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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6 21:31
종교 게시판인가, 안티기독교 게시판인가?
 글쓴이 : 천사와악질
조회 : 1,006  

 

정상적인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올바른 신앙생활을 원하실 겁니다.

기독교인과 안티분의 다툼을 보고 객관적으로 느낀 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주변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전도하는 경우를 흔치않게 접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성경을 근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태복음을 잘 읽어보시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5:21~48---

 

위내용은 모세의 계명을 잘 지켜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에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새로운 계명을 지켜야 천국에 갈수 있다고 예수가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 이로라 (5:19)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1) 

 

예수님은 이렇게 먼저 계명을 행하여야 구원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는데 일부 기독교인은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고 얘기하니 수많은 안티가 생길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19)

 

천국에서 작다 일컬음을 받지 않고 싶다면 무식하게 전도해선 안 됩니다.

앞으로 누군가가 여러분께 어떡해야 천국에 갈 수 있냐고 혹시 묻거든 하나님을 경외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한다고 가르치십시오. 

그래야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을 것입니다.

 

, 예외로 계명을 지키려 열심히 노력했는데 실패해서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분께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래야만 천국에서 크다고 일컬음을 받는 기독교인이 될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자신이 죄인인걸 모르는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드릴수 있겠습니까?

싫다는 사람에게 억지로 믿으라고 강요해서 안티를 양성하지마시길...

하나님이나 목사님께 인정받으려고 전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앞으로도 종교게시판이 기독교 안티게시판으로 바뀌는 최악사태를 막기 위해서 잘못된 기독신앙이 있다면 바로잡는 새로운 안티가 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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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05-26 22:50
 
안 믿으면 그만인데 필요 이상의 반감을 드러내는 분들도 있긴 있네요
님 글 읽다보면 믿음이 굳건한 사람이 자신의 믿음에 대한 확신으로 다른분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도를 열심히 하는건 잘못 된 거네요?  님이 하는 배려는 믿음이 모자란 건가요? 아니면 세상에
순응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도를 위한 현명한 선택인가요?
     
헬로가생 16-05-26 23:05
 
님이 지금 쓴 글을 한번 다시 읽어보세요.
왜 사람들이 기독교인을 개독이라 부르고 왜 "필요 이상"의 반감을 드러내는지
님 글에 모든 답이 들어있습니다.
          
어디도아닌 16-05-26 23:14
 
ㅎㅎ 어렸을적에 방학에 몇일 다니고 고등학교때 친구따라서 몇번 나가고
결혼하고 와이프랑 몇번 다녔습니다 교회 안간지 10년은 넘었구요
간혹 주변에 믿고 안믿고를 넘어서 교회를 원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래서 물었어요 교회나 기독교에 무슨 사연 있냐구?
없다네요 그냥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는데 .......
아주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한 거죠 근데 제 생각보다 그런 분들이 많더라구요
 교회나 기독교로 인한 폐혜나 종교적 비판은 저도 하는 거지만 .....
그냥 싫어서가 어떻게 이유가 되는지,,,,,,,,,,,,,,,,,,
               
대도오 16-05-26 23:26
 
그냥 싫어서가 어떻게 이유가 되냐면...

'친구 중에 한 놈이 단군신화를 진짜라고 철떡같이 믿는데....
곰하고 마늘하고 넣어 둔 동굴에서 나오게 될 여자랑 결혼 할꺼라고
동굴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불쌍하다 생각하고 마는데..

'믿음이 굳건한 사람이 자신의 믿음에 대한 확신으로 다른분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도를 열심히 하는건 잘못 된 거네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곰 수입하라고.. 안 그러면 죽는다고 저주하고 다닙니다.
님에게 저런 친구 있으면 안 싫겠어요?

개신교인들이 말하는 성경이니 믿음이니 뭐니 하는 헛소리는
단군신화의 그것이랑 전혀 다를바 없어요.
무신론자들한테는...

근데 그게 마치 진짜인양 말하니...'그냥 싫은거죠'

#개인적으로 전 종교 자체가 당장 없어져야 할 헛소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도아닌 16-05-26 23:36
 
종교에 대해서 비이성적 과학적이라고 비이성적 비과학적으로 말씀하시네요
그냥 싫어하는 이유 말하다고 하면서 그냥 싫어하는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생각하기에 저에게 그냥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속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싫은건데 다 설명하기 어려우니 저에게 그냥 싫다고 말한거다?  뭐 이런건가요?
                         
대도오 16-05-26 23:39
 
'돌았나? 또 개헛소리 지껄이네' 라는 말을

'그냥 싫어'라는 말로 줄여서 하는 거라고 봐야죠.
     
식쿤 16-05-26 23:12
 
'니가 확신을 하던 맹신을 하던 상관없으니 내 눈앞에서 헛소리 늘어놓지 말고 당장 꺼져.'
이 게시판 분들의 여론을 조사해보면 아마 이렇게 나올겁니다.
     
동현군 16-05-27 00:21
 
전도를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은 본인의 생각이고 본인만의 감정인거죠.
이걸 다른 사람도 나와 같다 생각하고 전도를 한다는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독립적인 동물이기도 해요
전도라는 행위의 대상이 그 종교에 대한 관심 혹은 필요가 없을경우
독립적인 자신의 가치관에 관여를 하려한다 침해한다고 느낄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한 타인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믿어 아님 너 지옥 식의 전도는 지양해야하지만 한국 개신교는 그렇게 활동을 하죠
이건 안믿으면 그만이 아닌거에요.
내 가치관에 간섭하고 내가 세운 틀을 부수려 노력하는것뿐이죠
어디도아닌 16-05-26 23:19
 
제가 신자나 기독교를 옹호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전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 입장에서 반론을 해 본거에요
물론 제가 신자든 아니든 제 반론 신빙성이나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건 아니지만
사람이든 종교든 이유없이 싫다고 하는 건 도대체 왜 그럴까?  싶어서요
     
지나가다쩜 16-05-26 23:33
 
님 입장에서는 전도라고 미화하고 계신 듯 한데
일부 빼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토커 짓거리...
          
어디도아닌 16-05-26 23:39
 
저는 신자 아니구요 그렇다고 교회 옹호 할 생각 없어요
그냥 반론 해보는 건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스토커
하는 입장에서는 굳건한 믿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과거에 노조 간부일때 조합가입 권유 할때 생각나서 반론 해보는 겁니다
               
지나가다쩜 16-05-26 23:43
 
모 종교 보면
하는 입장에서는 "귀신 나가라는 굳건한 믿음 +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람을 때려 죽이기도 하지요!
그런 경우도 살인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마음만은 고마워 해야 하나요?
                    
어디도아닌 16-05-26 23:56
 
살면서 수많은 권유를 당하죠
보험가입 쇼핑 신문구독 .................
과연 거기에는 님이 기독교를 생각하듯  불필한 것이 없을까요?
물론 님은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의사 표현 할 겁니다
근데 그것이 그냥 싫다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의문을 갖는게 이해 되세요?
                         
지나가다쩜 16-05-27 00:03
 
님은 필요하다라고 인정하고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안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 저부터...
스팸메일, 보험 권유방문 같은 쓰레기 영업방식은 사라졌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같은 질문을
"님들이 하는 전도라는거 보험가입 쇼핑 신문구독 같은 영업질, 권유랑 동급으로 이해하면 되는거지요?"
라고 주변에 기독교인 분 계시면 물어보시길....
                         
moim 16-05-27 00:06
 
우리가 배운 교육과 그들의 행위와 너무 동떨어진것도 문제 일거에요
어려서부터 배워 왔던건 어른을 공경하라는 유교적 사상
단군신화 이런것들인데

기독교에서는 그것들에 반하고 나오면서 어린이들이 자기한테 반말하면 혼내죠
^^
그들의 이중적 잦대와 어려서부터 배워온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이란말로
함축해서 싫다고 하는것들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무슨띠냐고
대답하면 이단이에요 어라?12지신을 믿네?
유일신인데?
모순덩어리이죠 왜 어리면 어른한테 반말하면 안되나요?
예수쟁이면서 유교사상 따르네?

엄청난 모순들이 즐비하죠?

너무나도 자기중심적인게 옆에서 보기에 꼴보기 싫은것도 있고요
이유가 너무 많습니다
그모든걸 일일이 설명하자니 말갖지도 않은말 들어야되고 설명해야되고....
'그냥' 이게 편하죠 상대방하고 싸울일도 없고
                         
지나가다쩜 16-05-27 00:14
 
노조가입 권유처럼

좋은 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에게 권유한다라는 전제가 성립할려면
일단 그 좋은 것 이라는게
노조처럼 실체가 눈으로 보이고 검증 가능한 경우이겠죠.

"우리 노조 좋으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퇴사하고 우리 회사 신입으로 들어와 우리 노조로 옮기세요"라고 길거리에서 전단을 강제로 들이민다거나

"자영업으로 큰돈 벌고 계시는 김사장님 사장질 때려 치시고 우리 회사 입사해
노조 가입하세요" 라고 상가 돌아다니면서 노조가입을 권유 하셨을 것 같지는 않으신데요.
     
나비싸 16-05-26 23:35
 
세상에 이유 없는것이 있을까요?

알려 드릴께요
1, 불법주차 항상 주말되면 교회 옆에 불법주차들로 넘쳐납니다
2,고성방가 그들에겐 찬송이지만 일반인들에겐 소음일뿐
3,저주 악담 불신지옥
4,사회문제(종파가 여러개라 각각의 문제는 각각의 종파들이 생각)
5,세금
6,정치참여
7,사회 규범이나 법보다 종교교리가 우선
          
어디도아닌 16-05-26 23:48
 
그냥 싫다고 말한 사람들의 내면에 그와 같은 내용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다쩜 16-05-26 23:49
 
일부 빼고 그냥 싫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슷한 경우에

그와 같은 내용이 있겠구나 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해야죠.

님이 그냥 싫다는 사람한테 이유 추궁할 권리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나비싸 16-05-26 23:53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요  종교의 순기능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무너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도

언론같은 곳에서 여러형태를 봐왔을겁니다

저절로 거부감을 같게 되는거에요~
     
헬로가생 16-05-26 23:44
 
여기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리드기타 16-05-26 23:37
 
저는 기독교를 네가지 측면에서 봅니다

첫째는 역사적 맥락에서 역사적 과정에서 봅니다
둘째는 제가 그동안 살면서 경험적으로 보고 느낀것으로 판단합니다
셋째는 기독교가 민족에 어떤 해악이 돼는지 정치적측면에서 봅니다
넷째 기독교의 속성이나 본질 측면에서 봅니다

첫째는 기독교가 횡행했던 나라에서는 어김없이 대규모 학살과 분란이 일어습니다.
둘째  경험하면서 기독교인이나. 교회가 종교로서의 모습보다는 속세인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셋째 기독교의 이념성(보수성, 수구성, 반민족적 전력, 소수자차별, 친미사대) 이 민족에게 해가
      된다고 봅니다.
넸재 교리의 폭력성, 배타성, 모순성, 때문에 근본적으로 옳지 않은 종교라고 봅니다.
     
어디도아닌 16-05-26 23:44
 
믿음에 대한 얘기도 종교에 대한 얘기도 아닙니다
기독교를 안 믿는 것과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과에 대한 얘기죠
그냥 안믿는 건 이해할수 있지만 그냥 싫다는 건 이해가 안되서요
          
헬로가생 16-05-26 23:45
 
그니까 여기서 누가 그냥 싫어한다고 하냐구요.
          
지나가다쩜 16-05-26 23:46
 
그냥 싫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건 이해가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싫은건 그냥 싫은 걸로 받아 들이면 되는 겁니다.

그냥 싫다는데 왜 싫으냐고 물으며 그 싫은걸 계속 떠오르게 하는건

개 또라이가 생사람 잡는 짓이죠!
               
헬로가생 16-05-26 23:49
 
근데 그냥 싫다는 사람한테도 이유는 분명 있어요.
사람이 뭔갈 그냥 싫어할 순 없죠.
무의식 중에 자신과 안 맞는 거죠.
시끄러운 모습, 경박한 모습 이런 게 그냥 보기 싫은 거죠.
                    
지나가다쩜 16-05-26 23:51
 
옙 근데 이유 없이 그냥 싫다 말할리 없다고
이유를 추궁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니

그냥 싫다고 하면 싫다는 거 더 언급하지 말아 주는게
사람이라면 갖추어야할
예의 라는 거라 생각해서요.
                         
헬로가생 16-05-26 23:53
 
맞습니다.
예의를 모르니 왜 전도란 게 욕먹을 짓인지 모르는 거죠.
moim 16-05-26 23:48
 
교회가 미쳐가지고 아직 다섯살된 딸한테 산타가 가짜라고 말하고 다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아버지도 산타할아버지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ㅡㅡ;;;
어디서 남의 자식 동심파괴를...ㅡㅡ+
그래서 싫어 합니다 뭐 다른이유들도 많고요
근데 교회 나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미쳐가는것 같아요...ㅜ.ㅡ
     
헬로가생 16-05-26 23:52
 
제 아는 아인 밤에 잠을 못자죠.
수련회 갔다가 하도 지옥 얘길 들어서
밤이면 울고 불고하고...
          
moim 16-05-26 23:55
 
헐 진짜 미쳤네요 아이들한테 공포심을 심어주다니....
진짜 그런교회좀 안없어지나요....
               
theWoooHooo 16-05-27 00:04
 
저도 어렸을때 비슷한 경험을 한 케이스 네요
                    
대도오 16-05-27 00:08
 
저도 경험했습니다.

지금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같은 과정을 거쳤을 겁니다.

지옥의 존재와 끔찍한 공포를 먼저 강하게 심어줘야
반작용으로 천국에 가야 할 열망도 생길테니깐요.
                         
moim 16-05-27 00:30
 
아 끔찍하네요 제딸한테는 그러면 안되는데...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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