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돌 때는 큰 섬 같은 고립된 장소에
전국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기도원 시설에 집단 수용하고
그 안에서만 기독교인들 끼리만 모여서 생활하게 하고
아무도 들어갈 수도 없고 나올 수도 없게 하는게 최선임.
스스로 그런 자발적 사회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 기독교인들
언젠가 나타날 치명률 100%의 바이러스만 나오면 기독교 박멸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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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24032.html
88명 전원 확진 인천 기도원, 2명은 ‘마약’ 반응…도대체 무슨 일이?
가족단위 합숙생활
“백신접종자 2명뿐”
20일 오후 2시께 찾은 인천 영종도 한 선교시설. 단층 건물 2개 동이 길게 뻗은 구조인 건물 외곽에는 임시 구조물이 세워져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굳게 잠긴 출입문에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인의 출입을 일체 금지합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었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이곳에서 집단거주 생활을 해오던 신도와 가족 88명은 20일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예배당과 신도들이 생활하는 방이 일렬로 배치돼 있는 이곳에서 확진자 대부분은 가족단위로 주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동생활을 한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건물 옥상에는 여러 종류의 빨래가 널려 있었고, 건물 출입구 앞에는 택배보관함이 따로 있었다. 봉쇄된 구역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는 신도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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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접종자는 2명뿐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도 대부분이 합숙생활을 했고, 외부와 교류도 거의 하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방문자나 확진자 이동경로, 접촉자 현황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