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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1 21:22
종교신자와 무종교자는 뇌가 다르다.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760  

결국 종교는 어리석은 겁쟁이들이 지옥의 공포로 위협하는 
목사의 협박과 현란한 말빨에 속아서 믿는 것임. 
합리적인 추론이나 회의적 사고나 의심을 할 수 있는 영리하고 용감한 사람들은 
목사의 협박과 말빨 따위에 겁을 먹거나 속아 넘어 가지 않음.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보다 종교를 믿는 비율이 높음.
한국의 경우 종교신자 비율: 남자: 33%, 여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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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7967

'신'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 뇌구조가 다르다?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 신앙심도 유전 가능성... '공포' 다스리는 뇌부위 발달
....................
'신' 믿는 사람, 평소 공포심 조절하는 뇌 활발히 작동

일상생활에 '초월적 존재'(신)가 항상 함께 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경우, 평소 공포심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활발히 작동했다. 반면 종교 교리와 지식 등을 훤히 꿰고 있는 사람들은 언어를 관장하는 뇌 영역이 왕성하게 움직였다. 이에 비해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종교적 믿음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시각적 이미지를 다스리는 뇌 부위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컨대, 평소 머리 쓰는 패턴이 종교 유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종교 유무와 뇌 활동의 이 같은 특성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다. 죽음이나 내세 등에 대한 두려움 등이 큰 사람은 신에 의지하기 쉽다. 또 종교인이나 신자 가운데는 종교에 대해 이해가 깊고, 언변이 뛰어난 사람들이 적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흡인력이 큰 설교나 설법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는 목사, 승려 등이 있는데 이들은 두뇌의 언어 기능이 남보다 탁월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시각적 이미지를 다른 이들보다 잘 떠올리는 부류라고 추정할 수 있다. 기독교를 예로 든다면, 이런 사람들은 신앙을 권유 받았을 때, 모세가 홍해를 가르고 건너는 등의 장면을 연상할 수 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의심하며, 신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의심할 확률이 높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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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 21-08-11 22:40
 
일리가 있습니다

공포라는 것은 무지에서 나오고, 무지는 정보의 부족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에는 종교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뜨내기 21-08-12 14:19
 
지옥 가는 거 무서워서 종교 믿으면서 뭔 공포를 다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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