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종교는 어리석은 겁쟁이들이 지옥의 공포로 위협하는
목사의 협박과 현란한 말빨에 속아서 믿는 것임.
합리적인 추론이나 회의적 사고나 의심을 할 수 있는 영리하고 용감한 사람들은
목사의 협박과 말빨 따위에 겁을 먹거나 속아 넘어 가지 않음.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보다 종교를 믿는 비율이 높음.
한국의 경우 종교신자 비율: 남자: 33%, 여자: 46%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7967
'신'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 뇌구조가 다르다?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 신앙심도 유전 가능성... '공포' 다스리는 뇌부위 발달
....................
'신' 믿는 사람, 평소 공포심 조절하는 뇌 활발히 작동
일상생활에 '초월적 존재'(신)가 항상 함께 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경우, 평소 공포심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활발히 작동했다. 반면 종교 교리와 지식 등을 훤히 꿰고 있는 사람들은 언어를 관장하는 뇌 영역이 왕성하게 움직였다. 이에 비해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종교적 믿음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시각적 이미지를 다스리는 뇌 부위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컨대, 평소 머리 쓰는 패턴이 종교 유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종교 유무와 뇌 활동의 이 같은 특성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다. 죽음이나 내세 등에 대한 두려움 등이 큰 사람은 신에 의지하기 쉽다. 또 종교인이나 신자 가운데는 종교에 대해 이해가 깊고, 언변이 뛰어난 사람들이 적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흡인력이 큰 설교나 설법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는 목사, 승려 등이 있는데 이들은 두뇌의 언어 기능이 남보다 탁월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시각적 이미지를 다른 이들보다 잘 떠올리는 부류라고 추정할 수 있다. 기독교를 예로 든다면, 이런 사람들은 신앙을 권유 받았을 때, 모세가 홍해를 가르고 건너는 등의 장면을 연상할 수 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의심하며, 신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의심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