를 해서, ‘내가 스님의 제자들한테 개고기를 사먹지 말고 양고기를 사먹으라고 그 말을 했다’고 그러니까, 대소를 하면서 ‘그, 참 잘했다’고, 평안도 사나이의 그 거침없는 그 성격으로 크게 웃으면서 ‘잘했다’고 그랬습니다."

[유전] [오후 5:16] 송담스님의 숭산스님 49재 때 한 법문이죠

[유전] [오후 5:47] 1시간 전에 내가 이방에서 강퇴를 하는 것도 불경에 그 이유가 있다고 했는데 그걸 올려보죠.

[유전] [오후 5:49] (유행편 열반경) "또 아난다여! 찬나 비구에 대해서는 내가 입멸한 다음,  '말하지 않는 벌(梵檀法)'을 가하여 줌이 좋으리라."
"세존이시여! 그 말하지 않는 벌이란 어떠한 것입니까?"
"아난다여! 그것은 이러한 것이니라.
찬나 비구에게는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말하도록 내버려두되, 다른 비구나 비구니들쪽에서는 말을 걸거나 질책하거나, 더구나 가르친다든지 하는 따위를 일절 하지 말아라.
이것이 '말하지 않는 벌'이라는 것이니라."

[유전] [오후 5:51] 백날 천날 대화해봐야 말이 안통하는 자하고 같이 있어봐야 업만 늘어나죠. 그러니 뜻이 맞지 않으면 서로 떨어지는게 좋은 것이고 내가 만든 방에서 내가 나갈 수 없으니 손님이 나가는게 맞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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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1-08-12 07:16
 
(이 글 하단에 "대자대비" 가 나옴)

[유전] [오전 5:25] (40권 열반경) 어떤 것이 청정한 중인가. 어떤 비구들이 있는데 백천억 마군들이 깨뜨릴 수 없고, 보살 중이어
[79 / 10007] 쪽
 서 성품이 청정하며, 위에 말한 두 종류의 중들을 조복하여 청정한 대중 가운데 있게 하면, 그들은 법을 수호하는 대사[護法無上大師]라 할 것이니라.
계율을 잘 지니는 이는 중생을 조복하여 이익케 하려는 연고로, 모든 계율의 모양이 경하고 중함을 알며, 옳은 계율이 아닌 것은 증명치 않고, 옳은 계율만을 증명하느니라.

[유전] [오전 5:38] 만일 괴롭다고 말하면 어리석은 이는 이 몸이 무상하다 하여 모든 것이 괴롭다고 생각하고 몸에 즐거운 성품이 있음을 알지 못하며, 무상하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모든 몸이 모두 무상하여 날기와 같은 줄로 알거니와, 지혜로운 사람은 마땅히 잘 분별하여 모든 것이 모두 무상하다고 말하지 말지니, 왜냐 하면 나의 몸에 불성의 종자가 있는 까닭이니라. 만일 내가 없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모든 불법이 모두 내가 없다고 생각하려니와, 지혜로운 이는 내가 없다는 것이 일부러 하는 말이요 실답지 아니함을 분별할 것이며, 그렇게 알고는 의심하지 말지니라.

[유전] [오전 5:38] 만일 여래의 비밀한 법장이 고요하다[空寂]고 말하면 범부들이 듣고는 아주 없다는 소견을 내려니와, 지혜로운 이는 잘 분별하여 여래는 항상하여 변함이 없음을 알며, 해탈이 마치 환술과 같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참 해탈을 얻더라도 곧 소멸하리라 여기거니와, 지혜로운 이는 잘 분별하여 사람 중의 사자(師子)는 비록 가고 옴이 있더라도 항상 머물고 변함이 없음을 아느니라.
[심연] [오전 5:42] 오 범부들의 상태를 제대로 설명하셨네요.
[심연] [오전 5:42] 열반하면 소멸해서 끝인줄 알죠.ㅎ

[유전] [오전 5:42] ㅎ

[심연] [오전 5:44]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중생들의 잘못된 이해는 한결같이 똑같네요. 완전 매트릭스네요.

[유전] [오전 5:57] [199 / 10007] 쪽
부처님이 중생을 위하여 불성이 있다고 말하여도, 일천제는 생사에서 헤매느라고 보지도 못하나니, 이런 뜻으로 여래의 짓는 바를 보지 못한다 하느니라. 또 일천제는 여래가 필경에 열반함을 보고는, 참으로 무상함이 마치 등불이 꺼지매 기름이 다한 것과 같다 하느니라. 왜냐 하면 이 사람은 나쁜 업이 줄지 아니하였으므로, 어떤 보살이 지은 선한 업으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회향할 때에, 일천제들은 훼방하고 파괴하며 믿지 않더라도, 보살들은 여전하게 베풀어 주면서 위없는 도를 한가지로 이루려 하나니, 왜냐 하면 부처님 법은 으레 그러한 연고니라.

[유전] [오전 5:59] 19. 거룩한 행[聖行品] ①
이 때에 부처님께서 가섭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은 이 대반열반경에 대하여 전일한 마음으로 다섯 가지 행을 생각하여야 하나니, 무엇을 다섯 가지라 하는가? 첫째는 거룩한 행[聖行]이요, 둘째는 청정한 행[梵行]이요, 셋째는 하늘의 행[天行]이요, 넷째는 아기의 행[?兒行]이요, 다섯째는 병 고치는 행[病行]이니라.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은 항상 이 다섯 가지 행을 닦아야 하며, 또 한 가지 행이 있으니 그것은 여래의 행, 곧 대승 대반열반경이니라.

[유전] [오전 6:00] 넷째가 아기의 행이네요. 어린아이와 같아지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예수의 말과 같죠.

[유전] [오전 6:44] (40권본 대반열반경 909쪽) 7만 5천 보살이 사자후(師子吼)삼매를 얻었으니, 이 사자후삼매를 금강삼매라고도 하고, 오지인(五智印)삼매라고도 하느니라. 8만 5천 보살이 평등삼매를 얻었으니, 이 평등삼매를 대자대비라고도 하느니라.

[유전] [오전 7:12] 열반경에 대자대비심에 대한 언급이 없을리 없다고 봤는데 역시나 이렇게 있군요. "이 평등삼매를 대자대비라고도 하느니라."
유전 21-08-12 14:34
 
[유전] [오후 2:33] (열반경 147쪽) 왜냐 하면 내가 옛날 80억 겁 전에 모든 부정한 물건을 항상 여의고 욕심이 적고 만족함을 알고 위의가 성취되어 여래의 위없는 법장을 닦으면서 이 몸에 불성 이 있는 줄을 알았으므로, 지금 내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어 부처라 하며 대자비가 있다 하느니라. 이와 같은 경과 율은 부처님의 말씀이니, 이러한 것을 따르지 못하는 이는 마군의 권속이요, 따르는 이가 있으면 곧 대보살이니라.
유전 21-08-12 15:05
 
[유전] [오후 2:28] "(40권 대반열반경) "가섭이여, 그대는 그런 말을 하지 말라. 그 동자는 화현으로 생기었고 참 사람이 아니니, 계행을 파하고 법을 허무는 이를 쫓아내어 대중에서 나가게 하기 위하여 밀적금강이 그런 것을 보였느니라. 가섭이여, 정법을 훼방하거나 일천제(一闡提)거나 혹 살생도 하고 나쁜 소견을 가지고 일부러 계율을 범하는 이라도 나는 그들에게 자비한 마음을 내어 아들인 생각으로 라후라처럼 여기느니라."


[유전] [오후 2:28] 자비한 마음을 내어 아들인 생각으로 라후라처럼 여기느니라.//// 내가 라후라를 지장보살이자 미륵보살의 화신이라고 했죠. 예수이기도 합니다.


[유전] [오후 2:29] 기독교인들이 말끝마다 독생자 독생자 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유전] [오후 2:38] "일천제는 '눈 없는 이'라 하나니, 그러므로 아라한의 도를 보지 못하는 것이며, 마치 아라한이 나고 죽는 험악한 길을 다니지 않는 것같이 눈이 없으므로 방등경을 비방하고 닦으려 하지 아니하며, 아라한이 자비한 마음을 부지런히 닦는 것같이, 일천제들이 방등경을 닦지 아니함도 그와 같으니라."


[유전] [오후 2:41] "비유컨대 어떤 사신(使臣)이 말을 잘하고 방편이 좋아서 다른 나라에 심부름 갔을 적에 몸이 죽게 되어도 임금의 명령을 숨기지 않듯

[200 / 10007] 쪽

이, 지혜 있는 이도 그와 같아서 범부들 속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반드시 대승 방등경전과 여래의 비밀한 법장을 말하여, 모든 중생이 모두 불성이 있다고 하느니라."


[유전] [오후 2:51] "만일 어떤 사람이 부모를 공양하며 사문이나 바라문을 공경하고 선한 법을 닦으며 말이 진실하여 속이지 아니하며, 나쁜 것을 참고 가난한 이를 도와주면 대장부라 이름하리니, 보살도 그러하여 대자비가 있어 모든 사람을 가엾이 여기고 여러 중생을 부모같이 여기며, 생사하는 바다에서 중생들을 건지고, 중생들에게 한결같은 실상의 도를 보여 준다면 그런 이는 대반열반이라 이름할 것이니라."


[유전] [오후 2:52] "선남자여, 크다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음[不可思議]을 말함이니, 만일 헤아릴 수 없어서 중생들이 믿을 수 없으면 대반열반이라 이름하며, 부처님이나 보살들만이 보는 것이므로 대열반이라 하느니라. 무슨 인연으로 대(大)라 하는가. 한량없는 인연으로써 얻을 수 있으므로 대라 하느니라. 선남자여, 세상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얻은 것을 대라 하나니, 열반도 그러하여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얻는 것이므로 대라 하느니라. 어찌하여 다시 대열반이라 이름하는가. 큰 나[大我]가 있으므로 대열반이라 하느니라. 열반에는 내가 없지만 크게 자재하므로 큰 나라 하느니라."


[유전] [오후 2:55] 소(小)열반이 있고 대(大)열반이 있는데 대승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그냥 열반을 뜻하고 "큰 나" 즉 대아(大我)를 성취한 자에게만 대열반이라고 하며 작은 열반에는 "내가 없지만(무아)" 크게 자재한 대열반에는 "큰 나" 즉 참나 진아가 있다는 뜻입니다.


[유전] [오후 2:56] "둘째는 한 티끌 같은 몸이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하나니, 여래의 몸은 실로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것 아니지만 걸림이 없는 까닭이며, 자

[515 / 10007] 쪽

재함으로써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하는 것이니, 이렇게 자재하므로 큰 나라 하느니라."


[유전] [오후 2:57] 여래의 대자대비심이 모든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하다고 내가 늘 평소에 주장해 왔고 최근에도 심연님이 그것을 또 말했는데 그러한 뜻이 정확하게 위 문장에서 드러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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