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오전 1:23] 책 think again(다시 생각하기) 에서 "자기를 돌아보면서 '이런 1년 전에 내가 그렇게 어리석었단 말이야?'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그다지 많은 것을 새로 배우지 않았던 게 분명합니다."
[유전] [오전 1:26] 생각이라는 것은 내가 수 없이 말했듯이 오온의 작용에 의한 외부의 메시지죠. 모든 심리학적 처방의 결론은 결국 "무아" 즉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1년 전의 생각이 어리석게 여겨질 정도로 새롭게 배웠다 한들 결국 그것 또한 또다른 어리석음이 되는데 그렇다고 이러한 과정이 무시될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무아 또한 일시적 처방에 그쳐 최종적으로 참나를 발견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